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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의 디자이너 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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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푸르나 절경사진 ★ 스크랩 절경사진 나마스떼, 안나푸르나. 푼힐
익명 추천 0 조회 26 07.09.11 21: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7년  2월 26일 ~ 3월 11일 >

 

갑자기 금요일 밤에  안나푸르나를 갈수있냐는 연락을 받고 미국에서 온다고한 친구에게 전화를 거니 5월에온다고하여 일요일 밤에 가겠다고 전화를 했다. 월요일에 미팅이 있다고 한다. 나가보니 이번엔 여권이 6개월이상 남아야하는데 조금밖에 남지않아서 다시내고 겨우 떠나게되다.

2월26일 오전 8시에 A카운터에서 모이다.

여자 10명, 남자 2명 총12명에 함께떠나는 어라운드팀도 모이다.대한항공 카트만두직항으로 10시20분 출발.

약 7시간 걸려 카트만두공항에 도착.

 

 

 

 

 

yanki 호텔에 짐을 풀고 침낭, 스틱, 오리털잠바를 대여 받다.

 

저녁식사를 축제라는 한인식당에서 비빔밥으로 먹다.

 

 

 

 

 

공항에 도착하여 걸어준 꽃목걸이,  버리기가 아까워서 침대에 올려 놓고 오다.

 

2월 27일  화요일

 

6시  기상

7시  식사 ,토스트, 감자졸임,계란후라이. 커피

7시 30분  포카라로 출발 (버스타고) 

 

 

 

 

 

 

 

12시   ;  점심으로 볶은밥, 카레만두를 먹다.

 

주민들이 길을 막고 앉아서 데모를 해서 2시간정도 길에 서있음

네팔은 한국의 3분의1정도의 크기이며 인구는 2500만명이고 카투만두에 300만이 거주한다고함. 부유한 상류층은 극소수이며 중산층이 없고 빈민층이 대부분이며 가난은 100% 대물림 된다고.

왕은 세계  5번째 부자라고함. 농업과 관광,서비스업만 발달했고 공업은 거의 없다고. 6월에 대통령 선거를 할예정임.

 

 

 

산의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살며 계단식 밭이 많다.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트럭

생산되는 물건이 거의 없어서 모든 물자가 트럭으로 다른나라에서 수입 운반한다.

 

 

 

이근처엔 산꼭대기까지 리프트가 설치 되어 있다.

 

밑으로 까마득한 절벽이며 강을끼고 길이 계속된다.

 

사람과 가게가 많은 마을을 지나간다.

 

 

LG 라는 간판도 보임

 

 

 

차를 점검하느라고 잠깐 차에서 내림

 

 

 

 

 

 

 

 

 

공동 수도가 있음. 여자들이 많이 모여있다. 금속으로 된 통에 물을 받는다.

 

 

 

이상하게 생긴다리 (일방통행 ) 지나기전 흙벽돌로 지어진 집도 있다

 

 

 

포카라에 도착

 

 

재래 시장이 있다. 카투만두에서 약200Km 이며 7시간 걸린다.

 

 

반정부 지도자의 동상

 

 

 

입산허가서를 받기위해 간곳 앞에 있는 건물. 경찰 남녀가 지키고 있다. 경찰학교 같다

 

 

 

 

입산 허가서 받는곳

 

 

 

뒤에 정원과 호수가 보인다. 레스토랑도 있다.

 

 

 

이상하게 생긴 고목도 있다.

 

 

 

포카라에서 우리가 묶은 레이크 호텔

 

"한국 사랑" 에 걸려있는 지도

 

 

등반코스 (포카라-페디-담푸스-포타나-데우라리-톨가-란드룩-뉴브릿지-지누단다-촘롱-시누와-뱀부-도반-촘롱-타다빠니-고래빠니-푼힐(3193m)-울레리-힐레-나야풀-포카라)

 

도반에서 눈사태로 마차푸차레 (MBC) 안나푸르나 (ABC ) 를 못가고

푼힐 전망대로 갔음

 

등반 1 째날  ( 2월 28일  비) 포카라-페디-담푸스-포타나-데우라리

 

 

4시   기상

4시 30; 식사

5시30;  출발

           데모로 길이 막힐것을 우려해 일찍 출발하기로 했는데 차가  

           오지않아 조금 늦게 출발. 페디까지 40분 걸림

 

 

 

 

페디 도착,  

 

 6; 40   등반 시작

            해가 뜨기 시작

 

 

 

 

 

 내짐을 운반하는 포터 파상, 이팀의 쿡이기도하다. 29살의 2명의 자녀를 두었다.

 

 

 

앞에 보이는 산은 계단식 밭이다. 집은 높은곳에 능선을 따라 있다

 

 

 

 

 

가파르게 올라가 1번째 휴게소. 사람이 없다.

 

 

 

농가가 계속 있다. 밀농사를 짓고있다. 3모작이라고.

 

 

 

학교가 있는 동네

 

 

 

동네 꼬마들. 아리안족과 몽고족이 있는데 아리안족은 예쁘게 생겼다

 

 

 

 9;00   담푸스 전망대

 

 

 

남봉과 뽀족한 봉은 등반금지 지역

 

 

 

학교가는 학생들. 교복을 입고 있다. 영어를 잘한다.

 

 

 

 

 

 

 

 

 

 

높은산인데 소가 많다.

 

 

 

 

나무에 매달린 식물. 우리나라에서 많이 본것같다.

 

 

 

 

 

 

 

담푸스 표지판

 

 

 

점심 먹은곳. 가져간 쌀로 밥을 하다. 약 1시간 반 정도 머물다.

 

 

 

 

점심을 먹은후 가려고하니 비가 오기시작 우비와 카고백은 가져간 김장용비닐로 포장

 

 

 

 

14 ;09   데우라리 롯지에 도착

            1시간더 가야하지만 이곳에서 묶기로함

            비가 그쳐가고 산아래 운무가 보임

 

 

 

 

등반 2 째날 ( 3월 1일  하루종일 비 )

 

코스; 데우라리-톨가-란드룩-뉴브릿지-지누단다

 

      어제는 비가 와서 톨가까지 못가고 데우라리에숙박

      전기는 홀에만 들어옴.

      촛불키고 잠, 나무로 떼는 난로는 홀에 있었음

 

 6 시    기상

 7시     식사 , 누룽지, 계란후라이( two side 라고하면 양쪽 다 익혀

                                                서 줌.엎치락 뒤치락)

 

 8시     출발, 조금씩 내려가다가 산 옆길로 진행

 

 

 

 

 

 

 

 

 

급경사로 내려가서 첫번째 롯지. 사람이 없다.

 

조금 더 가서 민가가 나온다.

 

 

 

 

 

 

 

 

 

 

출렁거리는 다리가 있다.

 

 

 

 

지도가 흔들리게 나옴

 

 

 

 

 

 

 

 

 

 

 

 

 

포터들. 나이가 어리다. 그러나 일찍 결혼한다.

 

 

 

 

 

11; 30   란드룩 도착  점심으로 수제비를 먹다.

            비가와서 인지 맛있게 먹었다.

            1시 30분에 출발

 

 

 

 

물살이 센 하천이 나오더니 긴 다리를 건넌다.

 

 

 

 

 

 

 

 

 

마을을 지나 다리를 건너...

 

 4; 10   지누단다 도착

 

 

 

 

 

 

 

 

 

 등반 3 일 째날 ( 3월 2일 우박 )

                      코스 ; 지누단다-촘롱-뱀부-도반-뱀부

 

 

 

 

 

 

 계속 비가 등반중에 오다. 아침에는 맑고  가는중에 비가오고 도착하면 그친다. 새벽에 하늘을 보면 달과 별이 떠있다.

 오늘은 날씨가 어떨지 걱정이다.

 항상 6시 기상 , 7시 식사, 8시 출발이다.

 어제 숙박한 지누단다는 온천이 있다.

 도착하여 온천을 가려고 했는데 노천온천이라 비가 와서 못갔다.

 새벽에 갔다올것을...

 촘롱 엔 학교가 있고 이상하게 반짝이는 돌들이 많다.

 큰 마을이다.

 

 

 

 

 

 

 

 학교에 가는 꼬마

 

 

 

 MBC 가 보임

 

 

 

 

 

 학교앞에서 야외수업중

 

 

 

 

 

 시누와에 도착. 점심을 먹음

 외국인 하산객이 많음. 1시간30분후 출발.

 

 

 

 

 

 

 

계속 우박이 쏟아짐.

 뱀부까지 가지 못하고 시누와 끝 정도에서 숙박

 우박이 그치고 잠시 무지게가 뜨다.

 이곳은 밤에 추웠다.

 창이 비닐로 되어있는데 찢어져 있었다.

 뜨거운 물병을 침낭에 넣고  찜질팩을 허리에 대고잤는데도 추웠다.

 

 

 

 등반 4 일째날 (3월  3일 맑음 )

 

 어제 밤에 화장실가다가 보니 눈 덮힌 뾰족한 산이 너무도 가깝게

 보였다. 너무도 희어서 무섭기 까지 했다.

 정말 신비한 모습이었다.

 

 

 

 

 

 

 

똑같은 산이 계속 보이는데도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다

 눈이 부시다.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사람이 많다.

 길을 비켜준다.

 

 

 

 

 뱀부에 도착

 롯지 입구에 수력으로 발전하는 곳이 있다.

 얼마전에도 없었다고. 이곳에서 화장실도 가고 의자에서 쉬기도 했다

 음료수 한잔도 팔아 주지않았는데 눈치를 주는 일은 없다.

 26명이나 의자에 앉아 있어도 , 화장실을 사용해도...

 

 

 

 

 

 

 

 

 

 

 

건너편 산에는 폭포가 있다.

 

 

 

좌측 산

 

 

 

 

 

 

 

 도반에 도착. 점심으로 라면을 먹다.

 

 

 

 내짐을 나르는 포터 파상.

 

 

 

점심 먹는중에 위에 산에서 눈사태가남.

3시간 더 가서 데우라리로 가야하는데 1시간 넘게 회의한 결론이

 눈사태로 위험해서 올라가지 말고 푼힐로 가기로 결정

 우리가 도착한후 3일간 눈이 와서 어깨까지 쌓였다고.

 너무 아쉬워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어두워지면서 구름이 많이 몰려오고 있었다.

 다시 뱀부로 가서 숙박을 하기로 함

 

 

 

 

 

 룸메이트와 내짐 담당포터 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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