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자여는 여전히 헌신적인 운영자가 있고, 또 그들을 돕는 한무리의 무리들이 있고,
또한 그 모두를 잘 이끄는 큰형님들이 계시는 <좋은놈>이다.
2. 아자여는 내가 아무리 벗어나려고해도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내가 이땅 대한민국에서 자전거를 타는 한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나쁜놈>이다.
3. 아자여는 내가 아무리 잊고지내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꿈에도 계속 나타나는
그래서 앞으로 언제까지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이상한놈>이다.
이상 이번 축령산 정모를 갔다오고나서 이번에도 역쉬 많은 감동을 먹은 <얼쑤생각>이었습니다.
이어서 사진 몇장들....
혹시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간만에 정모에 나가서 오랬만에 보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서지만
그래도 반갑게 대해주는 놈놈놈들 때문에 저의 자전거 고향은 역쉬 아자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놈들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여러 놈들! 고맙습니다.
축령산은 자전거 타기에도 좋지만 산, 물, 공기, 안개, 나무, 꽃, 벌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도
좋은 곳이었네요.
끝까지 수고한 운영자에게 격려의 박수 치면서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첫댓글 얼쑤조타님도 수고하셨어요~~^^ㅎㅎ 저는 놈이라고 하면 혼나겠죠??^^ㅋㅋㅋ
켄치 넌 이제 내맘에 들었다!
옙~붸붸~ 쌩유붸뤼 감사~^^
혹시저는 꿈에서 까지 나타나는 이상한놈??? ㅎㅎ
그럼 진호는 송강호네!
늦게 빡세게 오느라 고생했고 같이 달려줘서 고마웠다.. 이놈아....ㅎㅎㅎㅎ
응 세인트는 나쁜놈! 영화에선 이병헌이야! 맘에 들어?
수고하셨어요... ㅋㅋ 나중에 또 뵙겠습나ㅣ다
탈퇴안하고 계속 나올꺼죠?
정말 꽃이 넘 이쁘당~ 언제 저런게 있었어요? 왜 본 기억이 없징~
보라색 꽃은 산수국이라고해요. 축령산 등산로 입구 지나자마자 있었지요. 아마도 자전거 탄 상태에서의 시선이 아니라 걸어가는 등산객의 시선이었다면 충분히 보였지 않나 싶네요. ㅎㅎ. 다른 꽃은 전망대 근처에 있었고요.
올해엔 자주 봐야지*^^*
돈데이 뒤풀이 못가서 죄송하구요. 일본 북해도 삿뽀르 학술 답사건 추진하셔야죠?
제잔차가 모델 출연료 달라구 보채는 뎁셔...ㅋㅋ...자주 뵙겠습니다.
같이 잔차타는걸로 대신하면 안될까요?
왜 않되겠습니까 열심히 쫓아 다녀 봅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