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뉴체어맨w 4-tronic, 2013년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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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뉴체어맨w 4-tronic, 2013년형 정보.

체어맨은 에쿠스와 함께 국내 최고급형 차량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쌍용 자동차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부분 기술 도입 계약이후

벤츠의 e클래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체어맨 1 세대 모델을 처음 출시를 합니다.

벤츠의 디자이너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를 하여 1세대 체어맨의 디자인은

벤츠의 차량과도 비슷합니다.  대한민국 차량최초고 5단 자동변속기와 

트립컴퓨터를 탑재를 하였습니다.  이후 뉴체어맨과 체어맨h로 출시가 되면서 

그동안 에쿠스와 함께 한국형 고급세단의 명맥을 이어가던 체어맨은 에쿠스와는

달리 오너드리븐카로써 변화를 갖게 됩니다.

체어맨이 다운그레이드가 된것으로, 이때에는 쌍용 자동차의 자금 사정이 

신차 개발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가 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뉴체어맨의 사양을 대폭 축소하여 체어맨h로 출시되기 된것입니다.

08년 체어맨w 로 체어맨은 2세대 모델이 출시가 되게 됩니다.

이때 부터는 다시 이전 체어맨의 명맥을 되찾게 되는데요.

v형 8기통 5000cc급 엔진, 자동 7단 미션, 10에어백시스템 등의 

사양을 최초로 갖추었으며, 4륜구동 모델인 체어맨w 4-tronic 모델도 

이때부터 추가가 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2011년 뉴체어맨w가 새롭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4-tronic 모델은 이전 체어맨w 에서는 3.6 리터 모델에만 한정 되어 있었지만,

뉴체어맨w에서는 3.2 모델서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존 체어맨h도 준대형급의 급으로 같이 출시가 되고 있으며,

체어맨w에서 재도약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그대로 뉴체어맨w에 이어 받고 있습니다.

뉴체어맨w는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 오토레벨링 hid 헤드램프, 

led방향 지시등, 매립형 듀얼 머플러 등이 추가가 되었으며,

트립컴퓨터의 품질개선, 이중접합 차음유리등으로 편의도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4-tronic 이라 불리우는 뉴체어맨w의 4륜구동 시스템은 국내 세단

최초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해외 세단차량들을 보면 이미 4륜구동 시스템은

보편화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국내 차량에서는 체어맨이 최초입니다.

4륜구동의 장점은 아마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특히 4-tronic 시스템은 파트타임 형식이 아닌, 풀타임 4륜구동 방식으로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 벤츠의 4-matic, bmw의 x-drive 시스템과도 

견줄수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으로, 노면상황에 맞추어 차가 알아서 

구동력을 각각 배분해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적인 면에서 일반 모델에 비해 높다는 점입니다.

수입 4륜구동 세단에 비해서 뉴체어맨w는 가격 경쟁력이 좋습니다.

실제로도 뉴체어맨w 4-tronic 모델이 출시가 되면서 판매량이 늘었으며,

특히 겨울철에 판매량이 월등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존 체어맨w에 비해서 조금더 날카로운 디테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체어맨w는 어떻게 보면 좀 두리뭉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뉴체어맨w의 경우에는 특히 헤드램프나 라디에이터 그릴같이 인상을

정해주는 부분을 좀더 화려하고 날카롭게 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전장 5135mm, 전폭 1895mm, 전고 1505mm으로 

전형적인 대형급세단의 사이즈를 지니고 있다는 점!

역시 실제로 보았을때의 포스가 대단한 차 입니다.

잠시 에쿠스에 비해서 체어맨의 수준이 너무 낮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고, 실제로 출시되는 모델들도 너무나 다운그레이드가 됐던 시절도 있었지만,

뉴체어맨w를 보면 이제는 에쿠스와 함께 쌍두마차로 손색이 없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립형 듀얼 머플러, 크롬 가니쉬와 휠도 뉴체어맨w에서 

새롭게 적용이 된 부분입니다.

에쿠스 신형 차량과도 비슷한 부분입니다.

뉴체어맨w  2013년형은 전망이 어떨까요????

쌍용차 측에서는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됨에 따라서

뉴체어맨w, 뉴체어맨h 클래식 구매를 하는 고객에게 각 200,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구매고객이 가족중에 뱀띠 혹은 2013년 졸업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20만원씩의 추가 혜택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7인치 네비게이션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순정 네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경우 3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최고 120만원을 지원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특히 4-tronic 모델의 경우에는 vvip 고객을 위한 

"프레스티지 멤버쉽서비스"를 운영합니다.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 발급,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상품권, 종합검진 서비스, 특급호텔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중에서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입니다.

쌍용 자동차 측에서는 2013년에 굉장히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는군요~^^

휠은 차급에 맞는 19인치 하이퍼 실버 휠로 

cw600 4-tronic 기본 사양부터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18인치 휠이었다면 굉장히 아쉬웠을것 같군요.

체어맨w의 승차감이야 더 말할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정통 쇼퍼 드리븐카로써 , 특히 체어맨w의 승차감은 뒷좌석에서의 특별함을 추구하고 있죠.

 독일 세단들에서 느껴지는 딱딱하지만 편안한 승차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취향에 아주 잘 어울리는 승차감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승차감이야 실제로 시승을 해보시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며,

체어맨정도의 차량에서 승차감은 아마 익히 예상이 가실 것 같군요.

내장재의 수준이 굉장히 우수한 편입니다. 

천정의 스웨이드 재질과 시트, 핸들 , 도어트림의 가죽, 그리고 

곳곳에 쓰인 실제 나무 소재의 우드트림은 최고의 완성도와 함께 

뉴체어맨w의 품격을 올려주는데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뉴체어맨w는 최신 기술이 들어가 있는 차 입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이렇게 눈에 보이고 직접 느껴지는 부분에서의 

존재감이 더욱 좋은 차이기도 하지요.

오디오 시스템은 "허만 카돈" 오디오 제품입니다.

네이버에서 허만 카돈이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 더군요. 

하지만 이쪽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약간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로 설계를 해주었다면 어땠을까 하는데요.

뉴 체어맨w는 분명히 다른 프리미엄급 차량들과 비교를 해보았을때에 

수준이 떨어지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만, 센터페시아 쪽의 

두루뭉실한 디자인은 조금 에러가 아니었나 싶군요.

네비게이션이나, 전 후방 카메라는 당연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차량공조 시스템, 등등 각종 설정 및 차량의 정보를

터치 모니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dis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뉴체어맨w 4tronic 모델에는 뒷좌석과의 연동은 되지는 않지만,

v8 5000 모델에서는 뒷좌석에서도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cw700 4-tronic  프레스티지 등급에는 뒷좌석 마사지 시트 기능은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있죠.

암레스트에는 오디오와 파워시트 기능의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요.

뉴체어맨w 4-tronic 모델은 뒷좌석 위주의 차량이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앞좌석에 조금더 편의 사양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앞좌석 이상의 뒷좌석의 편의를 원하신다면 v8 5000 까지는 가셔야 하는데요.

v8 5000에는 앞뒤좌석의 파워시트, 3단통풍시트, vvip마사지시트, 

뒷좌석 헤드레스트 등이 추가로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뉴체어맨w는 또 최신의 전자 장비들이 탑재가 되는 

차량입니다.  esp,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과 언덕 밀림 방지 기능(bas, has)

그리고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인 eas 기능이 4tronic 600 모델 기본

사양부터 탑제가 됩니다. 노면 상황이나 주행 상황에 맞추어 

차체를 전자식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기능이며, 

타이어 공기압 자동 감지 장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도 

cw700 4-tronic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입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던 스웨이드 재질의 마감 또한 

뉴체어맨w 4-tronic 의 내부에 탑승했을때의 

기분을 한결 업시켜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반 적인 직물이나, 레쟈, 플라스틱 재질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죠.

운전석의 메모리 기능 (시트, 스티어링, 사이드 미러) 은 이제는

당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뉴체어맨w 역시 시트 버튼은 벤츠의 차를 벤치마킹 하고 있습니다.

벤츠와 쌍용은 워낙에 협력 관계였기 때문에 약간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벤츠에서 사용된 이 디테일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에서 따라하는 것이겠죠.

보기에도 굉장히 멋지고, 사용하기에도 아주 간편합니다.

파워시트는 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토레벨링 hid 헤드램프는 뉴체어맨w의 자랑입니다.

자연광에 가까운 색도와 뛰어난 조사 성능 ,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led 라이트 가이드, 데이 라이트, hid 프로젝션 램프

led 턴시그널 램프와의 조화가 굉장히 좋습니다.

예전에는 헤드램프가 일반적인 할로겐 전구를 사용하며

모양만으로만 디자인 요소가 되었다면 요즘에는 led나 hid램프를

직접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cw700 모델에는 배기량 3600cc 급의 6기통 엔진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250 마력, 최대 토크는 35kg.m 입니다.

차의 크기에 비해서 약간은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네요.

미션은 전진 7단 후진 2단의 벤츠의 e-tronic 7단 미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네시스나 에쿠스의 경우에 8단미션이 탑재되죠.

이점은 약간 체어맨w 가 경쟁 모델에 비해서 뒤쳐지는 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하지만 v8 5000 모델이 있기 때문에 뉴체어맨이 예전처럼

차의 그레이드 때문에 흠집이 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체어맨 2세대 모델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을때 프로젝션 타입 램프와 

전자식 계기판, 그리고 새로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 하였지만,

4기통 2000cc급, 4단 자동미션의 체어맨 모델도 함께 출시를 하면서 

굉장히 비난을 받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어찌됐든,  그동안 실추됐던 이미지를 뉴체어맨w 로 바꾸어 놓은 것은 대단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뉴체어맨w 4tronic은 4륜구동 세단의 장점과 함께 

수입 4륜구동 세단들과의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가]

저걸루 빨리 타게 해주.ㅎㅎ

[이천맹수]

사고싶은 드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