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쓰기 방법
이 복순
가정환경
친정아버지 평안남도 성천군 고향이시다
할아버지는 5형제분이다
친 할아버지는 청호 돌을 쪼개서 지붕을 덮는 일을 하셨으며 제일 큰 할아버지는 만주에서 한의원을 하셨고 둘째할아버지는 당면 공장을 , 셋째 할아버지는 충북 옥천에서 문방구와 잡화상을 하셨고 다섯째 할아버지는 순사부장을 하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얼마나 공부하고 싶어 땅에 글씨를 써보기도 하고 주운 종이나 나뭇잎에도 글씨연습을 하셨단다.
어느 땐가는 그 옆을 지나던 목사님이 공부하는 모습을 안타까이 보시고 고등공민학교를 세워 공부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한국전쟁 기간에 징집되어 1953년 7월 휴전당시 까지 참전 하셨다가 명에 제대를 하셨고 곧바로 1953 7월23일 교정공무원으로 합격하여 대전에서 동갑이신 어머니를 만나 결혼 하셨고 그 이듬에 1954년 10월11일 나를 낳으셨다 한다.
나의 출생
내가 태어날 때 목에 탯줄을 걸고 태어났다고 한다.
부모님은 내 이름을 순박하고 풍요로우라는 뜻으로 복순 이라고 이름을 지으셨고 만민을 이롭게 하라는 사명을 받은 운명이라며 주방 칼에 복순 이라는 이름을 새겨 사용하기도 하셨단다.
부모님고향
아버지 본향은 황해도 수안 이 씨다 교정직 공무원을 천진으로 아시고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셔서 한눈팔지 않고 정말 성실하게 사신분이시다
어머니의 고향은 김제군 용지면 밀양박씨 집안 출신이다 어머니는 자식에 대한 욕심이 많으셔서 심한 잔소리꾼이시다 음식이며 바느질 뜨개질 솜씨가 무척 좋으셨던 같다 한복을 재단하여 내 원피스 만들어 주실 정도이다 여행을 좋아하셨고 어깨만 들썩 거려도 춤이 된다. 요즘 시쳇말로 끼가 넘치셨다고 할 수 있다
나의 학력
광주 조선이공대 사회복지 졸업
자격
문해교육교육사, 사회복지사 , 보육교사, 바리스타, 그림책지도사, 북큐레이터 2급,정리수납 2급, 미용사, 미술 심리 상담사, 독립운동해설사, 도자공예, 공정여행, 수생태 하천문화 스토리텔링, 우리마을 생태해설사, 419문화원 해설사, 여술여행 도슨트과정 ,독서 지도사 1급 조리사 시민사서 양성과정 이수 평생교육 강사 이수, 동화구연 지도자 과정
상
자원봉사 금장, 색동회에서 동화구연대회에서 도지사상 ,빛고을 문예백일장장려상 우리동네 명인전 인증서 노숙자 .석류 백일홍그늘에서 당선 서석 문학에 등단
활동
우리동네 지킴이 순찰대원 ,광산구 어룡동 통장, 선운 여성 친화마을 협동조합 운영, 시민 활동가 , 나눔의집 작은 도서관 운영, 활동가 이수 영산강 명애 감시원, 구민감사관 8년
나의 친구
박은영 회장님
15여 년 전 내가 나눔의집 작은 도서관 운영 할 때 강사로 만났다 현제는 YWCA에서 시낭송 수다 방 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행 ,트레킹 등 운영하는데 박은영 선생님 덕택에 시낭송을 배우게 되고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서 승례 선생님
나에게 예쁜 옷을 만들어 주는 분이다
속 고쟁이부터 원피스 등 직접 만들어 가져와 나에게 입힌다. 좋은 곳을 안내도 해주고
나를 항상 빛이 나게 해주는 친구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하루는 간장을 달이고 있는데 시 10편들고 빨리 아시아 문화 전당 앞으로 나오라고 한다.
나는 영문도 모르고 약속장소에 갔더니 나보고 시를 등단하란다. 낙서 한 것을 가지고 무슨 등단이냐 했지만 3편 당선돼서 남들이 날보고 시인 이라고 한다
김영광 419부원장
10여 년 전에 공정여행 공부를 하였다
그중에 가장 싹싹 하고 부지런하고 인사성이 밝은 청년 이 있었다. 나는 그 귀여운 청년을 눈여겨보았는데 수업이 종료되고 소식을 모르고 지내다 어느 날 풍물을 배우려고 빛고을 시민회관 풍물 반에 들어갔는데 그곳에 낯익은 얼굴이 보인다. 지금도 복순이 누나 부르면서 나에게 419문화원에 운영의원도 만들어주고 지금은 김대중 100주년 기념 사업회 추진의원으로 추천도 해주었다
유양업 사모님
이용우지휘자와 419합창단을 만들었다
이용우 지휘자님 소개로 유양업 사모님이오셨다 목사님 사모님이시고 한국화 대상도 받으시고 성악을 전공하시고 시조시인으로 인정받는 분이시다 현제는 나를 인정해주시고 419문화원에 운영의원으로 시와 음악 동아리 저와 함께 해주시고 대표님으로 이끌러 가신다.
한민정 선생님
유양업 사모님 추천으로 419합창단 회원으로 419문화원에 운영의원으로 저와 함께 활동하시고 전국 시니어 춘 양이에서 상도 받으시고 전통무용 태평무 이수자이시고 빛고을 시민문학 관에서 명인 명무전 공연도 하시고 이번 15일 무진주 국악 어울림에서 공연을 하시는 분이시다
강덕순 선생님
남들이 같이 다니면 남자 여자 같다고 한다.
성격이 남자 같고 의상도 머리도 남자 같다 먼가 안 맞는 것 같으면서 오랜 친구다
나정님 선생님
시니어 춘양이 5회 때 금상을 받은 분이다 대본도 잘 쓰시고 연극도 잘하신다. 시인이시고 시 낭송도 잘 하신다 이번에 시와 음악 회원이시고 419문화원에 운영위원 이시다
백현이 선생님
무용을 하는 선생님이다 현제는 419 합창단 419문화원 운영위원 시와 음악 회원이시다
매일 안부를 물어주고 하우스에 상추. 열무. 등 체소를 가져다주기도 하며 예쁜 옷도 선물해주기도 하고 조언도 해준다. 나의 소중한 벗이다
취미
풍물 , 시낭송 , 글쓰기 수다 등
특기
동아리 만드는 것
부모님의 기대
현모양처
2023년도 버킷리스트
시낭송 떨지 말고 멋지게 하고 싶다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다
책 낼 수 있도록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무용을 배워서 무대에 서고 싶다
예쁜 드레스 입을 수 있도록 몸매관리 하는 것
내가 만든 동아리 들이 잘되기를
내 자식들과 행복하기
존경하는 사람
유양업 – 83세 에 낮은 자세로 저희를 섬겨주고 시, 수필 ,시조 다하시고 예쁜 목소리로 신 아리랑을 불러주시고 직접 쓰신 책들도 나누어 주시고 시골 풍경으로 대상을 받으시기도 하셨다
한민정 – 84세 예쁜 목소리로 복순님 불러주시고 카톡 에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항상 소녀같이 웃어주신다 식사도 예쁜 옷도 커피도 저에게 대접해주시고 태평무 이수자시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직업에 관한 책이다 디자이너가 되려면 , 만화가가 되려면 미용사가 되려면 의사가 되려면 요리사가 되려면 등 책이다
성인 문해 교과서
소망의 나무 – 연필 잡는 순서 ,자음과 모음 , 퐁당 퐁당 돌을 던져라 ,달달 무슨 달 쟁반 같 이 둥근달
나의 생각
나는 현제 70세이다
나는 아들과 며느리가 있다
아들과 며느리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건강 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
내 70세에 출판 회를 하고 싶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
내가 몸담고 있는 419문화원 419합창단 419 시와 음악 다 가치 합창단 운영이 잘되었으면 바람이고 내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지금 시작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내 꿈을 이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