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미술협회 00사생회 명칭 제안서
금천미술협회 00사생회의 명칭을 제안합니다
아래는 (가칭)00사생회의 작명을 위하여 몇 회원님들이 내 놓은 案과 의견으로 금천구의 고유한 명칭 중에서 11가지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추진위원 및 운영위원, 발기인 제위께서는, 11가지 案 중에 1가지를 골라 제안하여 주시고, 또 다른 훌륭한 작명의 제안도 함께 제안하여 주십시오
○ 의견과 제안을, 전화문자로 27일(일)까지 알려 주십시요
(참고문헌) 늠내, 늣내 의 한자표기인 잉벌노의 뜻은 ‘뻗어가는 땅 !
금천구는 옛 백제 온조(溫祚)왕과 소서노(召西弩)가 정벌해 잉벌노라 칭해 살게 한 땅.
잉벌노(仍伐奴)는 북으로 서초구,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구로구와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안산시,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과천시 등의 매우 넓은 지역을 포함했으며, 고구려 시대의 행정청은 금천구 시흥5동에 위치 했었다.
잉벌노(仍伐奴)의 뜻풀이를 하면 ‘잉(仍)’은 ‘내(乃)’와 통용하여 ‘느’의 음차이며, ‘벌(伐)’은 음(音) ‘벌’로 ‘ㅂ’을 음차한 것으로 ‘ㅁ’과 와전한다. 그리하여 仍伐 ‘늠’으로 느리 늘-늣-는-늠의 음전(音轉)으로 연장(延長)을 뜻한다.
신라시대 지명인 곡양(穀壤)은 곡(穀)의 훈(訓) ‘낟’ 양(壤)의 훈 ‘내’로 ‘늣내’의 훈차라 하겠다. 결국 ‘잉벌노’ 는 ‘늠내’를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뻗어가는 땅’이란 뜻인데, 고려시대의 별호인‘시흥(始興)’을 조선 정조 때 행정지명으로 택한 것도, 같은 뜻을 지닌 ‘뻗어가는 넓은 땅(廣野)’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금천(衿川) 이 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태종 이후부터 정조 때 까지 지명이다.,
1, 잉벌노(仍伐奴) 2, 늠 내 3, 곡 양(穀壤) 4, 늣 내
5, 금천(衿川) 6, 시흥(始興) 7, 벽산(碧山) 8, 백산(白山)
9, 한 우물 10, 한 내 11, 호 암
금천미술협회 00사생회 추진협의회
추진위원장 박계일
운영위원장 조형자 (016-229-0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