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남부지회에서 작년에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2월 중순 경에 [지역과 학교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재원 : 학교, 교육청, 구청의 각종 예산으로
참여단체 : 지역의 심리, 놀이, 미술치료단체들... 멘토링 단체들... 사회적 기업들... 생태, 먹거리 단체들 등등을 불러모아
활동 : 학교 내 방과후, 교육복지, 창의적 체험활동, 상담, 추수지도 등등의 활동에 참여하도록
각 학교에서는 담당자들이 "우리 학교는 올해 이런 저런 예산으로 이런 저런 활동을 하려고 한다, 연착처는 어디다"고 발표하고,
각 단체에서는 "우리 단체는 이런 저런 일을 해 왔는데, 올해 학교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자 한다. 연락처는 여기다"고 발표하면서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활동을 하였고,
이에 따라 상당한 연결과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올해는 남부교육시민연대의 주최로 실시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남부교육청에 각 초중고에 시행달라고 보낸 공문(안내 포함) 화일과 각 지역 단체에 보낸 제안 화일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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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행사명 : < 제2차 지역과 학교와의 만남 >
나. 일시 및 장소 : 2012. 2. 16(목) 14:00~17:00 구로구청 5층 강당
2012. 2. 20(월) 14:00~17:00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
다. 참여대상 :
# 남부지역 초중고 교사 및 지역사회전문가
* 혁신학교 교사
* 교육복지 특별(일반)지정 학교 담당교사
* 지역사회전문가, 방과후학교, 주5일제 프로그램 담당교사
* 문예체 교육, 특별활동(동아리), 진로상담․생활지도 담당교사
* 학년부(학년별 행사, 학기말 통합수업 담당자) 담당교사 등
# 남부지역 교육 관련 지역사회단체
* 미술, 음악, 놀이치료 단체나 사회적 기업
* 문화 예술 관련 지역 단체
* 학생 멘토링 사업 단체
* 친환경 먹거리 관련 단체
* 생태, 환경, 도시농업 단체
라. 참여신청 : 2.13(월) 오후5시까지 신청서 양식(첨부1)에 따라 아래 메일로 신청
*구로지역 : 조남규 nk-cho@hanmail.net (010-5676-6302)
*금천지역 : 유성희 sunghee-@hanmail.net (010-7272-6634)
마. 주관 : 구로교육시민연대, 금천교육시민연대
< 남부 지역 교육 관련 단체 활용 사례 >
가. 혁신학교 프로그램 활용사례
* 서울에 혁신학교 59개교, 예비혁신학교 40개교 지정.
혁신학교는 학교당 평균 1억4천만 원, 예비혁신학교는 학교당 2천만원 지원 예정.
* 혁신학교 준비 학습동아리는 100팀에 3억원 지원 예정. ( 1팀당 290만원 )
* 남부교육청 관내 혁신학교는 올해까지 초등 4개교, 중등 4개교 지정됨.
* 금천구청에서 혁신학교 7개교에 각 3천만 원씩, 드림학교 3개교에 3천만 원씩 지원 예정.
사례1) 혁신학교 천왕초에서 남부지역 교육단체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구로건강복지센터 : 미술치료 1학년
성공회대 멘토링 사업 : 학습멘토링 6학년
iCOOP 구로생협 : 식품안전요리교실(5~6학년),
간식지원(무료 배달 및 조합원가 20% 할인)
자바르떼 : 1~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감성놀이마당' 운영
영등포 도시농업네트워크 : 배추 키우기 프로젝트 수업 6학년
나. 초중등 학급운영․ 수업혁신 프로그램 활용
* 혁신학교 혹은 교육복지 특별지정 학교 예산 활용 가능.
* 올해 업무정상화 방안 시행으로 인해 학년부 운영, 수업혁신 활성화.
학교에서 교과연구 혹은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경우, 지역단체에서 강사 및 프로그램 지원하고 초청강사나 협력수업으로 참여 가능.
사례1) 흥일초, 1학급에서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와 함께 의사소통 훈련 진행
사례2) 영남초, 특수학급에서 <금천 생태포럼>과 함께 금천 사계절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례3) 문성초, 1학급에서 <시흥동 다리밟기 보존회>와 함께 사물놀이 프로그램 진행
사례4) 탑동초, <은행나무 어린이 도서관>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활동 진행
사례5) 영림중, <구로시민센터 좋은 엄마들>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활동 진행
사례6) 서울시교육청 문예체 교육예산으로 연극,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수업에 적용
다.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강사지원
* 2011년에 중1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2․3은 창의적 재량활동을 주 1시간 운영함.
*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보다는, 수업 적은 교과의 교사가 학급을 나누어 맡는 방식이 다수임. 혁신학교 등에서는 전일제로 학년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례 있음.
사례1) 혁신학교 오류중은 1학년 문화예술교육, 2학년 인권교육, 3학년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
사례2) 영림중에서 구로구청 예산 지원으로 중3 창의적 재량활동으로 <평화적 대화기법> <노동인권교육> 실시함.
다. 학년말, 학기말 전환기 활용 프로그램
* 서울시교육청에서 학년 전환기 프로그램 지원으로 예산 배정.
* 주로 학교별로 체육대회, 합창대회,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 배치.
* 지역인프라 활용 시,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보다 다양하게 기획 가능.
사례1) 2010년 오남중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말 프로그램으로 <구로생협>에서 강사 지원받아 친환경 식품안정성 교육 실시
라. 특별활동(CA) 동아리 활용 프로그램
* 특별활동 및 동아리는 3월초에 학생과 교사의 신청으로 결정. 학교에 따라 상설 동아리 구분 없이 동아리와 특별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도 함.
* 외부강사의 경우 강사비는 대부분 수익자(학생) 부담.
* 작년까지 토요전일제로 실시되던 것이, 주5일제 실시로 평일 점심시간 이후 5․6․7교시 월1~2회 실시되는 경우가 대부분.
사례1) 노리단(구로문화재단)에서 CA반에 몸벌레 프로그램 운영. 1개반 30명. 월1회. 8회.
사례2) 구로시민센터에서 2010년 영서중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데리고 지역생태탐방을 3회 실시함.
사례3) 구로문예패 <문火공간>에서 오류중, 영림중 기타 및 밴드부를 지도하고 있음.
마. 봉사활동 시간 활용 프로그램
* 올해, 봉사활동이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학생·학부모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거나,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권장시간을 초중고 3~5시간으로 줄였음.
* 이에 따라 올해 교육청이 학교 급별로 권장하는 봉사시간은 초등학교 1~3학년 연간 5시간 이상, 초등학교 4~6학년 연간 10시간 이상, 중학생 연간 15시간 이상, 고등학생 연간 20시간 이상.
* 교육과정을 활용한 봉사활동 운영을 자율에 맡기고, 봉사활동의 사전계획·사후평가 시간도 모두 봉사시간에 포함하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줌.
* 그럼에도 개인이 외부에서 하는 봉사활동 시수를 반드시 확보해야함. 형식적인 봉사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함.
사례1) 지역아동센터 청소 등 일손 돕기, 행사 지원
지역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어린이날 행사, 전래놀이마당)의 일손 돕기 안내
바. 진로진학, 학생상담 교육 활용 프로그램.
* 중학교에 서울 236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진로진학교육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필요.
* 학교별로 <창의적 체험활동>에 진로교육을 주제로 넣는 사례가 있었음.
*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 사건 발생으로, 학생 상담 및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 증폭.
사례1) 오류중에서 9월 진로탐색의 날에 구로구청장, 구의원, 구로문화재단, 구로타임즈 기자, 구로생협, KBS피디 등 구로 안팎의 재능기부자 34명이 진로강사로 참여.
학생들이 커리어 플랜과 진로 백일장 가운데 한 가지 선택, 1~2교시 진로탐색활동을 한 후 관심 있는 직종의 재능기부자가 멘토로 있는 교실에 찾아가 3교시 40분 동안 강연을 듣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함.
사례2) 영림중 생활지도부에서 서울시교육청 문예체(자율영역) 예산을 활용, <조슈아나무>, <구로아트밸리> 등의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부적응·요선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실시.
사례3) 한신플러스케어 등의 지역 상담센터에서 아동심리검사, MBTI, 애니어그램 등 지원
사. 방과후, 주5일제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 서울시교육청은 국영수 교과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문화예술체육도서관 중심의 방과후활동으로 변화시키려고 하고 있음.
* 2012년 주5일제 시행으로 토요 프로그램
사례1) 영일초에서 <구로여성회>와 함께 토요 전래놀이 수업 진행
아. 교육복지(저소득층 복지) 특별지원 학교 활용 프로그램
*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 특별지원 지정학교 초․중 39개교, 일반학교 지정 초․중 33개교 /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353개교에 평균 9천만원 정도씩 총 321억원 책정.
* 세일중에서는 2010년 금천구청 예산 2,200만원으로 하반기에 저소득층 학생 12명 정도 대상으로 독서지도, 진로지도, 요리활동, 인터넷 중독검사, 동아리활동, 난타, 스키캠프 등을 진행하였음.
사례1) 성공회대에서 대학생 멘토로 구로중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운영함. 온수초 학생들에게는 우크렐레 지도한 사례 있음.
사례2) 영일초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초청 공연 진행, <구로아트밸리>에서 다문화가정 체험학습 진행
자. 학교별 도서관 사서
* 2011년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 모든 중학교에 사서교사(비정규직) 배치함.
* 단순한 독서권장을 넘어 도서관이 학생들의 문화 공간, 쉼터가 될 수 있는 방향이 바람직함.
사례1) 개웅중에서 도서관 캠프 행사에 <교육인권센터 들>에서 “동화책 인권적 시각으로 다르게 읽기” 강사를 지원받음.
차. 학생자치 활동
* 학생인권조례 통과로 인해,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사례15) 청소년공동체 희망에서 학생회 간부수련회 지원 지도
사례16) 청소년 인권활동가 네트워크(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청소년 인권 감수성 연수 및 학생자치 활동 연수 강사 지원
제2회 지역과 하교와의 만남 지역단체 제안.hwp
제2회 지역과 학교와의 만남 제안 공문.hwp
첫댓글 참 좋습니다.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