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jmbc.co.kr/cjmbc/?menu=%EB%89%B4%EC%8A%A4%2F%EC%B6%A9%EB%B6%81%EB%89%B4%EC%8A%A4%2F%EB%89%B4%EC%8A%A4%ED%88%AC%EB%8D%B0%EC%9D%B4&proc=read&num=18600
↑기사 내용
https://www.cjmbc.co.kr/_library/vod.asp?path=newsdesk&name=20141126
↑동영상 링크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충주MBC)
기존 충주-강남, 충주-동서울 고속버스들은 2002년부터 두 달 전까지는 충주터미널을 출발하여 한국 교통대 충주캠퍼스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를 진입하여 여주 분기점에서 갈아타고 올라가는 형식인데요.
두 달 전부터 충주 탄금대 지나서 북충주 IC가는 도로가 4차로로 확장되면서 길이 더 좋아졌고,
서울까지 가는 시간이 5분 정도 단축되었죠.
(기존 1시간 40분. 도착 시간이 1시간 35분 소요.)
그러나, 경로 바뀐 것에 대해 인가받지 않고 7,800원이라는 요금을 받으면서까지 간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불쾌해했고, 심지어 충주 MBC에 누가 제보해서 이렇게 되었다네요.
실제로 서울행 고속버스 이용하는 제 입장에서도 비쌉니다.
충주-강남(센트럴시티), 충주-동서울은 아시다시피 KD운송그룹 독점이죠.
충주 MBC에 나온대로 이야기하자면, 원래는 7,400원 정도 받아야되는데, 400원 더 비싸게 받는다는 이야기더군요.
저렇게 두 달전부터 변경된 길 다니는데 인가도 안 받으면 어떻게 하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