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7 안동 천등산天燈山 봉정사鳳停寺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사찰로 등록된 절로,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1999년 4월 다녀가신 곳이기도
합니다.
♡봉정사의 이름은 '봉황이
머무른 곳'이라는 의미이고,
신라 문무왕 12년(672) 능인대덕이 새로운 수도 도량을 구하기 위해 종이로 봉황을 접어 날렸더니, 지금의 봉정사 자리에 앉았다는 창건설화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
♡봉정사는 화엄 사상의 순수성과
형식적 원형을 갖춘 사찰로,
전체 배치에서 보면 현세불
석가모니를 모신 대웅전을 동쪽에, 서방정토를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서쪽 극락전에 안치 시켜서 현세와 극락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게 하고 있습니다.
♡ 천년사찰 순례할 때 단청에 '옴'자나 '훔'자는 더러 보았지만 '육자대명왕진언' 여섯글자를 새긴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 부속 영산암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나랏말싸미"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눈요기라도 한번 해 보시지요.
대웅전 천정화
석가모니불
좌협시 미륵보살
우협시 제화갈라보살
영산암 삼성각
영산암 앞뜰 소나무
영산암입구 오르는 길
국보311호
대웅전 단청: 덧칠하면 훼손우려
자연그대로 유지.보존한답니다.
당간...
범종각
극락전 국보15호 표지석
안정사 석조여래좌상
'영산암 삼존불 천정에서 보니,
천정 단청무늬속에 새겨진 '옴마니반메훔'글자를 보니 환희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영산암 삼존불
천정 단청에 새겨진
옴마니반메훔 !!!
무량해회
화엄강당
180년된 소나무(보호수)
일주문격인 소나무 두 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