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조 단조 구분하는법 (알고보면 쉽습니다)

[녹수장(진선)]

반주기에서 장조와 단조 구분방법에 관한 질문:

앨토반주와  테너반주 조작방법은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앨토반주에서도 Major 와 Minor 를 구분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구분하는 건가요? 예를 들면, 화성학에서 보면 F Major 나 D Minor 가 모두 b 하나이고 기본음만 F는 파, Dm는 레 가 기본임이 되는 거잖아요. 그럼 어느 곡에 b이 하나 붙었다하면 이게 F장조인건지 Dm인건지 어찌 구분하냐구요?

왜냐하면 저는 단조곡은 연주 안 했고 주로 장조곡만 연주했는데 이제 단조로 불러보려하거든요. 그럴때 반주기에서 어떻게 단조곡을 찾는건지요? 어리석은 질문인건지는 모르겠는데 경험이 없어서요. 반주기에서 key를 선택하다보면 # 이 1개-6개, b이 또 1개-6개인가 있는것 같던데 장조, 단조를 어떻게 구분하는거냐구요? 분명히 b이 한개라도 장조와 단조는 음이 다른건데, 거 참 정말 궁굼하군요.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걸:

b(프랫)이 한개짜리 악보에서 F메이저인가 D마이너인가 하는것은 먼저 근음을 찾아야 합니다. 프랫이 한개가 붙을때는
'시'자리에 붙습니다. '시'에서부터 단4도를 내려오면 그것이 근음이 됩니다. 즉 시,라,솔,파 파가 근음이 되는 'F메이저'이고
마이너는 F메이저의 근음 '파'(F key의 '도'가 되므로)로부터 도,레,미,파,솔,라 까지 올라갑니다. 바로 이지점이 악보상의
'레'이므로 '레'를 근음으로 하는 'D마이너'가 됩니다.
정리 하자면 곡의 끝음이 '파'(Fkey의'도')로 끝나면 'F' 이고 '레'(F key의 '라')로 끝나면 Dm로 보면 맞습니다. 어떤 조표의 악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 답변도움:광명 색소폰)

장조(Major)는 장음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곡을 말해요.

으뜸화음인 도미솔중 어느 한음으로 시작해서 보통 도로 끝납니다.

장조는 신나고 즐거운 느낌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배우는 음악교과서에

많이 나옵니다.

그럼 단조(minor)는 무엇일까요.

단음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단조는 라도미 중 한음으로 시작해서

보통 라로 끝납니다. 단조는 어둡고 쓸쓸하며 우울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