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무조건적인 받아들임보다는 현실적인 것을 생각하며
객관적으로 견재할 필요도 있을 듯 합니다.
참고 사항이 곧 적용/활용 사항은 아니니까요. ^^
2007 학년도 특목고 입시 전략과
최상의 토론식 영어 학습 설명회
일시 : 2006년 5월 15일 오후 1시 30분 ~ 3시
(실제 : 2시 ~ 4시 10분)
장소 : 송파 여성 문화 회관 6층 대강당
주 제
1부 : 변화된 입시 환경 - 왜 특목고인가?
2부 : 초등학교 3학년 토론 시연
3부 : 변화된 IBT TOEFL 정복과 특목고 입시 전략
4부 : 토론식 수업을 통한 우리 자녀의 미래 설계 전략
1부 : 변화된 입시 환경 - 왜 특목고인가?
by:오홍빈 전 대원외고 국제부장
[대부분이 학부모]
높이 오르는 새가 멀리 본다고 하지만 어떻게 오르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자기 노력과 열정을 쏟아서 보게 되는 안목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온 아이들이 보는 안목과 다르다.
아이들이 잘못 했을 때 가장 눈치 보는 사람이 바로 부모더라.
그만큼 자녀를 외고에 입학 시키는 것은 부모님이 아이 수준 이상으로 이끌어가고 지도한 것 때문에 가능하다.
입학 후 설명회를 할 때 연사의 자녀는 외고에 다니느냐는 질문을 한다.
고3 아들이 있는데 외고 진학하지 못했다. 하지만 외고에서 3년 내내 꼴등만 한다 하더라도 외고에 올 수 있으면 외고에 보냈을 것이다.
국제부는 1998년 9명으로 시작해서 올해 현재 7기까지 미국 대학에 진학시켰고, 한국의 명문대에 합격 시켰다.
국내 입시와 해외 입시 비교 => 이미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뜨는 이유
처음 지도 시 온라인 웹서핑을 통해 진학을 시켰으나 현재는 하바드, 프린스턴, 예일, 시카고, 브라운 대학 등에서 입학 설명회를 하러 온다.
작년에는 총 15차례, 98개 미국 대학에서 자기 학교를 소개하고 갔다.
: 미국 대학에서도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고, 한국의 우수한 학생이 외고에 많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 이것은 교육 부분에 있어 이미 국제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과거와는 달리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우수한 학생을 뽑을 수 있다. 국제화로의 변화를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
* 미국에서는 어떤 학생을 좋아하나?
우수한 학생이다.
학업 성취 능력이 우수한 학생 뿐만 아니라 리더십도 있고, 감성이 풍부하고 성숙된 학생을 좋아한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동일한 것이다.
한국의 특목고는 바로 그런 학생을 뽑고 있다.
미국에서도 그런 고등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을 알고 early season 이 되면 카페 내에서 정보 교환을 하고 있고, 그 중 이름이 많이 나오는 학교가 대원 외고이다.
처음에는 학업 성취 외에는 자신이 없었으나 지금은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자신이 생기더라.
미국에서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4년 정도를 커리로 잡고 수업을 하고 있지만 한국의 특목고에서는 짧으면 2년 보통은 3년이면 그 일을 다 수행한다.
필요한 자격과 준비 과정을 다 해 내는 학생들을 보면서 아주 대견해진다.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정규 수업 뿐만 아니라 취미/봉사/에세이/독서/원서 보기/국제 대회 참여 등... 학원까지 다니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소화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고, 그 일을 외고 학생들은 모두 다 소화해 낸다. 그 과정을 동일한 능력의 학생들에게서 최대한 그 능력을 끌어내는 작업을 외고에서는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능력을 이끌어 내서 우수한 학생이 되어 있을 때 국내 명문 대학에서도 우수한 자원으로 그런 학생을 뽑는 것이다.
연합고사 → 학력고사 → 수능으로 입시제도 변화에 다른 변화 과정을 분석해 놓은 것을 보면 서울대 합격자가 예전에는 비교 내신이 적용되어 200명 정도가 명문대에 합격을 하였고, 비교 내신제가 폐지되면서 100명 정도로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연고대의 경우 큰 변화가 없더라.
한국 대학의 목표도 우수한 학생들을 추출하여 유치하는 것이다.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 우수한 학생
그 중 선행되는 것이 우수한 학생인데 그러한 우수한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스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목고 프로그램이다.
가끔 연사가 고려대에 가면 인사 받기 바쁘다.
대원 외고 졸업생들이 인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명문대 연줄은 주로 “외”자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연줄로 인해서 대학도 성장하는 것이다.
특목고가 좋은 이유
1>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교육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학습 의욕에 자극을 받게 되고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준다.
내신 불리 때문에 전학간 학생이 가끔 있기는 하지만 일반고로 전학가면 전교 1/2등을 하는데 친구들 만나러 왔을 때 보면 내신은 잘 나오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외고를 진학한 학생은 특출한 학생인데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그러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개인적인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다.
2> 인간성이 좋다.
외고에 진학할 정도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그만큼 인간성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5월 중간고사를 위해서 4월부터 중간고사 대비를 들어가면 공부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 자기가 공책 정리한 것을 사이트에 올려주고 서로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동창들 관계가 아주 돈독한데 이렇게 수준 있고 인간미 넘치는 동창을 만나기 어렵다.
이것은 살아가는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다.
졸업 후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것인데 사회적 인적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특목고이다.
부모들이 돈을 들여서 좋은 학교는 만들 수 있으나 훌륭한 동창을 만들어 줄수는 없다. 그러나 특목고에서는 자연스럽게 그런 인프라가 형성된다.
자기가 공부한 곳에서의 자부심이 크다.
학교 건물도 낡았고, 별 볼일 없으나 거기서 갖고 싶었던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 그 자부심이 큰 것이다.
3> 해외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
교육 연한이 길어지고 있는데 국제화의 진행으로 국내 대학 중 해외 진학 또는 졸업 후에도 해외 진학의 경우가 많은데 이미 미국에 동창회가 구성되어 있어서 졸업생의 60~70%가 해외 진학을 하고 있고, 대학 입시에 바쁘기는 하지만 학교에 다닐 때 이미 해외 대학 준비를 다하고 그 분위기(어학적인 분위기) 속에서 잘 어울려져서 해외 대학 진학에 아주 유리하다.
* 조기 유학 후 초/중/고등 10학년 이전에 한국에 들어오는 학생 : A와
쭉 한국에 있던 학생 : B와의 차이
A는 남녀 불문하고 아주 적극적이다. 교육 커리나 철학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진다.
특히 체육 시간에 너무 소극적으로 움직이는데 해외파 학생들의 경우 아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외로 나가건 아니건 언어적 통합(영어)에 노출되어 있고, 단순히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만이 아닌 무엇을 담아내느냐 하는 컨텐츠가 중요하다.
회화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무엇을 구현할 것인가? 영어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어떤 컨텐츠를 사용함으로써 얻어내는 것이 무엇인가?
영어가 단순한 communication의 기능이 아니라 debate, 토론, 생각 나누기, 설득하기 쪽으로 바뀌고 있다.
* 외고를 준비하는 요령
1> 연령과는 상관없이 외국어 실력
입학 < 그 이후 < 학교 졸업 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영어는 절대적이다.
언어적 감각이 좋은 아이와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학생의 영어 능력이 다르다.
재미있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잘한다.
그렇게 영어를 잘하려면
① 독서 경험이 풍부한 학생
독서를 통해서 여러 가지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② 즐겁게 영어를 한다.
③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 학생을 이렇게 만들려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2> Global Mind
부모님들이 의도적으로 Global Mind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들과 별 상관없어 보이는 내용의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고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하는데 서로 같이 보고 토론하고 자기 생각을 꺼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을 그 수준에 맞춰서 이야기 해주는 것이 아주 도움이 된다.
외고 학생들 대부분이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아주 놀래는데 그것은 이미 가정에서 부모들이 그러한 교육을 해 왔던 것이다.
미국 대학에서 인터뷰를 할 때 영어는 잘해도 풍부한 이슈, 사안들이 없으면 이야기가 끊긴다. 시간 내에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중도에 이야기가 끊기기 때문에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만이 아닌 세계와의 연관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3> 영어/구술 면접 준비
실력 키우기에 거의 편중되어 있으나 거기에 그만큼 대등하게 중요한 것 + @가 바로 마음 키우기이다.
마음이 너그럽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은 학교에서나 모든 모임에서 늘 주목받는 비범한 학생이었던 아이가 외고에 진학함으로써 비범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특목고에서는 갑자기 평범해진다.
마음이 넓고 너그럽고 포용성이 큰 학생들이 발전성이 높고 실력도 쭉쭉 뻗어나간다. 이런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생각해서 가르쳐라.
학습적인 것만? 물론 학습적인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타인과 나누면서 수용하고 주장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많은 부분 생각하고 교육시켜야 한다.
일반고도 그 나름대로 장점은 있으나 아이가 배움에 열정이 충만한 아이라면 어딜 가도 알아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나 그 열정을 맘껏 풀어낼 수 있는 특목고 진학이 아이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적합하다.
문의 사항은 메일로 : opioria@hotmail.com
2부 : 초등학교 3학년 토론 시연
학생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동영상으로 대처
by : JH-Mckinsey 언어 연구소 Barry Henderson
(통역 :WGLP 압구정 어학원장?)
* 영어 교육이 중요한 이유
: 영어 교육 환경을 통해서 아이들이 영어를 체화하고 있는지 보여주겠다.
=> 동영상 시청함.
영어 토론의 중요성 세 가지
1> 주제에 대해, 배경 지식에 대한 research skill을 얻을 수 있다.
2> 상대방과 다른 또는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을 때 분명히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
3> 자기 본인의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상대방과 의견 교환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발전시킬 수 있다.
3부 : 변화된 IBT TOEFL 정복과 특목고 입시 전략
by : JH-Mckinsey 언어 연구소장 허정윤
부모님들의 주관심사가 바로 이것일 것이다.
Ⅰ 우리 애가 특목고 갈 수 있을까?
Ⅱ 특목고를 보내야 되는가? 말아야 하는가?
대원외고 전 국제부장님의 입시 결과는 2008년 내신 반영이 덜 될 때였으니 좋은 입시 결과는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5월 2일 24개 대학 입학처장이 모여서 2008년 대입 학생부 반영률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동아일보 등에서 이야기 했다.
=> 신문의 주 내용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주요 대학의 학교 생활기록부 반영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되고 대학별 고사 비중은 최소화 된다.
[대안]
① 명목상 반영률과 실질 반영률 [2006.5.2 서울=연합통신)
학생부 만점 500점 중 기본 1등급 ~ 9등급까지 기본 점수 450점을 준다면 그 차이는 50점/1000점으로 1등급과 9등급과의 차이는 분과 50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내신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연대는 11.7%
그 외 고대 : 7.4%, 국민대 7.1%, 성균관대 : 5%, 경희대 : 4.8%, 서울대 : 2.28%에 그쳤다.
6월과 7월 사이에 대학별로 정확한 발표가 있겠지만 일반고보다 내신에서 불리하다는 것은 맞으나 실질 반영률은 다를 수 있다.
② 국제학업 성취도 고교 간 학력 격차 현실 [2006.5.8 조선일보/중앙일보 등]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의 분석 자료를 기초로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가 3년마다 실시하는 학업 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PISA 2003)에서 발표한 내용
외고생 72%가 상위 4% 23%가 상위 2등급, 일반고 중 상위 2등급 : 11%, 상위 11% 안에 한명도 없는 학교가 45개/135개 학교 중.
이것이 현실이다. FACT!!
=> 그런데 내신에서 불이익을 준다는 것만으로 특목고를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학생 중 일반고가 목표인 학생은 중1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특별히 없다.
특목고가 목표인 학생은 목표도 다르고 눈빛도 다르다.
앞으로 변화하는 IBT TOEFL의 경향과 분석
CBT TOEFL이 IBT TOEFL로 바뀐다.
작년 5월에 발표 되었고, 올해 5월부터 시행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좀 더 미뤄졌다.
이유 : 시험 시간만 4시간 30분이 걸리고, 해야 할 것도 많아졌다.
1> 일반적 주제에 대한 말하기
30초간 준비 시간 주고 1분간 Recording Time
2> 읽고 말하기
주어진 Text를 15분간 읽고 90초간 준비하여 말하기
3> 듣고 말하기
5분 길이의 Long Lecture 나 academic discussion
[참고 자료] : 추가로
토익(TOEIC) 시험 유형이 대폭 바뀐다.
▣ 듣기 영역- 대화문의 수가 90여개에서 60여개로 줄어드는 대신 대화문의 길이가 늘어난다. 또한 미국 외에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식 액센트가 포함된다.
Part1- 사진묘사 부분인 Part1은 20문항에서 10문항으로 줄어든다.
Part2-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출제된다.
Part3- 짧은 대화인 Part3는 하나의 대화문을 들려준 뒤 한 문항을 풀도록 하는 방식에서 하나의 지문을 듣고 3문항을 푸는 형태로 바뀐다. 즉 30개의 대화문과 30문항이 출제됐지만 새 토익에서는 10개의 대화문과 30문항이 출제된다.
Part4- 설명문인 Part4는 10문항이 늘어난 30문항이 출제된다. 하나의 지문을 듣고 2~3개 문항을 푸는 방식에서 하나의 지문을 듣고 3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바뀐다. 지문의 수는 줄어들지만 지문의 길이는 늘어난다.
▣ 읽기 영역
Part5- 짧은 문장의 빈 칸을 채우는 형태인 Part5의 출제 형태는 그대로 유지된다.
Part6- 틀린 부분을 찾아 고치는 형태로 출제되던 Part6는 사라진다. 대신 비교적 긴 지문의 빈 칸을 채우는 문제로 치러진다. 20문항이 출제되던 Part6는 12문항이 출제되며 3개의 긴 지문이 주어지고 하나의 지문에 대해 4문항을 푸는 형태로 출제된다.
Part7-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며 문항수도 40문항에서 48문항으로 늘어난다. 출제형태도 이원화 돼 2개의 서로 연관된 지문을 읽고 두 지문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들이 포함된다.
토익시행 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이같은 토익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5월 정기시험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대학이 IBT TOEFL을 통해 평가하려는 한국 유학생의 능력
1. 유학생의 능력
① 자기 의사를 영어로써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느냐? => Speaking
②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써 논리적 비약 없이 글로 표현할 수 있느냐? Writing
IBT TOEFL가 5년 후에 어떤 식으로 쓰이게 될 지 교육 방법이나 방향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특목고를 준비하는데 토플은 기본적인 것이다.
① 내신은 잘 준비 되어 있니?
② 토플은 챙겼니?
적어도 토플 점수가 213점(구. 550점)은 되어야 한다.
③ 중3이라면 여름 방학 때 구술면접 준비는 했니?
이렇게 세 가지만 준비가 되면 되는데 토플을 2학기에 가서 챙기려면 늦는다. 미리 챙겨 놓아야 하는데 토플을 챙겨 놓으면 일반고 진학이나 유학 시 모두 써먹을 수 있다.
외고 입시 연구가들이 구술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는 열쇠라고 하지만 영어 평가와 구술 면접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영어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내신 비중은 낮아지고 영어 능력과 구술의 비중이 더 늘어났다.
대원 외고, 명덕 외고, 한영 외고, 외대 부속외고 등
영어과 별도 신설, 국제화 전형을 통해서 민사고와 본격적으로 경쟁을 하겠다고 나섰다.
민사고는 서울대가 목표가 아니다. 거기는 모두 IB에 전원 합격시킨 학교이다.
명덕 외고는 내신을 9등급에서 6등급으로 축소했고,
한영 외고는 글로벌 인재를 20명에서 41명으로 확대 입학시킨다고 했다.
외대 부속 외고는 인성 면접과 구술 면접을 강화하고, 영어 우수자는 토플만 점수에 가산한다고 했다.
서울에 있는 모든 외고 (서울 외고, 대원 외고, 대일 외고, 명덕 외고, 이화 외고, 한영 외고 총 6개 외고)는 영어를 잘하는 학생만 뽑겠다고 했다.
명덕 외고 반진호 연구 부장과의 인터뷰 내용 중
입학고사 : 언어지각/영어 독해/사회 탐구력/창의력 평가로 구성
2006년에는 구술 면접 난이도를 높였다.
출제하는 12문항의 비중은 영역별로 3문제씩
그 중 영어 토플형 듣기와 지필 독해에 대비해라.
영어 탐구력 : 토플/논리적인 것을 잘 해 놔라... 라고 했다.
합격 수기 (독어과 2학년-이상협 학생)도 IBT TOEFL 시험을 잘 준비하라고 했다.
결론] IBT TOEFL이 변화의 핵심이다.
1> 논리적 말하기 (Speaking ability) / 쓰기 중요성 강화
: 특목고/취업/승진에 모두 사용된다.
2> 특목고 준비
토플(213점 이상) 목표 :미국 대학원에서 원하는 점수대
중3 여름 방학 때부터 학교 결정하고 곧바로 준비로 들어가야 한다.
입시 제도의 발표로 학생보다 학부모님의 믿음이 더 많이 흔들리는데 현재 1/2학년 엄마들은 주의할 것 : 10월에 원서를 쓴다. 중 3 10월까지만 특목고 프로그램으로 중/단기 목표를 심어줘라. 특목고를 가든 가지 않든
4부 : 토론식 수업을 통한 우리 자녀의 미래 설계 전략
by : (주) 웰라 아카데미 총관 사업본부장 이현석
토론식 수업을 통한 우리 자녀의 미래 설계 준비
해외 조기 유학이 연간 7천명을 넘어섰고 그 비용이 1인당 3천만 원 드는데 유학의 80% 이상이 영어권 나라를 선택했다.
유학을 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할 것인가?
바로 토론식 영어 학습이다.
외고에서 동점자 처리 기준
[동점자 수]
대원 외고
특별전형 90/150명, 일반전형 50/600
한영 외고
특별전형 180/200명, 일반전형 50/400명
명덕 외고
특별전형 100/200명, 일반전형 100/400명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동점자가 나오는데 동점자 처리 기준
1. Essay 쓰기 점수
2. 실적 점수 - TOEFL
3. 영어 듣기 점수
4. 구술/면접 점수
5. 중학교 교과 성적 순
* 2008년 대입 개선안 분석
전체 수험생 600,000명 중 수능 1등급 24,000명인데 명문대 입시 모집 학생 수가 24,000명이 되지 않는다.
동일한 점수를 가진 학생이 24,000명이나 되므로 대학별 자체 본고사(논구술)이 필요하다.
그 때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영어 능력이다.
대학이 아니더라도 영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
1. 토익 : 비중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2. 영어 Presentation 및 인터뷰 강화
3. 유학 가고자 할 때 피할 수 없는 TOEFL
4. 사회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공부가 필요하고, 변화된 입시 체제에서 지금부터는 토론식 영어 학습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1. 학업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미리 완성을 시켜놔야 한다.
2. 사회가 원하는 토론/논술이 가능하게 하려면 특목고 수준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토론식 수업이 필요」하다.
첫댓글 오래만에 온라인으로 인사드립니다. 좋은 내용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정말 오랜만에 뵙는군요. 다들 바쁘시니까 일이 있더라도 잠깐씩 갔다가 곧바로 와서 얼굴 뵙기가 힘듭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시간 되면 그 때는 직접 얼굴 뵙지요. ^^ 저도.. 감사 드립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꼼꼼히 읽고 학원에 도움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