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커튼을 열자! 어쩌면 많은 것들이 나를 괴롭히기도 하고 그래서 때로는 보기싫어 마음의 커튼을 닫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어긋나기만 했던 사람과의 관계.. 그런 것들이 나를 힘들게 했습니다. 왜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었는지 고개를 저어보곤 합니다.
어떤 때는 나의 일들이 마음먹은대로 안되고 술술 풀리지 않을때 불평도 해 왔습니다. 나는 정말 제대로 한번 나의 모든것을 걸고 임했을까?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래전 옛날 열심이었던 그때를 비교하니 다소 느슨하게 풀린 너트같은 요즘이긴 합니다. 세상의 공식은 참으로 단순하고 명료 하지요. 노력한 만큼 얻게된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을.. 이런 미지근한 자세로 이루어질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이제는 세상이 나에게만 친절할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커튼을 열고 좀 더 뜨겁게 살아야 겠다는 설정을 해보며 어떤 일에든 나의 모든것을 걸어 볼 일 입니다.
첫댓글 사진이 넘 이쁨니다.
세상에나~
어디갔다 오셨나요? 후배님!
어쨌거나 너무 반갑습니다.
조용한 이곳에
귀한 발걸음 하였네요..
우리에게 또 한결같이
선물처럼 주어진 새해 입니다.
사랑하는 후배님!
1년 내내~~
좋은 때를 누리며
아름답고 진한 인생 스토리가
크고 풍성하게 덧입혀지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