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꽃말은 "내버려두세요" 이다.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중부이북 지역 산골짜기의 습기가 좀 유지되는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영명은 Skunk cabbage
이른 봄 산에서 낙엽이 깔린 바닥에 앉아있는 듯한 모양새와 냄새를 풍기는 꽃도 특이하지만 꽃이 핀 후에 나오는 부채처럼 넓고 시원스런 잎도 관상의 포인트다. 건들면 싫어하고 냄새만 풍기니 내버려두세요. 중2 애들처럼 내면과 일전을 치루는 중, 종종 그냥 냅둬야...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827405711A0BA0F)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5CC435711A0C104)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BB2425711A0C706)
첫댓글 신기하네.
캥거루 주머니처럼 잎사귀에 푹 싸여 있는 게
참말로 곱네.
이건 첨보는건데.....
나두 첨 봐요~~~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