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스발도 푸글리세의 음악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우리가 이전에 말했던 자료를 통해서가 아니라,
예를 들어 "Emancipacion"(https://www.youtube.com/watch?v=GrKIFoG3JXY), "Nochero soy"(https://www.youtube.com/watch?v=q5N0HesfwTo), "Gallo ciego"(https://www.youtube.com/watch?v=vOrJOQZFwKo)와 같은 1950년대 후반의 "Magnificent Instrumentals"의 좁은 선곡을 통해서이다.
이것들은 지금까지 기록된 것들 중 가장 강렬한 탱고들 중 하나이다.
지나치게 연주하고 싶은 유혹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많은 탱고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그것들을 너무 자주 들었기 때문에 그것들을 새롭게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것은 푸글리세를 일차원적으로 보이게 하고 결국 많은 사람들을 그의 음악에서 멀어지게 한다.
이것은 적포도주를 너무 많이 마시고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과 같다.
Pugliese의 음악은 훨씬 더 광범위하지만, 지나치게 연주된 기악곡들로 생각할수도 있다.
푸글리세의 가수
예를 들어, 푸글리세는 좋은 가수가 없었다고 종종 말한다. 무슨 소리일까?
Pugliese의 첫 녹음은 1943년 7월 오케스트라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로베르토 샤넬의 목소리로 이루어졌다. 그것은 샤넬에게 행운이었다: Pugliese의 가수들은 더 나은 전망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다른 오케스트라들에 합류하기 위해 막 그만두었기 때문이다. Pugliese-샤넬은 Troilo-Fiorentino와 같은 호흡으로 말할 수 있는 조합으로, 탱고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콤비 중 하나가 되었다.
샤넬은 거리의 한 남자의 비음과 어휘를 우리가 이런 스타일의 노래와 연관시키지 않는 세련미와 결합시키는 데 성공한다. 알베르토 에차구에(다리엔소 최고 성공가수)도 거리의 목소리를 지녔지만 샤넬의 목소리는 한결 부드럽다. 그는 훨씬 더 많은 수업을 받았다. Pugliese-Chanel은 많은 Pugliese의 기악곡보다 경험이 적은 무용수들에게 매우 훌륭하고 더 쉽다. 왜냐하면 구조가 덜 어렵기 때문이다: 많은 기악곡에서 Pugliese는 콤파스(박자)를 완전히 제거했다. PugEeese-Chanel이 더 자주 연주되지 않는 것이 신기할뿐이다.
모든 위대한 가수들처럼 샤넬은 그들의 고전 중 하나로 남아 있는 그의 첫 번째 녹음인 "Farol"(https://www.youtube.com/watch?v=UE6UgW6RHyw)에서 이미 완벽하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리잡고 있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관리할 수 있다면, 내가 방금 한 일을 하고 그들의 31개의 모든 녹음을 함께 들어봐라. 1945년에 합류한 알베르토 모란과 함께한 29개의 솔로 음반과 2개의 듀오가 있다. 그들 중 몇몇은 정말 제 머리카락을 곤두서게 한다: "La bandoney novabia"를 들어보자.
알베르토 모란은 1945년 푸글리세의 두 번째 가수로 합류했다. 푸글레시는 샤넬과의 대조군으로 그를 선택했고 그는 강렬하고, 극적이고, 관능적이었다. "Sinpalabras" (1947년)(https://www.youtube.com/watch?v=5oYQlje61Kw)에서 우리는 그의 절정기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모란은 모든 노래를 마치 마지막 곡인 것처럼 부르고, 말년에 그의 높은 혈기 넘치는 스타일은 그의 목소리를 손상시켰다. 이 탱고가 멋지긴 하지만, 우리는 춤을 추고 싶지 않고 모란의 작품은 밀롱가에서 거의 들리지 않는다. Pugliese는 나중에 이러한 자질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겠지만, 먼저 Pugliese의 또 다른 가수인 Jorge Vidal에 대해 말해보려한다. 멋진 목소리, 최고의 목소리 중 하나라고 말 할수있다.어두운 톤의 엄청난 힘을 가진 바리톤이다. 그는 사실 샤넬의 후임자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1948년 샤넬이 사소네(sassone)에 합류하기 위해 떠났을 때 그는 거의 2년 동안 교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49년 말, 오스발도 루지에로(Osvaldo Ruggiero)와 호르헤 칼다라(Jorge Caldara)(푸글리세 라인업에 있는 두 반도네온)는 카페에서 노래하는 호르헤 비달을 발견하였다. 비달은 이때 가난하고 무일푼이었고, 밤에는 카페 바닥에서 잠을 자곤 했다. 어느 날 아침, 그를 흔들어 깨우고 그의 오케스트라에서 노래하는 일을 그에게 제의한 사람은 돈 오스발도였다. 비달은 수락했지만 1년밖에 머물지 않아 8개의 불멸의 노래만을 기록한 뒤 다시 한번 솔로 활동을 펼쳤다. 비달의 푸글리세 편은 강력하고 드라마틱하지만 여전히 춤출 수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레퍼토리이다. 강렬하고 현대적인 전달 방식에서는 결코 추측할 수 없겠지만, 1927년 후안 마그리오와 까나로가 녹음한 guardia vieja "Ventanita del arrabal",까나로(https://www.youtube.com/watch?v=AVDx4MiF764),푸글리에세(https://www.youtube.com/watch?v=FMFEd2GKmms). 에서 주로 끌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가르델(Gardel)은 역시 1930년에 비달의 히트곡인 "Bana querida"가르델(https://www.youtube.com/watch?v=twXwROAFqAM), 푸글리에세(https://www.youtube.com/watch?v=wWaMi1u1cBE)와 "Lacieguita",푸글리에세(https://www.youtube.com/watch?v=LJvCK-h5zUg) 두 곡을 녹음한적이 있다. 현재 그의 명성은 오케스트라로서는 전형적이지 않았으며, 당시엔 구식처럼 보였을지도 모르는 소재에 달려 있다는 것이 호르헤 비달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비달이 푸글리세를 떠난 후 모란과 함께 '탱고송의 갱신'에 나섰지만, 실제로는 솔리스트 시대의 시작이었다. 모란의 목소리는 표면화되도록 허락되었다. 그는 Pugliese 오케스트라의 후원을 받으며 자신의 권리를 가진 스타였다. 그의 드라마틱하고 감각적인 목소리로 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 친구는 모란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여자들이 무대로 달려갔기 때문에 남자들이 파트너 없이 자신을 찾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러한 변화를 진정으로 정의하는 탱고는 상징적인 "Pasional" (1951년)(https://www.youtube.com/watch?v=v83-4VIfpbk)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탱고의 경계를 허물 정도로 격렬한 작품이다. 그것은 멋지고 동시에 탱고 댄스 음악의 종말의 시작이었다. De Caro의 네 가지 버전이지만, 더 이상 그만의 생산물의 전형은 아니었다.
Pugliese의 기악곡에 대한 대략적인 안내서
푸글리세는 특유의 겸손한 태도로 자신의 오케스트라가 데뷰 했을 때 소원이었던 것은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훌리오 데 카로의 음악적 유산을 구하는 것뿐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물론, 우리 모두는 그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했다는 것을 안다. 이것을 추적하는 한 가지 방법은 훌리오 데 카로와 그의 학교의 다른 구성원들의 작곡한 음악을 듣는 것이다.
1944년 "Tierra quefida"(https://www.youtube.com/watch?v=PyR4SetQyZs)는 EMI가 1996년 음반 "De Caro Port Pugliese"를 발매한 음반이다. de caro 버젼(https://www.youtube.com/watch?v=vaQfPc3Wo-8). 그 녹음은 순수 Pugliese이다. 1927년 드 카로의 녹음과 나란히 들으면 편곡이 거의 같다는것을 들을수 있다.하지만 어떻게 완벽하게 다르게 느껴질수 있을까요? Pugliese 버전은 숨을 쉰다, 그것은 생기로 가득차 있다! 이에 비해 드카로의 음악은 몸보다는 머리가 움직이도록 디자인된 건조하고 지적인 음악이다. 드카로의 음악에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고, 음악들은 아름답지만 뭔가 부족하다. Pugliese는 De Caro의 아이디어를 취하여 인간적으로 옷을 입혔다. 그는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다.
1948년의 "Boedo"(https://www.youtube.com/watch?v=XDNEs8u59Gs)에서 우리가 같은 일을 한다면 비교는 덜 직관저이다. Pugliese의 녹음은 De Caro의 네 가지 버전(https://www.youtube.com/watch?v=cJdnbweyWoE) 중 어느 것보다도 가볍지만, 더 이상 그의 작품의 전형은 아니다. 레코드 반대면의 탱고, "Nergacha"와 사실 공통점이 별로 없다. Pugliese는 De Caro의 유산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우리는 지금 La yu,ba 시대에 있다.
1940년대 푸글리제 기악곡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데, DJ할 때 사람들이 와서 그게 뭐였냐고 물을 정도다.
(이 책의 두 번째 판이 나올 때쯤에는 이 말을 꼭 고쳐지기 희망한다.) 음악은 당신의 절대적인 존재감을 요구한다. 그것은 댄서들에게 그것이 증명하는 것과 같은 열정과 진실성을 요구한다. 유럽에서 강의하는 한 Mlonguero는 나에게 Pugliese가 연주할 때를 제외하고는 누구와도 춤을 추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잘 되어야만 했다.
푸글리제의 1940년대 기악곡들은 모두 좋지만, 특별히 여러분에게 두 가지, 즉 "Flor de Tango"(https://www.youtube.com/watch?v=A_OdJGZ4QyY)와 "Detecho viejo"(https://www.youtube.com/watch?v=bg5rgvsDN_s)를 추천해본다 이 탱고들은 바이올린 부분에서 놀라운 공격성을 보인다: 엔리케 카메라노와 오스카 헤레로의 활에서 날아오는 말 갈기들을 거의 볼 수 있다. 요즘은 바이올린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Pugliese의 음악은 더욱 강렬해졌다. 비록 보컬은 오늘날 우리가 더 감상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진행됐어도 기악곡들은 별5개의 불멸의 명작들을 만들었다.40년대 소재와 마찬가지로, 이 음악은 밀롱가에 입장료를 내고 기대할 수 있는 음악들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밀롱게로 에두아르도 아귀레는 푸글리제 버전의 'A los amigos'(https://www.youtube.com/watch?v=5TCcJj188EM)에 맞춰 춤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가 요청했을 때 외에는 연주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다. 나의 열정은 전기가 튀는 "De floreo"(https://www.youtube.com/watch?v=WNPwJIpJRpM)와 같은 1950년대 곡에서 최고에 이른다.
1960년대로 접어들면 대중들의 애정은 탱고에서 다른 종류의 음악으로 대체된다:특히 락앤롤을 좋아했다. 탱고 오케스트라를 함께 하는 것은 어려워진다. 1968년 10월, 푸글리세가 아파서 그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운영할수 없었던 기간 동안, 푸글리제의 핵심 음악가 6명이 6중로로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좋은 관계로 마에스트로와 헤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이 그룹은 1939년 이후 그와 함께했던 오스발도 루지에로의 첫 밴돈, 그의 베이스 연주자 알키데스 로시(원래 베이스 연주자 아니케토 로시의 아들)와 바이올리니스트 오스카 헤레로(Oscario Herro)를 포함하고 있다. 그들의 탈퇴는 오케스트라의 심장을 도려냈다.
푸글리세는 그의 오케스트라를 단숨에 개혁했다; 그가 성공했는지는 새로운 오케스트라의 첫 녹음 중 하나인 "A Evaristo Carriego" (1969년) (https://www.youtube.com/watch?v=es612KQTjKc)를 당신이 들어보고 가늠해봐라
여기까지가 우리의 대략적인 가이드이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당신이 설득할 필요가 있었다면) 시간을 내어 이 음악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물들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켰기를 바란다. 비록 푸글리세가 당국으로부터 경험했던 탄압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만푸글리제는 그의 인기가 훨씬 더 많아졌을 때, 일년에 10개의 디스크만 녹음할 수 있었다. 오늘날 푸글리세의 1940년 버젼의 "Recien" 은 손실 되어 들을수 없다. 이 곡은 캄포스와 함께 탄투리의 멋진 버전을 들을순 있다. 하지만 여러분은 푸글리세가 샤넬과 함께 녹음한 것을 상상해보면 어떨까?
나는 이 오케스트라의 많은 멋진 녹음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여러분이 직접 그것을 탐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만 애기하겠다. 이 음악을 듣는다면, 한번에 많이 듣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것은 정말 당신을 힘들게 할것이다. 아마도 당신 병원에서 약을 받을때 같이 경고를 해줘야할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이 음악에 영향을 받는다면, 무거운 기계를 운전하거나 조작하려고 하지 마세요.
첫댓글 ㅋㅋ 마지막의 경고가 너무 웃기네요~
뿌글리에쎄.... 더 깊게 파서 알고싶지만, 연달아 계속 듣다가는 미쳐버린 것 같다는 게 함정~~~
재미있는 마무리..글과 유튜브음악이 연동되어 더좋은 내용이네요...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