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다 그내로네요 부품 바뀐 게 하나도 없네요 대단한관리입니다 드럼도 20년된 본사제요 마지막까지 그대로 가시네요 안의 날개도 4년전에 수리한거라 문제가 없구요2번3번도 4년전에보강 그래서 1번 4번 쉘 보강하신겁니다 다운사이징이 대세던 무렵 현대도 엔진 배기량을 줄이면서 380마력을 유지하는 H엔진을 만들어 올리면서 계속 마력을 올리면서 지금은 430마력을 구사하죠 전셰적인 트렌드로 모든자동차가 그런 흐름으로 가성비를 높이려는 시도였지만 지금 시간이 흘러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니죠
작은 엔진으로 높은 마력을 구사하려니 문제자 하나둘 드러나는 거구요. 거의 모든 메이커의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높은 온도를 견뎌야하는 그런 내구성부품들은 원가절감이라는 고민아닌고민으로 이어져 실제로 내구성이
덜어지게 되고 사회적인 문제로 언론에 대서특필도 되구요 세행착오의 일련의 과정에 하나둘 들어가게 괴는 것도 신경 서야 할 부분이 된겁니다. 예전의 V형을 버리고 다 직렬로 가는 엔진 또한 트렌드가 되었죠 그건 승용차에도 해당됩니다12344 CC 인 파워텍도 9990 CC로 다운사이징이지요대우 노부스가 그러고 보면 더 효율이 좋다고 해야겠죠 8700CC에서 400마력을 구사하니요. 그만큼 버거운거죠. 관리를 잘하면 그나마 좋아보이지만 예전처럼 조금 소홀해지면 많아진 센서들의 부조화로 손도 못대는 엔진이 되어버린거니요 이런 년식이 된 차들은 그나마 덜 시달리죠. 동료들의 신차 고민을 들어보면 다행이라고 본인은 그럴 일이 적다고요 자연 흡기차들이 차들이 좋은 것은 그런것들이지만 요즘엔 그런 차들이 없으니요. 엔진 멈춰서 드럼 그대로 굳어버린 일들은 남의 일은 아니였던 겁니다
파워텍이 좋다는 것은 20년된 이런 차들의 운행경험을 통해서 얼마든지 입증되고 있죠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대체적으로 지금의 차외 비교하면 그렇다고들 하시긴 하네요
차가 신형이라고 운반비를 더 주는 것도 아니라고 자기 합리화도 좀 하시면서요. 틀린 말도 아니지만 좋은 것은 좋은 거죠
시대적인 흐름과 정책에 준하는 것이기도 한 게 분명하죠
6800 에 산 파워텍이죠. 당시 가격이 그랬죠 딱 20년전인데요... 참 엄청나죠. 지금은 1억 3,4천이니요.. 그럼 차는 그만큼 달라졌을까요? 흐름 따라 변해가는 가격이지만 크게 변한 것은 눈에 띄지는 않죠
변수들이 많아서 예전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도 국가적인 정잭들도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소위 기술자들이 손재주로 만들던 것들이 기피로 인해서 줄어들거나 없어짐으로서 그거조 불가항력이 되어버리고 있죠...오래 차를 해보신 분들은 눈으로만 봐도 아시잖아요. 내가 하지 못해도요...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해야 하는 거죠 레미콘 회사 찾아다니면서 많이 의견 수렴도 하고 그러시던데 그거도 경쟁에 불이 붙어야죠.
20년전에 나온 차가 이렇게 잘관리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분도 계시네요
엔진도 한번은 완보링은 했을 것 같은데 아직도 생생하다니요.. 관리가 잘되면 이런거죠. 내가 못해도 누군가는 그런걸 쉽게 하는 거니요.. 만들 때는 나름 혼신를 다해서 만들죠 기술이 좀 뒤져도 자부심을 가지고 최대출력을 끌어내려고요. 정말 현대가 나름 파워텍이라는 브랜드네임처럼 혼을 불어넣어 만든 거니요. 일본의 기술제휴라는 자존심마져 뭉게버리게요. 벤츠와 엔진합작제휴도 과감하게 단절하고 자체기술과 브랜드를 정립한 하나의 스펙터클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님 지금 벤츠엔진이 올라간 차를 몰고 있을것을요. 다 잡아먹으려고 작당을 하던 벤츠 그래도 벤츠는 벤츠죠. 승용차도 가격은 못올리고 원가절감으로 엔진도 작은 거 올리면서 마력을 구사해야 되기 때문에 곳곳에서 많은 트러블이 생기고 있죠 예전의 벤츠가 아니라는 듯이요.. 기름 한방울 새지도 않던 것들은 누유가 큰 문제거리가 되고요. 어느메이커만의 문제가 아니고 독일 명차들이 그렇죠. 브랜드파워처럼 그렇게 내구성이 좋은 것도 아니라는거요. 몰라서도 그렇죠. 고출력이니 관리도 더 세심해야되는데 좋다고 처음부터 막 밟아되니 그러기도 하구요.. 기업이란는 게 이익을 창출해야 되는데 방법의 문제이지만 결국엔 믿음을 잃으면 판매도 떨어지죠. 이제 탈만큼 타봐서 피드백이 되니 오히려 국산이 품질이 뒷받침되니 이쪽으로 방향전환 하는 거구요
이 파워텍을 보니 시간이 느껴지네요. 참 신선한 신 모델이라고 했지만 미쯔비시의 잔재가 남아있던 차이기도 하니 떨떠름하죠
결별의 시간으로 이어지던 2000년대 초반은 선진기술로 도약하던 그 기반도 사실은 일본이었다는 것은 부정못하죠
벤츠가 인수해버린 미쯔비시트럭부분은 그래서 마지막이 되어버린게 당연한 거죠
90a 91a 미쯔비시 8DC9엔진에서 자체는 90A이구요. 8DC9-1엔진은 91A 가 된건데요 320마력으로 그냥 논터보죠 그냥 자연흡기시엔진이니 고장도 없었죠 거의 모든 엔진이 이거였으니요. 현대가 독점하고 타메이커에 공급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자동차에도 이 엔진이 올라갔구요. 쌍용버스에도 이게 올라갔죠. 시대의 아이콘입니다. 나중에 터보가 올라가서 410마력을 구사하구요. 현대 18톤 앞사발이 트럭들에 장착된거구요. 이미 현대는 자체엔진을 개발하려고 노력은 했었지만 쉽지가 않았죠 마징가 모델들은 말그대로 시험중인 엔진들이었지만 오히려 못한 엔진들이었으니요 마징가가 택도 없이 힘도 못쓴다고 했던건 그런 이유죠 국산화가 되었다고 하지만 실마력이 나오질 못했으니요 갑자기 벤츠와 제휴한다고 봉동에 엔진공장만든다고 기공 삽질까지 해놓고 없던 일로 되고 나온 파워텍이니 얼마나 우여곡절입니까요. 몰래 직렬6기 인터쿨러 엔진을 만들고 있었죠. Q 엔진을 시험대로 버스트럭에 장착하고 기술을 연마하고 인증하고 340마력에서 380마력으로 더 올린것들은 대형 트럭카고나 덤프에 올리구요.. 벤츠가 한국업체를 빨아버리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당당하게 서서 경쟁하고 있는 시간이네요
벤츠도 오히려 90년대 나온 차들이 진정한 벤츠라고들 한다네요 혼을 불어넣어 만들던 시대라지요. 고급 승용차들도 그 때 차가 오리지널 벤츠라고 한다네요. 그만큼 지금의 차들이 기술의 진보로 많이 좋아진듯 해도 문제가 많다는거죠. 단기적으로는 좋아보아도 오래는 못버틴다는 이야기입니다...복잡해지는 기술이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죠.
간접적으로 2003년식 이 파워텍이 이야기해주는 격이지요...
요즘은 리트로라고해서 예전의 차들을 복원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침투하고 있죠. 자동차 역사가 그래도 한 50년 되다보니 그런 거 같네요. 현대가 절대 따라가지도 못했던 대우의 승용차들요... 대우는 당시 독일 차들을 그대로 들여와 판매했으니 그러죠. 오펠은 지엠 유럽이지만 상당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였고 벤츠나 비엠도 안하던 랠리에서 상당한 우위를 달리던 업체였죠 오히려 현대의 어중간한 노력이 더 값져 보이기도 하구요. 당시 일본의 기술을 도입하긴 했지만 유럽의 기술을 따라가기는 사실 힘들었죠. 토요타가 그나마 조금 따라가고 닛산 정도요. 80년대는 아우디의 세상이었구요, 푸조나 르노가 대세였습니다. 이탈리아는 란치아라는 업체가 랠리를 제패했죠. 피아트입니다. 대우엔진공급하는 업체요. 지2금은 종합메이커죠 이베코도 디비젼이니요.. 자본이 다 인수하는 겁니다.2.2 엔진으로 700마력까지 구사하던 기술이었으니요. 차를 제어하지 못해서 드라이버가 사고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폐지되는 경주가 되죠..차가 불나서 손도 못쓰고 불에타서 죽습니다...아우디가 500마력을 구사하고 푸조가 580마력을 구사하던 시대가 80년대 중반입니다.. 포르세도 푸조를 못이기던 시대죠 푸조는 프랑스의 업체지만 200년된 기업이에요. 아우디는 보이지도 않죠 사륜구동으로 유명해졌지만 푸조의 벽을 못넘죠.. 랠리하면 프랑스에요. 세계 자동차연맹 본부가 프랑스에 있어요. 달리기본능은 프랑스를 따라가지 못하죠.. 독보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죠
독일과 프랑스는 역사적으로도 그렇죠 두번의 전쟁을 치르면서 앙숙이지만 서로의 자존심은 쉽게 무너뜨리기가 쉽지 않아요
고사양의 차를 랠리 말고는 프랑스는 따로 만들지는 않아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독일차를 선호하지만 가장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하는 차는 르노의 알핀이라는 차죠
그렇게 고사양도 아니죠 그건 니네 독일이나 하는거라고 내팽겨쳐두고 있죠..가장 실용적인 차를 만들고 있죠역사로도 독일에 뒤지지 않아요. 자동차는요..고급진거 보다는 실용적인것을 선호한다죠. 달리는데는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다고요. 그렇게 멋지지는 않아도 달리는데는 전혀 손색이 없어야되죠 불편함 정도는 별거가 아니라구요 그래서 모든 승용차도 F1랠리 기술진이 참여합니다. 차가 작아도 그래서 전혀 손색이 없는 겁니다 80년대도 거의 영국기술자들이 실제로 엔진을 업그레이시키던 시절이긴합니다. 이젠 현대자동차도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메이커가 되긴했다지만 그래도 역사는 역사이니 쉽지는 않죠.. 다만 그 기술진들이 현대의 임원이 되어서 기술의 역량를 펼치는 장이 된거죠 독일에 현대 모터스포츠법인이 있는거니 당연 좋아지는거죠.
그리고 실제로 독일 현지에서 현대 승용차가 맞장 뜨잖아요
수소전기차가 나오면 기대되네요 언제나 나올지 믹서트럭도 수소전기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