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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꾼이 들려주는 실전 테크닉 몇가지
좋은 내용이 있어 담아 왔습니다 틀린부분은 살짝 고쳐놨습니다
한국에서 알려진 참돔낚시의 예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응용 바랍니다. 뉴질랜드 참돔 시즌은 앞서
여러 코너에서 설명한 부분을 참고하시고 내용과 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판단 됩니다.뉴질랜드의 참돔은 한국의 참돔과 같은 '과' '속'이지만 종이 다릅니다. 일본
에서는 변종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뉴질랜드에는 2종류의 참돔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
다. 습성은 한국의 참돔과 거의 일치하므로 낚시방법 또한 일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소와
물때에 따라 여러 조법의 구사가 가능하니 조법 구사 방법은 흘림찌낚시 정복란 이나 장르별 흘
림찌낚시 코너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참돔 시즌 & 유영층
링크 http://cafe.daum.net/landbasedgamers/NpFB/79
1.밤새도록 죽자사자 낚시 한다?
초,끝물엔 과감히 쉬어라 - 물론 집념은 좋다. 하지만 참돔낚시의 포인트는 주로 본류대 와중의 종조 류
가 합해지는 지점이나(곶부리), 세찬 본류대의 훈수지는 곳(여) 등이 된다. 즉 조류상황(특히 본류대)에
밀접하게 영향을 받게 된다. 때문에 대부 분의 참돔 포인트에서는 '초, 또는 끝'자가 들어가는 물때 시간
(초썰물, 초 들물, 끝썰물, 끝들물)에는 낚시 자체가 어렵다. 이때는 과감하게 휴식을 취하는 게 기본이
다. 물론 초, 끝물 시간에 입질이 올 때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초들물에 입질이 오
는 아주 잘아는 지역을 제외하고 차라리 주력시간을 제대로 노리고, 나머지 시간엔 식사도 하고, 차 도
마시고 혹은 간식도 먹으며 체력을 보강하는 게 현명하다.
2.조류가 흐르면 참돔은 모여든다
쉬지말고 던져라 - 조류가 제힘을 내기 시작하는 시간(일명 '물참')에는 전력투구해야 한다. 낮에 미리
봐두었던 훈수 또는 종조류와 합쳐지는 곳에 찌를 집어넣자면 뒷 줄을 살짝 잡아주기도 해야 한다. 또
원하는 포인트에 찌가 도달했을 경우 엔 살짝살짝 챔질을 해줘 미끼에 생동감을 연출해 줄 필요도 있다.
채비가 제대로 포인트에 들어갔다 해도 미끼의 수심층이 참돔의 유영층과 맞지 않다 싶으면 미련을 두
지 말고 재빨리 채비를 거둬 찌매듭을 조정하는 게 좋다. 이렇게 유영층을 찾자면 상당히 바쁜 낚시가
될 것이다. 참돔의 유영층은 수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30∼50m 수심층에서는 15 ∼25m 정도로
보면 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채비를 뜯겨가면서까지 바닥층을 긁어야 할 경우도 있고, 장마철에
는 염도가 낮은 표층까지 떠오르므로 2∼3발 정도의 얕은 수심에서 입질이 올 수도 있다. 어쨌든 참돔의
유영층을 찾아내자면 쉬지 않고 채비를 던지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갯바위 참돔 찌낚시의 시간 배분>
3.쉬는 시간이 곧 밑밥 주는 시간
밑밥은 초물에 해치워라! - 물돌이 시간(약 1시간 정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동시에 밑밥(주로 크릴)
을 투여하는 시간으로 운용하도록 한다. 단 밑밥 투여 시 명심할 것은 어느 물때든 마지막 끝물에는 표
층조류는 멈춰섰지만 속물은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하여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속물(물속조류)이 완전히 멈춰 설 때까지는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다가, 마침내 속물이 겉물과 완전히
같은 방향으로 흐를 때(초들물 혹 은 초썰물이 시작된 지 1시간 정도 뒤)부터 밑밥을 투여해야 한다. 밑
밥은 되도록 집어제를 섞지 말아야 조류와 자연스레 병행하여 흐르게 된다. 밑밥투입은 조금씩 자주 뿌
리는 대신 초물(초들물, 초썰물)에 한꺼번에 넓게 투입하도록 한다. 밑밥을 아낀다고 조류는 점점 세차
가 흐르는데 감성돔 찌낚시처럼 조금씩 지속적으로 투여할 경우 오히려 거세게 흐르는 본류에 참돔을
태워 멀리 쫓아내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 을 명심해야 한다.
* 알아두면 득이 되는 참돔생태의 비밀
●100m수심까지 들어가는 심해어
갯바위 찌낚시 대상어 중 가장 깊은 수심층에 서식하는 '심해어종'인 셈 이다. 평균수심 30∼100m 정도
가 주 활동 무대이기 때문. 암반이나 자갈밭 또 는 모래로 된 바닥을 좋아한다. 하지만 치어기엔 내만의
사니질 바닥층에서 생활하다가 성어가 되면서 깊은 수심층을 찾게 된다.
●밤에 신명나는 '밤고기'
참돔은 '밤고기'다. 낮에는 바닥층에 뱃가죽을 밀착시킬 만치(?) 밑바닥 생활을 하다가 일몰 직후부터
일출 직전까지 중층으로 떠올라 조류를 따라 흘러 다니는 부유생물 및 동물성 먹이(멸치·새우 등의 갑각
류)를 섭취한다. 허나, 세월의 흐름에 바다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인지 아님,낚시의 변화인지 지금은 참
돔낚시가 낮에도 가능하다,
●15∼25℃를 좋아하는 난류성 고기
참돔이 가장 왕성한 활동성을 보이는 수온은 평균 18℃ 이상이며, 최저 15℃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연
구에 의하면 참돔의 극한온도는 28℃이고, 15 ∼25℃ 사이에서 가장 건강하다고 한다. 이 연구에 의하
면 ①12℃ 이하-월 동상태(동면) 돌입, ②9℃ 이하-먹이활동 중단 ③7℃ 이하-평형감각 상실, ④6℃
이하-동사(凍死) 한다고 밝히고 있다. 어쨌든 이 연구가 밝히는 참돔 의 치사 한계온도는 4∼5℃다.
●장마 지면 떠오른다
참돔은 염분농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저 염도를 좋아하는 치어시기엔 육수가 유입되는 하
천을 낀 내만을 즐겨 찾는다. 이후 성장함에 따라 먼 바다로 서식처를 옮기게 된다. 또한 장마철이 되면
염도가 떨어진 표층으로 참돔이 떠오르는 경우가 잦다. 바닥수심은 20∼30m지만, 2∼3발 가량의 얕은
수심층에서 참돔이 입질을 해대는 것이다.
●20년 이상 자라야 1m급 도달
성장속도는 생후 1년이면 8∼15cm, 3년 후 20∼30cm, 5년 후면 30∼45cm까 지 자란다. 50cm 이상
은 8년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1m가 넘는 급들 은 20년 이상이라고 한다.
참돔낚시 Tip
참돔 낚시 계절을 맞아 참돔 전유동 낚시에 대하여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참돔 낚시를 해 보시지 않은 분들은 잡지나 매스컴의 대형 참돔 사진만을 보고 참돔 낚시에
거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참돔 낚시는 낚시하는 자리에 대상어가 있기만 하면 아주 잡기 쉬운 어
종중의 하나입니다. 참돔의 기본 습성은 회유성과 부상성이 강하고 먹이 사냥에도 매우 적극적인 어종
이기에 조류대와 적당히 동조만 하여주면 쉽게 입질을 하는 편입니다. 사실, 감성돔도 여건이 맞으면 잡
기 어려운 어종은 아닌데 외부적인 요인과 상황 변화로 잡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
요인으로는 주로 수온 하강으로 감성돔이 바닥층이나 수심 깊은 곳으로 빠져 나가기에 어려워지는 경우
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참돔 낚시의 경우는 주로 여름철의 고 수온대에서 이루어지므로
수온의 영향을 특별한 상황 외에는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기에 참돔 낚시는 대상어만 있다면
50~60cm 급 까지는 1호대에 2호 목줄 정도로 초심자도 충분히 잡을 수 있지만 만일에 있을 대상어의
최대치를 대비해야 하기에 1호대 이상의 중 대형급 채비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유동 낚시는 참돔 ,
부시리 등 부상성이 강하고 회유성이 강한 어종낚시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 이유로는 포인트 탐색
범위가 넓고 노리는 수심층의 변화가 자유롭고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참돔 전유동 표준 채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참돔 낚시에 가장 유용한 채비는 1.5호에서 2호대 정도의 중 경질의 낚싯대이며 릴은 4~5호 줄이
150m 정도 감기는 중형급 릴이면 대체로 무난합니다. 참돔 전유동 낚시에 주로 쓰이는 어신찌는 미루
찌 기준으로 조금 약한 조류대는 3B, 표준적인 조금 센 조류에서는 5B, 원도권의 센 조류가 흐르는 지
역에서는 0.8호~1호 정도가 무난하며 정말 센 조류가 흐르는 곳에서는 조류대를 직접 파고드는 -G2찌
가 효용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주 사용 목줄은 소형급(30~50cm)용 2호 정도부터 중형급
(50~70cm) 3호 목줄 정도, 대형급 (70~1m) 4~5호 정도가 많이 사용됩니다. 참돔 전유동 낚시 역
시 될 수 있으면 원줄을 가늘게 쓰는 것이 채비 조작 등의 운용성에 있어 유리하며 참돔 전유동 찌맞춤
은 감성돔 낚시와는 달리 목줄 직결 상부에 표시 부력의 1~1,5 배 정도를 조류 상황과 공략 거리에 따
라 적절히 달아주면 되며 필요에 따라 목줄 중간부 안팍 지점에 소형 봉돌(G2~3B)을 물려주면 됩니다.
목줄의 길이는 1~2 M 정도면 무난하며 바늘은 대상어의 크기에 따라 선정해 주어야 합니다. 바다의 미
녀 참돔... 참돔의 시즌은 5월달부터 시작이 되는데 벌서부터 다대포 외섬에서는 참돔 소식이 전해져 오
고 있다 참돔은 먹이를 가리지 않는다 할 만큼 포식가 형이다 미끼로는 크릴과 청갯지렁이 개불 낚지등.
요즘 잡어퇴치를 위해 즐겨 사용하는 옥수수에도 잘 낚인다 낮에는 크릴이 효과적이고 밤에는 청갯지렁
이가 유리하다 하지만 밤낚시에도 입질이 약아 지렁이 꽁지만 따먹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럴 때는 크
릴(머리에 인이 박혀 있는)을 사용하면 바로 입질을 받을 수가 있다 참돔 밑밥용 크릴을 구입 할 때도 신
경서야 할 것이 되도록이면 싱싱한 크릴과 머리에 인이 밖혀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조과에 도움을 준
다 참돔낚시의 키포인트는 참돔의 유영층을 찾아네는 것이다 참돔은 급류대나 조류소통이 좋고 수심이
10M 이상의 깊은 수심대에서 주로 포인트가 형성이 되고 있다 날씨가 맑고 달이 밝을때는 중상층부..
흐리고 달이 없어 어두운 날에는 중하층부를 공략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다 일반적인 참돔낚시에는
고부력찌를 많이 사용한다 참돔은 입질이 시원하고 깊은 수심층과 먼거리까지 흘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층조법이 나오고 시작하면서 저부력찌인 전층채비로 참돔을 보다 많이 낚을 수가 있게되었다
이유는 참돔의 유영층을 찾기에는 고정채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층채비는 표층에서부
터 바닦층까지 공략을 할수 있으므로 쉽게 참돔의 유영층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돔낚시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 중 몇 가지를 알아보자
1) 원줄은 3호이상..200M를 감을수있는 릴이좋다 깊은 수심과 급류대낚시에서는 150M를 감은 것과
200M를 감아 흘리는 것은 조과에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2) 밑밥의양은 보다 넉넉하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3) 입질이 왔을때 무리하게 대응을 하면 안된다 참돔은 입질이 들어오면 감성돔과는 틀리게 처음에 난바
다로 치고 달리는 힘은 엄청나다 대부분 줄이 터지는 경우가 이때 일어난다 처음에는 스풀을 적당하게
조절을 하여 대치를 한 다음 순간적인 힘만 빼고 나면 감성돔과는 틀리게 쉽게 낚을 수가 있다
4) 참돔은 깊은 수심대와 급류대가 포인트라는 생각은 버려라 조류소통이 좋은 홈통이나 직벽 얕은 여밭
에서도 대물과 떼고기 조과를 흔히 볼 수가 있다
5) 해뜨기 전에는 발밑을 노리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모든 고기들이 마찬가지겠지만 해뜨기직전에 대
물과 마리수를 낚을 수 있는 이유 중 한 가지는 밤과 낮 동안에는 먼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먹이활동
을 하다가 새벽이 되면 갯바위 근처로 나와 벌래나 해초류 등을 먹는다 이때는 되도록이면 정숙을 요하
면서 발밑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고기가 입질이 없어면 원줄을 다 풀어 보아야한다 참돔 배낚시가 유행하는 이유가 갯바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입질이 많다는 것이다 깊은 수심층을 좋아하는 참돔의 유영층을 찾으려면 자연히 갯바위
부근보다 먼 곳이 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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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0-50 미터 수심층에서 참돔이 15-25 미터에서 주로 유영한다는 정보는 머리속이 훤해지게 합니다.
참돔이 바닥층에서 입질을 한다면
조경지대를 따라 멀리 본줄을 풀어야 하고 그 멀어진 거리에 비례해서 수심이 깊어진다고 하면
찌밑 수심을 맞추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었거든요.
물론 밑밥의 효과로 녀석들이 중층으로 떠오르게 했기 때문이겠지요.
원줄을 100 미터 이상 풀어서 녀석들을 낚아낼 방법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정보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읽어 둡니다.올 봄에는 대형참돔을 만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