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곳을 향하여』(전재학 작사/작곡)는 1977년 동명(同名)의
기독교 영화의 주제가로 만들어졌으나, 사정 상 공식 개봉은 되지
못한 상태에서 여성 가수「이영화」가 '81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
이 노래로 출전하게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영화」(1958년생)는 1976년 6인조 여성 보컬 그룹 ' Butterfly '의
'리드 싱어'로 동남아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1979년 귀국해서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실비 오는 소리에(전재학 작사,작곡)"
가 히트하게 되면서 그녀는 1980년 신인상 후보 군(群)인 '나 미',
'방 미', '계은숙' 등을 제치고 당당히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며,
1981년에는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이 곡으로
세계 가요제 연맹 회장 상과 미국 빌 보드 특별상을 수상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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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외롭고 쓸쓸하지만
내가 가야 할 인생 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고난의 길이라 지만
우리 가야 할 인생 길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 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 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