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전국노래자랑 출연
https://youtu.be/tuxD-pCAUmI?si=pRw0EAb5KLpt38TD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들어 서울·수도권 처음 30도 넘어
→ 오늘(6.5일) 서울 낮 기온 최고 31도.
*서울 등 올여름 처음 30도 돌파
2. 인구도 빈익빈 부익부
→ 올 1분기 인구 이동 수도권만 늘어.
서울, 인천, 경기도가 각각 1132명, 9681명, 1만3152명 늘어나는 동안 부산은 2433명, 대구는 3031명, 광주는 2709명, 경남은 6277명이 줄었다.(헤럴드경제)
◇2023년과 2024년 1분기 연령별 인구 이동자수 비교
(그래프= 통계청 제공)
3. 태양광, 해상풍력 중국에 밀려
→ 2년여 전만 해도 한국과 중국의 태양광 기술 수준은 엇비슷했으나 지금은 모든 단계에서 중국이 앞서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진단.
해상 풍력은더 심각.
선진국 수준의 74% 수준...(아시아경제)
◇한국 재생에너지 단가 비싸...태양광·해상풍력 미국의 두배 넘어
4. 앞차가 밟은 돌멩이에 유리 파손됐는데 "대물배상 불가" 이유는
→ 앞차의 고의나 과실 없다면 배상 못 받아.
자기보험으로 처리해야.
다만 돌을 떨어드린 차를 찾거나 돌멩이가 떨어진 사실을 알고도 관리청이 장시간 방치한 경우 해당 차, 관청에 배상 청구 가능.(아시아경제)
5. 미국 일자리 급속 냉각
→ 코로나 시기 ‘대사직’, ‘구인난’은 옛말.
미국에서 컴퓨터·IT를 전공하는 학생 수는 2018년 44만4299명에서 지난해 62만7866명으로 5년 만에 41.3% 급증...
골라서 고연봉 가던 시절 끝나고 취업난 시대 시작.(문화)
6. 국내 2위 철근 제조사인 동국제강이 밤에만 공장을 돌리는 이유
→ 건설 경기 악화, 저가 중국산 잠식으로 철근 수요 줄어.
전기 요금이 낮의 절반 수준인 밤에만 공장 가동.(한경)
◇동국제강, 업계 첫 주간 전기로 상시 가동 중단
◇건설경기 악화로 철근 수요 줄고 저가 중국산 공습
◇야간 전기료 '반값'…다른 경쟁업체로 확산될 듯
< 적막한 고철 야적장 > 야간 생산체제를 시작한 동국제강 인천 전기로 공장의 야적장에 4일 오후 적막이 감돌고 있다. 거대 자석을 앞에 달아 철스크랩(고철)을 트럭으로 옮기는 굴착기 대부분이 야적장 한편에 멈춰서 있다. 최혁 기자
7. 기업들, 경력있는 신입 선호
→ 가르쳐 쓰기보다는 즉시 전력화 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중고 신입’ 위주 채용.
대졸 신입 설자리 줄어.
인턴 지원하려 해도 "경력 있나요" 질문...(한경)
8. 기후 동행카드 부정사용, 단속할 방법이 없다
→ 가족, 제3자 간 돌려쓰기는 불법...
그러나 부정 사용을 막을 방법 사실상 없어.
당초 모바일 카드가 기본이고 아이폰이나 고령자에게만 실물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전체 발급 분 중에 46%가 실물카드.(세계)
◇제3자 대여 등 돌려쓰기 금지 불구...현장 적발 힘들고 막을 방법 없어
◇시의회 “부정사용 방지 대책 시급”
9. 교직에 이어 공무원도 여성 시대
→ 지자체 女공무원 비중 처음으로 남성 제쳐.
2023년 말 기준 전국 지자체의 여성 공무원은 전체 31만 3296명 중 50.4%...
지역별로는 부산이 최고 높고(56%) 서울(54.4%), 인천(53.6%), 경기(53%), 광주(52.2%) 순.(매경)
◇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중, 절반 넘어 '남성 첫 추월'…
◇간부급은 18.8%뿐
10. ‘~에’ vs ‘~에게’ 구별
→ ‘꽃에게 물을 주어라’(x), ‘돼지에게 먹이를 주어라’(o)...
식물이나 무생물 뒤엔 ‘에게’가 아닌 ‘에’를 쓴다.
‘대통령에 듣는다’처럼 신문이나 방송에서 글자 수를 줄이기 위해 ‘에게’가 올 자리에 ‘에’를 쓰기도 하지만 틀린 것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경-KENTECH 포럼’이 4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의 영역으로의 도전 : 새로운 태양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남 정· 재·학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한주형 기자>
1. 국내 소비자물가가 안정되면서 금리인하 목소리가 다시 커지는 모습입니다.
4일 통계청은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오르면서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8%에서 꾸준히 하락해 4월 2.9%, 5월은 2.7%로 떨어졌습니다.
◇물가 안정에 금리인하 청신호
◇물가 안정세 갈수록 뚜렷
◇국제유가 하락 추세로 전환
◇햇과일 출하로 과일값도 하락
◇최상목 "공공요금 인상 자제...LNG 관세 하반기까지 면제"
◇과일류 28종 할당관세 연장
2. 문재인 정부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시로 기획재정부가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의도적으로 축소 발표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4일 발표한 ‘주요 재정관리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홍 전 부총리는 2020년 7월 장기재정전망을 내놓을 때 2060년 국가채무비율에 대해 “두 자릿수로 만들라”는 구체적 지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방법론을 임의로 변경해 애초 153%에서 81.1%로 전망치를 대폭 축소했다는 게 감사원 판단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규모를 2030년까지 10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대비 2배에 해당합니다.
4일 윤 대통령과 아프리카연합 의장국인 모리타니의 무함마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4. 의대증원 확정에도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이탈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전공의들의 사직을 허용했습니다.
전공의들의 퇴로를 열어주는 일종의 출구전략으로 전공의 복귀 규모에 따라 의정갈등이 분기점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을 오늘부로 철회한다”며 “각 병원장들께서는 전공의의 개별 의사를 확인하고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도록 상담과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복귀하면 행정처분 절차 '중단'…'전문의 취득' 등 차질없는 수련 약속
◇"환자 지킨 전공의와 형평성 문제…별도 지원 강구하겠다"
◇전공의들 요구한 '근무시간 단축·의료사고 법적대책' 추진
5. 연구·개발 예산 집행 때 경제성을 평가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16년 만에 전면 폐지됩니다.
평균 기간만 3년이 넘는 만큼 기술변화 속도를 맞추지 못해 신기술 개발의 골든타임을 놓치던 전례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는 4일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추진방안을 포함한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관리 시스템 혁신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6. 고민되는 주택담보대출…"현재는 변동금리보다 고정형이 합리적"
◇늦어지는 금리인하…대출 전략
◇4대 시중銀 고정형 금리 하락
◇변동형은 일부은행서 상승세
◇정부, 고정형 주담대 확산 유도
◇'스트레스 DSR' 규제도 영향
7. 추락하는 원·엔 환율…"100엔당 850원까지 떨어질 수도"
◇日 통화정책 예상 밖 완화적
◇지난달 860원 대로 낮아져
◇전문가들 "엔화 투자 신중해야"
8. 돈줄 마른 기업…영구채 발행 '역대급 러시'
◇비금융기업 발행액 올해 1.8조
◇이미 작년 초과…역대 최대 전망
◇"본질적 재무 개선책 아냐" 비판도
9. "아동·청소년 SNS서 격리"… 美·유럽, 알고리즘에 칼 뺐다
◇뉴욕주, 10대 SNS 사용 제한
◇야간에 관련 영상 추천 못해
◇콘텐츠 이용 부모 동의 필수
◇유럽도 알고리즘 통제 나서
◇스마트폰 연령제한도 검토
◇머스크 '엑스' 성인물 허용..."합의된 性 콘텐츠는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