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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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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주말 특강 Re: 이런 신영성(뉴에이지)도 있었네요, 공부해 봅시다ㅣ전체 녹취 (1:03:11)
무비.보조.성전지기 추천 0 조회 617 24.01.13 16:3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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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14 08:11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녹취 >

    시작 ~ 05:00 무비
    05::01~ 10:00 마카리오스
    10:01~ 15:00 그대로되었다
    15:01~ 20:00 무사
    20:01~ 25:00 신비
    25:01~ 30:00 해처럼
    30:01~ 35:00 무지
    35:01~ 40:00 득의
    40:01~ 45:00 무소
    45:01~ 50:00 무척
    50:01~ 55:00 온리아바
    55:01~ 1:00:00 정배
    1:00:01~ 끝 무비

    <주말특강> 녹취를 수고해 주신
    기조실 + 회장단 보조교사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죄는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내가 염의 견인력으로 계속 땡기고 있지는 않는가?
    자꾸 죄를 이리저리 더듬지는 않는가?
    뭘 더하면 좋아질까? 이런 궁리를 내려놓으시고

    오로지
    있는 훌륭한 세계에 대한 믿음을 점점 더 키우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생활
    그리고 기뻐하는 생활로 나아가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본래 죄가 없다는 이런 내용은 처음 접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인해 구세주가 오시게 된
    가톨릭의 교리와는 너무 다른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 강의에서 '신의 자식'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듯이
    거내영에서 하느님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거내영을 알고 변화된 이유가
    하느님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사랑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면
    인간적으로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더이상 그것 때문에 괴롭지 않으며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니
    다른 이들도 아버지의 사랑스런 자녀들임을 깨닫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으며,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렸기에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 아버지께서 주신 것이니 '감사합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매일 성경 말씀으로 생명의 양식을 얻고,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아버지께 집중할 수 있는
    이런 신비의 삶으로 저를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내맡겨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3 22:48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영상을 듣느라 좀 힘들어서 낮에 도중하차했었는데,
    기조실 보조교사들의 수고로 끝까지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립니다.

    유교, 불교, 그리스도교가 한꺼번에 버무려졌지만
    정작 하느님아버지께서 창조주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는,

    가장 중요한 알맹이는 쏙 빠진 맥아리없는 강의라고 생각되는데
    젊은이들이 이런 것에 열광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는 게 현실입니다.

    제가 신흥영성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거룩하고도 탁월한 신비신학인 < 거내영 >으로 이끌어주심에
    다시한번 엎디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어리석고 교만스러우며 무지했던 저를 죄의 수렁에서 건져내시어
    내 뜻의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아버지 뜻의 신앙생활로
    삶 자체가 바로 기도이고 기도가 삶임을 살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아버지앞에서 아버지만을 바라보면서
    끊임없는 아버지기도에 집중, 몰입함으로써

    아버지의 참자녀 되고자 저를 완전히 내맡기오니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제 안에서 이루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긴 내용 녹취하느라 수고해 주신
    기조실 보조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20:22~20:46)
    이런 얘기도 하고 계십니다.
    " 신을 아는 자는 신의 완전함을 아는 자는
    신의 무한 능력을 아는 자는 신이 만든 실제의 세계는
    이미 완전합니다.

    예 예 감사합니다.
    신이 만든 실제의 인간은 이미 완전합니다.

    예 예 감사합니다 라는 말,
    다만 이것으로 좋은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35:43~36:09)
    죄가 사라지는 것은 오직 우리가 절대 무죄인
    나의 실상에 녹아들었을 때 뿐입니다 그랬어요.

    나는 본래 죄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그대로 완전한 존재라고 하는 것에
    충분히 이렇게 일치가 돼서 확신이 생겼을 때라고 하는 겁니다.


    (40:47~40:58)
    죄 자체의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그것은
    신의 자식인 우리들의 실상은 아니므로 존재하지 않으면 무입니다.

    죄는 본래 없는 거예요.
    이게 이 광명사상에서 해설하시는 인류 무죄 선언입니다. >


  • < 지도사제
    2012년 2월 21일(화) 강론

    하느님께 자신을 맡기는 사람은,
    그 사람이 아무리 부족해도, 허물이 많아도,
    하느님이 모든 걸 채워주시고, 정화시켜 주시고,

    하느님이,
    앞에서 다~~~ 마귀로부터 오는 모든 공격들을 다 막아주십니다.

    그건 뭐,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어린 자녀가, 스스로 대적을 할 수 없는,

    외부로 부터 어떤 위험이 올 때,
    스스로 몸을 던져서 다 막아 주는 것처럼, 똑같은 원리입니다.

    그 사랑하는 내 자식이 엄마의, 아빠의 이런, 도움을 뿌리치고,
    `내가할 수있다!'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의 다른, 같은 말은, 뭐라고 말씀드렸죠?
    이제 나올 수있죠!
    ★인간의 다른 비슷한 말을! "한계"★

    완전히 하느님 앞에 낮아진 존재가 바로 어린이예요.
    자기 자신이 완전히 낮아지지 않으면, 하느님은 절~대로 볼 수 없어요.

    그 엄청난,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이,
    우리를 위해서 완전히 땅바닥보다 더, 낮아졌기 때문에
    그 낮아진 바닥에는 예수님이 계셔요.

    내 자신을 완전히 어린이처럼 겸손되이 낮 추 어 졌 을 때
    그 때야 비로소,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제가말씀드렸지만, "내맡김의 화살기도"
    하느님께 모든 것을 내맡기는, "화살기도" 를 통해서
    하느님의 보호를 받을 수있고,
    하느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은총으로 마귀의 대적을 물리치고
    하느님께 가까이 나갈 수있는 것입니다.

    이것 밖에 없어요.

    아~무리 자기가,
    뭘~하고 무슨 행위를 하고, 뭘 하느님께 열심히 바쳐 드린다고,
    마귀를 대적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성인들 조차도 그걸 다 보여 주셨지 않습니까?
    결국은 맡기는 거예요. 주님께!

    그런데 주님께 맡기기 위해서는
    "화살기도를 열~심히 부르면, 하느님께 저절로 맡겨진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어린이 같지 않은, 겸손하지 못한, 자기 지식으로 꽉 채운 사람들은,
    이 화살기도를 못해요!

    이 마음 안에, 자신도 모르는 교만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어린이가 되면 하느님이 저절~로 찾아온다.'는 이런 말씀입니다. >


  • < 지도사제 12.03.10 15:30

    제가 강론 때 자주
    ★ "인간" 이라는 말의 다른 같은 말은 "한계" ★ 라고 했듯이,

    인간 그 자체가 한계적인 존재인데
    그 한계적인 인간이 아무리 무엇을 완벽하게
    잘 준비하고 잘 대비한다 하여도

    그것은 한계가 있다는 말은 "진리"나 다름없다.

    인간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피조물은 다 한계가 있는 것이다.

    반대로, ★ 한계가 없는 존재 ★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대로
    우리 인간과 우주의 만물들을 창조하신 ★ "하느님" 뿐 ★이시다. >


    < 지도사제
    11.02.01 22:43

    저는 비오신부님의 말씀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비오신부님의 말씀은 "순서" 가 거꾸로 입니다!

    비오신부님의 말씀대로 하면 하느님을 따르기에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순서가 역순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 저절로 다른 어떤 고통도 다 짊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고통을 짊어지려 안간힘 쓰다가 떨어져나간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비오성인같은 소수의 사람은 그것을 이겨낼 수 있어도
    저와 같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불가능"합니다.


  • 비오신부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내맡김의 삶"은 "하느님"이 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저의 글 - "과거 성인들의 묵상 방법에 반기를 듭니다."
    "나는 기도를 이렇게 생각합니다"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내맡긴 영혼은에서)

    적어도 저의 경우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어도
    ★ 인간이 하는 것은 반드시 한계 ★가 있고,

    한계가 있음을 아는데
    굳이 어렵게(역순) 헤쳐나갈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극기" 는 가정보다
    "예수님"으로부터 배워야 가장 바르고 안전합니다!

    100% 내맡기면
    예수님이 친히 "스승"이 되어 주셔서
    모든 훈련을 다 시켜 주심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하나하나", "나날이 조금씩조금씩", "때로는 엄청나게" 말입니다. >


  • [ ▣ 주일강론
    신앙의해, 연중 제24주일(2013, 09, 15)|

    지도사제 2013.09.14

    정말, 오늘 우리가 들은 복음 말씀은 우리에게 참으로 福된 말씀이다.
    아니,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인정하는 사람"만의 福音이다.★

    과거의 나는 정말 하느님 앞의 큰 죄인이었다.

    목자가 잃어버렸던 한 마리의 "양" 이었고,
    어떤 부인이 잃어버렸던 한 닢의 "은전" 이었고,
    아버지의 재산을 가로채어 먼 고장으로 날라버렸던 "작은 아들" 이었다.

    그러나,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그랬던 나를 다시 찾아주셨고, 어느덧 나는 다시 아버지의 것이 되었고,

    무엇보다 아버지는 나의 것이 되어주셨고,
    아버지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었다.

    나는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몸에 죽을 병이 들어 "제정신이 들게 된" 다음,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간절히 또 간절히 부탁드렸을 뿐이다.

    그때 저의 몰골은 정말 말이 아니었다.
    너무도 초라하여 내가 나를 바라다 볼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 그래도 나는 나의 아버지께
    나의 초라한 그 모습 그대로를 몽땅 다 내맡겨 드렸다.
    또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그런 나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몽~땅 다 받아주셨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좋은 옷인 ★<하느님 뜻의 예복>을 입혀 주셨고,

    ★<천국의 반지>를 끼워 주셨고, ★<거룩한 내맡김의 신발>을 신겨 주셨다.

    주님의 거룩한 산,
    지리산에서 모든 것을 다 마련해 주셨다.
    참으로 <야훼이레>였다, 아버지가 <나의 참주인>이셨기 때문이다!

    나의 참아버지께서는 뼈에 가죽만 남이 있던 나에게
    살진 송아지로 내 살을 불려 주셨고 마음껏 먹고 마시게 해 주셨다.

    ★지금도 아버지께서 차려주신 잔치는 끝나지 않고,
    아니 끝날 수도 없고, 날이 갈 수록 잔치상은 풍요롭기만 하다.★

    아버지께서 이 잔치상을 거두어 주실 때가 잔치가 끝나는 날일 것이다.

    ★ 아버지께서는 이토록 부족하고 죄스런 나에게,
    내가 원하지도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모든 것을 다 해 주신다.

    아버지께서 해 주시는 모든 것을 나는 하나도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주시는 모든 것을 거절하지 않을 수록 아버지께서는 너무 기뻐하신다.^-^


  • 이에 神바람이 나신 아버지께서는 내 손에 열쇠까지 쥐어 주셨다, 정말이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큰 아들"은 화가 잔뜩나서 잔치상을 뛰쳐 나가려 한다.
    아버지는 큰 아들을 타이르신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나는 나의 형이 잔치상에서 나와 함께 할 것인지,
    아니면 잔치상을 뛰쳐나갈 것인지 나는 잘 모른다, 알 필요가 없다.
    그것마저 나의 아버지께 다 내맡겨 드렸기 때문이다.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차려 받은 잔치상엔 날이 갈수록 손님이 넘쳐나고
    날이 갈수록 즐거움이, 기쁨이, 흥이 더해 갈 뿐이다.★

    나는

    <반지>를 낀 손에,

    <열쇠>를 거머쥐고,

    <신발>이 가는 길을 그저 묵묵히 따라갈 뿐이다.

    이 <신비의 잔치상>에 작은 아들들을 초대해 드리고 싶다,
    아니, 나의 아버지께서 이미 작은 아들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주셨다,

    ★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놓여있는 선물
    아버지의 초대장선물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 ]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신부님, 부족한 저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광명사상의 인류 무죄 선언! 이란 다소 아리송한(?)
    이런 신영성도 있네요.

    부족한 저는 창조주 하느님을 저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한계일 수밖에 없는 인간으로 주인이신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고 살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다른 복잡한 이러저러한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고
    죄인이어서, 한계를 갖고 있는 인간이어서 행복합니다.

    부족하기에 내맡겨 드릴 수밖에 없고
    내맡겨 드려 아버지가 살아 주시고 해주시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이 너무나 좋습니다.

    사랑하는 지도 신부님 따라쟁이로 허상인 죄의식에 놀아나지 않고
    아버지 세탁기 안에서 아버지를 사랑해 드리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 모두가 아버지만을 진실로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한계인 인간들과
    그렇지 못한 인간들까지 모두를 내맡겨 드립니다.

    < 거내영 >과 모든 사제를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시며
    거룩하신 아버지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뉴에이지 강의를 통하여
    아버지 나라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주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엄선하여 올려주신 강의, 비록 뉴에이지 강의이지만 나름 수준 있는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녹취에 이끌려 주신 보조교사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육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얼치기로 교리 수업을 받고 고 3 때 학력고사 보기 두 달 전에 세례를 받은 저는
    집에서도 가정 교육으로 신앙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전혀 없고

    친구 중에서도 가톨릭 신자가 전혀 없어서
    가톨릭적인 뿌리가 워낙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눈 앞에 빨간 십자가로 친히 나타나신 예수님을 만났던 강렬한 체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천주교의 교리나 가르침에 매달리기 보다는
    제가 한창 지적인 호기심과 영적인 갈망이 충만하던 때에
    뉴에이지의 메시지들이 제 주위에 넘처나기 시작하였기 떄문에
    그러한 메시지들에 귀가 솔깃해지기 일수였습니다.

    부족하기만 했던 저는,
    성당의 미사 참례와 청년 활동만으로는
    저의 영적 갈망이 채워지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미사 때에 기쁘고 충만한 느낌이 들고,
    성가를 부르며 눈물도 흘리곤 하였지만 말입니다.


  • 제가 왜 갑자기 그토록 어린 나이에
    젊디 젊었던 사랑하는 육의 아버지를 잃는 엄청난 일을 당해야 했으며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는지,

    마음속의 답답함과 현실의 막막함과 불안과 슬픔을
    어떻게 감당하고 처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성당 안에서 그에 대한 시원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방황과 함께,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시련의 연속들을 살아오면서
    아버지의 은혜로 다시금 가톨릭 신앙 안으로 들어와 하느님께 매달리기 시작하였고
    그 끝에 마침내 <거내영>이라는 종착역에 다달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부모님 때문에 잠시 불교 신자였던 시절과
    가톨릭 신자이면서도 뉴에이지 근처에 얼씬 거리다 잠시 깊이 발을 담글 뻔 했던 시절도
    모두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참으로 불경스러운 고백이지만, 저의 무지와 교만으로
    성당 안에서의 신앙 교육으로만은 만족하지 못하였던 것,

    이 우주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가졌던
    이러저러한 근본적인 의문에 대해
    가톨릭 안에서는 궁극적인 해답을 찾지 못하고

  • @옴니아.보조.기조실

    좀 더 친절하고 좀 더 자세하게 속 시원히 설명해 주는 곳을 찾고 싶어
    이 책, 저 책,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던 제가

    거내영 안에서 그 모든 의문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을 얻었으니,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저의 영적 지평을 넓혀주시고, 분별력을 높이기 위하여
    이러한 강의를 엄선하여 소개해 주시는 영적 지도사제까지 보내주셨으니,
    저는 더 이상 삿된 호기심으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릴 필요마저 사라졌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고 얇은 귀를 팔랑거리던 제가
    성전 안에서의 여러 교육을 통하여
    이제는 뉴에이지의 가르침이나 불교 등 타 종교의 교리와
    완전하고 보편적인 가톨릭의 진리 사이에 위치한 미세한 균열도 알아차릴 수 있게 되었으니
    더욱더 아버지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이 없다면,
    그분께서 우리의 원죄를 대신해서 짊어지셨음을 마음으로 고백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엄청난 진리를 알고 깨닫게 되더라도,
    그 깨달음으로 얻을 수 있는 은총은 부분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옴니아.보조.기조실

    바로 이것이 불교의 모든 심오한 경經들이 밝힌 진리와 뉴에이지의 가르침,
    그리고 그 밖의 모든 다른 종교들과 우리 가톨릭의 진리를 가르는 핵심임을
    이 부족하고 교만하고 무지한 죄인이,
    거내영을 통하여 확실히 깨닫고 마음 깊이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가장 값지게 누리는 방법이,
    그분의 피가 한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보답하는 길이,
    바로 예수님처럼 하느님아버지를 죽도록 사랑하면서
    아버지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리고 그분의 제자가 되는 길임을요!



    [★벌거벗은지금
    Re: Re: Re: 1부 더 잘 알아야 할 것이 있는 우리 - 좋지 못한 앎ㅣ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4-2편
    l 절대 진리는 오직 하나 2

    지도사제 23.08.15 00:15

    (...)

    < ■ 내맡김 영성 ■
    7. 내맡김의 영성의 수준은? (1)

    지도사제 09.12.21 10:20

    내 것들!

    나의 모든 것-내 생명, 내 자식, 내 배우자, 내 재산, 내 일, 내 취미,
    내 명예 특히 내 뜻 등-을 하느님께 완전히 내맡겨 드려, 내 것이 없어진 상태!
    그것이 '무아(無我)'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옴니아.보조.기조실

    누구한테 맡겼는가?

    하느님께! 하느님만 남은 것이다.

    완전히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겨 드림으로 소위 '하느님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자신을 닦고 진리를 만나러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산이나 절(寺)로 들어가
    그토록 힘겹게 수 십 년의 세월을 선(禪)을 행하고 명상하고 요가하고
    면벽수도하고 마침내 얻게된 깨달음!

    ●그에 비해 '하느님께 내맡김'으로 얻게된 깨달음은
    질적으로 매우 높은 고차원의 것이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무아가 됨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하나가 된다." 라는 깨달음!★★

    한마디로 "인간이 하느님(神)이 된다." 는 참으로 어마어마한 깨달음이다.
    모든 것이 사라져 하느님만이 남는 것이다.

    하느님께 내맡긴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모습을 달리할 뿐이다.
    그저 단순히 하느님(色)께 내맡기기(空)만 하면 된다(無我).

    진리란 단순한 것이다, 참으로 단순한 것이 진리이다.
    진리는 복잡하지 않다, 복잡하면 진리가 아니다.

    ●하느님께 내맡기는 방법!
    이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

    (...)

  • @옴니아.보조.기조실

    < 하섭내 3-1
    신비 19.06.28 07:44

    ♠어떤 사람들은 참으로 어렵게 영적인 진리를 발견하지만,♠
    ♥♥자신을 하느님께 내맡긴 우리는 아무런 어려움에도 처해 있질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적인 진리를 발견하는 데에 집착한 나머지
    제자리 걸음만을 계속하며 문제들을 곰곰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안에 하느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매순간 발생하는 사건들을 알아차리면서 또 그것을 잊어버리는 가운데

    단지 그분만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그분께 빈틈없이 응답하고자 깨어있습니다.

    ★하느님께 완전히 자신을 내맡긴 사람들,
    ★그들이 그렇게 현존하고 행위하는 모든것은 커다란 힘을 발휘합니다.★

    그들의 삶은 설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도들입니다. >



    < 지도사제 12.05.16 08:05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면,
    진리의 영이 찾아오십니다, 정말입니다.

    "성령의 은사" 가 아니라
    그 은사의 주인이신 "성령" 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찾아오신 성령께서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십니다.

    그 사람은 그 이끄심에 이끌려 살게 됩니다.
    따라서 내맡김은 "새로운 성령운동" 입니다. >

  • @옴니아.보조.기조실

    [ ▣ 주일강론
    신앙의해, 연중 제22주일(2013, 09, 01)

    지도사제 13.08.30 21:44

    우리들의 입에서 적어도 몇 번쯤은 오르내렸던 말 중에,
    "에~말도 안 돼!"라는 말이 있다.

    그 "말도 안 되는 말" 중에는 정말로 "말이 안 되는 말"도 있고,
    정말로 "말이 되는 말"도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진리>는 말이 안 되어도, 또 말이 되어도 전혀 상관 없는 것이다.●

    ●진리란 <지식>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란 <불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지식의 한도 내에서는 "말도 안 되는 말"이 "말이 되는 말"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말이 되는 말" 이 "말이 안 되는 말"이 되기도 한다.

    인간의 지식은 아니 <인간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지구가 둥글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말"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간 "말이 되는 말"이 되어버렸다.
    그 말이 <진리>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의 지식이 얼마나 진리에 근접한 지식인가에 따라
    그 말의 진위가 가려질 수 있는 것이다.

    진리에는 <인간의 욕심>이 뒤섞일 수 없다.
    욕심이 섞이면 진리가 아니다, 그야말로 <거짓>이다! ]

  • @옴니아.보조.기조실

    [ 지도사제 18.01.21 08:43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창조된 목적 = 본연의 위치 = 질서 =
    원칙 = 근본 원리 = 참된 이치 = 우주의 근원적 원리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 ★<불변하는 진리>★가 있습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근본 원리(원칙)가 있고 질서(차례)가 있습니다.

    근본 원리에 따라 질서가 바로서는 자리가 ★본연의 위치★이며,
    모든 사물이 그 본연의 위치에서 살아가는 것이
    하느님의 창조목적 입니다.

    모든 것은 순서(順序)가 있습니다.
    하느님 신앙에 있어서도 순서가 있습니다.

    순서를 지키는 것이
    질서가 바로서는 길이며,
    질서를 바로 세우면 모든 것이 ★본연의 위치★로 돌아오며
    그렇게 본연의 위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창조목적을 구현하는 일입니다.

    < 신명 6 >
    4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5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6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 두어라.

  • @옴니아.보조.기조실

    7 너희는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

    (...)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본연의 위치, 질서를 벗어난 것입니다.
    하느님의 창조목적을 잃어버린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려면
    하느님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저는 이 동영상에 올려진 많은 내용들에 공감하며
    부분적인 진리일 뿐이지만 그 심오함에 동의합니다.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진리의 중간에 끼어 있습니다.
    원래 진리와 비 진리를 섞어 놓는 것이 마귀와 사기꾼의 수법이니까요!)

    열심히 잘 살아보려고 많이 노력하셨을 테지만
    많은 부분 미숙하고 부족했던 저의 부모님,
    그 부모님으로 인해 창조주 아버지께서 의도하셨던 바와 동떨어져
    창조 질서와 멀어져 살아왔던 수많은 아픔의 시간들..
    그 부모님의 부모님, 그 부모님의 부모님... 그리고 저의 자녀!

    인간의 원죄의 엄청난 집합인 이 업장, 카르마들을
    한방에, 그리고 완전히 소멸하는 유일한 방법은
    온 세상 모든 죄를 없애 녹여버리시려고 이 땅에 오신

  • @옴니아.보조.기조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이신 예수님을 뒤따라
    그분이 그분의 십자가 죽음으로 이 세상에 내어 주신 길,

    하느님께 모든것을 내맡겨드리고 살아가는 길을 걸어가는 것 뿐임을
    이제는 확실히 압니다!


    < ▣ 주일강론
    연중 제20주일(2012,8,19)

    지도사제 12.08.19 09:07

    '事實'이 사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眞實'이 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眞理'가 진리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사실과 진실과 진리는 '외로울 뿐'이다.

    그러나, ★사실과 진실과 진리는 사실과 진실과 진리일 뿐,
    전혀 불변하는 것★이다.

    그 어떤 무엇이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진다고
    그것이 정말 '진짜'이고

    그 어떤 무엇이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거짓'이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참된 '거짓'일 뿐이다.

    '진리'란 많은 사람들의 기준에 맞는다고 그것이 '진리'이고
    그렇지 않다고 그것이 '거짓', 또는 '잘못'이 아닌 것이다.

    인간의 지식은 참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옴니아.보조.기조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비단 오늘 복음의 성체성사에 관한 말씀뿐만이 아니라 더 나가

    당신 實存 그 자체마저도
    당시 거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척되었던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십자가의 비참한 죽음'인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3년간 따라다니던 제자들조차 예수님을 버렸지만

    ◆예수님께서는 당신 가르침의 진리를
    당신의 "죽음"으로 증명해 보여주셨던 것이다.◆

    이처럼 ★사실과 진실 그리고 진리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안에 계심을,
    거내영의 지도사제를 통하여 소개해 주신 뉴에이지 동영상을 통하여
    더욱 깊이 깨닫고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불교의 심오한 교리도, 뉴에이지의 교리도
    거내영의 참으로 단순한 진리를 넘어서지 못함에 탄복할 뿐입니다.

    천연 진주 옆에 양식진주와 가짜 진주를 보여 주시며
    둘의 확연한 차이를 알게 해 주시니
    감별력을 높일 수 있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 @옴니아.보조.기조실

    <지도사제 18.02.21. 12:35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 5,20)

    ★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의 의로움이
    유사종교나 뉴 에이지 영성가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참으로 율법에 충실했던 바리사이는 커녕,
    유사종교나 뉴 에이지 영성가의 의로움도 능가하지 못했던
    이 불충하고 무지하고 교만한 이를 거내영을 불러주시어
    이토록 성장시켜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거내영의 모든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4 14:53



    집채 만한 죄의식을 없애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인간만이 반성을 합니다. 죄의식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이 신의 자식이기 때문에 ★ <죄의식> ★이 일어나옵니다. ]

    고해소 에서 조차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죄의식이
    < 거내영 봉헌 >과 < 끊임없는 화살기도 >를 통해 어느 날 눈 녹듯이 사라져버린
    저의 체험을 뒤돌아보니,

    집채만한 저의 죄의식이 사라진 원리(?)는 분명
    ★ < 실상에 녹아들을 때 뿐 >★ 이라는 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죄의식에 시달렸던 지난 시간들을 뒤짚어보면,

    내가 느낀 괴로움은, 그 사건도 사건이지만
    하느님으로부터 너무나 멀리 벗어나 있었던

    제 영혼의 상태에 대한 자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그 사고에 대해 생각하고 괴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
    동시에 제 영은,

    하느님으로부터 멀리멀리 떨어져 있던 나(我)의 상태를
    직감적으로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제 마음은 언제나 불평 불만 미움 분노, 허탈함,,,등등
    모든 것이 싫었습니다.

  • 24.01.14 14:59


    지금 뒤돌아보면 그 당시 저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 처럼 그렇게 내리막길( 내 뜻대로의 길) 을
    내달리고 있었으니,ㅜㅜ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그렇게 나를 부르셨을까 싶습니다.

    그 고통이 나를 멈추게 해준 사랑이었고
    ★ 그 괴로움(죄의식)이 신의 자식이기에 느낄 수 있는 귀한 느낌이었습니다. ★

    성체조배를 하며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하느님 안에 잠겨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평안함,
    안식(죄의식을 못느끼는 상태) 이 분명히 있지만

    그 상태를 지속하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게 잠시잠깐 하느님 안에 머룰러 있다고 죄가 사라지는 것을 아니지요.

    죄란
    <하느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하는 것 > - 창,화살 제2부- 05
    이라고 할 때에,

    인간은 분명 하느님이 주신 자유의지로 얼마든지
    하느님이 싫어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이기에,,

    < ★ 죄는 본래 없는 거★니까.>라는 이 동영상의 말씀은
    조심하여 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창렬 주교님의 (2000년 부활) 메세지 에서와 같이
    사탄은 분명 < 하느님께서 인간을 위해 하시는 일을 사사건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방해하고 있 >음을,
    저 또한 선명히 체험하고 있으니까요.

  • 24.01.14 15:06


    {▣ 보조교사방
    Re:마귀에 대한 글들 (김창렬주교님 메시지)

    지도사제 2017.06.01. 16:22

    < 마귀를 얘기하지 않는다면,
    죄와 죽음에 대하여 얘기할 근거를 잃어버리게 되고,
    따라서 구원이나 구세주에 대한 가르침도
    의미를 상실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하느님이시며 100% 인간이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은,

    내 뜻을 십자가에 못 박 듯 온전히 아버지께 내맡겨
    내 뜻(에고)의 죽음과 하느님 뜻의 맞교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결코 하느님과 하나되는 부활의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이 아닐런지요.

    < ★ 죄는 본래 없는 거★니까.> 라는 이 메세지는
    하느님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분명 하느님과 하나되지 못한 상태의 인간에게는 얼토당토 않은 말이지요.

    죄인이었던 제 안에서도
    하느님의 씨는 늘 있었지요.

    그것은 저를 창조하신 분이
    바로 나의 근원이요 생명이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생명)으로 인해 살아 숨쉬는 인간이
    어떤 죄를 짓건 간에

    늘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으로 인해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은
    자명한 진실이요 진리이겠지요.

  • 24.01.14 15:19


    그러나 참으로 오묘하신 하느님의 신비로
    인간에게는 하느님을 거스를 수 있는 능력(자유의지)가 주어졌기에,
    얼만든지 죄를 지을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나는 원래 하나였지만
    하나 이면서 둘인 채로 끝없이 합일되지 못한 상태로 살아갈 수도 있겠지요.ㅜ

    그러나 그렇게 하느님 뜻과 분리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인간마저도
    어찌 보면 하느님의 허락하심으로 인해 존재하고 있으니,
    그마저도 하느님의 뜻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니 완전한신 하느님의 뜻으로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온전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 하섭내 제 2장 04

    왜 하느님은 이슬람교도들과 이단자들이 커나가는 것을 보고 그대로 방치하셨을까?
    그들은 ★ 하느님의 무한한 완전성( 完全性 ) ★을 선포합니다 >


    < 신이 만든 실제의 세계는 이미 완전합니다.>-

    이 부분은
    하늘에서는 이미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졌음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 신이 만든 ★ 실재의 인간 ★ 은 이미 ★ 완전 ★ 합니다. >

    내 안에 시뻘겋게 살아계신 아버지는
    분명 완전하신 하느님이시지요.

  • 24.01.14 15:44


    그러니 내가 아버지께 온전히 내맡겨져 ★ 내가 없어진 상태 ★

    ★ 無我 ★ 의 상태는 분명

    ★ < 완전하다 > ★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없이진 상태를 어찌 이룰 수 있는지,,,
    그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예수님이 보여주신 방법 밖에는 없음을 깨닫습니다.

    내 (뜻)의 죽음 없이는 육적인 인간을 벗어날 수 없기에
    영적인 인간으로서의 부활이 있을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 부활의 삶을 하려면,
    내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내맡겨 내 뜻의 죽음을 맛보아야 하겠습니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갈 때 만이
    강물인 우리가 바닷물이 되듯,

    완전하신 하느님께로 귀의 (완전한 회개= 거룩한 내맡김) 할 때 만이
    나 또한 완전한 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의 창조주가 누구신지에 대한 인식없이
    나의 침 주인이신 분(하느님)께
    완전한 귀의 없이는 누구도 내가 완전하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자신이 신의 자식이라는 진실>을 깨달았다고 해서
    모두 참 구원(영원한 생명)을 받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구원자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는 하나가 될 수 있는 거룩한 내맡김의 삶만이
    참 구원의 길임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 24.01.14 15:45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것의 모든 것인 아버지를 품에 안고 나니
    당신과 하나되어,
    당신이 창조하신 세상이 당신과 하나로 보입니다.

    거내영 봉헌을 통해 아버지 소유가 되어 살아가니,
    저의 죄는 사라진 채,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당신과 하나되는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가 완전해서가 아니라
    오물 묻은 그대로 아버지께 내맡겨져
    저의 죄가 당신의 사랑의 바다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지요.

    당신 안에서는 선,악도
    행, 불행도 둘이 아님을 알지만,

    나약하고 무지한 인간들 세상에서는 분명히 존재하는 악이
    단지 선하신 당신 뜻대로 다스려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롯이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께 집중 몰입하오니
    저의 모든 것을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사용하시어
    거룩하시고 선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4 17:58



    주말 특강을 통하여 이끌어주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맡긴 영혼이 된지 만 7년이 넘어가는 동안
    아버지기도와 무소유 고백으로 아버지와 더 더 하나가 되어가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주말 특강 동영상에서 강연자의 말씀에서 문제가 되거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없었고
    내맡긴 영혼이 되면서부터 제가 믿음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에 대한
    단계들이 그대로 적혀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아버지의 관점에서 설명한 부분이 많아서
    아버지와 하나된 삶을 살지 않으면 꼬이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기도라고 하는 거는
    현상 세계가 실상 세계로 확 방향 전환을 하는 것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기도를 해도, 이것이 바로 기도라고 하는 건데 이 기도를 해도
    기도가 현상 세계에 기도한 내용
    그대로 실현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계세요.

    첫 번째. 광선이 희미하다는 거예요.
    빛이 없는 데서는 카메라가 암만 좋아도 사진이 안 찍힙니다. 그죠?
    깜깜한 데서 데서는 안 찍혀요.

    광선이 희미하거나,

  • 24.01.14 18:00


    두 번째. 핀트가 안 맞으면 초점이 안 맞으면 어떻게 돼요?
    사진 찍어놔도 흐릿하죠.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게 되는 거예요.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데 광선, 광선이 희미하다고 하는 것은
    깨달음의 광선이 희미하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

    < 예수님은 항상 "네가 좋아질 것을 믿느냐, 믿느냐, 믿느냐?"
    세 번을 물으셨거든요, 항상 병자를 고치실 때도. >

    내맡김이 온전히 자리잡기 전에는
    내맡겼으면서도 뭔가 불안함과 걱정이 스며드는 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안 일어나게 하려고 애쓴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약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는 몰랐습니다.

    '믿음'은
    '아버지께서 세상적으로 좋게, 아니면 내가 바라는대로 이루어주실 것이다.'라는 기대가 아닌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아버지가 이끄시는대로' 충분히 받아들이고 따라가겠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평안과 자유임을 알았습니다.

    그런 마음에서는
    걱정과 두려움에서 떨게 될 이유와 마음은 사라지고
    절대지존의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될 순간만 존재하지요.

  • 24.01.14 18:01

    @무사.보조.기조실

    <" 죄가 사라지는 것은 오직 우리가 절대 무죄의,
    나의 실상에 녹아들었을 때뿐입니다" 그랬습니다.>

    < " 암흑이 사라지는 것은
    오직 빛에 비추어지는 것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 그랬어요.>

    < 죄라고 하는 것은 본래 완전한 세계를
    내 마음에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가로막아버리는 것, 덮어버리는 것,
    그래서 이쪽이 가로막혀서 덮여진 상태를 말하는 것, >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눈을 뜬다고 하는 것,
    이쪽을 향해서 그 세계에 대한 훌륭한 세계에 대한
    이쪽을 분석하는 것보다는 그걸 내려놓고

    이것은 신 앞에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 봤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고 그냥 *맡겨버리고*

    표현시켜 버리고 정 안 되면 적어서라도 표현시켜 버리고..>


    < 처음엔 실감이 안 나지, 왜냐?

    아직도 이런 믿음이 안 자라나 있고
    초점을 맞추는 것도 아직은 능숙하지가 않거든요.

    그게 이제 아까 실상관이라든지
    *기도를 통해서 믿음을 키우는 거*라 그랬잖아요. >

    아멘, 아멘!

    동영상에서도 내맡김과 기도의 중요성을 얘기하시네요.

  • 24.01.14 18:02

    @무사.보조.기조실

    '거내영 봉헌'과 '무소유 고백'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렇게 했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바뀌어지지 않고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아버지와 하나가 되어 깨달음의 광선을 받을 때
    저절로 죄가 물러가게 된다는 것을 계속해서 체험합니다.

    마침,
    오늘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1서 6장에서도 이와 관련된 말씀이 나왔네요.

    < 17 주님과 결합하는 이는 그분과 한 영이 됩니다.

    20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

    < 죄는 오히려 감추는 것보다도 드러내는 쪽이 좋다 그랬어요.

    그대로 신 앞에 지난날 이렇게 심판했던 것들,

    일체 어두웠던 것들은 다 적어서 표현시켜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

    죄는 존재하고, 죄라고 명명짓기도 하지만
    아버지 안에서는 '죄'가 남아있지 않게 됨을 알아갑니다.

    죄는 끝이 아닌 선을 향하는 시작이 되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하지 않으면 죄로 끝나버릴 모든 것이
    아버지와 함께 하면 선으로 바뀌어지기 때문입니다.

  • 24.01.14 18:03

    @무사.보조.기조실

    이 세상이 고정되지 않고 변하는 시공간이라는 것은
    바로 아버지의 진리를 펼쳐내기 위한 가장 적합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고정되지 않았기에
    저와 같은 죄인도 내맡긴 영혼이 되어
    아버지의 흰 옷을 입을 수 있는 영혼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죄를 단죄하는 것으로 끝나고 만다면
    어느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내맡긴 영혼이 되어 아버지의 뜻을 알아가고
    부족함 속에서도 아버지의 진리를 삶으로 표현하게 해 주시는 아버지가 계시니
    무엇이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순간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아버지를 죽기까지 사랑하고 더 더 아버지와 하나가 되렵니다.

    <거내영>과 <내맡긴 영혼>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저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4 18:56



    죄에 대한 새로운 공부를 통해
    내맡김이야말로 완전한 기도요 죄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더 뚜렷이 알게 하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선별해 주신 뉴에이지 영상 잘 들었습니다.

    <불행의 근원인 죄의식에서 벗어나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도는 현상 세계가 실상 세계로 확 방향 전환을 하는 것입니다.>라는
    생명의 실상을 수련하는 새로운 신영성에 대해 또 알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모든 것이 <마음이 원인이 됐던 것이었구나!>라니 불교인가 했다가
    성경말씀과 예수님을 들먹이며
    <믿음화 된다고 하는 것은 초점을 맞추는거다.>라고 하시니

    믿습니다! 믿습니다! 했던 지난 종교인의 저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실상세계에 이미 좋은 것이 넘치게 이미, 이미 주어져 있다.

    내가 뭘 지금 해서 뭘 만드는 게 아니다. 이 말이에요.
    이미 주어져 있다는 게 기도의 기쁨이 돼야 돼요.

    우리가 할 일은 기뻐할 일이에요.
    내가 뭘 어줍지 않게 기도를 해서 만들어내는 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계가 얼마나 훌륭한 세계인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거예요.

  • 24.01.14 18:58


    『생명의 실상』을 끊임없이 자꾸 보시는 게 좋아요.>

    어찌 보면 죄책감까지 모두 주인이신 아버지께 맡겨드리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단상 하며 지금 여기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이 아버지의 뜻이라 믿고 받아들이며

    그 뜻의 영광을 위해 이끌려 드리는 삶을 잘 표현했다고 느낄 수 있으나
    분명 내 힘으로 노력하여 원래 있던 행복을 믿고 바라는 것의
    탐진치가 몰래 숨어 있는 것도 같으며


    <“신은 사랑이시며 전지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모든 행복을 우리에게 주시고 있다는 것 
    벌써 결산은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결산 보고서를 앞에 놓고 기도를 해본들 
    그 결산은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야말로 신을 도깨비방망이로 여기는
    전형적 믿습니다! 의 설교 같습니다.


    <죄는 본래 없는 거예요.
    이게 이 광명사상에서 해석하시는 인류 무죄 선언입니다.

    그 책을 이제 구스모토 가미노라는 선생이 편찬을 맡으셔서
    그 책을 출판하는 날, 그 집의 가업이 끊어졌다고 그랬거든요.

    대대로 자손이 유산이 되고 낙태가 되고 
    뭐 자손이 태어나질 않아요 그집은.
    윗대로 계속 그랬어요.

  • 24.01.14 18:59


    근데 이 구스모토 가미노 선생이 『인류 무죄 선언』이라는
    이 책을 완성하시고 출판돼서 세상에 책이 이렇게 태어나온 날 
    부인이 출산을 하셨거든요.>

    이 말씀은 초반에 나온 내용인 아래 말씀과 모순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조상님이라고 해서 반드시 다 우등생이냐 하면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단 말이에요.

    그런 분들 하나하나 다 찾아내서 
    그 문제를 다 하나하나 해결하려고 들기 시작하면은 
    끝도 없는 일이 되게 됩니다.

    그럴 때 저희들은 인과(因果)로 추락한다는 얘기를 씁니다.
    인연법을 너무 따지기 시작하면 인과(因果)로 추락을 해 버립니다.
    그러면 답답해집니다.

    이건 또 무슨 문제일까? 또 뭘 해야 되나? 또 뭘 해야 되나?
    이런 수행에 임할 때 즐거운 심정이 아니라
    답답한 심정이 앞서게 된다고 하는 거예요.>

    결혼도 출산도 안 하는 요즘 시대에는
    또 무슨 고통과 불행을 들먹이며
    마인드콘트롤 같은 의식을 행해야 할지 더 막막한 느낌입니다.

    40권을 10번은 봐야 알 것 같다고 하시니
    사실 이 내용만으로는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
    부족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4.01.14 19:00


    마지막에 엔도 요시오씨의
    <감사는 사형수의 쇠사슬도 끊었다!>는 내용이 감명 있긴 했습니다.

    역시 내맡김도 체험이고 신앙도 체험이고,
    모든 것이 체험하지 않으면 설명할 수도 힘도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느님의 영광이 되지 않으면
    현상계에서 우리끼리 상 주고받는 자가당착으로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없는 영성은 이제 다 쓰레기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무지렁이를 끊임없이 공부시켜
    위선자가 되지 않게 하시려는 깊으신 사랑을 받들며

    모든 것의 모든 것을 내맡기며 죽도록 아버지만을 사랑하는 기도 외에는
    한계인 인간이 설명할 수 있는 고통과 불행에 대한 이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를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시며
    부족한 저를 통하여도 아버지만이 홀로 기뻐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4 21:23



    이 곳 무형의 성전으로 달려와서 영적 글들을 읽게 이끌어 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불행의 근원인 죄의식에서 벗어나는 길>이란 뉴에이지 동영상을 보며 마음에 와 닿는 구절만 옮겨봅니다.
    보조교사님들의 댓글을 읽어보며 저와는 차원이 다른 분들이라는 걸 느끼며 배웁니다.

    <다이아몬드를 지닌 채로도 자기가 없다고 생각하면
    거지 행색을 한다 이 말이에요.>

    아버지가 주신 다이아몬드를 보지 못하고 허상인 내 마음하나 어찌하지 못하고 아버지께 온전히 내맡기지 못하고,
    예전의 습성인 동냥질하려고 기웃거리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렇게 살수는 없다! 느끼며 아버지께 온전히 의탁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면 자기 믿음만큼으로
    상대가 물론 나는 그걸 고치려고 한 말이지만은
    나쁘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나쁘다라고 보는 모습 그대로 자꾸 나쁘게 드러나요.>

    <이쪽을 보고 눈을 뜨고
    "이미 훌륭한 남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저의 십자가라고 느껴졌던 저의 옆지기에게 제가 어찌하지 못하고 이런 시선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이미 훌륭한 남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14 21:24


    <오로지
    있는 훌륭한 세계에 대한 믿음을 점점 더 키우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그리고 기뻐하는 생활로 나아가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거내영의 휼륭한 가르침의 세계에 대한 믿음을 점점 더키우고
    아버지께 촛점을 맞춰 기뻐하는 생활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만이 저의 삶을 채워 주실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다.

    저의 이런 저런 에고들에 휩쓸려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아버지께 더욱더 초집중하여 거내영의 선배들을 따라가겠습니다.

    거내영이 주는 기쁨을 맛 본 저이기에
    여기서 헤메고 멈출수는 없습니다.

    저의 모든것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부족한 저를 통해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하느님아버지, 언제나 아버지께 가는 바른 길을 인도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죄는 오히려 감추는 것보다도 드러내는 쪽이 좋다 그랬어요.
    신 앞에 드러내는 거예요.>

    사랑하는 신부님, 녹취해 주신 보조교사님들, 감사히 잘 시청하고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불행의 근원인 죄의식에서 벗어나는 길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저는 미사 중에 드리는 참회의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제게는 가슴을 3번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제 탓이로소이다’라고 드리는 이 기도가
    못마땅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가 다 제 탓이라는 건지 수긍하기 어렵기도 하고 또 반복될 것이 뻔한 마음의 죄를
    입으로만 고백한다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거내영을 통하여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 것과
    아버지를 사랑하지 못함으로 파생되는 많은 것들이 잘못임을 알게 되니
    진심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452. 하느님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통회를 ‘완전한’ 통회(사랑의 통회)라 한다.

    이 통회는 소죄를 용서해 주며, 가능한 한 속히 고해성사를 받겠다는
    굳은 결심이 포함된 경우 죽을죄도 용서받게 해 준다. –가톨릭교회교리서 >

    하느님아버지와의 관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 싶은 강의를 들으며
    모든 것 위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기초로 놓아주시고 다져주신 아버지의 은총에 또다시 감사드렸습니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은 조상님 세계까지도 이어지죠.
    각각의 아버지에는 또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잖아요.
    이 숫자만 10대만 모아도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옵니다.

    수만이 될지 억 단위였던 것 같은지 지금 잘 기억이 안 나요.>

    사랑하는 아버지, 하느님께서 저의 참 아버지이심을 깨닫고 나니 언제부터인가 육의 모든 관계들이
    재 창조됨을 느낍니다.

    세상의 쌓아져 있는 인간의 족보 아래 깔려있는 제가 아니라 아버지에게서 나 온 영이 곧 저이며
    그 부서지지도 쪼개지지도 않는 진리의 존재로 살아가는 연습을 하다 보니
    죄라는 단어는 낯선 단어가 되었습니다.

  • @깨끗한마음.보조.회장단

    <“현상 세계에 실상 세계의 그림자를 비추기 위해 렌즈의 방향 전환을 해서”
    핀트, 초점을 맞춘다고 그러죠?
    “핀트를 맞춘다고 하는 것”
    이것이 기도라고 하셨습니다.>

    어느새 제 시점은 저를 떠나 아버지와 함께 있는 저를 더 많이 기억하게 되어갑니다.
    이 말씀도 제게는 아버지만 바라보는 철부지가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들립니다.

    어느 강의를 들어도 모두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통해 배운 것들을 다지고 반복하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아버지의 거룩신 뜻대로 이끌어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벌거벗은지금
    1부 이미 받은 선물 - 두려움과 오락에 굴복할 때

    마카리오스.보조.회장단 23.06.12

    완벽함이나 통제, 또는 다음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을 추구하는 것은 참된 영성이 아니다.

    참된 영성은 지금 여기에서 신과 하나 됨 unity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을 이미 받았음을 보는 것이야말로 위대한 발견이다!

    내가 그것을 발견한 게 아니다.
    그것이 나를 발견한 것이다.

    꿈에 하늘에 닿은 사다리를 본 야곱이 잠에서 깨어나 내지른 외침(Eureka!)이
    바로 그 것이었다.창세 28,16-17

  • @깨끗한마음.보조.회장단

    우리는 약속받지 못한 곳에서 희망을 찾으려 했고,
    아무도 우리에게 무질서와 불완전함 속에서 희망할 수 있게 해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고약한 것은, 우리가 희망과 하나 됨이 같은 것이고.
    참된 희망은 정신적 확신과 전혀 상관없는 것임을 몰랐다는 사실이다.>

  • 24.01.15 01:00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강의 시작부터 죄는 본래 없는 거라고 말하는 부분이
    처음 들어보는 말이면서 우리의 교리와 맞지 않음을
    바로 알 수 있었고

    강의의 전체적인 내용에서는 죄가 본래 없다고 말하는 점과 연결지어
    크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고
    이말 저말 끌어다가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거내영에 와서 아버지께 나의 모든 것을 내맡김으로
    나의 부족함 마저도 아버지의 것이 되어 살고

    하느님은 당신께 내맡긴 영혼들을 “죄를 통해서도”
    나날이 조금씩조금씩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신다는
    지도사제의 말씀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나는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명하고
    현재에 충실하도록 더더 내맡겨 드리고

    내맡김의 삶을 유지시켜 주는 화살기도를 더 열심히 부르면서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거내영을 알게 하시고 이 삶을 살도록 은총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가 아버지만을 바라보고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렵니다.

    거내영과 모든 내맡긴 영혼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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