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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시사만평/영상칼럼 스크랩 세상을보는 창 `Netizen Eye News 2007 11 9 금.
정동열 추천 0 조회 30 07.11.09 09: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11월 9일[금]


Netizen Eye News 그림이야기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더 높은 구름


시처럼 아름다운 그림 - 이수동

Daum 검색에서☞ 한국 네티즌본부

      쇠고기 국 / 황현미 쇠고기 국 끓여 보았는가 쇠고기 국 먹어 보았는가 배추 넣고 그 국을 끓이다가 불, 끄고야 말았다네 뜨거운 솥 속에서 질겅질겅 여물을 씹는데 여간 마음에 걸려야 말이지 그 큰 눈망울 굴리며 음매음매 에미를 부르는데 당최 먹을 수 있어야 말이지 쇠고기 국

      Daum 검색에서☞ 한국 네티즌본부


Daum 검색에서☞ 한국 네티즌본부


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가을 붙드는 한라산 탐라계곡의 단풍

▶ 8일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한라산 탐라계곡이 울긋불긋한 단풍에 물들어 저물어 가는 가을을 붙들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hani.co.kr


“가을이 노랗게 익어가네”

 7일 등산객들이 노랗게 물 든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시도기념물 제12호) 옆을 지나가고 있다. 수령이 800년이 넘은 이 은행나무는 높이 30m, 둘레 8.6m로 지난주부터 잎이 노란색으로 물들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사진 제공 김영국 씨  
>원본 글: http://www.donga.com



감자 출하… 손바쁜 농심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강원 양구군 해안면 고랭지에서 주민들이 감자 출하를 위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donga.com



1111m 길이 가래떡

▶ » 가래떡 뽑기 행사가 8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려 어린이들이 전남지역의 12개 브랜드쌀로 만들어진 1111m 길이의 가래떡을 완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농림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1월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정하고 초코과자 대신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 등 우리쌀을 먹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원본 글: http://www.hani.co.kr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데프레의 한 카페에 앉아 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 그는 “음악이란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게 하고, 좀 더 높은 정신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미국 뉴욕 줄리아드음악원을 졸업한 후 내 삶에 변화와 자극이 필요했기 때문에 프랑스에 정착했다”고 말했다. 파리=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미래공학은 감성공학… 여성이 주도할 것”

 이화여대를 방문한 세계적 여성 공학자들이 “기술과 사람, 기술과 사회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미래 공학에선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웬디 홀 세계컴퓨터협회 부회장, 제이니 포크 미국 플로리다대 부총장, 리어 제이미슨 세계전기전자학회 회장, 부르크힐데 비네케투타우이 베를린기술공대 부총장.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고려대 등에 63억 기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신이 보유한 세중나모여행 주식 50만 주를 매각해 마련한 63억5000만 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진 뒤 기부를 받은 교육 및 문화기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 세중나모여행  
>원본 글: http://www.donga.com



민음사-비룡소 책 2만권 기증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비룡소 사무실에서 만난 김수연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오른쪽)와 박상희 비룡소 대표(가운데). “목사님, 맘에 드는 걸로 고르세요.” “내 맘이 중요한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걸로 추천해 줘요.” 책을 주는 기쁨은 책 읽는 즐거움 못지않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독도 경비대 책 기증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민병욱 위원장(왼쪽)이 7일 오전 독도에서 이한섭 독도경비대장에게 500권의 책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간행물윤리위는 대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받아 기증 도서를 마련했다. 사진 제공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원본 글: http://www.donga.com



200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

 최갑홍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장(왼쪽)이 7일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석기룡 전무에게 선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표준협회  
>원본 글: http://www.donga.com



한미 친선의 밤 행사

제6회 한미친선의 밤 행사가 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한미협회 구평회(가운데.E1 명예회장) 회장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 비.비.벨 주한 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그레그 전 대사는 이날 한미우호상을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joins.com



한·미 외무장관 회담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kmib.co.kr



시사토픽 풍자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국회 대정부질문

 7일 정치·통일·외교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송영길 의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관련 의혹을 제기하자 한나라당 심재철 배일도 의원 등이 항의하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한나라 의원-당직자 昌 비판 한목소리

 강재섭 대표(앞줄 가운데)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7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경선문화와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를 규탄하는 128명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한 뒤 당직자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한나라 “우리 것과 같네” 昌측 “엄연히 달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비슷해 이 전 총재가 이 후보 것을 참고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춤추는 정동영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8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가족행복위원회 부산.경남.울산지역 출범식에서 행복배달부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MB-DY `TJ 마음 잡기`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8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열린 80회 생일 잔치를 겸한 작가 조정래씨의 위인전 시리즈 '박태준 전기' 출판기념식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와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joins.com



昌에 몰린 카메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오른쪽)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에서 한나라당 탈당과 함께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어떻게 생각하세요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2002 대선자금 사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003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2002년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출마 반대 시위대 경찰과 충돌

 한나라당 전국청년연합회 회원 등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단암빌딩 앞에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침묵시위하는 사진기자들

지난달 23일 발생한 국세청 직원들의 사진기자 폭행과 관련해 8일 오전 국세청에서 열린 지방국세청장회의에 앞서 취재온 사진기자들이 항의 표시로 회의장에 카메라를 내려놓고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hankooki.com



서울지역 법과대학생 로스쿨법 반대

▶ 서울지역 법과대학생들이 8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로스쿨법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hani.co.kr



변협 ‘진실공개 의무’ 모른척
학계·시민단체 “김용철 변호사 징계 추진 명분없다” 반발

▲ 의뢰인 비밀 지켜야 하나 공익땐 진실공개 의무도 “삼성 비자금 공익 부합” 지적

▶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진강)가 삼성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에게 의뢰인의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했다며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에서 명분과 근거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변협이 징계 근거로 드는 내부윤리규정인 ‘변호사윤리장전’ 23조 ‘비밀준수’ 조항은 ‘변호사는 업무상 알게 된 의뢰인의 비밀을 공개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은 그 예외로서 ‘다만, 공익상의 이유가 있거나 변호사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 범위 안에서 공개할 수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곧, 변호사는 의뢰인의 비밀을 지켜야 할 의무도 있지만 공익을 위해서라면 진실을 공개해야 할 의무도 있다는 것이다. 변협은 공익을 위한 진실공개 의무는 소홀히 한 채 비밀유지 의무만을 강조했다는 지적이다...

>원본 글: http://www.hani.co.kr



경제 신제품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삼성전기, 동남아시아 LED조명시장 본격 진출

삼성전기는 말레이시아 이트라마스와 조명용LED에 관한 사업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LED공급 및 관련 기술교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hankooki.com



국산차 ‘6단 변속기 시대’ 본격 시동

▲ 국산 중형 스포츠실용차로서는 처음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달고 출시될 르노삼성의 QMX.

▶ 오는 19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르노삼성 최초의 스포츠실용차(SUV) ‘QMX’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양은 6단 자동변속기다. 6단 자동변속기는 고가 수입차에서나 채택하는 사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QMX’는 현대차의 ‘싼타페’를 라이벌로 삼는 중형 스포츠실용차다. 이제 더이상 6단 변속기가 고가 대형차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신호탄인 셈이다. .. 이형섭 기자
>원본 글: http://www.hani.co.kr


GM대우, SUV '윈스톰' 중국시장 진출

SEOUL, Korea (AVING) --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의 SUV 윈스톰이 완성차 형태로 중국시장에 수출돼 8일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윈스톰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중국 상하이 자동차(SAIC)의 합작 자동차 회사인 ‘상하이GM’의 200여개 영업소를 통해 시보레 캡티바(Chevrolet Captiva)로 판매된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삼성 멀티미디어 체험관
'mzone'은 서태지 열풍  


>원본 글: http://www.chosun.com



팬택계열, 멕시코서 라틴음악 담은 뮤직폰 출시

AVING SEOUL, Korea (AVING) -- 강렬한 색채에 라틴 음악을 진하게 담은 독특한 뮤직폰이 나왔다.팬택계열(www.pantech.co.kr)은 멕시코 인기그룹 '에레베데(RBD)'의 최신 곡과 뮤직 비디오가 저장된 뮤직폰 '팬택 C510'을 멕시코 최대 이통사 텔셀(TELCEL)을 통해 출시했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재규어 XJR, 한국출시기념 지춘희 패션쇼 개최

SEOUL, Korea (AVING) -- 재규어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인 XJ 시리즈의 고성능 버전, XJR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청담동 미스지 컬렉션 본사에서 디자이너 지춘희의 '2008 봄, 여름 패션쇼'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XJR의 공식적인 판매 시작을 밝혔다.

이 날, 재규어 XJR 출시를 기념해 펼쳐진 포토세션에서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2008 봄, 여름 패션쇼'에 등장한 모델들이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모았다. 실제 재규어 XJ의 오너이기도 한 지춘희씨는 재규어 XJR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스페셜 라인 총 4벌의 의상을 함께 공개했다(사진 속 맨 앞쪽 모델 2명 착용).

이번에 출시되는 XJR은 4.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400마력(@6,100rpm)에 최대 토크는 55.3kgm(@3,500rpm)의 성능을 갖췄다. XJR의 V8 슈퍼차저 엔진은 2,000rpm에서 최대토크의 80%이상을 이끌어내고, 저회전 영역대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

>원본 글: http://www.chosun.com



2억원 상당 `크리스털 트리` 눈길 확~

8일 저녁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스와롭스키 벤쳐스 코리아(대표 오나미) 주최로 열린 '크리스털라이즈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2억원 상당의 스와롭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2m높이의 대형 트리 옆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원본 글: http://www.joins.com



주인 기다리는 부츠…벌써 입동

오늘은 입동. 7일 오후 대구 중구 속칭 '야시골목'의 한 신발가게에 겨울준비를 위해 여성들이 부츠를 고르고 있다. 기상청은 올 겨울 날씨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기온 변동폭이 커지면서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발가게 종업원은 "올해는 진갈색계통의 롱부츠가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원본 글: http://www.imaeil.com



초콜릿에 금가루 듬북?

 7일(현지 시간) 미 뉴욕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프로젠 오트 초콜릿(Frrrozen Haute Chocolate).
>원본 글: http://www.donga.com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부토의 곡예?

7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의 거리에 부토 전 총리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곳곳에 나붙어 있다. 부토 전 총리가 경찰의 진압 경고 에도 불구하고 9일 이곳에서 집회를 강행키로 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AP=연합)
>원본 글: http://www.hankooki.com



그루지야 ‘비상사태 선포’ 반정부시위 무력진압
‘무혈’ 장미혁명 4년 만에…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폭동진압 경찰이 7일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앞서 의사당 앞에서 시위대 한명을 끌고가고 있다. 트빌리시/AP 연합 ▶

“사카쉬빌리 대통령 퇴진하라”
사상 최대규모 5만명 거리로 경찰-시위대 충돌 500명 다쳐

그루지야에서 권력 남용과 빈부 격차 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자, 미하일 사카쉬빌리 대통령이 7일 전국에 보름 동안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루지야는 2003년 11월 무혈 시민혁명인 ‘장미 혁명’으로, 옛 소련 소속 공화국들이 친서방 국가로 돌아섰던 ‘색깔 혁명’을 주도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시민혁명의 빛이 바랬다는 평가다.

사카쉬빌리 대통령은 7일 밤 수도 트빌리시에 48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곧이어 비상사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비상사태 기간 동안 그루지야에서는 모든 거리 시위가 금지되며, 국영 <퍼블릭텔레비전>을 제외하곤 모든 방송국의 뉴스 방영도 중지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지난 2일부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트빌리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시위는 7일 5만명을 넘겨, 장미 혁명 이후 최대 규모를 보였다. 그루지야 정부는 이날 최초로 폭동 진압 경찰을 투입해,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로 500여명이 다쳤다. 특수 부대가 야권 성향의 이메디 텔레비전 방송국에 진입해 방송 장비와 휴대전화들을 부수고, 직원들의 머리에 총기를 들이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그루지야 현황 ▶

이번 시위는 표면적으로는 사카쉬빌리와 그의 정적인 이라클리 오크루아슈빌리 전 국방장관 간의 갈등이 발단이 됐다.

오크루아슈빌리는 지난 9월 말 사카쉬빌리 대통령이 유력 기업인을 살해할 음모를 꾸몄다며 새 야당 결성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를 직권남용과 돈세탁 혐의로 구속했다. 오크루아슈빌리가 지난달 31일 보석으로 풀려나온 뒤 강제출국 당하자, 10개 야당연합은 본격적인 투쟁을 선언했다.

사카슈빌리는 지난해 말, 내년 봄으로 예정된 총선을 가을로 연기해 야권의 반발을 초래했다. 내년 봄 대선을 치르는 러시아가 그루지야 안에 소요를 유도할 수 있으며, 아울러 대통령(임기 5년)과 국회의원(임기 4년) 선거시기를 맞춘다는 명목이었다.

야당은 집중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기 위한 책략이라며, “과거 공산 정권보다 나을 게 없는 권력 독주”라고 비판해왔다. 높은 실업률과 빈부 격차로 일반 국민의 생활고는 장미 혁명 이후 거의 나아진 게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카쉬빌리는 “(러시아가 배후에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그루지야 주재 러시아 외교관 3명을 추방하고 러시아 주재 자국 대사를 불러들였다

. 러시아 외무장관은 ‘반 러시아 신경증’이라며 일축해, 두 나라의 갈등 관계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루지야는 러시아로부터 멀어져 지금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하며 미국의 동맹국이 됐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원본 글: http://www.hani.co.kr



결국 ‘민주주의’가 승리한다

▶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하는 시위를 7일 물탄에서 벌이다 체포된 시민들이 호송되면서 손가락으로 승리를 뜻하는 ‘V’자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물탄/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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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이집트-미군, 공수부대 낙하훈련

 8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쿰오씸에서 미군과 이집트 공수부대 병사들이 C-130 수송기에서 점프해 낙하하고 있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스페인 빌바오 시의 구겐하임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은 스페인 빌바오 시의 구겐하임 미술관 전경. ‘미술관은 상자 모양’이라는 관념을 완전히 탈피해 어느 방향에서든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원본 글: http://www.donga.com



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핀란드 고교 총기난사…교장 포함 19명 사상

▲ 핀란드 투슬라의 요켈라고등학교에서 7일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학교 밖으로 대피한 학생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서 있다. 투슬라/AP 연합

▶ “용의자는 18세 재학생…나치 추종자”‘유투브’에 범행계획 동영상 미리 공개 북유럽의 복지국가 핀란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7일 정오께 10대 젊은이가 총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적어도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시엔엔> 방송이 현지 의료팀의 말을 따 보도했다. ..김외현 기자
>원본 글: http://www.hani.co.kr



차베스-반차베스 총격전

▶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베네수엘라센트럴대에서 7일 개헌 반대 시위를 마치고 돌아오는 학생들에게 괴한이 권총을 겨누고 있다.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로 추정되는 4명이 학생들에게 총을 쏴 적어도 1명이 총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8명이 다쳤다 . 카라카스/AP 연합
>원본 글: http://www.hani.co.kr



진압

진압봉과 방패로 무장한 그루지야 경찰 병력이 7일 수도 트빌리시 중심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시위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kmib.co.kr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경찰조사 받으러 온 탤런트 옥소리

8일 오후 일산경찰서에서 소환조사를 받는 탤런트 옥소리와 성악가 정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hankooki.com



바다서 불 나면 이렇게

[중앙일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선박 화재 진압훈련이 7일 부산연안여객터미널 앞 해상에서 열렸다. 훈련에 참가한 부산항만소방서 소속 선박들이 물줄기를 뿜으며 불조심 홍보 해상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bksong@joongang.co.kr]
>원본 글: http://www.joins.com



`테러 꼼짝 마`


[중앙일보] 국가정보원.국방부.경찰 등 8개 관계 기관이 참여한 'KTX 안전 대테러 종합 모의훈련'이 7일 광명시 KTX 광명역에서 열렸다. 육군 707특공대원이 기차 밖에서 테러범을 제압한 뒤 승객을 구출하고 있다. 광명=김상선 기자[sskim@joongang.co.kr]
>원본 글: http://www.joins.com



소방의 날 교통사고 환자 구조

= 8일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울산소방본부의 제3회 119소방축제에서 구조대원들이 차량 사고가 난 운전자를 구조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hani.co.kr



‘사다리차 추락’ 다신 없게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경기 수원시 이의동에 개설한 ‘특수소방차 훈련센터’에서 소방관 7명이 5일 오후 고가·굴절사다리 소방차를 이용해 화재 현장에 접근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 훈련센터는 지난 5월 서울 중랑구 원묵초등학교에서 소방체험 행사 도중 굴절사다리차에서 학부모가 추락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으며, 지난 10월22일 운영에 들어갔다. 11월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이고 9일은 제45회 소방의 날이다. 수원/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원본 글: http://www.hani.co.kr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그림으로 그림을 그린 ‘그림’의 정체는?

서로 다른 작가가 그린 336개의 그림을 합쳐 만든 'buffalo twins' 작품 위 사진을 보고 각각 그림에 그려진 사람들의 모습을 먼저 보았다면 조금 뒤로 떨어져서 전체사진을 볼 것을 권한다. "또 그런 사진이야?"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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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희귀식물 '대흥란' 발견

문경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식물인 대흥란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7일 익명을 요구한 문경아마추어 한 사진작가는 "문경지역 야산 2곳에서 자생하는 대흥란 210여 포기를 발견했다."며 "이 가운데 더욱 더 희귀한 흰대흥란도 한 포기 발견됐다."고 밝혔다.

대흥란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는 희귀한 난초과 식물로 잎이 없고 7, 8월에 흰색 바탕에 홍자색이 도는 꽃 2~5개가 핀다. 대흥란은 전남 해남군의 대흥사 일대에서 처음 발견돼 이름 붙여졌는데 변이종인 흰대흥란은 2004년 전북 임실에서 첫 발견 후 문경 발견이 국내에서 두 번째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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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무서운줄 모르는 ‘쥐’

 고양이와 쥐가 마주보고 있는 모습. 7일 일본 연구팀은 쥐실험 결과 공포감이 후각과 연관돼 있으며, 일부 후각세포를 제거하면 공포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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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펭귄 생일맞이 재롱잔치

개관 6주년만에 입장객 750만명 돌파한 부산아쿠아리움이 7일 마련한 개관 기념 행사에서 드레스를 입은 펭귄들이 재롱잔치를 벌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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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견 '아프간 하운드'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8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하이원스키장 개장 홍보 도우미들이 하이원 캐릭터인 '하이하우', 명품견 '아프간 하운드' 등과 함께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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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준비 됐나요?’

 7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울롱(臥龍:와룡)의 판다 자연 보호지역에 미국 태생 대왕판다 ‘메이성(美生)’이 물을 받아 마시고 있다. 미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태어난 4살배기 판다는 지난 5일 짝짓기를 위해 중국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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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백사자들

 8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에 해안에 위치한 모고시 동물원에서 5마리의 새끼 백사자가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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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일본 달 탐사선, 세계 최초 ‘HDTV급 달 동영상’ 촬영 전송

지난 9월 발사된 일본 달 탐사선 가구야가 세계 최초로 ‘HDTV 달 촬영’에 성공했다고 7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7일 발표했다. JAXA와 일본 NHK 방송은 카구야에 장착된 HDTV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초선명 달 동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0월 31일 달 북극 폭풍의 바다 인근 100km 고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달 표면을 HDTV 카메라로 촬영한 것은 세계 최초라는 것이 JAXA의 설명.

일본의 무인 달 탐사선 가구야의 정식 프로젝트명은 ‘셀레네’로 ‘달의 여신’이라는 의미다. 현재 가구야는 달 궤도를 돌며 각종 관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5년 내에 달 탐사 무인 로봇을 개발하는 한편 2025년까지 달에 유인기지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가 공개한 ‘HDTV 달 이미지’)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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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아오는 ‘디스커버리호’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5일간의 우주 임무를 마친 후 7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로 귀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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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무사 귀환

▲ 7일 케네디우주센터 지구로 무사귀환한 미국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파일럿 조지 잼카, 스테파니 윌슨, 둥 윌록, 스콧 파라진스키, 선장 파멜라 멜로이(왼쪽부터). AP 연합

▶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5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7일 오후 1시(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 안전하게 착륙, 귀환했다. 파멜라 멜로이 팀장을 비롯한 7명의 디스커버리호 승무원들은 이번 임무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 3명과 함께 ISS의 고장난 태양전지판을 성공적으로 수리했다.

이번 임무는 우주 궤도상에서 시도된 수리작업 가운데 가장 어렵고 위험한 임무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디스커버리호는 이날 야간에 착륙하는 위험을 피하고 긴 비행에 시달린 승무원들에게 더 많은 휴식을 주기 위해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지나 몬태나주, 와이오밍주, 대평원 등을 대각선으로 하강하면서 플로리다주에 착륙했다.

우주왕복선이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며 착륙한 것은 5년전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 참사 이후 처음이다.(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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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고속기동 F15C


▶ 화려한 고속기동 F15C 위 두사진이 이번 에어쇼 기간중에 제가 건진(?) 최고의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최저공에서 급기동반전하는 모습을 운 좋게 담았습니다. 날개 표면에 급기동시 나타나는 수증기 응축의 모습이 보이죠. 두번째 사진은 아주 선명하게 전체적으로 찍혔습니다. 행운이란 말 외엔 ..^^ ** 첫번째 사진 : 캐논 350D EF70-200mm F/2.8 L + 2배 컨버터 노출 1/1250 F5.6 셔터우선 ISO 200 ** 두번째 사진 : 캐논 350D EF70-200mm F/ 4 L 노출 1/800 F5.6 셔터우선 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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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관 살펴보는 장관들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와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8일 경기도 파주시 백마부대 황도깨비대대에서 사병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살펴보고 있다.
하: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8일 경기도 파주시 백마부대 황도깨비대대에서 사병들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판에 음식을 담고 있다.(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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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에 쏠린 눈

 교육인적자원부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제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신청 관련 설명회에는 각 대학 관계자 300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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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면접… 수능체험… “시험은 어려워”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종 ‘시험’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롯데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2007년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 면접시험’의 지원자들이 초조하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위). 해태제과는 이달 1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내놓은 ‘수험생 3종 세트’를 기념해 7일 학부모와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모의수능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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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MP3로 나눔 실천하세요

8일 오전 청계광장에서 열린 나눔 MP3 출시 기념행사에서 산타복장을 한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과 박나림 아나운서가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 칼텍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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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IT 세계는 백발도 환영"

8일 오전 경기도 수원 KT수도권남부본부에서 열린 IT 실력 경진대회 인터넷 검색 분야에 참가한 한 어르신이 부지런히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KT의 IT 서포터즈로부터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부터 80대 노인, 장애우 등 120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인터넷 검색과 UCC 제작 등의 IT 실력을 선보였다.(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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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축제 'G스타 2007' 킨텍스서 개막


국내외 최신 게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인 'G 스타 2007'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모델들이 게임 속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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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국세청 거듭날까

한상률 국세청 차장(왼쪽)이 8일 전국 지방국세청장 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한 차장은 구속된 전군표 전 청장 대신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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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둡시다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애국선열 5위 유해봉환 안장식

 7일 김기준 선생 등 애국선열 5위의 유해봉환 안장식이 열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광복회 회원들이 헌화 및 분향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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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PC 보내기

8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정보화 시대를 맞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정, 사회복지시설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PC가 없어 정보화에 소외되어 온 이웃에게 전달한 컴퓨터를 직원들이 옮겨 싣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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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허리케인으로 변하는 과정

4년전 멕시코 등지를 강타했던 열대성 폭풍 '클로더테'가 허리케인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 2003년 7월 15일 당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했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이 19일 공개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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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도에 설치된 등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억4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방파제에 착공한 등대가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평택해수청 제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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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앞둔 방폐장

 9일 착공하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입구. 1단계로 10만 드럼을 처분하는 시설이 2009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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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t짜리 터널뚫는 ‘실드’ 한강바닥 20m 아래 관통

▲ 광역철도 분당선 서울 선릉-왕십리 구간 중 한강 아래를 지나는 터널 관통식

▶ 광역철도 분당선 복선전철 한강 아래 하저 터널 850m가 8일 관통됐다. 지름 8m, 길이 9.9m 무게 650t의 터널뚫는 기계인 `실드‘를 이용해 한강바닥보다 20m 아래 지하에 터널을 뚫은 것으로 이날 오후 열린 관통식에서 실드가 마지막 구간을 뚫고 나오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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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흔적, 텍사스의 베네치아
<아메리카, 천 개의 자유를 만나다>

▲ 나의 도시이야기 저자 이장희의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의 어느 층계짬에서 바라본 샌안토니오 거리. 이장희

▶ 샌안토니오에 도착한 건 연일 화창한 날씨만 이어진다는 텍사스의 1월이었다. 텍사스의 베네치아로 불리며, 청계천 복원 본보기 중 한 도시였기에, 당시 미국을 횡단하던 나는 여행 전 꼭 들러볼 도시로 손꼽아 놓은 터였다. 면적이 한반도 세 배라는 거대한 텍사스를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넘나들며, 어릴 적 서부 영화에서 많이 본 길쭉한 서와로 선인장이 끝나지도 않을 듯 펼쳐지는 황야를 종일 달려 샌안토니오에 도착한 건 늦은 오후가 다 되어서였다.

겨울이라지만 햇살만큼은 초여름처럼 따스했으며, 거리 곳곳에 보이는 텍사스주 깃발(론스타기:고독한 별의 깃발)이 텍사스인들의 자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그들은 미국인으로보다 텍사스인으로 불리는 걸 더 좋아했으며, 과연 미국이라는 거대한 세력의 이익을 마다할 리 있을까 싶었지만 많은 텍사스인들이 독립의 의지를 가졌다 하니, 훗날 세계에는 텍사스라는 이름의 나라가 하나 더 늘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샌안토니오는 규모에서도 미국 10대 도시이며, (미국 10대 도시 중 셋이 텍사스주에 있다. 휴스턴·댈러스·샌안토니오) 멕시코와 벌인 싸움에서 이겨 얻은 곳 답게 중미문화 색깔이 많이 남아 매력적이었다. 역시 그 도시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건 작은 하천을 개발해 만든 산책길인 리버워크다. 우리의 청계천처럼 지상보다 한층 내려간 개념인데, 청계천이 높은 둑 때문에 단절된 느낌이라면, 리버워크는 건물들의 지하 1층과 통하는 구조로 상업지구와 직접 맞닿아 무척 유기적인 느낌의 산책 공간이 펼쳐졌다.

수량 또한 청계천보다 많아 작은 배를 타고 도시의 여유로운 정취를 느낄 만 했다. 하긴 리버워크의 개발 역사는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시행착오를 거쳐 세계적인 도시가 된 만큼 청계천과 견주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다. 언젠가 세월이 지나면 청계천도 더욱 친숙하고 개성적인 모습으로 변모해 나가겠지?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알라모. 영화 ‘알라모’로도 잘 알려진 이 허름하고 특이할 것 없는 건축물은 원래 18세기에 세워진 프란체스코 수도회 예배당이었는데, 19세기 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에서 최후의 미군 180여명이 멕시코 군대 3000여명을 맞아 싸우다 모두 전사했다는 곳이다.

한마디로 미국으로선 영웅적인 성전이고, 멕시코 쪽에서는 자신들의 땅을 잃은 수치스러운 기억의 장소다. 알라모 요새에서 숨진 군인들을 론스타라 일컬어 기렸고, 이는 텍사스 국기의 상징이 됐으며, 우리가 잘 아는 거대한 투기자본 ‘론스타’를 떠올리게도 한다.난 리버워크의 어느 층계짬에 앉아 저물어가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거리를 크로키했다. 마침 미식축구가 있던 날이었는지라 리버워크는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었고, 사람들은 들뜬 기분으로 여유롭게 저녁 시간을 즐겼다. 그 나지막한 흥겨움은 나에게도 전이되어 부드러운 편안함으로 스며들었지만, 난 여전히 여행 중인 이방인일 뿐이었다.

미국을 횡단하며 수많은 도시들을 다녀보며 느낀 것들이 고스란히 떠올랐다. 세계 최강국의 파워에서 나오는 거대한 역동성들. 인디언과 멕시코로부터 빼앗은(혹은 명분 좋게 얻어낸) 많은 지역들의 이질적인 모습들에서, 역시 힘이란 어디에서고 모든 걸 앞서는 최고의 보루라는 생각. 어쩌면 지금 미국은 힘으로 영토를 마음껏 확장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을 무척이나 그리워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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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의 탄력으로 제주를 느껴보자
오름을 지나 모래사장과 풀밭 언덕을 오르며 말과 노니는 제주올레 걷기 여행

▲ 제주올레는 마소가 함께 간다. 말미오름의 소가 길을 가로막고 서 있다. 남종영 기자

▶ 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프랑스 생장피에 드 포르에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가는 800㎞ 순례자의 길이다. 최근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 길이 무척 유행이어서 도보 여행가뿐만 아니라 은퇴한 노부부, 쇼핑을 즐기는 ‘된장녀’까지 쳇바퀴 같은 일상을 박차고 평생 단 한 번 꿈꾸는 길이 되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라는 세련된 이름은 사실 ‘산티아고 길’이라는 소박한 의미다. 카미노는 우리말로 ‘길’, 제주말로 ‘올레’ 정도 된다.


광치기 해변에서 모래의 양감을 느끼며 걷는다. ▶

카미노 데 제주, 그러니까 우리 땅에도 ‘제주 올레’가 생겼다. 한국형 도보여행 코스의 필요성을 절감한 이들이 갸륵하게도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를 만든 것. 지난 9월 제1 코스를 개발한 데 이어 이듬달 제2 코스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말 제1 코스를 따라가 봤다.

소와 말이 낸 길을 따라 걷는다
⊙시흥초등학교~말미오름~알오름(3.8㎞)
제주 올레 제1 코스는 성산읍 시흥리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한다. 시흥초등학교는 이 지역 출신 예비군들이 훈련 때마다 한 줄씩 잔디를 심어 아름답고 푸른 학교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난 두 번째 길을 택해 올라간다.

겹겹이 쌓인 돌담이 지평선을 이룬 아름다운 길이다. 큰바위 얼굴을 한 말머리오름이 거대하게 솟아 있다. 30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에 ‘제주 올레길 차자와주엉 하영 고맙수다-시흥리 마음회’라는 펼침막이 반긴다. 여기서 산길을 15분 오르면 말미오름 능선이다. 바람이 세지고, 가을억새가 춤을 춘다.

능선 오른쪽 길을 따라 걷는데, 토실한 암소가 송아지 두 마리를 거느리고 길을 막는다. 가까이 다가가도 눈을 부릅뜨고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 반대쪽 억새밭이나 보고 갈까 해서 발길을 돌렸다. 목장 주인 강문주(54)씨가 사람이 반갑다는 듯 다가와 말을 건다.

“예전에는 이곳이 다 풀밭이었어요. 나무 한 그루 없었는데. 그런데 박정희가 새마을운동 할 적에 밀가루 주고 나무 심으라고 하면서 이렇게 된 거예요.”


▲ 바닷가에선 오징어가 가을 햇볕과 바람을 맞고 마른다.

▶ 과연 말미오름 안쪽으로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자랐다. 소나무가 없었더라면 부드럽게 파인 굼부리(분화구)였을 것이다. 군데군데 작은 길이 나 있는데, 이게 다 소와 말이 낸 길이란다. 강씨에게 물어봤다. 목장 한가운데로 제주올레가 났는데, 사유지인데 괜찮으냐고. 강씨는 애써 사투리를 숨기며 말했다. “길은 사람 발길을 타야 좋지요. 목장 드나들 때 문만 잘 닫고 가면 돼요.”


▲ 가을 제주의 볼거리는 억새다. 어느 곳이나 피어 하늘거린다.

▶ 말미오름 정상(해발 130m)에서 굼부리로 내려간다. 격자로 배치된 산담(돌담으로 두른 무덤)과 무밭을 돌아가면 다시 목장 입구가 나온다. 목장의 드넓은 평원을 올라간다. 다시 정상. 알오름이다. 해발 145.9m. 장쾌한 전망이 펼쳐진다.


섭지코지의 방두포 등대. ▶

앞쪽으로는 장쾌한 제주 서부 바다다. 소처럼 길게 드러누운 우도와 전함처럼 버티고 선 성산일출봉. 종달리, 시흥리, 섭지코지 등 대략 오늘의 코스가 한눈에 잡힌다.

⊙알오름~종달리~해안도로~성산일출봉~수마포 해안(10.2㎞)

‘안티 공구리’를 표방하는 제주 올레도 이 구간에서는 시멘트와 아스팔트를 피하진 못했다. 속도만 중시한 우리 길의 씁쓸한 현주소다. 종달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간다.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따라온다.

조가비 박물관 맞은편 2층에 시흥리 해녀의 집이 있다. 조개죽 맛이 일품이다. 성산읍으로 진입한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을 둘러봐도 좋고 곧장 가도 좋다. 대신 수마포 가는 올레는 빼먹지 말 것. 제주도를 몇 번 다녀 온 사람도 이 산책길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데, 일출봉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이는 지점이다.

일출봉 남쪽 절벽에 거대한 구멍들이 뚫려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판 동굴이다. 제주도엔 이런 ‘전시동굴’이 여럿이다.

본격적인 바다 산책길이다. 검은 모래와 녹색 해초를 외투 삼은 갯바위가 어우러진 광치기 해변에서 시작한다. 두 길이 있다. 모래의 양감이 전해지는 모래사장 길, 그리고 흙길의 탄력이 느껴지는 풀밭 언덕길.


▲ 최근 섭지코지 주변 일부 땅이 사유지가 돼 주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수마포 해안~광치기 해안~섭지코지(3.6㎞)

그동안 제주 여행의 대세는 렌터카였다. 2~3년 전부터 스쿠터도 돌아다닌다. 이렇게 빠르게 달리면 하룻만에도 제주도를 요점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여행이라기보다는 관광지를 ‘검사’한다는 생각이 든다. ‘주차비는 왜 계속 내야 하는 거야’, ‘음 … 용두암은 용이 아니라 바둑이처럼 생겼군’. 내려서 찍고 타고, 내려서 찍고 타고. 내연기관에 의지하는 여행은 시각적 체험이 주를 이룬다.


▲ 알오름 주변에선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

외투와 현금 꼭 준비
제주 올레 걸을 땐 다음에 유의하면 좋다.
①편한 운동화나 등산화, 두툼한 외투를 준비하라. 때로 제주의 바람은 세차다.
②약간의 현금을 지닐 것. 시흥리·종달리의 구멍가게에서는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
③도로를 걸을 때는 차선 방향 반대편에서 걷는다. 자동차를 등지고 걸으면 위험 상황에서 대피하기 어렵다.
④목장을 드나들 때는 꼭 문을 닫으라. 말미오름과 알오름 구간 네 군데에서 목장 문을 열고 들어간다. 자물쇠가 없으므로 밖에서 열고 들어가 잠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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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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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계절이 왔습니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앞두고 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새 스키복을 선보이고 있다. 올 겨울 스키복의 특징은 원색계통의 색상이 많아지고 고기능성 섬유 사용이 늘어난 점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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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을 사수하라!

7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힐튼가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이 입국해 취재진과 경호원들이 뒤엉켜있다.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의 초청으로 4박 5일동안 머물 예정이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211.214.103.10


한국 온 패리스 힐턴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호텔체인 힐턴의 상속녀 패리스 힐턴이 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꽃다발을 받아 들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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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퀸, ‘비욘세’

 미 가수 비욘세가 7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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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 입국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참석차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비욘세는 한국팬들을 위한 첫 내한공연을 위해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 장비일체를 공수해 와 화제가 됐다.(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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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츄리 뮤직 아카데미 시상식

캐리 언더우드/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제 41회 칸츄리 뮤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캐리 언더우드가 "So Small"을 열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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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애니밴드 새 모델, 보아


7일 오후 한강 잠원지구 '프라디아'(FRADIA)에서 애니콜 새 모델을 선보이는 '애니밴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려 보아가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하: 애니콜 '애니밴드’ 새 모델, 보아-진보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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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해` 제작발표회

7일 저녁 서울 논현동 리시안하우스에서 열린 미니시리즈 '사랑해'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안재욱, 서지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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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예술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늦가을의 창경궁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인 8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 창경궁을 찾은 한 가족이 아름다운 단풍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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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주제 옻칠화 전시회 여는 김태원 신부


김태원 신부의 작품 ‘춤판’. 둥근 달빛 아래 춤을 추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 갤러리 원에서 ‘옻칠화’ 전시회를 여는 농부이자 화가인 김태원 신부.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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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마당놀이 ‘박씨전’ 오른다

‘쾌걸 박씨’에 출연하는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왼쪽부터).
 올해는 ‘박씨 부인’이다. 1981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겨울마다 마당놀이를 들고 찾아온 극단 미추가 올해는 강력한 이미지의 조선 여성 박씨를 주인공으로 한 ‘박씨전’을 선보인다. 제목은 ‘쾌걸 박씨’. ‘박씨전’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고전소설로 수어사 이시백의 부인이자 박색으로 소문난 박씨의 활약상을 담은 소설.

‘쾌걸 박씨’는 ‘박씨전’을 토대로 그리스 희극 ‘리스트라테’를 섞었다. ‘리스트라테’는 아테네의 여인들이 적군인 스파르타 여인들과 연합해 집단으로 남자들과의 잠자리를 거부함으로써 평화를 이끌어낸다는 내용. 박씨 부인은 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청나라로 끌려간 공녀들을 구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원전 속의 박씨는 도술과 무력을 사용해 청나라 장수 용골대를 제압해 전쟁을 마무리하지만 ‘쾌걸 박씨’의 박씨는 청나라의 황비와 공동으로 ‘성(性) 파업’을 일으켜 전쟁을 중단시킨다. 시대 배경도 병자호란 이후인 효종대로 옮겼다. 현 정권에 대한 풍자 비판을 담기 위해서다.

작가인 배삼식 씨는 “효종대는 실질은 접어둔 채 ‘북벌론’이라는 명분이 판을 치던 시대”라며 “현실을 외면한 채 개혁, 시대적 사명 같은 대의명분들을 말하는 현 정부의 모습을 풍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당놀이 3총사’인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이 올해도 변함없이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늘어놓는다. 16일∼1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화∼목 7시 반, 금 토 3시 7시 반, 일 2시 6시, 2만5000∼3만5000원. 02-368-1515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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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손에 담긴 수수알, ‘구슬땀’ 여름의 선물

▲ 16 %!^r%!^n‘거친 손 안에 놓인 부드러운 수수알’이 한해 농사의 고단함과 보람을 동시에 보여주는 듯하다.%!^r%!^n 농부 엄병균(67·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씨는 6일 아침 일찍 가을걷이로 거둬들인 수수를 경운기에 싣고 동네 하나뿐인 정미소로 달려갔다. 수수는 쌀과 달리 정맥기란 곡물 껍질을 까는 기계 속에서 50번 정도 되돌아야만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수수 두 가마니 찧고 수고비로 두 말을 정미소 주인에게 건넸다.%!^r%!^n 올해 비가 많이 내려 수확량이 적었다는 엄씨는 “농부는 자신이 지은 농사를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농삿일로 거칠어진 손바닥 위에 곱게 찧어진 수수를 올려놓고 그윽이 바라봤다. 원주/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 ‘거친 손 안에 놓인 부드러운 수수알’이 한해 농사의 고단함과 보람을 동시에 보여주는 듯하다. 농부 엄병균(67·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씨는 6일 아침 일찍 가을걷이로 거둬들인 수수를 경운기에 싣고 동네 하나뿐인 정미소로 달려갔다.

수수는 쌀과 달리 정맥기란 곡물 껍질을 까는 기계 속에서 50번 정도 되돌아야만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수수 두 가마니 찧고 수고비로 두 말을 정미소 주인에게 건넸다. 엄씨는 “농부는 자신이 지은 농사를 자신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농삿일로 거칠어진 손바닥 위에 곱게 찧어진 수수를 올려놓고 그윽이 바라봤다. 원주/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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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허물자” 거리 공연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생명빌딩에서 거리극단 ‘경계없는 예술센터’가 ‘자화상’이라는 제목의 거리극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자들은 “거리에 설치한 벽을 통해 일상에 만연한 대립과 단절을 돌이켜보자는 것”이라고 공연의 취지를 설명했다. 전영한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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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배경 2차대전 때의 파리로… 新 ‘라 트라비아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배경은 원작에서부터 100년을 건너뛰어 1940년 독일군이 점령한 파리로 바뀌었다. 사진 제공 한국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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