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강망과 자평진전의 실전사주 비교(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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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생(첩경 권3, 29번째 명조) 丙 乙 癸 壬 子 未 丑 子 #.사주첩경에서의 이석영 선생의 서술 1)시상상관이니 기생이다. 계모가 있었다. 부친의 덕이 없었다 2)자손을 얻기 어렵고, 얻는다 해도 맹인자손이 된다. 수술도 2번 못 면한다 A.난강망 : 乙木-->丑月 1)반드시 丙火가 있어야 하며, 癸水를 만나면 파격된다 #.해설 난강망에서 지적하는 파격의 요소를 완벽히(?) 갖추었다. 그러니 이 여인의 삶의 파란만장함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겠다 丙 乙 癸 壬 (기생) 子 未 丑 子 B.자평진전 1)재격사주 ->자평진전 ‘격국론’의 관법을 수용, 월지장간에서 투간한 癸水는 채택하지 않는다 2)본 명조는 재격에 재성은 투출하지 않았고, 일주는 뿌리가 약해서 강하지 못한 구조다 3)따라서 자평진전 재격에서 말하는 인성과 식상을 겸용하는 명조로 볼 수 있다 4)이 경우 심효첨은 식상과 인성이 서로 장애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5)본 명조도 인성과 식상이 일간을 사이에 두고 격리되어 있으니 그 이론에 부합한다 丙 戊 戊 庚 =>오방안의 명조(재격 章에 예시된 명조) 辰 子 子 戌 #.해설 1)본 명조는 자평진전의 이론에 꼭 부합되지는 않지만 2)그러나 식상과 인성을 겸용하는 구조에 조금은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 3)그렇다면 어느 정도 귀격의 틀을 갖춘 것으로 보아야 하는데, 실제 이 여성은 기생이다! 4)재격에서 식상과 인수의 겸용 이론은, 심효첨 자신도 논리의 정밀함도 부족할 뿐 아니라 5)순용과 역용이라는 상신정법의 틀에서도 일관성을 잃고 있다. #.역발상적 해설 1)이석영 선생이 활동하던 시기가 주로 60~80년대 초반으로 본다면 2)그 시기의 기생이란 지위는 그래도 지금의 룸싸롱 아가씨와는 많이 다를 것이다 3)그때의 기생은 지금의 연예인이라는 요소를 어느 정도 포함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4)많은 여성들이 가발. 방직, 편물 공장과 버스안내양 등으로 활동하던 시기임을 고려하고 5)경제적 측면을 감안한 생존의 환경으로 본다면, 그래도 일반 여성들보다는 좋았을 것이다 6)따라서 자평진전의 이론을 어느정도 수용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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