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6장 20240205(월)
438 내 영혼이 은총입어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요한계시록 제16장은 일곱 대접 재앙이 땅에 쏟아지는 장면입니다. 먼저 네 가지 재앙은 땅과 바다와 강과 해 위에 내려지고, 뒤이어 짐승과 보좌와 큰 강 유브라데에 재앙이 쏟아지고, 바지막 바벨론의 멸망에 관계된 7째 대접재앙이 소개됩니다.
1절 봅니다.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순교자의 수가 충만하게 채워진 다음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는데 그것은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일곱 대접을 이 세상에 쏟으라고 명령하시는 음성입니다. 읽보 대재앙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이 만국을 미혹하고 성도들을 박해한 죄 때문에 생기는 공의로운 심판입니다.
첫째 대접 볼까요?
2절입니다.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첫째 대접이 땅 위에 쏟아질 때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에게 악성 피부병이 생겨서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때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과 지옥에 들어갈 사람들이 확실하게 구분 될 것입니다.
둘째 대접입니다. 3절입니다.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바다 가운데 둘째 대접 재앙이 나타나 바닷물이 피 같이 되거나 큰 해를 받게 됨으로써 바다 속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게 됩니다. 따라서 어부들을 비롯하여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주 심한 절망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셋째 대접입니다. 4절에서 7절인데요. 4절만 봅니다.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셋째 대접이 쏟아지면 물의 근원들이 피 같이 됩니다.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식용수나 세탁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등의 모든 수자원이 절망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사람들이 받는 고통은 극심하게 됩니다.
대환난이 시작될 때와 비교해 본다면, 대환란 때 첫째 나팔이 불기 시작하여 넷째 나팔을 불 때까지 1/3의 흉년이 들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대접재앙은 전체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대접입니다.
8절에서 9절인데요. 8절만 봅니다.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넷째 대접을 쏟을 때 태양이 강한 열을 발산함으로 사람들이 일사병에 걸리는 등 태양열에 의하여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식물이나 동물들도 가뭄으로 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대접은 10절에서 11절까지 인데요. 10절을 봅니다.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다섯째 대접이 예루살렘성전에 있는 적그리스도의 보좌에 쏟아지게 되면 적그리스도의 나라는 캄캄한 암흑이 됩니다. 사람들은 악성 종기로 인하여 혀를 깨물고 심한 고통을 받으며 발악하게 됩니다. 재앙을 주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악독을 품고 발광하게 되며 전혀 회개하는 일이 없게 됩니다.
이렇게 첫째 대접재앙부터 넷째 대접재앙까지는 후 삼년 반 환난의 후반기에 동시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땅에 있는 사람들은 하늘에서 진노의 대접이 쏟아지는 장면을 볼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몇 달 정도 지난 후에 다섯째 대접 재앙이 나타날 것입니다.
여섯째 대접재앙을 봅니다. 12절에서 16절인데 12절 봅니다.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유브라데강에 쏟았을 때 강물이 완전히 말라 버립니다. 그 말라버린 유브라데의 동방, 그러니까 유브라데강의 동쪽으로부터 오는 왕들과 군대들이 통과할 수 있는 길이 예비된 것은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가 다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곱째 대접재앙은 17절에서 21절입니다.
17절을 봅니다.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중에 쏟는데요. 이 재앙으로 일곱 대접재앙이 끝나게 된다는 음성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번개와 우레소리가 많이 나타나게 될 것이고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20절에 섬이나 산들이 없어지고 무너지기도 하고 솟아나기도 하는데 지진으로 말미암아 이 땅 위에 큰 변동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21절에서는 약 34kg에 달하는 우박덩어리가 실제로 하늘에서 쏟아져 내릴 것이며 이렇게 엄청난 재앙이 일어날 때 죄악으로 무르익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훼방하고 대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무서운 일곱째 대접재앙은 후 삼년 반 환난의 후반기 말경에 일어날 것이며 이때 아마겟돈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봅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여섯째 대접재앙이 쏟아질 때부터 시작되어 일곱째 대접 재앙이 나타날 무렵에는 치열하게 벌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겟돈 전쟁이 가장 치열할 때 예수님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마겟돈 심판은 마지막 재앙이라고 부르는 일곱 대접 재앙에 속한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기도>
하루씩 승리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동행하시고 인도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