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일) 대모산 둘레길, 달터공원, 서초문화예술 공원

[후린]

추석연휴 맨마지막날 오후,,,,,,
날이 날인지라 소수의 인원이 수서역에 모였읍니다. 저는 조금일찍 나와보니 우리이외도 많은 등산, 걷기 동호회 행사가 있었읍니다.

그리 덥지않은 날씨속에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대모산 둘레길을 따라서 걷고 이어진 구룡산 둘레길에서 하산하였읍니다. 이어서 구룡산을 뒤로하고 개포동 달터공원을 가로질러 양재천으로 나갔읍니다. 이곳은 말이 공원이지 아파트 단지사이에 방치된 야생의 작은산이었읍니다.

이렇게 자연숲을 걷다가 잠시 양재천을따라 산책나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인공숲을 즐기며 걷고 서초문화예술 공원으로 가서 예술사진을 몇컷 ~~~~ ㅎㅎ
그리고 맛난 삼겹살 파티와 함께한 배부른 해단식
~~~~^^*

참가자 : 강가에서, 객원, 낙화, 단하, 마이키, 세정, 신화짱, 우디, 이숲, 그리고 후린이었읍니다. (가나다순. 존칭생략) 다들 수고 많으셨읍니다.

대모산에서 우리를 반겨준 검은 고양이.

식후에 저는 혼자서 집까지 좀더 걸었읍니다. 밝은 보름달을 보시면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오늘의 코스는 아니었지만 양재동에(그러나 걸어갔다오기는 좀 먼곳이라... ㅡ..ㅡ) 요즘 드라마의 영향으로 재조명되고있는 혁명가 삼봉 정도전의 묘터가 있읍니다.
여기가 어디일까요? 맞춰보세요 ~~~^^ *♡♡♡

[단하]

대모산 길 날씨 그나무들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첨부터 끝까지의 흙길 그 길에 가을을 만나고 왔네요.
리딩해주신 후린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디]

대모산... 서울 도심에 이렇 듯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멋진 곳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어요
맘껏 힐링한 소중한 하루~
그 멋진 쉼터를 마련해 주신 후린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함께 나누신 님들 행복 했습니다^^.

[이숲]

포근한 흙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참 재미있게 걸었어요.. 후린님 고맙습니다.. 대모산 참 예쁘고 걷기 좋은 둘레길이었네요~^^

[낙화]

대모산 달터공원 양재시민의숲, 그리고 서초문화예술공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데.. 후린님이 잘 꿰어서 보배같은 길.. 단풍들 때 깃발 요청드립니다~~

[후린]

코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