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_정보교육 필요성 찬반_11220008_박지현 (수정본)

<논제>  초중등교육에서 정보교육을 실시하는 데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견이 존재한다. 이런 의견들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기술하고 학교교육에서 정보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미래 교육적 관점에서 기술하라.    더 나은 미래교육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되었다.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보면 여러 교과의 기본이 되는 기초 소양으로 언어, 수리, 디지털 소양을 제시하고 이를 교과 내용과 연계시키고 있다. AI 및 스마트센서 등 신산업기술 혁신에 따른 미래 세대 핵심 역량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및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을 구성하도록 제시하고 있어 초중등 교육에서 정보교육을 확대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따라 모든 교과 교육을 통해 균형 있는 디지털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용 기준을 개발하고 적용 확대하는데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우려와 반대 의견에는 사실 정보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정보교육이 컴퓨팅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활용 수업, 암기식 코딩 및 게임프로그래밍 교육 등의 단순 응용교육에 국한된다고 여기고 이른 시기에 컴퓨팅 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지능의 발달과 창의적 사고력의 개발에 방해가 된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보교육의 확대를 반대하는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정보교육의 핵심은 컴퓨팅 사고력의 신장이며, 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 컴퓨팅 기기를 활용하여 더 효율적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량개발에 목적이 있다는 점이다. 소프트웨어 활용법과 코딩교육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미래사회의 문제해결에 필수적인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교육을 확대하고 강화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학습, 업무 및 생활 환경에서 컴퓨팅 기기의 활용은 필수적이며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인 ‘추상화’와 ‘자동화’의 원리를 이해하여 ‘창의·융합 능력’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 미래사회에서 필수적인 Iot기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기술 등의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초·중등교육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내용을 재구성하여 기초, 기본, 심화학습으로 구조화하여 미래사회에 적합한 소양을 갖추도록 해야 할 것이다.   컴퓨팅 사고력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은 사실 모든 교과활동과 연계되어 신장시킬 수 있다. 구조화된 과업활동을 통해 각 교과의 내용지식에 기반하여 논리적이고 절차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을 핵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서 지능정보기술 중심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므로 정보기술역량을 갖추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