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읽고 우리는 체육을 왜 배우고 가르치는 것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체육의 주요 목표는 체력 , 운동 능력 및 신체발달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다 . 체육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학생들한테 지도한다. 학생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가르쳐야지 좋은 교육 좋은 체육이 될까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
우리는 체육을 배울 때 학문적인 지식보다 교과로서의 체육을 더 많이 배워왔다. 현재도 신체활동 위주의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 학생들이 체육을 배우면서 왜 배우는지 알지 못하고 체육이니까 밖에서 활동하는구나 생각하고 말 것이다. ‘체육‘은 단순한 신체활동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신체를 통해 정서적, 사회적 , 인지적 측면을 발달하고 신체적 뿐만 아니라 팀워크 , 스포츠맨십 , 규율 등 체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체활동과 건강에 대한 인식을 발전시킬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심어줄 수도 있다 .
우리는 논문에서 볼 수 있듯이 학문적 위치와 교육적 위치에서 체육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위치에서 요구되는 체육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체육수업을 가르치면서 나의 체육수업은 학생들에게 어떤 식으로 다가가고 있는지 신체활동뿐만 아닌 학생들에게 학문으로서의 지식을 가르쳐주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학생들이 체육 수업을 하러 내려오게 되면 피구 하자고 늘 말한다. 학생들에게 체육이 놀고 장난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진학해서 학생들이 체육 수업이 세상에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교과와 학문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
우리는 체육이 하나의 교과 군으로 유지되고 있고 유지하려면 우리의 인식부터 달라져야한다 . 체육이 단순한 신체활동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흥미롭고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체육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능력과 건강수준에 따라 체육교육을 지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