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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국민주권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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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광주 전남 민영삼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모아 추천 1 조회 292 23.03.06 04: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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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0 08:15

    첫댓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 당시 민영삼 최고위원 후보
    2월 17일 김용태·허은아 등 이른바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두고 마약 같은 존재라면서
    내부에서 양성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셨죠. 이에 대해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문핵관 호소하다 윤핵관 호소하느냐고 응대했고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는 신중하게 말씀해달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죠.

  • 23.03.30 08:17

    당시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친이준석계 후보들의 선전에 대해 찻잔 속의 태풍이고 있는 집안 닭 잡아먹는 것이라고 깎아내리면서
    당내 건전한 비판 세력을 이른바 마약에 빗대며 특정 장소에서만 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러면서 민영삼 후보는 "그러니까 스위스 같은 경우는 마약을 양성화시켰다"면서 "쓴소리하고 내부총질하고는 종이 한 장 차이" "밖으로 자기 정치 장사하려고 밖으로 나가서 떠드는 것 하고 내부적으로 치열한 토론을 통해 보고서를 낸다든지 의견을 낸다든지 하는 것 하고 그 차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비유를 드는 수준이 뭐랄까.

  • 23.03.30 08:18

    이에 대해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민영삼 후보에게 정치가 마약 같은 건 맞는 것 같다고 반박했죠.
    그는 "불과 5년 전인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 후보는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전남도지사에 출마해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대결의 장막을 걷어낸 것처럼 100년 전남 항로의 장애물을 걷어내겠다고 하셨다'"면서 "적어도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기대 표를 구걸하는 짓 따위는 한 적 없다"고 응수했습니다. 또한 "아무리 권력이 좋다 한들 문핵관 호소인을 자처하다 5년 만에 윤핵관 호소인을 자처하고 있는 게 부끄럽지 않으냐"며 "내년 총선에서 윤해관에 기대다 낙선하면 또 어디로 향하실 것이나. 이력에 '국민의힘 탈당'이 추가될 것 분명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23.03.30 08:19

    허은아 후보는...
    "건전한 비판을 마약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빛과 소금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당의 미래를 위해, 당내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천아용인 개혁 후보들은 이번 전대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지요. 이어 "쓴소리와 내부 총질의 구분이 단순히 당내에서 하는 것이냐, 당 밖에서 하는 것이냐로 구분 짓는다면, 당의 미래를 걱정하며 보수 혁신을 열망하는 수십만 당원들의 목소리를 심각하게 폄훼한 것"이라면서 "전 당원의 서로 다른 다양한 에너지를 용광로처럼 융합해야 할 전당대회가 나누기와 빼기의 자리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품격있게 대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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