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5월 5일) 백령회원들과 청정지역인 일본 쓰시마(대마도) 관광.
쓰시마는 일본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한국전망대에서 49.5km 이다,.
부산에서 대마도를 볼 때 두 마리의 말이 마주보고 있다고 해서 지명이 對馬라고도 한다,
우리 일행은 고속선 나나호로 북쪽 히타카츠항에 하선후 남쪽 이즈하라로 왕복(다른 도로 이용) 이동 관광.
**박학다식한 가이드 김대정님(현재는 북해도 하코다테 거주)의 열정에 감사,
5월 3일(초파일) 북한산 등산
히타카츠항 해상보안청 순시선.
부산이 보이는 한국전망대(여기서 부산까지:49.5km)
조선역관사 순난지비
전망대에서 부산 방향으로
만제키바시(만관교) 하나의 섬이 두개로 나누어 지면서 상대마와 하대마을 이어주는 3번째 세워진 다리
만관교에서 운하
수선사: 최초 백제의 비구니 법명스님이 지은 암자. 74세 나이로 의병을 일으킨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추모비가 있다.
최익현선생의 추모비
깨끗한 거리의 해수로
나카라이토이수 문학관(대마도의 나카무라지구 출신의 문학가)
문학관 2층 내부
이린이날 기념 휘장 : 부자집에서 자비로 설치
팔번궁신사:이즈하라 시내에 위치한 대표적인 신사(최익현 선생이 처음 3개월 수용생활을 했던 장소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 고종황제의 왕녀인 덕혜옹주는 1931년 5월 쓰시마도주의 후예인 디케유키백작과 결혼
아소만
아소만의 새벽
아소만 해변의 개인 주택
리조트앞 바다
리조트
리조트입구
아소만 아침
에보시타케 전망대:대마도의 하롱베이라 한다
잔망대에서 내려다 본 아소만 (이하같음)
해궁으로 이동 중 숲
신사입구
1200년 소나무 뿌리
와타즈미 신사: 아소만 입구에 있는 해궁 바다에서 신사 본전까지 다선개의 도리이가 이어져 있다.
신사 도로변 숲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이하같음
백사장쪽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해수욕장위 무지개 구름이
삼색 해수욕장
해수욕장위 캠핑장 쪽
히타카츠항
신국제여객터미날
북한산 철쭉
비봉
초파일 :삼천사
첫댓글 죽은자의 집(묘지)와 산사람의 집이 공존. 주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일본은 동네마다 거의 공동묘지가 있다. 1인당 면적도 아주 좁다. 비석 하나와 작은 제단 하나 면적이다. 마치 이웃집에 가듯 묘지에 가서 꽃을 바치고 기도하는 모습이 일상화되어 있다.
일본의 산이나 밭에는 무덤이 없다. 있다면 옛날의 고분이다. 그래서 일본의 자연은 잘 보존되고, 생수가 깨끗하다는 말도 있다.
감사합니다.
바뿐주말이었군 부산에서 대마도가서 점심 먹고 오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 들은것 같은데
풍광이 괜찮은것 같아요 즐감!
맑은 공기. 잘 조림된 숲. 깨긋한 거리 보기 등 단손히 관광만하면 본전생각도 나겠지만 쓰시마의 역사(우리나라와 관계)와 음식화문의 유례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감사합니다.
과거엔 대마도 들어갈 때 후쿠오까를 거쳐야만 했는데,
포항 대아라는 회사에서 부산-대마도 노선허가를 받아 첫출항시 (카타마란호)
대아그룹 임원으로 근무했는데 그 때 가봤네. 이즈하라 항구..
지금은 배도 노선운항권도 다 팔아 묵었다 카든데 대아호텔은 아직 있을거로?
청정한 섬이라는 인상과 조선통신사의 흔적,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제..
백제와 대마도, 조선통신사 모두 역사적 인연이 깊네요. 우리는 이즈하라항 반대편 해변에서 민숙으로 인근 호텔은 볼 수가 없었어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