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의길을걷기위해 | 트로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5471024AF579BF1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 (트로이 영화중 한 장면)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53928" target=_blank>라틴어</A>로는 <A href="http://100.naver.com/search.nhn?query=%BE%C6%C5%B3%B7%B9%BD%BA" target=_blank>아킬레스</A>.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90033" target=_blank>호메로스</A>의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89323" target=_blank>서사시</A>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29971" target=_blank>일리아스</A>》의 중심인물이다. 바다의 여신 <A href="http://100.naver.com/search.nhn?query=%C5%D7%C6%BC%BD%BA" target=_blank>테티스</A>와 펠레우스왕의 아들로, 어머니인 바다의 여신이 그를 불사신(不死身)으로 만들려고 황천(黃泉)의 스틱스 강물에 몸을 담갔는데, 이때 어머니가 손으로 잡고 있던 발뒤꿈치만은 물에 젖지 않아 치명적인 급소가 되고 말았다.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05976" target=_blank>아킬레스힘줄</A>[腱]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하였는데, 이 전설은 비교적 새로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양친은 그를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56443" target=_blank>트로이전쟁</A>에 나가지 않도록 하려고 그를 여장(女裝)시켜 스키로스의 왕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765899" target=_blank>리코메데스</A>의 딸들 틈에 숨겼는데, 그가 없이는 <A href="http://100.naver.com/search.nhn?query=%C6%AE%B7%CE%C0%CC" target=_blank>트로이</A>를 함락시킬 수 없다는 예언을 듣고 찾아온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14979" target=_blank>오디세우스</A>에게 발견되었다. 이때 오디세우스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물건들 속에 무기를 섞어 놓았는데, <A href="http://terms.naver.com/item.nhn?dirId=7&docId=4548" target=_blank>아킬레우스</A>만은 사내라서 무기를 집음으로써 정체가 드러났었다고 한다. 이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11264" target=_blank>에피소드</A>는 훗날 여러 미술작품의 좋은 소재가 되었다.   그리스군은 10년 동안에 걸쳐 트로이를 공략하였으며, 아킬레우스는 리르네소스의 왕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11164" target=_blank>에티온</A>을 죽이고 미녀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80728" target=_blank>브리세이스</A>를 손에 넣었으나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03915" target=_blank>아가멤논</A>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격분한 그가 군사를 이끌고 물러가자 그리스군은 계속 패배하였다. 이를 보다 못한 친구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80334" target=_blank>파트로클로스</A>가 아킬레우스의 무구(武具)를 갖추고 출진하였는데, 적장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89055" target=_blank>헥토르</A>의 손에 죽자 이에 격분한 아킬레우스는 다시 출격하였다. 이때 그가 몸에 걸친 무구는 어머니가 공신(工神)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89040" target=_blank>헤파이스토스</A>를 시켜 특별히 만든 것으로 유명한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105430" target=_blank>아이기스</A>’이다. 그는 적장 헥토르를 죽여 원수를 갚고 그의 시체를 전차에 매어 끌고 돌아왔는데, 헥토르의 부왕(父王)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765413" target=_blank>프리아모스</A>가 몸소 진중으로 찾아와 몸을 굽히면서 자식의 유해를 돌려달라고 애원하자 배상금을 받고 인도하였다. 그러나 그 자신도 마침내는 <A href="http://100.naver.com/search.nhn?query=%C6%C4%B8%AE%BD%BA" target=_blank>파리스</A>의 화살에 급소를 맞고 죽었다. 그는 격하기 쉬운 성격이었으나 정이 많고 트로이전쟁에서 가장 고결한 영웅으로 알려졌으며, 발이 빨라 준족(駿足)의 대표자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