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에도 색깔을 지니고 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 일을 할 때도
어느 공간이라도 우리는 항상 말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말투에 따라서 상황과 관계가
악화되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말투는 중요한 순간에서 결정적으로
좌지우지하곤 합니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설득의 기법으로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에토스는 신뢰, 호감을 말하고,
파토스는 공감, 감성을 뜻하며,
로고스는 논리와 이성을 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상대를 설득하려면
에토스 60%, 파토스 30%, 로고스 10%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식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먼저 에토스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파토스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은 마음의 지표이자, 거울입니다.
항상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유연한 인간관계, 인생의 선순환을 불러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까지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행복의 선순환은 따뜻한 한마디 말에서
시작됩니다.
# 오늘의 명언
좋은 말을 남에게 베푸는 것은
비단옷을 입히는 것보다 따뜻하다.
– 순자 –
* 태을도를 만나 인간개조 심법신앙을 해야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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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인간의 온전함을 갖춰 나가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태을도는 자신의 마음과 마음씀을 돌아보고 본래의 자아를 찾아 밝히는 자아성숙과 자아완성의 도입니다. 마음은 영혼의 창입니다. 마음의 눈을 밖으로 향하지 말고 안으로 향해야 합니다. 선천 오만 년 동안 독기와 살기가 지배하는 상극의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금수대도술을 배운 탓에, 모든 촉각을 밖으로 향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여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행실을 살펴봐야 합니다. 지난 상극시절의 금수대도술에 익숙해진 관습과 타성을 모두 버려야, 인간개조 심법신앙을 할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신도를 바로잡아, 마음으로 태을을 조화하는 지심대도술의 인존시대를 열어주셨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버려야, 개벽신앙과 도통신앙을 벗어나 심법신앙을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앞의 글에 나와 있듯이...
"요임금 이후 청국 멸망까지, 단주와 그 측근들은 요순의 사람들에 의해 대의가 왜곡되어 권력을 빼앗겼고 명예가 실추됐고 목숨이 끊어졌습니다.
차별의 상극정치를 폈던 요순의 통치철학과 화합의 상생정치를 주장한 단주의 통치철학이 정면으로 충돌하여 단주가 대위에서 제거되자,
공자와 유학자들에 의해 단주와 그 측근들이 역사에서 불충불효의 대명사인 불령선인으로 낙인찍혀 후세에 왜곡되어 전해졌습니다."
단주수명자이신 이진산 대종장님께서 선천 상극 금수대도술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요순임금과 관련된 사람들이나... 단주에 대한 세상의 왜곡된 시선에 대해 복수의 말과 행동이 조금이라도 튀어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진산 대종장님께서는... 부지불식간에라도 단주를 부정했던 선천의 생명들이 후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난 30년 세월 동안 태을의 진리와 생명을 전하시면서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태을의 행동을 실천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60만 의통군은 당연히 본받아야 할 말씀과 행동의 태을맥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습니다. 내 마음에 우주가 들어 있고 우주와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우주를 이해하려면 내 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바뀌고 질서가 바뀌는 대개벽의 시대에 마음개벽을 이루어 천지의 운행에
동행하는 길을 도모합니다. 태을도에 그 길이 있습니다.
말과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강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행을 올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올바른 언행이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을 올바르게 갖도록 힘쓰겠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 흡족할 만한 언덕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 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을 늘 마음에 되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