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슈벤드>
콜로라도 강이 270도 휘어져 말굽 모양의 협곡이 이뤄진 곳이다
절벽의 높이가 가까이에서는 볼수 없을 정도로 아찔하다
이곳에는 입장료가 없고
안전 난간도 없어서 각자가 주의 하여야 한다
주차장에서 왕복 30분 거리이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과 강열한 햇빛으로 오래 있을수가 없었다
<엔털로프 케년>
나바호 인디언 구역으로 발견 초기에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으나 방문객들로 인한 손상이 심해
1997년 이후 부터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
수천만년 동안에 계곡안으로 물이 흐르고 그 물살로 침식이 되고 풍화가 되고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거대함에 신비함 그 자체이기도 하다.
지금도 장마철엔 물이 거의 꼭대기까지 차오른다고 하니 믿기지 않는 일이다.
사진 작가들이 빛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곳을 많이 찾는 곳이다.
3 년 전에 빛의 시간때가 좋아 이런 사진도 나왔는데
이번엔 30분간 차이로 멋진 빛의모습을 포착을 못해 아쉬웠다.
2014년에 이곳에서의 풍경사진이 650만 달러에 판매된 기록이 있어
사진애호가들에겐 관심도가 높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