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잘잤어~내강아지~^^♡♡뽀
정아~~매일아침 이렇게 아침인사 편지쓰는거 참 좋다~!
편지는 학창시절 펜팔하면서 썻던것외에 쓸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요즘에 다시 이런기회를줘서~~^^
요즘엔 다들 이런거 할기회가 별루없을거야~구치
다음번엔 손편지도 한번 써봐야겠다~
요즘엔 야구시즌인가봐~^^
야구보러 가는 분이 한가득~~엄마퇴근할때보면 할머니할아버지도 선수복입고 커플로손잡고 야구응원가시는거보면참 좋아보여~
엄마도 옛날엔 고교야구 응원갔던적있는데 ~~^^
정말 신나게 응원하고 했었었지~~
그때가 좋았던거~~지금은 추억의저편~~
울막내 언니편지가 뜸해서 많이 서운하지~언니들 요즘 가득 여름시즌 옷 제작하구 촬영준비 하느라 그리구세금 신고하느라 무지바쁜거같아~^^
이해해줘~~^^♡
정아 요즘 여기는 추웠다 더웠다 비가왔다 바람불고 날씨가 정신없다~^^
그곳엔 간혹 산들거리는 바람이라도 불어주려나~~아님 바람 한점없는 그런 고요속 무더위인지~~
에고 울막내 땀쟁이~~그래도 엄마걱정 할까봐 항상 씩씩한 내새끼
대단한 대한해군~~!^^엄지척
오늘도 수고하고 고생해~~
조심하구 수분섭취는 꼭 꼭 의무
선크림은 필수~~!!!
알겠지~?^^엄마 부탁이야
오늘도 엄마는 여기까지 이따또올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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