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br>Robert Kim입니다.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를 분양받으신 분들 중에 한껏 기대를 안고 계신분들도 있고 약간의 염려를 하신분들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여수웅천 디아일랜드가 왜 입주전 최소 1천5백이상 갈거라고 생각하는지를 생각나는대로 연재하려고 합니다.<br>혹시 의심을 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화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며 투자자의 한사람이고 중개사도 아닙니다. 이글은 저의 순수한 생각을 적은것이므로 이 글로 인한 각자의 책임을 저한테 묻지 않길 바랍니다^^<br>또한 이글은 두서없이 쓴 글이므로 심각하게 읽지 마시고 시간때우는 정도로만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br><br>제가 위 제목처럼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가 왜 입주전 1천5백을 찍는가? 생각하는 근거는 크게 거시적인 측면과 미시적인측면 또는 둘다에 포함되는 측면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것이 거시적인거냐 혹은 미시적인거냐를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br>원론적인것 부터, 생각나는것 부터 설명하겠습니다.<br><br>1.희소성<br>부동산가격은 여러 요인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될수 있지만 희소성이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3천5백만필지의 토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특별히 희소한 부동산이 주로 가격을 리드합니다. 희소성은 특별함이라고 불러도 좋을것입니다. 희소성에는 절대적희소성과 상대적희소성이 있는데 디아일랜드는 여수 웅천이라는 장래배후지가 갖춰진 입지에 바닷가에 연접하는 절대적희소성을 가진 레지던스입니다. 주거용으로 바다에 연접한 공동주택은 없죠? 이제 더 이상 여수에는 특히 웅천에서도 바다에 연접한 택지는 없습니다. 위치, 경관(가막만/소호동야경/석양), 구성(상가/호텔/레지던스/오피스텔)등에서 특별하죠!.<br>상대적으로도 희소합니다. 인근에서 장래계획하고 있는 웅천동1701번지 (흔히 농협땅이라고 부름)나 1702-1(여수시 매각토지)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리나와 바로 접하고 있어 특별할 뿐 아니라 그 토지들이 토지모양이나 위치적 측면에서 디아일랜드처럼 모양을 내기 어렵다는 점도 특별합니다. 특별함에는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꼭 갖고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더 이상 기준가격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심리적안정성이 있을뿐 아니라 특별한 삶을 꾸리고 싶은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있는 추세도 한몫하는거죠.<br>부산 엘씨티는 아시다시피 주상복합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br>아파트 2동 분양가 평균 평당2천7백만원, 레지던스 1동 분양가 3천3백에서 3천8백 최고층 팬트하우스는 7천만원에 분양했죠. 아직은 일부 레지던스의 후면경관부분이 미분양이기는 하나 특별한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것만은 사실입니다. 인근 현대아이파크가 평당2천5백으로 미분양이었으나 엘씨티가 리드를 하면서 완판하고 수억의 프리미엄이 발생했습니다. 인천 송도에서도 바다가 보이는가 팬트하우스인가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납니다. 서울 롯데시그니엘은 더욱 심합니다. 지금까지 강남의 명품브랜드아파트분양이 4천~5천이었으나 시그니엘은 레지던스죠 최소 평당8천에서 1억의 분양가를 자랑하고 있죠.<br>이세상 어디에도 없다. 특별한것이 "단순히 비싸다가 아니라 비싼 것이 더 오른다""라는 믿음을 가지시고 담대히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br>(다음 연재는 2. 대체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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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돈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있는 자기를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우리 디 아일랜드를 끌어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도 그렇지만 어디에 사는냐 / 무슨 아파트에 사는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신분이 대충 드러나는 세상이죠 누구나 돈이 있다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그 어떤 곳에 살고 싶어 하겠죠 그러면서 그곳에 산다는 것에 프라이드를 준다면 더욱더 그곳이 탐이 나겠죠 돈 없는 사람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그곳 , 그곳에 산다면 와~ 부자인갑다라는 생각을 들게끔 만드는 그곳 또 그만한 가치 있는 곳에 집이 건설된다면 여수나 순천에 살 수 밖에 없는 돈 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서울의 인구유입이 최근 10년이상 정체상태죠? 남쪽으로 인근 분당, 용인, 화성동탄이 대체개발되고, 기존 수원과 북쪽으로 의정부, 고양일산 등이 상당히 확장되고있죠 그렇지만 서울내 특히 강남아파트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었던이유 (지금은 각종 규제대책으로다소 주춤)는 더이상 아파트 공급택지가 없다는거죠. 기존아파트는 점점 노후화되어가고 불편해지는데 이를 대체할 신규아파트건설이 어렵다는점입니다. 어쩌다 한번 아파트가 공급되면 한꺼번에 몰리죠. 반면 서울강남에서 자동차로 30분~50분내의 위성도시 아파트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것은 올라갈만하면 언제든 신규공급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물론 이들 위성도시도 역세권 주요
첫댓글 설마 프리미엄을 천오백이라는 말씀은 아니시죠?
평당 천오백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ㅎ~
그럼 입주전 이억 정도...?
꿈같은 이야기네요.
듣기만 해도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위해선 몇가지 산을 넘어야하지 않을까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헉 그럴수도 있겠네요^^^
포세이돈님의 큰 활약을 기대합니다
늦은밤 달콤한 글입니다~
~이유!!! 정말~ 그럴것같아요~^^
로버트킴님의 2편 기대됩니다
훌륭한분석과 논리적표현 감사합니다~~^^
마린보이 포인트 500점드립니다 ㅎㅎ
저도 딱 그정도까지 갈거같습니다 ㅎㅎ 입주전까지요
저는 여기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돈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있는 자기를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우리 디 아일랜드를 끌어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도 그렇지만 어디에 사는냐 / 무슨 아파트에 사는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신분이 대충 드러나는 세상이죠
누구나 돈이 있다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그 어떤 곳에 살고 싶어 하겠죠 그러면서 그곳에 산다는 것에 프라이드를 준다면
더욱더 그곳이 탐이 나겠죠
돈 없는 사람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그곳 , 그곳에 산다면 와~ 부자인갑다라는 생각을 들게끔 만드는 그곳
또 그만한 가치 있는 곳에 집이 건설된다면 여수나 순천에 살 수 밖에 없는 돈 많은 사람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서울의 인구유입이 최근 10년이상 정체상태죠? 남쪽으로 인근 분당, 용인, 화성동탄이 대체개발되고, 기존 수원과 북쪽으로 의정부, 고양일산 등이 상당히 확장되고있죠
그렇지만 서울내 특히 강남아파트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었던이유 (지금은 각종 규제대책으로다소 주춤)는 더이상 아파트 공급택지가 없다는거죠.
기존아파트는 점점 노후화되어가고 불편해지는데 이를 대체할 신규아파트건설이 어렵다는점입니다. 어쩌다 한번 아파트가 공급되면 한꺼번에 몰리죠.
반면 서울강남에서 자동차로 30분~50분내의 위성도시 아파트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것은 올라갈만하면 언제든 신규공급이 가능하다는점입니다
물론 이들 위성도시도 역세권 주요
쇼핑몰 인근의 희소성을 가진 아파트가격은 계속 오릅니다
저는 이것을 이른바 ""부동산시장의 양극화""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최근 정진용 부회장의 이마트 관련 기사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걸 보면 웅천도 곧 몰세권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러면 웅천은 다시 한번 진화허겠지요~
신새계에서 다시 준비하고 있는걸로 보여요
아침에 일어나 너무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마음으로는 1000점 드리고 싶네요..
특히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라는 글이 마음에 콕 박힙니다..
여수에서 우리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꼭 살고싶습니다..그러기 위해서 다들 힘을 내 보아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