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모라동]처음 먹어보고 반한 맛 "모라 물회"

[부산지야(池也)]

어떻게 고기는 매일 매일 먹어도 먹고 싶은걸까요?

그래서 멋진 친구에게 고기 먹고 싶다 했더니 집에 있다고 모라동으로 오라 합니다.

근데 왜 물회이냐구요??

고기 먹었죠 그런데 2차로 간 "모라물회"가 너무나 맛나서 고기맛은 잊어버렸습니다.

여기 위치는 지하철 "모라역"에서 내려 "신모라" 방향으로 나가면 있는데

몇번 출구였는지는 생각나지 않네요.

그쪽 방향으로 고기집도 많고 음 "동원아파트" 부근입니다.

사장님과 멋진 친구라네요 

포장 배달도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스티커를 주십니다. 

벽면에는 이런 여러가지 글귀들이 적혀있습니다. 

한번 찍어봅니다. 

웬지 낭만이 있다라는 생각이..드네요 

메뉴판입니다.

둘이서 한치물회 작은거로 시켜서 먹엇습니다.

1차로 고기를 먹었으니 더 이상 먹기는 좀 많을것 같군요 

가게 정경입니다.

테이블은 몇개 더 있고 그중 하나를 차지했습니다. 

역시 주인장님 지금은 한가한 모습이였지만 조금 있으니 손님들이 많이 오고

젊은 팀도 있고 연세 더 있는 분도 있으시고 다양한 손님들 오시네요 

기본 메뉴입니다.  

배추뿌리가 아닌 무우입니다. 

보랏빛 무우이네요 

땡초가 조금 들어있는 오뎅탕~~ 

요렇게 큰 대접에 한치물회가 나옵니다. 

주인장님이 쓰싹쓰싹 잘 비벼주십니다. 

요렇게 한 젓가락을 뜨니 음...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남은 한치물회에 "메밀사리"를 시켜봅니다. 

잘 삶아진 메밀사리가 딱 대기를 하고서 

역시 비벼주십니다. 

음..지금도 생각하니..군침이 돕니다. 

더욱 자세히...이렇게.. 

설정샷을 해봅니다

둘이서 1차로 고기 먹고, 2차로 한치물회, 그리고..끝났을까요??

아니요...술을 마시고 나면 원래 따끈한 거 먹고 싶으니.

"돼지국밥"을 찾으러 가봅니다.

그래서 한그릇 뚝딱.....

요즘 운동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먹기도 많이 먹으니..

큰일이네요..

그래서 오늘 좀 박시게 운동 할라 했는데 역시 맘만 그렇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좀 해봐야겠네요..^^

[봉선화]

아.. 아침부터 입맛다시네요~~~

[나는바보]

선거후 부산에 가모.. 사줄끼지요?

[부산지야(池也)]

응...

[멋쟁이짱구]

헉......신모라 동원이라면....장모님 모시고 함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