♧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오물풍선, ‘감내 못할 조치’ 경고에
→ 북, 오물풍선 날려보내기 ‘잠정 중단’...
북, 그들의 가장 큰 아킬레스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의식해 중단한 것이라는 분석.(경향 외)
◇북한, 어제(1일) 2차 대남 오물 풍선 날려
◇대통령실, 오늘 NSC 개최해 대북 확성기 재개 논의
2. 유럽의 호구? 중국 클래식 시장
→ 유럽 오케스트라들이 재정이 마를 때면 아시아 투어,
엄밀하게 중국으로 10일에서 2주에 이르는 연주 여행을 떠나면서 운영 자금을 융통했다.(중앙선데이)
3. 지금 우리 정치는 ‘심리적 내전 상태’...
→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층이 각각 상대당에 대해 느끼는 비호감도는 90%에 육박한다.
제 편의 강성 팬덤을 유지하기 위해 혐오와 증오 키우기를 ‘연료’로 삼는 현실은 서글프고 가련하다.(중앙선데이. 칼럼)
4. 논 위에 벼농사도 겸하는 태양광 발전 설치했더니 수익이 7배
→ 쌀 생산량은 10% 줄었지만 태양광 발전 수입이 쌀 수입보다 7배 많아.
전남 보성에서 조합장이 자신의 900평 논에서 발전수익 年 1300만원 실증.(매경)
◇벼 햇볕 5시간이면 광합성 충분…농지서도 태양광 발전 가능해
5. ‘AI 환각증세’
→ AI 거짓말 현상.
AI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정답을 모를 경우에도 모른다고 하지 않고 학습된 데이터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답변을 찾아 제시하는 현상.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 했더니 ‘세종이 훈민정음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해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이라고 대답하기도.(아시아경제).
인공지능(AI) 챗봇이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AI는 정보를 지어내거나 조작하는 '환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6. 최태원 이혼 판결문 퍼뜨리면 ‘명예훼손’?
→ 최태원 측,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 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것’.
재판부는 선고 직후 최씨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판결문을 법원 전산망에 공개.(매경)
7. 우리나라에선 불교의 외연 확장? vs 동남아에선 ‘불교모욕?
→ 승려 복장, 깍은 머리 등 스님 컨셉으로 ’DJ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 무산.
동남아 현지에서 윤씨 공연이 ‘불교를 모욕한다’ 반달...
급기야 싱가포르에서는 ‘불교 색채 없애라’ 요구.
윤성호 수용불가 밝히면서 공연 결국 취소.(매경)
8.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 중국 통제 강화되자 구글·MS·GM 등떠나는 글로벌 기업들 탈출 행렬...
어디서나 영어 쓰던 식당가, 대부분 중국어 메뉴판만.
영어 못하는 종업원 더 많아.(한경)
지난달 29일 홍콩 완차이역과 연결된 육교에 중국어 광고가 붙어 있다. 홍콩에선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홍콩의 중국화'로 인해 도심 곳곳에 영어 없이 중국어로만 된 광고와 표지판이 늘고 있다. 홍콩=이선아 기자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글로벌 경쟁서 밀려나는 홍콩 현장
◇영어가 사라졌다...어디서나 영어 쓰던 식당가 대부분 중국어 메뉴판만
◇영어 못하는 종업원 더 많아
◇떠나는 글로벌 기업들
◇中 정부, 홍콩 자유 박탈하자...구글·MS·GM 등 대탈출 행렬
◇웹사이트 차단·검열도 강화
◇美 기업인들 임시폰 사용도
9. 여야, 종부세 폐지 한 목소리...
→ 그러나 여론은 반대. 참여연대 - 리서치뷰 조사에서 1주택 종부세 폐지에 ‘동의’ 27% vs ‘동의하지 못한다’ 52%...
금투세(주식투자 이익 과세) 폐지도 27% vs 57%fh 반대가 많아.(경향)
◇정부, 종부세 폐지 검토 이어
◇징벌적 세제 대폭 완화 추진
10. 난리난 실업률... 中, 900만명 ‘라방 청년’
→ 급기야 中 정부, ‘인터넷 앵커’(라방)을 신종 직업으로 신규 등재.
그동안 라방은 일하기 싫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총 라방 인구는 1508만명, 이중 18~29세 청년이 60%(900만명) 이상.(국민)
▼한 중국인, 日 야스쿠니 신사 돌비석에 ‘toilet’(화장실) 낙서. 소변 보는 행동도.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 한 것’ 주장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이예원이 2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예원은 이날 보기 없이 8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인 황유민과 김민선을 3타차로 따돌렸다. 특히 이 대회 최초로 ‘54홀 노보기’ 우승을 차지했다. 다승(3승), 상금랭킹,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다. 김호영 기자
1. 인공지능과 법률·기술 결합서비스인 리걸테크 혁신이 가속화하면서 전문직인 법조인들 사이에서도 생존길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 파고들면서 사용자에게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생산성 향상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법률시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법조인과 그렇지 못한 법조인 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AI 디바이드’ 현상이 심화될 거라는 전망도 커지고 있습니다.
2. “상업용 부동산도 재정적자도 아니다. 미국 경제의 진짜 리스크는 고금리발 경기둔화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이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슈워츠먼 회장은 “과거보다 더 높은 금리 때문에 경제가 둔화할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합리적인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세대상이 되는 수도권 아파트 보유자가 6년 뒤에는 87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올해보다 4배 늘어나는 셈입니다.
당초 2005년 부유세로 도입됐던 종부세가 중산층 세금으로 변질되면서, 경제 변화 속도에 맞춰 징벌적 세율을 완화하고 실 수요자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치권 종부세 개편 본격화
◇與 "재산세와 통합으로 접근"
◇野 "상속·금투세 함께 개편"
◇정부, 징벌적 과세부터 손질
◇3주택 이상 다주택 중과세율...최고 5% → 2.7% 완화 검토
■ "금투세, 장기투자 막고 韓 이탈 부추겨"
◇이복현 금감원장 연일 작심비판
◇"해외주식 쏠림 심해지고...세 회피 위해 단기매도 늘듯"
◇증시자금 부동산 유출 우려도
4.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살포를 계속하자 정부가 대응책을 추가로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오물풍선과 위성항법장치 GPS 전파교란 등 북한의 심리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이 부상했습니다.
2일 대통령실은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5. G2 무역분쟁에도…韓반도체 '대중 수출' 훈풍
◇5월 수출 전년대비 11.7%↑
◇AI·HBM 등 IT 경기 살아나자...'조립 공장' 中, 중간재 수출 늘어
◇3개월 만에 韓 최대수출국 복귀
◇미국 자동차 수출은 38% 증가
6. 저축은행 절반이 부실채권 '비상'…옥석가리기 시작됐다
■79곳 1분기 실적 전수조사
◇부실채권비율 20% 넘은 저축은행 10곳
◇1분기 적자 낸 저축은행 42곳…
◇46곳은 부실채권비율 10% 넘어
◇OK·한국투자·웰컴·애큐온…합산 순이익 389억으로 선방
7. , 웃돈 얹어 컨선 싹쓸이…한국 中企, 수출품 못 실어 '발동동'
◇상하이컨운임지수 3000 돌파…韓 수출업체 '초비상'
◇수에즈 뱃길 뚫릴 기미 안 보이고
◇美관세인상 앞둔 中, 컨船 쓸어가
◇"짐칸 다 차" 글로벌 선사 '韓패싱'
◇부산신항엔 수출대기 물량 쌓여
◇한달새 미국행 컨 운임 2배 껑충
◇미국行 컨 운임 6168달러로 급등
☆저칼로리과일,식품
🍒 만사유시(萬事有時) 🌾
술은 반취(醉) 꽃은 반개(半開)
복은 반복(半福)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 사납고
꽃도 만개(滿開)상태보다 반 쯤 피었을때가
더 아름답다.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진다.
"구합(九合)은 모자라 십합(十合)은 넘친다" 는 옛 속담이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소욕지족(小慾知足)이라 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은
없다. 성한 것이 얼마 못가서 쇠해진다.
그러니 꽃이 진다고 그리 서글퍼 할 일이
아니다.
꽃이 빨리진다고 더 애닲아 할건 또 뭐람,
꽃이 져야 열매가 맺지 않나 꽃진 자리에
열매가 맺지 않는다 한들, 그 또한 무슨
대수랴.
꽃이 필 때가 있고 질 때가 있듯이,
만사유시(萬事有時) "세상은 다 때가 있게
되어 있다
♡건강정보♡
[절대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아직도 생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날 것으로 먹었을 때 독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생으로 먹으면 절대 안되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1. 닭
닭은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라고 해요. 우리도 치느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치킨 애호가도 많고 전국에 치킨 프랜차이즈도 많은데요. 하지만 절대 생닭을 먹으면 안 됩니다. 생닭에는 캠필로박터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 균 뿐만 아니라 많은 병원성 세균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최소 섭씨 165도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팥
팥에는 렉틴(lectin)이라는 독성성분이 있어요. '렉틴'은 메스꺼움, 두통, 복통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3. 붉은 강낭콩
생으로 다섯개만 먹어도 치명적일 수 있어요. 물론 생으로 먹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콩류에 든 독성분은 PHA(Phytohemagglutinin)라고하는데, 이것은 살충제의 성분으로 충분히 끓여주면 독성을 제거할수 있다고 해요. 약한 불에 천천히 요리할때에는 붉은 강낭콩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독성을 오히려 농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 일부 과일 씨
비타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기능성 음식이 바로 과일인데요. 흔히 과일을 먹다보면 포도씨나 수박씨는 그냥 삼키고 먹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모든 과일들이 씨를 먹어도 되는것은 아니랍니다. 체리, 살구, 복숭아, 매실, 사과 씨 등에는 사이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과일을 먹다 무심코 씨를 씹는 경우 사이안화수소(청산)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불안, 구토가 생기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호흡곤란, 혈압상승, 심장박동, 신장 장애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익지 않은 토마토
익지 않은 토마토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맛이 나고 먹은 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토마토 잎과 줄기에는 신경과민, 두통과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요.
6. 버섯
버섯에는 '아가리틴'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발암을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어왔어요. 그러나 다른 독소와는 달리 버섯의 독소는 대개 조리하면 상당량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생으로 먹는 것 보다 말려서 먹거나 익혀서 먹는것을 권장해요. 독버섯에 있는 독은 요리를 하더라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독버섯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7. 돼지고기
지글지글 불판에 굽는 삼겹살 다들 좋아하시죠? 삼겹살은 국민음식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이런 돼지고기도 생으로 먹다가는 황천길로 갈 수 있다고 해요. 돼지고기는 닭고기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익혀먹어야 하는데요. 생 돼지고기에는 선모충 등 기생충이 있어요. 선모충에 의해 생기는 선모충증은 복통, 호상구증가증, 호흡. 운동장애등을 유발하며, 중증일 경우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8. 가지
요즘은 컬러푸드가 대세죠. 가지는 몸에 좋다는 대표적인 컬러푸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몸에 좋은 가지도 날 것으로 먹을 경우 가지 내 '솔라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구토, 위경련, 설사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9. 감자
어느 요리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감자인데요. 이런 감자의 싹에 독이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특히 감자는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 때 독성물질인 솔라닌과 차코닌이 생깁니다. 이들 성분은 감자 싹, 껍질에 많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10. 아몬드
대표적인 견과류 중 하나인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에도 좋은데요. 그러나 생 아몬드에는 시안화물(cyanide) 계통 독성물질이 있다고 해요. 1982년 웨스턴 의학 저널에 따르면 67세 여성이 생 아몬드를 섭취하고 죽음에 이를 뻔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트에서 구입하는 대부분의 아몬드는 구운 아몬드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11. 은행
은행에는 징코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고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청산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꼭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아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청산배당체에 중독되어 설사나 마비 증세가 올 수도 있습니다.
12. 고사리
고사리 역시 생으로 먹으면 안 돼요. ptaquiloside(발암성 테르펜 배당체)라는 단백질과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잘못 섭취하면 시력 저하가 오며 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졌는데요. 생고사리를 먹은 소나 말 등이 방광암으로 폐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타킬로사이드는 수용성이라 꼭 물에 담가 불려 먹는게 좋으며, 30분 이상 삶으면 유해물질 90% 이상이 제거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