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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상 풍경 아버지를 하늘 나라로 떠나보낸 후 (조금 긴데 끝까지 읽어주세요)
까망코 추천 3 조회 801 24.06.24 22:35 댓글 1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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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5 12:17

    긴글을 읽는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많은 시간동안 애많이쓰셧어요..
    정말 착한 아드님이셨네요 아버님의 자랑이셨을꺼라 생각이드네요..
    많은 추억속에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늘 응원드려요~

  • 24.06.25 12:46

    고생하셨습니다
    좋은데로 가셔서
    영면하셨을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5 14:27

  • 24.06.25 14:29

    효자시네요
    후회없이 모신듯하여 이제좀
    쉬셔도될듯합니다
    카망코님 수고많이셨어요
    요즘사람들은 개는 유모차태워 아침저녘산채시켜두
    아픈부모는 휄체어 오시고
    밖에 안니가죠
    그런거보면 카망코님 엄지척입니다

  • 24.06.25 14:30

    고생하셨습니다...,

  • 24.06.25 15:06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 24.06.25 15:23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글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24.06.25 15:45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이 슬프기도 하고 대단하시다는 마음, 만감이 교차하네요
    저도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시고 그다음날 응급실에서 돌아가시고 4년후 아버지도 식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계신 아버지 때문에 실감을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하루만에 가셨지만 아버지는 그래도 삶을 정리할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기에 보내드리는게 좀더 편안했습니다
    부모님이 가끔 그립기도하고 보고 싶기도 합니다
    까망코님과 다른점이 있다면 저에게는 청소년 남매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줄어든것 같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이제부터라도 까망코님의 인생을 사세요
    상처는 사랑으로 극복해야 하듯이 까망코님도 결코 늦지 않은 자기 인생을 사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유될겁니다
    주재넘은 말씀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큰슬픔 빨리 이겨내시고 빠른 시간안에 일상의 삶으로 복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25 16:06

    자식으로써 장남으로써 어쩌면 당연한일을 하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버님도 그마음 잘 아실겁니다
    아버님 평안히 영면 하십시요

  • 24.06.25 16:17

    까망코님 힘내세요 ........... 화이팅입니다 ..........

  • 24.06.25 16:35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까망코님 힘내십시요.

  • 24.06.25 16:38

    아버님은 믿음직스러운 아들덕분에 평안하게 영면하셨을거에요.
    아직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는 이르지만 까망코님의 인생에 새로운 가족들이 하나씩 하나씩 생겨나 앞으로는 더할나위없이 더 좋은 날들로 일생이 채워지실거에요.
    그동안 참 애쓰셨어요.

  • 24.06.25 17:21

    대단하다는 말이절로 나오네요ㆍ좋은곳으로 가셔서 아들이 잘살아주기를 바라시겠죠ㆍ행복하세요ㆍ

  • 24.06.25 17:31

    장남의 책임을 어깨에 메고 아버님 모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아버님이 많이 고마웠을겁니다 그렇게 모셨던 아버님 천국 보내시고 마음 허전하시겠지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 저도 장남이라는 사실이 원망스러울 때도 많았었습니다..아무리 부모님이 늙고 힘이 없어도 안계신 것보다는
    그래도 계신 것이 좋고 부모님이 계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큰 힘이 되는것 사실입니다..부모님 두분 부친은 떠난지 24년.
    모친은 5년되었습니다....
    아무리 부모님께 잘 해 드렸어도 떠나시고 나면 잘한것보다는 못한 것들이 더 생각이 나고 후회가 되는게
    사람 마음은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이제 까망코님의 남은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래봅니다.....응원하겠습니다..

  • 24.06.25 18:40

    지금서 처음 접하게 되네요 ~한글자 한글자 다 읽게되네요 ...까망코님 맘이 얼마나 아프실지 감히 말씀드릴수 없지만 전 충분이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픈들 어찌하겠어요 맘속에 묻고 살아야지 ..넘 그리워서 아버지 엄마 있는곳으로 가고 싶단 생각도 충동적으로 들만틈 저또한 부모님 사랑 끔찍히 받았던 막내딸이었는데 ...맘속에 묻고 추억과 함께 살아가는게 인생이란걸 스스로 터득하고 ..저또한 언젠간 떠날텐데 라는 인생의 삶을 서서히 습득하게되면서 나름대로 살게 되드라구요.....까망코님은 진짜 진짜 효자시고 넘 멋진 장남이시네요...이런분 몇분안계실거에요 ...감동 받고 맘가는대로 몇자 적어봅니다..진짜 복받으실거예요...남은 인생은 대화 잘통하는분 맘 예쁜분 만나길 결혼은 아니더라도 삶의 충전소가 될수 있는분 만난다면 외로움이 반으로 줄어들거란 생각을 하며 맘 다독다독 충분히 이겨내시고 조금이라도 심신 안정취해지시면 편안히 다시 오세욤 이또한 ~~지나가는게 인생이립니다~~

  • 24.06.25 21:36

    고생하셨습니다.

  • 24.06.25 21:53

    고생하셨습니다

  • 24.06.25 22:04

    결혼도 포기하고 부모님을 모시는 누구나 쉽지않은 선택을 하셨군요

    자식들이 요즘 세상은 일상생활 충분히 할수있는 부모님인데도
    요양병원.요양원에 건강검진한다는 핑계로 모시고 와서 몰래 빠져나가는 불효자 자식들도 있는데..........
    효자시네요

    이제는 아버님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을겁니다
    행복하세요 ~^^

  • 24.06.25 22:03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부모님 보내드리고나니 살아생전 잘해드린것보다 못해드린게 더 가슴에 남더라구요
    저도 4년전 친정엄마 보내드리고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정말 힘들었죠 가끔 꿈에 엄마가 나타나곤 하시면 잘계시는것같아 한시름 맘을 내려놓죠
    까망코님의 긴글을 보며 그맘 참 간절하고 힘들고 애절했겠구나 싶었네요
    아버님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이젠 오로지 까망코님만을 위한 세상을 사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

  • 24.06.25 22:24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까망코님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저 또한 가난한 집 맏이라서 그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까망코님께서 행복하시길 아버님께서 바라실거고 꼭 지켜주실겁니다

  • 24.06.25 22:29

    살아 있을때 잘해드렸으니 좋은대 가셨을겁니다 힘내세요

  • 24.06.25 22:44

    까망코님 긴 시간동안 애 많이 쓰셨네요 까망코님 아버지께서는 참 행복한 분이셨을것같아요 부모봉양에 젊은시절 다 지나갔지만 이제부터라도 좋으신분 만나서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하시고 좋은말씀도 감사드려요

  • 24.06.25 22:48

    까망코님의 이야기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가득 느껴지네요
    분명 아버님도 까망코님의 마음에 행복하셨을거에요
    까망코님이 마음 잘 추스리시고 기운 챙기시길 바래봅니다!

  • 24.06.26 00:51

    분명 아버님도 까망코님의 마음 잘 아시고 좋은데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24.06.26 09:35

    가슴이 저려오내요.지금시대가 어떤시대인대!님께서 하늘이 도와 꼭 성공하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존경합니다

  • 24.06.26 09:59

    고생하셨습니다

  • 24.06.26 12:17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저는 장녀는 아니지만 부모님 간병 을 도맡아해 왔습니다...저희엄마도 생태찌개를 좋아하셔서 병원. 모시고 갔다 오는길에 식당에 들러 사드린적도 있습니다 저의. 엄마도 돌아가신지 9년됐는데 요즘 퇴근길에 역을 빠져나오면 길에서기다리고 계셔서 이프시기전에 늦은 귀가할때면 아파트 정문앞까지 나오셔서 기다린 생각이 들어서 납골당에 가서 자주 올테니 밤에. 길에서 기다리시지 말라고 하곤 합니다..여자도 힘든 간병을 남자가 수년간 해오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좋은분이신거 같은데 결혼하셔서 행복하게 사시는걸 아버님께서 바라실거에요

  • 24.06.26 16:18

    찬찬히 한자한자 또박또박 읽어보았습니다.
    그런 개인사가 있는 줄 전혀 몰랐네요 ㅠㅠ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든든한 아들을 두고 먼저 떠나신 아버님께서도 남겨질 아들을 생각하셨을것 같아요. 까망코님도 긴 세월 아버님을 보살피시면서 의지도 하셨을텐데..마음이 많이 허전하실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효자가 또 있을까요 싶을 정도로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버님은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테니
    부디, 까망코님의 마음과 건강을 살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으실 거고 좋은 분 만나 가정도 꾸리시길 바랄게요
    늦게나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24.06.26 16:42

    많은 분들이 칭찬하십니다.제가 봐도 칭찬 받아 마땅하고 국가로 부터 효도상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지금까지 수고하셨고 이제 좋은곳으로 가셔서 쉬시고 계실 모든 분들 마음 한 켠으로 내려 놓으시고, 이제 부터는 스스로 본인을 위로하고 본인을 생각해 주셔야 할 시간인 듯 합니다. 날마다 마음 편안하시고 행복한 날들 만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화이팅~~~

  • 24.06.26 17:41

    까망코님 애많이쓰시고 부모님에대한 효가 깊으셔요... 아버님도 그마음아셨을거에요
    마음 잘추스리시고 이제라도 좋은분 만나셨으면해요 아버님도 까망코님 잘되거 해주실거같아요...

  • 24.06.26 19:29

    존경스럽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모님에게 자식으로서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수목화을 그려주솄네요.
    또 다른 한명의 자식입장에서 고개 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 24.06.26 21:23

    까망코님 글을 천천히 읽고 내려오는데 저도 모르게 뭉클하고 눈물이 나네요.
    그간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만 떠올리며 허전한 마음 채워나가시길 바래봅니다.
    혼자 드시는 밥상이 허전하시겠지만 몸 잘챙겨
    드세요.

  • 24.06.26 23:15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버님께서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잘 쉬고 계시리라 믿어요. 까망콩님 효심이 분명 좋은 기운을 불러오리라 믿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이제는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복 받으실 거예요.

  • 24.06.27 14:36

    너무 너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장남이라는 책임감도 있었겠지만
    까망코님이 효자여서 아버님께 효도다하신거네요 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번떠나시면 다시 돌아올수없는 일이기에
    마음허전하시겠지만 잘이겨내시고 마음 잘다스려서 앞으론 결혼도하시고 행복한 일 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이제부터라도 꽃길만
    걸어시길 응원합니다. 카망코님 화이팅^^

  • 24.06.27 19:07

    저도 작년에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한참을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후회하면서 죄송함을 많이 느낀
    인생이었지만 까망코님 앞에서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존경스럽 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건강 챙기시면서 이제는 까망코님의 행복한 생을 찾으시길 기원 합니다
    저는 넘 부끄럽내요

  • 24.06.28 20:45

    고생,수고 많으셨습니다
    카망코님 건강도 챙기시면서....
    화이팅입니다~~

  • 24.06.29 12:54

    까망코님 정말 효자시네요!!
    존경합니다 !!
    대단하십니다!!

  • 24.07.04 11:49

    아버지도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고생많으셨고,좋은일만가득하길바라며.모든글을읽고 다시한번제자신을돌아보게되었습니다. 부모님한테효도하며살아야겠다.한번더다짐하게되더라고요.까망콩님 힘내시고,즐거운일만가득하길바래요

  • 24.07.08 11:32

    고생이 많으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 24.07.18 10:24

    늘 행복하세요. 저희교회에도 비슷한분계세요ㆍ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 홀로 계시니 이혼은 안하셨는데 어머니곁에서 둘이 사신다던데ㆍ존경스럽네요ㆍ두 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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