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좌측 골반뼈 전이로 1차 방사선 치료 (10회) 후 그럭저럭 생활하다 10월 통증이 다시 심해져 MRI결과 이전보다 전이가 더 커졌다고해서 선량을 낮춰서 2차 방사선 치료(10회)를 오늘 종료 하였습니다.
문제는 1차때와 달리 통증이 잡히질 않고 갈수록 통증이 커진다는겁니다.
지금은 집에서 화장실 갈때도 지팡이 짚고 가야되고 일주일 전부터는 통증으로 밤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통제로 11월 초에 울트라셋을 복용하다가
일주일전 타진으로 변경하였으나 야간통증이 계속되어
몇일전 뉴신타와 마이폴로 바꿨는데..통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몸에 맞는 진통제 조합 찾기가 힘듭니다.
오늘은 7시에 뉴신타,12시에 마이폴 16시에 마이폴 20시에 뉴신타 24시에 마이폴 복용후 새벽에 힘들면 아이알 코돈 한알 먹어볼 생각입니다.
주말에 통증이 계속되면 다음주는 입원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통증에 좋은 경험치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통증의 힘듦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힘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몸에 맞는 진통제를 찾으셔서 조금이라도 통증이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뉴신타와 아이알코돈이 안 들으명 펜타닐패치나 모르핀도 있습니다! 전 지금 그렇게 써요ㅠ!!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울트라셋, 마이폴, 아이알 코돈 섞어 먹으며 버팁니다. 뉴신타와 타진은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