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SDI,LG전자 우선주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외국인 매수에 힙입어 블루칩 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상승 탄력이 높다는 점을 이용한 외국인들의 단기매수로 분석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28일 12.01%(3만8500원) 상승한 35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상한가인 36만8500원까지 상승하며 3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다. 삼성전자 보통주는 보합권에서 오락가락하다 0.56%(3000원) 상승한 53만8000원에 마감하는데 그쳤다.
이밖에 LG화학과 현대차 우선주가 각각 7.14%(2000원), 2.62%(650원) 상승한 3만원, 2만5500원으로 신고가 대열에 합류해 보합이나 소폭 하락한 보통주와 대조를 이뤘다. 블루칩 우선주들이 동반 상승한 데는 외국인 매수세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이날 골드만삭스,UBS,도이치,ING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대량 매수주문이 집중돼 지난 19일 이후 5일째 순매수세가 이어졌다. 이에따라 27일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 외국인 지분율은 78.62%로 급등했다. 반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외국인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증권업계는 외국인들이 우선주의 상승탄력이 좋다는 점을 이용해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IT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 즉 괴리율이 벌어지자 우선주로 방향을 전환했다는 것이다.
황 창중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보통주가 단기상승할 경우 우선주가 가격갭(차이)를 메우기 위해 뒤따라 상승하는 현상이 통상 벌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삼성전자가 단기급등한 상황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우선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으며
이같은 사례가 블루칩 우선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후식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도 '외국인들이 최근 삼성전자 단기 상승을 고려해 상승탄력이 좋은 우선주로 매수세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보통주가 50만원에서 10% 상승해 55만원으로 상승할 가능성보다는 30만원인 우선주가 10% 상승한 33만원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우선주로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들어 주가상승률을 보면 우선주가 보통주 보다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올들어 46.2% 상승했지만 보통주는 19.3% 상승해 우선주 상승탄력이 돋보였다.
그러나 새롬은 사서 홀딩중이고 LG전자는 이미 매도했습니다. 제 것을 좀 말씀드리면.. 이렇게 말씀드리면 되나요... 장세및 시황의 변곡점 동인을 찾는 것이 주식이라는 재테크에서는 진짜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LG전자 다시 55로 내려오면 저는 무조건 들어갑니다. 적정가...
첫댓글 LG 오늘 작살나던데요. LG카드 손실분을 LG전자랑 LG화학이 1000억씩 분담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그래서 장내 주요 우선주와 코스닥의 새롬이나 장미디어가 움직이면 일단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좋죠... 오늘 새롬도 상한가까지 가다가 무위로 끝나더군요... 그나저나 올해는 LG전자의 55천원(저가 매수) 65천원(고점 매도)의 박스권을 좀 탈피하던가 싶더니 질적 악재네요.. 멍예(?)입니다.
그러나 새롬은 사서 홀딩중이고 LG전자는 이미 매도했습니다. 제 것을 좀 말씀드리면.. 이렇게 말씀드리면 되나요... 장세및 시황의 변곡점 동인을 찾는 것이 주식이라는 재테크에서는 진짜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LG전자 다시 55로 내려오면 저는 무조건 들어갑니다. 적정가...
하이닉스 주도 외국인들이 매수하고있습니다..관심있게 봐주세요...
여기까지하죠.. 이곳은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인 팍스넷이나 슈어넷이 아님니다. 이것 벗어나면 재테크 사이버 칼럼을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