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목을 왜 시티헌터라 했는지...도무지 이해가 않가더군요...
원작 만화와 전혀 연관성도 보이지 않고....ㅡㅡㅋ
아직 드라마 초기지만...초기부분을 보면 앞으로의 스토리가 예상되는데...
시티헌터라는 만화보단..우리나라의 도시정벌이란 만화가 더 생각나더군요...
뭐하러 시티헌터라는 제목써서 로얄티나 주고...쓸때없이 돈낭비하는것 같음...
차라리 이런식이라면 도시정벌이나 신일지매라고 하면 더 좋았을것 같음...
개인적으로 법률적인 부분은 맘 않들더군요...
1화에서 검사가 이민호옆에 있던 여자 강제로 영장이나 이런거 저런것도 없이 마구잡이로 끌고가려는거...
검사라면 알건데..그렇게 해서 진술조서 얻어도 증거로 사용못하는거...ㅡㅡㅋ
차라리 형사가 그렇게 했다면 이해할텐데...ㅋ(요즘 형사들도 저렇게 잘 안함)
박스로 배달된 의원을 검사가 현행범체포하는거...ㅡㅡㅋ...긴급체포라 맞을것 같은데...
(긴급체포면 의원을 체포할수 없어서 그런가??)
야간의 어색함....
만국기 줄타고 내려오는거...만국기 줄이 사람 몸무게 감당할정도로 그렇게 강한가...
칼대신 숟가락신공, 총대신 마취총크리......(이건 어쩔수 없다 인정할수 있음)
주인공은 원작에서 여자밝히고, 개그맨에 약간의 진지함이 보이는데....
여기에선 진지맨 90% 여자밝힘이 아닌 바람둥이에 나쁜남자스타일 10%
드라마는 재미는 있는데...개인적으로 많이 실망스럽기도함...
내가 너무 많이 바라는건가.....조금은 디테일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근데 오늘짜는 통쾌하더군요...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는듯해서...ㅋ
첫댓글 우선 너무 복수극이 억지스럽고,
특히 반시대적인 착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하나. 너무 발전해버린 시대에 총싸움이라는게 감정이입이 좀 어렵습니다
복수극으로 만들기위한 과정이...이젠 너무 식상해버린 시나리오였음........
근데 너무 발전해버린 시대에 총싸움?? 뭔말인지..ㅡㅡㅋ
김상중이 아기를 데리고 가는 설정부터 아니다 싶던데..
남편도 죽고 없는데 배아파 낳은 핏덩이 데려가면서 행복하게 살라니..
복수하려면 자신의 손으로 하던가..왜 엄한 남의 자식 납치해다가
인륜까지 깨버리면서 그짓을 하는지-.-..
내가 박상민이었으면 무덤에서 일어났을듯..
이건 기껏 대신 총맞아서 살려놨더니
내 처자식 보살피면서 그늘없이 살게 해주지는 못할망정
복수한답시고 부모 자식 갈라놔,,,완전 망나니같은 친구 ㅋㅋ
완전 동감 왜 지 아들도 아닌데 데리고 가지 했음...
그러게 말이죠...복수하고 싶다면...자기가 스스로도 할수 있는데...
왜 아무잘못없는 애는 엄마와 생이별에...
밀항후 난대없이 마약왕이...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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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신불사와도 겹치네요...ㅋ
정우성 주인공으로 시티헌터 제작은 미국에서 한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정확진 않습니다.
시티헌터란 제목도 일본에 팔아먹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봅니다. 그냥 일본수출용 드라마임..
일본애들이 이거보고 꽤나 충격좀 먹을듯...ㅋ 물론 재미만 있으면 만사ok인데...
이거 뭐 원작과 전혀 다른내용이니...일본애들은 드라마를 원작에 나름 충실하게 만들지 않나요?
시티헌터 만화가 남성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 결정적으로 드라마 작가나 시청자는 대부분 여자. 이 엄청난 갭을 매울 방법이 없을 듯
그러게요....여성시청자가 많다보니...아무래도 타켓을 그쪽으로 하니.....
우리나라도 언젠간 남성용드라마가 나올거라 꼭 믿음...
원작에서 주인공은 도쿄 환락가중 하나인 가부키쵸 근처에 사는데 민호는 청와대 근처에서 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