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雲下雨怒天穹 오운하우노천궁
霹靂鳴西閃北東 벽력명서섬북동
今日苦難明日笑 금일고난명일소
來年皺面去年童 래년추면거년동
影沈綠水衣無濕 영침녹수의무습
客立紅塵目向空 객립홍진목향공
放尿路邊新葉美 방뇨로변신엽미
傳花洞內昔人同 전화방내석인동
까마귀 구름 비 내리며 하늘을 노하게 하고
벼락은 서쪽에서 울더니 북동에서 번쩍하네.
오늘 고난은 내일의 웃음이듯,
내년의 주름진 얼굴도 거년에는 어린 아이였었지.
그림자 푸른 물에 잠기나 옷은 젖지 아니하고,
나그네 홍진에 서 있어도 눈은 하늘을 향하네.
길가에 방뇨하였더니 새 잎새 예뻐졌거늘,
꽃을 전한 동네방네 옛 사람 그대로 일세..
♥기도해 주세요♥
복음을 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