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료 고르기의 포인트
관엽식물과 같은 화분 재배용 비료는 과립상태의 고형비료와 원액(혹은 분말)을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는 액체비료로 크게 나눌수 있다.
모두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의 3요소를 포함한 복합 비료이지만 그 성분비는 3요소가 같은 비율인 것, 질소 성분을 주로 하는것 등 다양하므로 구입할 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꽃이 피는 관엽에는 싹을 틔우기 위해 인산 성분이 많은 비료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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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비료 : 질소, 인산, 가리와 기타 미량원소가 고루 함유된 비료로 관엽식물 밑
기타 원예작물에 고루 쓰인다.
2. 비료는 생장기에만 준다.
실내에 두는 경우가 많은 관엽식물에는 무취, 무해의 사용하기 쉬운 과립 형태의 화학비료를 주는것이 일반적이다.
비료는 반드시 생장기에 주고, 휴면하는 저온기에는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
과립형태의 화학비료는 비료가 분토의 수분에 의해 조금씩 용해되므로 너무 많이 주어도 뿌리를 손상시킬 우려가 거의 없는 데다가 약 2개월여 동안 비료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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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프-K :인산 성분이 많은 과립형 비료. 밑거름에도, 웃거름에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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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넥스(분말) : 물에 녹여 모든 화분 심기에 이용할 수 있다.
3. 액체 비료를 주는 방법
분말 형태의 비료를 물에 용해시키거나 원액을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는 액체비료는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고형 비료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특징을 갖는다. 그러나 초봄에 새 잎의 발육을 촉진 시키고 싶을때는 효과적이지만 뿌리에서의 흡수성이 높은 만큼 희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농도가 짙은 액체 비료를 주면 뿌리가 손상되므로 주의한다.
비료 효과는 약 1주일에서 10일정도로 짧기 때문에 한달에 3번은 주어야 한다.
뿌리가 손상된 관엽식물에는 줄기와 잎에서 흡수되는 엽면시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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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넥스(원액, 액비) 인산성분이 높은 액체비료
4. 비료의 종류와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