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29는 성베드로 바오로 사도 대축일이자
우리 성요셉성당의 본당설정 12주년 기념일 이었습니다.
이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신자분이 미사에 참석하셨으며
이범현 주임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12주년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간략히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좋은 성전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느님의 은혜에 무한한 감사를 드려야 하며
동시에 목숨을 걸고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수녀님께서 성당 계단 입구에 길러오던 수련이 성요셉성당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바로 그날
한송이 꽃을 활짝 피워 모든이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참석한 모든 교우들이 다과회를 즐기며 함께 축하를 했습니다.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구역조정부와 자매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엊저녁에 성당엘 갔는데 그 예쁜 수련 꽃이 안보이네요. 어디에 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