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법원직 국어 시험 총평 및 분석]
① 문항 수 비교
| 2024 | 2023 |
비문학 | 6 | 6 |
고전/현대 시가 | 3 | 10 |
고전/현대 산문 | 6 | 6 |
희곡 | 4 | 0 |
문법 | 6 | 3 |
② 영역별 문제 분석
출제 영역 (문항 수) |
출제 요소 (문항 수)
|
비문학 (6) | 내용 전개 방식 (1) |
내용 일치 (3) |
내용 추론하기 (1) |
<보기> 적용하기 (1) |
문법 (6) | 형태소와 단어 (1) |
피동 표현 (1) |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1) |
문장 성분 (1) |
중세 국어의 특징(1) |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비교(1) |
고전 시가 (1) 주제별 시조 프린트(2순환) 6p 수록 작품 | 작품의 내용상/ 표현상 특징 (1) |
현대 시 (3) 「흰 바람벽이 있어」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국어자신감 교재 67 수록 작품
| 작품의 내용상/ 표현상 특징 (1) |
<보기> 관련 감상 (1) |
시어의 의미(1) |
현대 소설 「엄마의 말뚝 2」 (3) n년차 모의고사 수록 작품 | 서술상 특징 (1) |
장면 일치 (1) |
장면 추론 (1) |
고전 산문 (3) 「차마설」 「괴토실설」 | 서술상 특징 (1)
|
추론적 이해 (1) |
<보기> 작품과 비교 감상 (1) |
희곡 (4) 「파수꾼」
| 갈래상 특징(1) |
말하기 방식(1) |
장면 이해 (1) |
<보기> 관련 감상 (1) |
③ 영역별 분석 및 간단 총평
- 비문학 : 두 지문이 제시되었고 문제 유형의 변화는 없었다. 지문의 정보량 또한 많지 않았고 선지의 복잡성도 없었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지 않았다.
- 현대 문학 : 소설과 시, 두 작품에서 <보기>를 주어 작품 감상의 근거를 제시해 주었기 때문에 작품 독해가 어렵지 않았으며 정답을 고르는 기준도 까다롭지 않았다. 단, 희곡에서 갈래상 특징을 묻는 지식형 문제는 1순환에서 희곡의 특징을 정리해두지 않았다면 선지를 고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 고전 문학 ; 고전 산문은 한 지문 안에 수필 두 작품 출제되었다. 두 작품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수는 있으나 문제는 까다롭지 않게 출제되었다. 고전 시가는 고전 수필의 <보기>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시조는 독해의 어려움 때문에 수험생들을 변별하는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 문법 : 가장 변별력이 높은 영역이었다. '중세 국어' 지문은 현대어 풀이 없이 중세 국어의 특징을 물었다. 따라서 '기출 분석의 유무' 혹은 '학습의 차이'에 따라 수험생들을 날카롭게 변별했다. '현대 문법' 역시 수험생들이 헷갈려하는 개념들을 선지에 제시하여 수험생들을 변별해 내는 문제들이었다.
* 총평: ‘문법’에서 총 여섯 문제가 출제되었고 문제 또한 가장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문법’ 영역의 준비 정도에 따라 수험생들의 점수대가 갈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문학’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었기 때문에 시간의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까다롭지 않아서 지문을 읽는 데 시간을 줄인 수험생이라면 유리했을 것이다.
( + 수험생 여러분, 덥고 꿉꿉한 날씨에 시험 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은 푹 쉬면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해설은 아래 파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