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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추천 0 조회 73 22.10.21 12: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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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0.21 13:40

    첫댓글 〈 이야기 자리 주제 〉

    가정, 직장, 그외 사회 활동에 있어서 물건 잃어버리거나 기억을 잊어버리는 일을 겪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를 살펴보며 서로가 참고하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새날의 댓글 〉

    저는 일정 관리를 위한 캘린더 앱, 무언가의 기록과 관리를 위한 메모 앱, 전체 일의 시각화를 위한 마인드 맵 등을 활용합니다.
    규칙적인 일상에 대한 일정관리는 반복 주기를 정해 일정 계획을 캘린더 앱에 입력해 둡니다. 그외 불규칙적인 것은 발생 시 마다 입력하되 관련된 정보도 같이 기록하며 이때 URL Link, 첨부 파일 등도 포함합니다. 또한 적당한 시기에 알림을 설정해 두어 그 시기가 도래되었을 때 보다 쉽고 빠르게 해당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하루 계획의 결과는 메모 앱을 통해 매일의 노트를 만들어 그 날의 내용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특별히 관심을 두어야 할 것들은 월별 노트를 만들어 이곳에 글, 사진, 파일 등을 첨부하여 정리해 두고 하루에 한 번 분류 과정을 거칩니다.

  • 작성자 22.10.21 13:41

    이때 한 분야로 묶을 수 있는 내용들은 별개의 노트를 만들어 해당 메모를 복사와 붙여넣기를 통해 경과 관리를 하고 후일의 검색을 위해 해시태그를 달아 놓습니다. 그리고 분류는 대-중-소 분야로 세분하고 분류 순서를 매겨 구조화합니다. 그다음 이것을 마인드 맵으로 시각화하여 hyperlink로 메모 노트들을 연결해 놓습니다. 물론 일정 관리 앱에도 해당 일자에 link를 걸어 둡니다. 반대로 일상적인 일이나 프로젝트 처럼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은 먼저 분류해 두고 여기에 추가나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반영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인드 맵을 통해 메모 또는 일의 전체 윤곽을 확인해 가며 세부 내용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빠르게 전후 맥락을 파악하여 기억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시행 착오 과정을 거쳐 저만의 방식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처음에는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삶의 기록으로 남아 언제든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또 성찰의 시간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정리 방식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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