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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NE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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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란 스크랩 구별해서써야할우리말
심혜란 추천 0 조회 12 06.10.30 13: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던(지) : 지난 겨울은 얼마나 춥던지(과거 회상)
-든(지) : 집에 가든지 말든지(선택을 가리지 않음)

안치다 : 밥을 안치다.
앉히다 : 자리에 앉힌다.

맞추다 : 입을 맞추다. 양복을 맞춘다. (안성맞춤)
맞히다 : 답을 대거나 목표를 맞게 하다. ↔ 틀리다
마치다 : 일을 마치다.

바치다 :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받치다 : 책받침을 받친다.
받히다 :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 술을 체에 밭친다.

다리다 : 옷을 다린다.
달이다 : 약을 달인다.

담다 : 그릇에 넣다. 입에 올리다. ☞통에 담아~
담그다 : 액체 속에 넣다. ☞김치를 담갔다.

느리다 : 진도가 너무 느리다.(속도)
늘이다 : 고무줄을 늘인다.(길이)
늘리다 : 수출량을 더 늘린다.(양)

갈음 : 교체하다, 대신하다
가름 : 둘로 나눔
가늠 : 헤아려 보는 대중

다치다 : 실수로 손을 다쳤다.
닫히다 : 문이 저절로 닫혔다.

가르치다 : 일깨워 알게 하다.
가리키다 : 방향이나 대상 따위를 나타내 알리다.

반드시 :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틀림없이 꼭)
반듯이 :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반듯하게)

벌리다 : 자루의 입구를 벌리다. ↔ 오므리다
벌이다 : 소리판을 벌이다.(베풀다, 시설을 차리다)

시키다 : 일을 시킨다.
식히다 : 끓인 물을 식힌다.

걸음 : 걸음걸이
거름 : 풀을 썩인 비료

부치다 : 편지를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붙이다 : 우표를 붙인다. 흥정을 붙인다.

놀음 : 놀이
노름 : 도박

-로서 :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자격, 사실)
-로써 :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수단, 방법)

하노라고 : (나름대로는 한다고) 하노라고 하였다.
하느라고 : (하는 일로 인하여) 자느라고 못 갔다.

저리다 : 발이 저리다.
절이다 : 배추를 절인다.

메다 : 구멍이 막히다. ☞구멍을 메우다
매다 : 잡아서 동여 묶다.

조리다 : 생선을 조린다.
졸이다 : 마음을 졸인다.

경신 : 100미터 달리기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다.
갱신 : 아파트 임대 계약을 갱신하다.

주리다 : 여러 날을 주렸다.
줄이다 : 비용을 줄인다.

게시 : 알리기 위하여 내걸거나 붙여 보게 함
계시 : 신비로운 일을 신이 가르쳐 알게 함

어름 : 두 물건이 맞닿는 자리
얼음 : 물이 얼어서 굳어진 것

개발 : (구체적) 개척하여 발전시킴
계발 : (추상적) 슬기와 재능을 널리 열어 줌

이따가 : 이따가 오너라.(조금 지난 후에)
있다가 : 돈은 있다가도 없다.

경우 : 부닥친 형편이나 사정
경위 : 일의 내용에서 가려내는 옳음과 그름

오랜만에 : 오랜 뒤, 오래된 끝
오랫동안 : 시간적으로 썩 긴 동안

막역하다 : 서로 허물 없이 매우 친하게 지냄
막연하다 : 내용이 갈피를 잡을 수 없게 어렴풋함

시각 : 무한한 시간대 위의 한 시점, 순간적 개념
시간 : 시각과 시각 사이의 일정한 폭

지향하다 : 정해지거나 작정한 방향으로 나아감
지양하다 : ‘하지 않다’ 또는 ‘피하다’

엉기다 : (액체가 뭉침) 그릇에 기름이 엉기어 있군
엉키다 : (엉클어지다) 여행 계획이 엉키어 버렸군

부수다 : 여러 조각으로 깨뜨리다
부시다 : 깨끗이 씻다. 빛으로 눈이 어리어리하다.

빌다 : 바라며 청하다. / 용서를 (빌어라)
빌리다 : 남의 물건을 얻어다가 쓰다.

알갱이 : 열매 따위의 낱개
알맹이 : 물건의 껍데기 속에 있는 부분

이외에도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혼동되는 어휘들


가게-가계
가게 - 물건 파는 집. 상점.
가계(家計) - (1)집안 살림의 수입․지출. 살림살이. (2)생계(生計).
■ 과일가게 운영으로 대가족의 가계를 꾸려가기가 좀 벅차다.


가늠-가름-갈음
가늠 - (1)어떤 목표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림, 또는 그 표준. (2)시세의 기미를 엿보는 눈치.
가름 - (1)구별. 분별. (2)함께 하던 일을 서로 가르는 일.
갈음 - 같은 것으로 서로 바꾸어 대신함.
■ 기말시험을 리포트로 갈음했더니 모두 비슷비슷해서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가 없다.


가르다-가리다
가르다 - (1)따로따로 나누어 구별하다. (2)시비를 판단하다. (3)쪼개다.
가리다 - (1)많은 것 중에서 골라내다. (2)어린아이가 낯선 사람을 알아보고 꺼리다. (3)보이지 않게 막다.
■ 편을 가르다 보니 자연히 끼리끼리 모여 친구가 가려졌다.


가르치다-가리키다
가르치다 - 지식이나 기예를 알게 하여주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 무엇이 있는 곳을 말이나 손짓 등으로 일러주다. ■ 내가 가리키는 곳을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가없다-가엾다(가엽다)
가없다 - 끝이 안 보이게 넓다. 헤아릴 수 없다.
가엾다(=가엽다) - 딱하게 불쌍하다.


가위-가히
가위(可謂) - (1)이르자면. 이른바.
■ 그녀의 행동은 가위 살신성인이라 할 수 있다. (2)과연. 참. ■ 그는 가위 신사로구먼.
가히(可-) - 능히. 충분히.
■ 옷 주제를 보니 얼마나 장난을 했는지 가히 짐작하겠다.


가정(家政-家庭)
가정(家政) - 집안 살림을 다스리는 일.
가정(家庭) - 한 가족이 살림하고 있는 집안.


각가지-갖가지
각가지(各-) - 여러 가지. 각종(各種).
갖가지 -‘가지가지’의 준말. [명]여러 가지. 여러 종류. [관]여러가지의.


간지럽다-간질이다
간지럽다 - 무엇이 피부에 가볍게 닿아 자꾸 스칠 때 자릿하게 느껴지다.
간질이다 - 간지럽게 하다. 간질리다(×)


갑절-곱절
갑절 - [명]어떤 수량이나 분량을 두 번 합친 분향. 배. [부]어떤 수량이나 분량을 두 번 합친 만큼.
곱절 - 같은 물건의 수량이나 분량을 세는 단위. (의존명사이므로 관형어의 수식을 필요로 함) ■ 이 일은 어제 한 일보다 몇 곱절 힘이 든다.


강마르다-깡마르다
강마르다 - 딱딱하게 마르다. ■ 강마른 논바닥
깡마르다-몸에 살이 없이 바싹 마르다.


강수량-강우량
강수량 - 비나 눈․우박 등으로 지상에 내린 물의 총량.
강우량 - 일정한 시간 동안 일정한 곳에 내린 비의 양.


갖은-가진
갖은 - 고루 갖춘. 가지가지의. ■ 갖은 방법을 다 강구해 보았다.
가진 - 가지고 있는. ■ 손에 가진 것이 영어책입니까?


개정(改正-改定-改訂)
개정(改正) - 바르게 고침. ■ 법률개정안(法律改正案)
개정(改定) - 이미 정했던 것을 고치어 다시 정함. ■ 개정요금(改定料金)
개정(改訂) - 잘못된 것을 바르게 고침. ■ 개정판(改訂版)


개펄-갯벌
개펄 - 바닷물은 들어오지 않으나 습기가 있는 물가의 개흙 땅. [준]펄
갯벌 - 바닷물이 들고나는 바닷가의 땅.


객기-갸기
객기(客氣) - 객쩍게 또는 쓸데없이 부리는 용기나 혈기.
갸기 - 몹시 얄밉게 보이는 교만한 태도.


갱신-경신
갱신(客氣) - (1)계약의 존속 중 현존계약이 그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도 존속되도록 하기 위해 새 계약을 체결함. (2)다시 새롭게 만듦. ■ 주민증 갱신
경신(更新) - (추상적인 사실의)먼저 것을 고치어 새롭게 함. ■ 1백m달리기 기록 경신


건너다-건네다
건너다 - (1)물위를 넘어서 맞은편으로 가다. (2)빈 공간을 사이에 두고 한 편에서 맞은편으로 가다. 건느다(×)
건네다 - (1)건너가게 하다. (2)남에게 말을 붙이다. (3)자기가 가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겨 주다.


걷다-거두다
걷다 - (1)덮은 것이나 가린 것을 치우다. (2)늘어지거나 펴진 것을 말아 올리거나 치우다.
거두다 - (1)널려 있는 것이나 흩어진 것을 한데 모아 들이다. (2)세금 따위를 징수하다. (3)보살피거나 가르쳐 기르다. ■ 아이를 거두다. (4)멈추어 끝내다. ■ 숨을 거두다. (5)성과 따위를 올리거나 얻다. (6)모양을 내다.


걷잡다-겉잡다
걷잡다 - 쓰러지는 것을 거두어 붙잡다.
겉잡다 - (1)겉가량으로 대강 어림치다. (2)겉으로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걸음-거름
걸음 - 발을 옮겨 걷는 짓.
거름 - 식물이 잘 자라도록 흙에 주는 양분. 비료.


걸쭉하다-걸찍하다
걸쭉하다 - 액체 속에 건더기가 많아서 묽지 않고 매우 걸다.
걸찍하다 - 땅․입․성질 등이 상당히 걸다.


검댕-검정
검댕 - 그을음이나 연기가 맺혀서 된 검정 빛깔의 물건. (굴뚝이나 아궁이 속․솥 밑 같은 데에 생김)
검정 - 까만 빛이나 물감.


것다-겠다
-것다 - (1)인정된 동작이나 상태를 다시 확인하여 말할 때 쓰는 종결어미. ■ 동생은 안 주고 너 혼자 먹었것다. (2)경험이나 이치로 미루어 보아 사실이 으레 그러할 것임을 인정하는 종결어미. 시간으로 봐서 철수가 지금쯤 집에 도착했것다. (3)원인이나 조건 등이 충분함을 들 때에 쓰는 연결어미. 미인이것다. 학벌좋것다. 시집갈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구먼.
-겠다 - 미래를 나타내거나. 추측 또는 의지를 나타내는 말. ■ 내일은 비가 오겠다. ■ 이따가 친구를 만나야겠다.


게시-계시
게시(揭示) - 공중이나 관계자에게 알리기 위하여 내걸거나 붙여 보게 함, 또는 그 글. ■ 게시판
계시(啓示) - (1)가르치어 보임. (2)사람의 지혜로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일을 신이 가르쳐 알게 함. ■ 계시록(啓示錄)


겨누다-겨루다-견주다
겨누다 - (1)목적물 있는 곳의 방향과 거리를 똑바로 잡다. (2)한 물체의 길이나 너비 등을 알기 위하여 다른 물체로써 마주 대어 헤아리다.
겨루다 - 서로 버티고 힘을 견주다.
견주다 - 둘 이상의 사물을 어느 편이 더 좋고 나쁜가, 또는 많고 적은가를 알려고 마주 대보다. 힘을 비교하여 우월․승부를 가리다.


겯다-절다
겯다 - [자]기름이 흠씬 배다. [타]서로 어긋나게 짜거나 걸치다.
절다 - (1)물체에 염분이 속속들이 배어들다. 쩔다(×) (2)걸음을 절뚝거리며 걷다.
■ 콩기름이 잘 결어서 미끌미끌한 장판 위에서 서로 다리를 겯고 놀다가 넘어져 한동안 왼쪽다리를 절었다.


결단-결딴
결단(決斷) -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결딴나다 -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이 아주 해지거나 망그러져 도무지 가망이 없이 되다. 절딴 나다(×)
■ 사장의 결단력 부족으로 투자에 실기하더니 회사가 아주 결딴났다.


결재-결제
결재(決裁) - 아랫사람이 올린 안건을 상관이 헤아려 승인함.
결제(決濟) - (1)결정하여 끝냄. (2)증권 또는 대금의 수불(受拂)에 의하여 대차(貸借)를 청산하는 일.
■ 대금결제는 사전에 반드시 기획실장의 결재를 받으시오.


경우-경위
경우(境遇) - 부닥친 형편이나 사정.
경위(涇渭) - 사리의 옳고 그름이나 이러하고 저러함의 분간.
경위(經緯) - 일이 되어 온 내력. 직물의 날과 씨. 경위도.


계발-개발
계발(啓發) - (슬기와 재능 등을) 깨우쳐 열어 줌. 일깨움.
개발(開發) - (1)개척하여 발전시킴. (2)물적․인적 자원에 작용하여 그 경제적 가치를 높여 산업을 일으킴. (3)제품․장치를 창조하여 실용화함.


곤욕-곤혹
곤욕을 치르다 - 심한 모욕을 당하다.
곤혹스럽다 - 곤란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당혹스럽다.


곧추-고추
곧추 - 아래 위가 곧게. ■ 한시간 동안 곧추 앉아 있었더니 등골이 뻐근하다.
고추(×)


골다-곯다
골다 - 잠을 잘 때 숨을 따라 콧구멍으로 드르렁 소리를 내다.
곯다 - (1)곡식 같은 것이 담은 그릇에 차지 못하고 좀 비다. (2)먹는 것이 모자라서 늘 배가 고프다. (3)속으로 물커져 상하다. (4)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
곯리다 - 곯다(1)(2)(3)(4)의 사동. 골리다(×)
곯아 떨어지다 - 술이나 잠에 취하여 정신을 잃고 자다.


곪다-곰기다
곪다 - 살에 고름이 생기다. 내부의 부패나 모순이 쌓여 터질 지경에 이르다.
곰기다 - 종기에 고름이 생기다. 곪은 자리에 딴딴한 멍울이 생기다. 곪기다(×)


과대(過大-誇大)
과대(過大) - 너무 큼. 지나치게 큼. ■ 접대비의 과대 계상
과대(誇大) - 작은 것을 큰 것처럼 과장함. ■ 과대선전. 과대광고


괜스레-괜히
괜스레 - ‘공연스레’의 준말. 괜시리(×)
괜히 - ‘공연히’의 준말.


괴멸-궤멸
괴멸(壞滅) - 파괴되어 멸망함.
궤멸(潰滅) - 무너져 망함.


구덕구덕-구들구들
구덕구덕 - 물기 있는 물체의 거죽이 약간 마른 모양. <꾸덕꾸덕
구들구들 - 밥알이 오돌오돌하게 익은 모양. <꾸들꾸들


굽-뒤축-창
굽 - 구두 바닥의 뒤쪽 아래에 덧댄 물건.
뒤축 - 신이나 버선의 발뒤축이 닿는 안쪽 부분.
창 - 구두 따위의 밑바닥 부분. 또는 거기에 대는 가죽이나 고무 따위.


귀걸이- 귀고리
귀걸이 - 귀에 걸어 추위를 막는 제구. 귀거리(×)
귀고리 - 여자들이 귀에 장식으로 다는 고리. 귀엣고리(×)
■ 날씨가 추워 귀걸이를 했더니 금귀고리가 가려졌다.


그러다-그렇다
그러다 - ‘그렇게 하다’의 준말. ■ 그러다 다칠까 겁난다.
그렇다 - [형]‘그러하다’의 준말. ■ 사정이 아무리 그렇다 해도 네 행동은 옳다고 볼 수 없다.


그러모으다-긁어모으다
그러모으다 - 흩어져 있는 것을 한 곳에 모아 놓다. 끄러모으다(×)
긁어모으다 - (1)이리저리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다. (2)물건을 긁어서 한데 모으다.


그리다-그립다
그리다 - [타](1)보고 싶어 그리운 마음을 품다. (2)사모하다.
그립다 - [형](1)그리는 마음이 간절하다. (2)아쉽다. 요긴하다.


그스르다-그을다
그스르다 - [타]불에 거죽만 조금 타도록 하다. 그슬다(×)
그슬리다 - ‘그스르다’의 피동․사동형.
그을다 - [자]볕이나 바닷바람․연기 따위에 오랫동안 쬐어 빛이 검게 되다.
그을리다 - ‘그을다’의 사동형(피동형으로는 쓸 수 없음).


그저-거저
그저 - 무조건. 아주. ■ 너를 보니 그저 반갑기만 하구나.
거저 - 공짜로. ■ 연주회 관람권을 거저 얻었다.


금세-금새
금세 - ‘금시에’의 준말. ■ 떡 한 접시를 금세 먹어 치웠다.
금새 - 물가(物價)의 높낮이의 정도. ■ 끝물 수박이라 금새가 형편없이 낮다.


금슬-금실
금슬(琴瑟) - 거문고와 비파
금실(琴悉) - 부부 사이의 화목한 즐거움. ■ 금실지락(琴瑟之樂)


기사(技士-技師)
기사(技士) - (1)국가 공무원의 한 관명(6급 공무원). (2)기술계의 기술 자격등급(1급과 2급이 있음).
기사(技師) - 관청이나 회사에서 전문 기술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길래-기에-관데
-길래 - ‘-기에’나‘-관데’의 의미로 쓰이는 어미(비표준어).
-기에 - 원인․이유를 나타내는 어미. ■ 그 애가 울려고 하기에 과자를 주었소.
-관데 - 어떤 사실에 대하여 그 까닭을 캐물을 때 쓰는 어미. ■ 그게 무엇이 관데 그리 소중히 들고 있소?


깃들다-깃들이다
깃들다 - 아늑히 서려 있다.
깃들이다 - (1)새나 짐승이 보금자리를 만들어 그 안에서 살다. (2)속에 머물러 살다.


까무러지다-까무러치다
까무러지다 - (1)정신이 희미해지다. (2)등잔불 따위가 꺼질 듯 말 듯하다.
까무러치다 - 기절하다.


깐보다-깔보다
깐보다 - 마음속으로 가늠하다. 속을 떠보다.
깔보다 - 남을 업신여겨 우습게 보다.


깨치다-깨우치다
깨치다 - 깨달아 사물의 이치를 알게 되다.
깨우치다 - 모르는 사리를 깨닫게 하여 주다. 일깨우다.


껄끄럽다-꺼끄럽다
껄끄럽다 - (1)꺼끄러기 같은 것이 몸에 붙어서 살이 따끔거리다. (2)껄껄하여 매끄럽지 못하다.
꺼끄럽다(×)


껍질-껍데기
껍질 - 거죽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으나 질긴 물질. ■ 사과 껍질
껍데기 -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달걀․조개․호두 등).


꼬기꼬기-꼬깃꼬깃
꼬기꼬기 - 헝겊이나 종이 따위를 몹시 비비거나 주무르는 것(행위).
꼬깃꼬깃 - 꼬기어서 금이 많이 난 모양(상태).


꼬다-꼬이다-꾀다-꾀이다
꼬다 - (1)여러 가닥을 한 줄이 되게 비비다. (2)몸․다리․팔 등을 비틀다.
꼬이다 - (1)꼬아지다. (2)일이 제대로 잘 안 되다. (3)(마음이)뒤틀리다.
꾀다 - (1)벌레 따위가 많이 모여 뒤끓다. (2)그럴싸하게 남을 속여 제게 이롭게 하다. (개정 맞춤법에서는 꾀다(1)(2)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을 ‘꼬이다’로도 쓸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원칙은 어디까지나 ‘꾀다’이다.)
꾀이다 - 남에게 꾐을 당하다.


꼬리-꽁지
꼬리 - (1)동물의 꽁무니나 몸뚱이의 뒤 끝에 길게 내민 부분. (2)‘맨뒤’를 비유하는 말. (3)무나 배추의 뿌리.
꽁지 - 새의 꽁무니에 붙은 기다란 깃.


꼽다-꽂다
꼽다 - 수효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꼬부리다.
꽂다 - (1)자빠지지 않도록 박아 세우다. (2)꼭 끼워 있게 하다.


꿰다-뀌다
꿰다 - (1)실․끈을 구멍이나 틈으로 들여보내 다른 쪽으로 나가게 하다. (2)옷을 입거나 신을 신다. (3)가운데를 뚫고 나가게 하다.
뀌다 - 방귀를 내보내다.


끌다-끗다-끄르다
끌다 - (1)바닥에 대고 잡아당기다. (2)감정 따위를 모아 쏠리게 하다. (3)일․시간을 뒤로 미루다. (4)치맛자락 등이 땅에 닿으며 가다.
끗다 - 잡아쥐고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게 하다. ■ 끄어올리다. 끄어당기다. 사기꾼을 이쪽으로 끄어 오너라.
끄르다 - (1)(맨 것이나 맺은 것을)끊지 않고 풀다. (2)(잠긴 것을)열어 벗기다.
■ 허리띠를 끌러 놓고 양껏 드시오.


끼다-끼이다
끼다 - (1)제 몸의 벌어진 사이에 넣어 죄어서 빠지지 않게 자다. (2)남의 팔 따위를 겨드랑이 밑으로 엇걸거나 넣어 잡다. (3)걸려 있도록 꿰다.
끼이다 - (1)‘끼다’의 피동형. [자](1)틈에 박히거나 꽂히다. (2)여럿 중에 섞이어 들다. ■ 김군이 우리 서클에 끼이었다.


나가다-나아가다
나가다 - 안에서 밖이나 앞쪽으로 가다.
나아가다 - (1)앞으로 향하여 가다. (2)하는 일이 점점 잘 되어 가다. 진전하다. (3)병이 점점 좋아지다. (4)높은 자리로 향하여 가다.


나다-낫다-낳다-났다
나다 - [자](1)사물이 생겨나다. (2)결과가 맺어지다. (3)산출하다. (4)따로 살림을 차리다. (5)태어나다.
낫다 - [자]병이 없어지다. [형]서로 맞대어 한쪽이 조금 더 좋다. (■불규칙)
낳다 - [타](1)새끼나 알을 뱃속에서 내놓다. (2)어떤 결과를 나타내다. (3)실을 만들다. (4)실로 피륙을 짜다.
났다 - ‘나다’의 과거형. [예]병이 나다. 병이 낫다. 병이 나았다. 병이 났다.
■ 그는 할아버지께서 지은 집에서 났고 자랐고 결혼도 하였는데, 엊그제는 그 집에서 아들을 낳았다.


나르다-날다
나르다 - 물건을 다른 데로 옮기다. ■ 날라. 나르는
날다 - (1)공중에서 떠서 움직이다. (2)빛깔이 바래어 없어지다. ■ 날아. 나는


낟알-낫-낮-낯-낱
낟알 -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맹이.
낫 - 풀이나 곡식 등을 베는 연장.
낮 - 해가 떠 있는 동안.
낯 - 얼굴. 남을 대할 만한 체면.
낱 - 셀 수 있는 물건의 하나하나. ■ 이것은 낱개로 판다.


날래다-날쌔다
날래다 - 나는 듯이 기운차고 빠르다.
날쌔다 - 날래고 재빠르다.


낫잡다-낮잡다
낫잡다 - 좀 넉넉하게 치다.
낮잡다 - 낮게 치다. 지닌 가치보다 낮추어 보다.


내(內)-래(來)
(3년)내 - 3년의 기간 안 (과거나 현재에 다 쓸 수 있음). ■ 미국에 갔다가 1년 내에 돌아오겠다.
(3년)래 - (현재를 기준으로)과거 3년 동안에. ■ 이번 눈은 10년래 최대의 폭설이다.


내려치다-내리치다
내려치다 - [자]아래로 세차게 닥쳐오다. [타](1)아래로 향하여 단단한 바닥에 부딪게 하다. (2)칼 같은 것으로 무엇을 단숨에 자르다.
내리치다 - 위에서 아래로 향하여 힘껏 치다.
내리- - ‘위에서 아래로’ 또는 ‘마구, 함부로’의 뜻을 가진 접두사다. 상대되는 말로 ‘치-’가 있다. ■ 내리닫다 치닫다. 내리누르다 치올리다.


내력-내역
내력(來歷) - 겪어온 자취.
내역(內譯) - 분명하고 자세한 내용, 곧 명세(明細)/


너덧-네댓
너덧 - 넷 가량.
네댓 - 넷이나 다섯. 너댓(×).


너머-넘다
너머 - 산․고개 따위의 저쪽.
넘다 - [동]지나다. 지나치다. (연결형은 ‘넘어’)
■ 장애물을 뛰어 넘어서 고개 너머까지 갔다 오는 경주를 했다.


너비-넓이
너비 - 가로퍼진 양쪽의 거리. 폭.
넓이 - 면적. 넓은 정도.


넘보다-넘겨다보다
넘보다 - 얕잡아 보다. 깔보다.
넘겨다보다 - (1)남의 것을 욕심내어 마음을 그리로 돌리다. (2)고개를 들어 가린 물건의 위를 지나서 보다.


노느다-나누다
노느다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다. ■ 집에 놀러온 애들에게 연필 1자루씩을 노나 주었다.
나누다 - 둘 또는 그 이상으로 가르다.


노라고-느라고
-노라고 - 자기가 ‘한다고’의 뜻으로 쓰는 어미. ■ 애써 하노라고 한 것이 잘못되었군.
-느라고 - 동사의 어간에 붙어 ‘-의 까닭으로’ 라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 자느라고 네가 들어오는 것도 몰랐구나.


노름-놀음
노름 - 돈 따위를 걸고 따먹기를 하는 내기.
놀음 - 여럿이 즐겁게 노는 일.


노릇하다-노릿하다
노릇하다 - 좀 흐릿하게 노르스름하다.
노릿하다 - (냄새나 맛이) 약간 노리다.


노새-버새
노새 - 암말과 수탕나귀 사이에 난 변종.
버새 - 암탕나귀와 수말 사이에 난 제1대 잡종.


놀라다-놀래다-놀랍다
놀라다 - [자](1)뜻밖의 일을 당하여 가슴이 두근거리다. (2)신기하거나 훌륭한 것을 보고 매우 감동하다.
놀래다 - [타남을 놀라게 하다.
놀랍다 - [형](1)굉장하고 훌륭하다. (2)놀랄 만하다.


놓이다-놓치다
놓이다 - (1)놓음을 당하다. (2)얹히어 있다. (3)안심이 되다.
놓치다 - 잡거나 얻거나 또는 닥쳐온 것을 도로 잃어버리다.


누긋하다-느긋하다
누긋하다 - (1)메마르지 않고 약간 눅눅하다. (2)(추위가)약간 눅다. (3)(성질이)늘어지고 부드럽다. ■ 서두르지 말고 누긋하게 결과를 기다려 봅시다.
느긋하다 - (1)마음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흡족하다. (2)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아 속이 약간 느끼하다.


누르다-눌리다-눋다
누르다 - (1)힘을 들여 위에서 아래로 밀다. (2)꿈쩍 못하게 하다. (3)참다.
눌리다 - (1)‘누르다’의 피동. (2)‘눋다’의 사동.
눋다 - 푸른빛이 날 정도로 약간 타다. ■ 불을 싸게 땠더니 밥이 좀 눌었다.


느리다-늘리다-늘이다
느리다 - [형]말․동작 등이 더디다. 누그러져 야무지지 못하다.
늘리다 - [타]본디보다 부피를 크게 하거나 수를 많게 하다.
늘이다 - [타](1)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 (2)아래로 처지게 하다.


늘어붙다-눌어붙다-들어붙다-들러붙다
늘어붙다 - (1)물건이 찐득찐득 들러붙다. (2)여기저기 어지럽게 붙어있다.
눌어붙다 - (1)타서 바닥에 붙다. (2)한군데 오래 머물러 떠나지 아니하다.
들어붙다(×) 들러붙다
들러붙다 - 끈기 있게 바짝 붙다. >달라붙다


닢-잎
닢 - 쇠붙이로 만든 돈이나 가마니 따위를 낱낱의 뜻으로 세는데 쓰는 말.
잎 - 나무의 닢.


다리다-달이다
다리다 - 다리미로 문질러 구김살을 펴다. 대리다(×)
달이다 - 끊여서 진하게 만들다.
■ 달이고 있는 한약이 눋는 줄도 모르고 아까부터 제 양복만 다리고 있군.


단박에 -대번에
단박(에) - 그 자리에서. ■ 그가 나를 단박 알아보았다.
대번(에) - 서슴지 않고 단숨에.


단합-담합
단합(團合) - 많은 사람이 한데 뭉침. 단결.
담합(談合) - (1)서로 의논함. (2)입찰을 함에 있어 입찰자가 서로 상의하여 미리 입찰가격을 협정하는 일.


달다-닳다
달다 - (1)끓이는 음식 따위가 너무 끓어 물이 거의 줄고 지나치게 익다. (2)몹시 뜨거워지다. (3)마음이 몹시 조급해지다.
닳다 - 오래 쓴 물건이 낡아지거나 줄어든다. (액체 따위가)졸아들다.


달라다-달래다-달래도
달라다 - ‘달라고 하다’의 뜻.
달래다 - (1)좋은 말로 잘 이끌어 꾀다. (2)흥분 또는 고통을 가라앉게 하다.
달래도 - ‘달라고 하여도’의 뜻.
■ 철이가 구두를 사 달래서, 신고 있는 운동화가 멀쩡하니 다음에 사 주겠노라고 달랬더니, 이번엔 시계를 사 달란다.


달리다-딸리다
달리다 - (1)힘에 부치다. 재주가 모자라다. (2)무슨 물건이 뒤를 잇대지 못하게 모자라다. (3)어떤 것에 걸려서 아래로 처지게 되다. ■ 요즘엔 물건이 달려서 단골집에만 주기에도 부족하다.
딸리다 - (1)어떤 것에 부속되다. 붙어 있다. (2)남의 밑에 들다. ■ 부엌 딸린 방 1칸의 전세가 1천만 원을 넘어섰다.


담그다-담다
담그다 - (1)다시 꺼내기로 하고 액체 속에 넣어 두다. (2)김치․간장․술 따위를 만들 때 그 원료에 물을 부어 익도록 하다. (3)소금을 쳐서 젓갈을 만들다. ■ 김치 한 항아리를 담갔다.
담다 - (1)그릇 속에 물건을 넣다. (2)욕을 입에 올리다. (3)그림이나 글 따위에 나타내다.


닷새-댓새
닷새 - 다섯 날. 5일. 초닷샛날.
댓새 - 5일 가량.


당기다-댕기다
당기다 - (1)끌어서 가까이 오게 하다. (2)기일을 줄이다. (3)줄을 팽팽히 하다.
댕기다 - [자]불이 옮아 붙다. [타]불을 옮겨 붙이다.


대망(大望-待望)
대망(大望) - 큰 희망. 큰 소망. ■ 젊은이는 대망을 가져야 한다.
대망(待望) - 기다리며 바라는 것. ■ 대망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더껑이-더께
더껑이 - 걸쭉한 액체의 표면에 엉겨붙어 굳어진 꺼풀.
더께 - 덖어서 몹시 찌든 물건에 끼인 때.


덤터기-덤태
덤터기 - 다른 사람에게 넘겨 씌우거나 넘겨 맡은 걱정거리.
덤태(×)


덩이-덩어리
덩이 - 작게 뭉쳐진 덩어리.
덩어리 - 크게 뭉쳐진 덩이.


데-대
-데 - ‘-더군’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종결어미. ■ 벌써 포도가 시장에 났데.
-대 - ‘-다 하여’의 준말. ■ 철수가 이제 집에 가겠대.


데우다-데치다-덥히다
데우다 - 찬 액체나 음식에 열을 가해 뜨겁게 하다. [준]데다. 뎁히다(×)
데치다 - 끓는 물에 잠깐 넣어 슬쩍 삶아내다.
덥히다 - 몸이나 방 따위를 따뜻하게 하다.


도둑맞다-도적맞다
도둑맞다 - 도둑에게 돈이나 물건 따위를 잃거나 빼앗기다.
도적맞다(×) 도적(○)


도막-토막
도막 - 짧고 작은 동강. ■ 도막도막
토막 - (1)크고 덩어리진 동강. (2)잘라진 동강을 세는 단위. ■ 동태를 칼로 세 토막 냈다.


돋구다-돋우다
돋구다 - 안경 따위의 도수를 더 높게 하다. 양기 따위를 보강하다.
돋우다 - (1)위로 끌어올리거나 높아지게 하다. (2)기분․느낌․의욕 등의 감정을 자극하여 일어나게 하다. (3)입맛이 좋아지게 하다.


돋치다-돋히다
돋치다 - 돋아서 내밀다. 값이 오르다.
돋히다(×)


동산-동산(童山)
동산 - 마을 앞이나 뒤에 있는 언덕이나 자그마한 산.
동산(童山) - 초목이 없는 황폐한 산.


두드리다-두들기다
두드리다 - 여러 번 자꾸 치다. 자꾸 툭툭 치다.
두들기다 - 함부로 쳐서 때리다. ■ 두들겨 패다.


두르다-둘리다
두르다 - (1)밖으로 싸서 가리다. (2)원을 그리며 돌리다. (3)사물을 이리저리 변통하다. (4)이치에 그럴듯하게 남을 속이다. (5)마음대로 다루다.
둘리다 - (1)둘러서 막히다. (2)둘러싸이다. (3)그럴듯한 꾐에 속다.


두텁다-두껍다
두텁다 - (1)서로의 관계가 굳고 튼튼하다. (2)(남에 대한 향념이) 알뜰하고 크다.
두껍다 - 두께가 크다. ■ 비록 두꺼운 벽에 둘러싸여 따로따로 살더라도 우리의 정분만은 두텁게 유지합시다.


둘째-두째
둘째 - 첫째의 다음. 제2. ■ 얘가 우리 둘째랍니다. [명]두 개째. ■ 김 화백 한테서 그림을 둘째 얻었다.
두째 - 관형사 또는 서수사로서 열 이상의 단위에 붙을 때 쓰인다. ■ 열두째 사람이 도착했다.


뒤좇다-뒤쫓다
뒤좇다 - 뒤를 따르다.
뒤쫓다 - 뒤를 쫓다.
■ 나를 뒤좇아 오던 김 군이 노상강도를 보자 잡으려교 급히 뒤쫓았다.


뒤처지다-뒤쳐지다
뒤처지다 - 뒤로 처지다.
뒤쳐지다 - 물건이 뒤집혀서 젖혀지다.


드날리다-들날리다
드날리다 - 손으로 들어서 날리다.
들날리다 - 세력이나 명성을 널리 떨치다. 또는 떨치게 하다.


드러내다-들어내다-드러나다
드러내다 - 겉으로 나타내다. 노출하다.
들어내다 - 물건을 들어서 밖으로 내놓다.
드러나다 - 겉으로 보이게 나타나다. 감춘 것이 발각되다.
■ 모습이 드러나도록 통 속의 물건을 들어내 보여 주게나.


드리다-들이다
드리다 - (1)웃어른께 인사나 물건을 건네다. (2)두 가닥 또는 세 가닥으로 꼬다. (3)떨어 놓은 곡식을 바람에 날려 검불 같은 것을 버리다. (4)집을 지을 때 방․마루․창 따위를 만들다.
들이다 - (1)어떤 일에 맛을 붙이다. (2)들어오도록 하다. (3)염색하다. (4)부릴 사람을 집에 있게 하다. (5)땀을 그치게 하다. (6)비용을 대거나 힘을 쓰다. (7)길이 들게 하다.
■ 며느리를 들이려면 방을 한 칸 더 드려야겠는데.


득달같다-득돌같다
득달같다 - 잠시도 지체하지 아니하다.
득돌같다 - 마음먹고 있는 것과 같이 꼭꼭 잘 맞다.


들러보다-둘러보다
들러보다 - 지나는 길에 어떤 곳을 잠깐 거쳐 보다.
둘러보다 - (여기저기를) 두루두루 살펴보다.
■ 사장이 공장에 들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들이켜다-들이키다
들이켜다 - 세게 들이마시다. ■ 냉수를 들이켜고 있다.
들이키다 - 안쪽으로 향하여 다그다. ■ 그 책상을 안쪽으로 들이켜(=들이키어)놓으시오.


들추다-들치다
들추다 - (1)지난 일, 숨긴 일 등을 끄집어 일으키다. (2)물건을 찾으려고 자꾸 뒤지다.
들치다 - 물건의 한쪽을 쳐들다.


등살-등쌀
등살 - 등에 있는 근육. 배근(背筋).
등쌀 - 몹시 귀찮게 굴고 야단을 부리는 형세.


따다-땋다
따다 - (1)무엇에 매달렸거나 붙은 것을 잡아떼다. (2)경기․노름․내기 등에서 이겨 돈을 얻다. (3)자격 등을 얻다. (4)핑계하고 만나지 않다.
땋다 - 머리털․실 등을 세 가닥으로 갈라서 서로 엇결어 한 가닥으로 하다.
■ 머리를 길게 땋은 아가씨가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고 있다.


따르다-딸다
따르다 - (1)남의 뒤를 좇다. (2)물 등을 기울여 붓거나 쏟다. (3)관례․법규․목적․입장에 좇거나 복종하다. ■ 갈증이 나서 주전자의 냉수를 따라 마셨다.
딸다(×)


떠벌리다-떠벌이다
떠벌리다 - (1)지나치게 풍을 쳐 떠들어 대다. (2)굉장한 규모로 차리다.
떠벌이다(×)


떨구다-떨치다
떨구다 - (고개나 눈길 따위를)아래로 떨어지게 하다.
떨치다 - (1)세게 흔들어 떨어지게 하다. (2)명성․위세 등이 널리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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