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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스크랩 맛집추천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 원조 맛집추천!
아몰레드 추천 0 조회 146 09.10.29 11: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맛집추천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 원조 맛집추천!

 

자장면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은 자장면이 맛있는 맛집을 추천해드릴까 하는데요!

자장면의 원조들이 모여있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맛집으로 가보실까요?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 원조 맛집 추천!! 자장면의 거리로~~ 출발 하시죠!!!

[ 원조를 찾아라! 자장면 거리 인천 차이나타운 - 내용은 여성중앙에서 담아왔어요 ]

 

 

자장면은 중국 음식이다? 한국 음식이다? 자장면의 원조들만 모여 자장면을 만든다는

'자장면의 거리'가 있다고 해서 인천의 차이나타운으로 찾아가봤다.

 

 since 1905 자장면 거리의 시초, 공화춘

 

자장면의 유래는 중국 산둥 지방 음식인 ‘차오장멘(중국식 된장 춘장을 볶아 국수에 얹는다는 뜻)’에서

비롯된다. 1905년 인천 차이나타운에 정착한 중국인이 야식으로 즐겨 먹던 차오장멘을 ‘공화춘’이라는

식당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시켜 자장면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것이 한국식 자장면의 탄생이었다.

그 뒤로 화교들이 운영하는 자장면 가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자장면 거리가 형성된 것.
‘공화춘’은 자장면의 원조집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곧 쓰러질 듯한 낡은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그때 그 공화춘의 명성은 6년 전 같은 이름으로 문을 연 새 공화춘이 이어가고 있다.

* 위치 : 인천시 중구 북성동 3가 5-6 공화춘빌딩

* 문의 : 032-765-0571

 

차이나타운에 가면 거리도 상점도 모두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어 마치 중국에 와 있는 듯 하다.

이국적인 정취를 느기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

자장면 거리로 들어서는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중국 소품을 파는 가게들도 자리하고 있다.

잘 찾아보면 희귀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장면 거리에 있는 중구집들은 대부분 화교가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작은 소품이나 액세서리 하나에서도 중국의 멋과 맛이 느껴진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인천에 정착한 화교들이 중국 본토의 '차오장멘'에 채소와 고기를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것이 자장면의 시초다.

차오장멘은 춘장과 국수를 기본으로 하지만 우리가 먹는 자장면과는 그 맛이 다르다.

 

 

원조 공화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제2의 공화춘. 옛날의 맛을 그대로 느낄수는 없지만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식 자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양파를 굉장이 많이 넣는다는 것이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의 특색이랄까.

1905년 부터 1984년까지 운영되었던 옛날 공화춘 건물은 지금까지 빈 건물로 보존되어 왔지만

붕괴 위험이 있어 철거 될 예정이다.

 

 

자장면거리 찾아가는 길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자장면 거리는 차 없이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의 종점인 인천역에서 내려 길을 건너기만 하면 된다.

자장면 거리 외에도 삼국지 골목과 중국어 체험마을, 조금만 더 걸어가면 일본인 가옥이

늘어선 일본인 거리도 있어 이국적인 볼거리가 많다.

 

 

since 1957 풍미

 

자장면 거리에서 현존하는 가게 중 가장 오래 됐다는 '풍미'는 52년 동안 한자리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1957년 현 사장인 한정화씨의 아버지가 차이나타운에 정착해 '풍미'라는

이름으로 공갈빵과 만두장사를 시작하면서 이 거리에 처음 자리를 잡았다.

몇 년 뒤 같은 자리에서 자장면 장사를 시작했는데, 당시 자장면 가게는 공화춘과 풍미뿐 주위는

모두 여인숙이었다. 그 후 공화푼은 사라졌지만 풍미는 한정화씨가 대를 이어 아들과 함께 그 옛날

자장면의 맛을 지켜오고 있다. 풍미에서는 매콤하면서도 중국의 차오장멘 처럼 살짝 짠맛이 감도는

원조 자장면을 맛볼 수 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와 함께 중화요리를 즐기고 있으면

여기가 정말 한국인가 헷갈릴 정도 .

 

* 위치 : 인천시 중구 선린동 32-6

* 문의 : 032-772-2680

 

 

풍미의 역사를 보여주듯 5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중국 전통 인형들과 조명, 중국 영화에서

본 듯한  인테리어,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를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내뱉는 종업원들까지.

이런게 바로 원조에서 느낄 수 있는 별미가 아닐까.

 

 

1. 예전에는 손으로 일일이 면을 뽑았지만 최근에는 자장면 거리에서도 모두 기계를 사용한다.

그래도 저마다의 기술이 있어 반죽, 숙성하는 시간과 면을 삶는 시간에 따라 그 쫄깃함에 차이다 있다.

 

2. 풍미에서는 자장면 양념에 춘장을 조금 넣고 다시 한 번 볶는다. 옛날에는 집에서 직접 담근 춘장을

사용했는데 법으로 금지된 뒤로는 모두 업체에서 받아서 쓰고 있다.

차오장멘의 전통 춘장 맛을 살린 풍미이 자장면은 일반 자장면에 비해 짠맛이 강한 편이다.

 

 

옛날에는 자장면 거리에 공화춘과 풍미, 대창반점 정도만 있었다.

그 중 공화춘은 영업을 접고 풍미와 대창반점만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내용 /이미지 내용출처 : 여성중앙> 

 

 

이번 주말은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 원조맛집으로 가족들과 함께 중국요리 어떠세요?

지하철 1호선 인천방향을 타고 끝까지 가면 바로 차이나타운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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