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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마루(다육)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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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자랑/뽐내기 스크랩 다육1
코끼리ses 추천 0 조회 829 11.02.22 23: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다육이를 알고부터 이번 여름까지 4번의 여름을 보냈네요~

  첫해에는 멋모르고 푸르게푸르게 키웠다가 겨울에 대거 보내고,(물 많이 먹고 웃자란 줄기는 쉽게 내려앉아요.)

  두 번째 해는 무조건 물을 아끼다가 절반은 깍지로 보내고, 절반은 말려서 보내고(너무 건조하면 깍지가 기승을 부리고, 장마철에도 물은 줘야 해요.)

  세 번째 해는 장마비 다 맞혀서 세덤과 바위솔 대량 보내고, 다육이들은 뚱뚱이들을 다 만들어서 가을모습이 별로였어요.(세덤류는 여름 장마비가 쥐약이에요~ 그리고 비를 너무 맞힌 다육이는 단풍이 덜 들어주네요.)

  네 번째 여름인 올해는.... 방제를 게을리 했더니 물러서 간 아이들이 더러 됩니다. 아래 프리린제와 같이 왔던 문버스트와 미니고사옹이 어이없이 갔네요...ㅜㅜ

  다육이를 키우면서 한아이도 보내지 않고 키우려면 다육이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취미생활로 기쁨을 얻고자 다육이를 키우는 것인데, 다육이의 노예가 된다면 취지에 어긋나겠지요?ㅎㅎㅎ 그래서 이제부터 덜 피곤해 하면서, 그래도 다육이를 적게 죽이는 방법 제가 아는 한 공유해 볼까 해요~

 

1. 제가 즐겨 사용하는 보조제


  살충제 - 코니도(진딧물), 파발마(응애), 매머드(깍지벌레) (수프라사이드는 고독성이라 사용하지 않아요.)

  살균제 - 다이센-M, 동부베노밀

  주의사항 :

  대부분 1000배 희석이므로 정확한 비율로 희석하는 게 젤로 중요합니다. 벌레가 지긋지긋하다고 강하게 희석하면 다육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게 무서워 너무 약하게 희석을 할 경우 원하는 살충과 살균효과는 얻지 못하고 벌레들에게 내성을 길러줄 수 있답니다. 전 2ml 계량해서 2리터 생수병에 희석해서 한 번씩 쫙 뿌려주고 다시 쫙 뿌려주고 모두 사용하면서 흠뻑 적셔줍니다. 혼용해서 사용하는 건 굉장한 주의와 모험이 필요하므로 단독으로 번갈아 사용합니다.

  여기서 잠깐, 약제 살포는 반드시 바람이 없는 날이나 바람이 몸 쪽으로 오지 않는 날 뿌려주세요. 그리고 전 3~4시간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시켜줍니다. 약한 아이들은 약해 때문에 죽을 수가 있어서 샤워 시킨 후 통풍이 잘 되게 해줘야 해요. 약치고 물준 뒤 통풍시켜주지 않는 건 약치지 않으니만 못하답니당.

제가 사용하는 시기를 적어볼게요~ ^^

 


2. 다육이를 집으로 들인 날 분갈이 후 >>중요!!

  살균제(다이센엠)을 살포한 후 3시간 후 샤워시키고 베란다 안 바람 잘 드는 곳에서 안정시킨다. 이유는?

  농원에서는 여러 곳에서 모인 다육이들이 있으므로 깍지벌레나 진딧물 등 해충이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이쁜 다육이를 들인 거지만 벌레도 같이 들였다고 보심 되지요. 만약 그대로 집에 있는 아이와 섞어 두신다면....ㄷㄷㄷ 깍지벌레가 느려보여도 바람과 같이 번져 나가더라구요. @@

  그리고 농장에서 속성으로 키운 다육이들은 약해서 집에서 쉽게 무를 수 있으니 살균제처리를 해주면 잘 견디더라구요. 제가 올여름에 새로 온 아이들을 귀찮아 그냥 두었더니 몇몇이 허무하게 가더라구요. 그 이전에 부지런하게 작업해 주었을 때는 자리도 빨리 잡고 새로 들인 아이가 가는 일은 없었답니다.

  요것만 잘해도 건강하게 아이들 키울수 있어요~ ^^

 

3. 봄과 가을철 다육식물관리


  봄과 가을은 다육이들이 젤로 좋아하는 성장시기인 걸 아시잖아요. 그냥 두어도 잘 자라겠지만, 살짜기 도와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

  전 보름, 안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꼭 액체비료를 1000배 희석해서 흙 쪽으로 흠뻑 준답니다. 너무 도와주신다고 진하게 희석하시면 절대 안 되세요. 과유불급~ 아시져!! 시간대는 저녁에서 밤 사이. 그래야 물이 대략 말라서 한낮에 햇살에 익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아침에 주시면 자칫 다육이 숙회가 될 수 있어요. ㅜㅜ

  영양제를 주시면

  첫째, 면역력이 강해져서 벌레가 덜 생깁니다.

  둘째, 잎과 줄기가 단단하게 자라서 겨울과 여름을 잘 견딥니다.(과하면 역효과)

  셋째, 물을 좀 말려도 통통한 잎장을 유지해 줍니다.

  넷째, 분갈이를 안 해줘도 되요. ㅎㅎㅎ

  단점이라면, 가을에 단풍이 좀 덜 올라와요.

  그리고 봄에는 여름대비 살균제 횟수를 더 많이, 가을에는 겨울대비 살충제 횟수를 더 많이 해서 방제도 꼭 잊지 말고 해주세요. ^^ 아래 크라우스, 울 집에 온지 2년 넘었는데 분갈이 한 번도 안 해줬어요.

 


4. 여름철 다육식물관리

  젤로 어려운 게 여름이죠. 지긋지긋해져서 아주 지쳐 나가떨어질 때쯤에 그나마 가을이 와주니 다행이라 해야겠지요. ㅎㅎㅎ

  첫째, 장마대비 비 가림은 꼭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 여름(6월 초순부터 7월 중순) 장마 때 며칠 연속 비가 내릴 때는 반드시 비가림을 해줘야 해요.

  둘째, 장마가 끝난 후 7월말부터 8월말까지는 폭염 때문에 빛 가림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는 자칫 물 잘못 주거나 비 맞고 바로 해나면 통통한 다육이들 삶아져서... 먹을 수도 엄꼬. ㅜㅜ 화분이 젖었는데 해가 나면 그늘을 만들어 주거나, 선풍기를 틀어서라도 화분을 말려주세요.

  정 불안하면 많이 젖은 아이들은 베란다 안으로 들이시는 게 웃자라더라도 살리는 길이에요. (안으로 들이신 후 꼭 통풍되는 곳에 두든지 선풍기로 말려주셔야 해요. 통풍 안 되면 줄기가 검게 변하면서 물컹해지는, 이른바 물러서 죽는답니다. 만약 줄기가 무른다면 소독된 칼로 바로 잘라주시고 일주일 말린 다음 다시 심으셔야 해요.

  유의할 점은 장마철이라 해서 무조건 물을 안 주는 건 무리구요, 너무 쪼글거리는 아이들은 되도록 밤에 물을 주심 되세요. 참, 여름에 영양제는 절대 주심 안 되세요. ^^

 


5. 겨울철 다육식물관리

  겨울은 의외로 수월한 계절입니다. 냉해만 입지 않게 해주시고 동형종 아이들만 신경써주면 되는 계절이라, 다육 맘들에겐 휴식과 같은 계절이죠. ^^

  첫째, 10월말 전에는 베란다 안으로 들여서 냉해 입지 않게 해야 해요. 추위에 강한 아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영상5도 이하는 위험한 거 같아요.

  둘째, 베란다 안에 들일 때 가능하면 해드는 방향을 체크해서 최대한 빛을 많이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바닥과 벽에 알루미늄 포일을 깔아서 빛 반사를 도와주시는 방법도 있어요.

  셋째, 베란다 안에 온도계를 설치하시고 강추위가 올 경우에는 특히 창가 쪽 냉기를 막아주시고, 밤에는 신문지를 덮어서 냉해를 막아주세요.

  넷째, 겨울에는 건조하면 깍지가 잘 생기니 볕 좋은 한낮에 깍지벌레 약을 가끔 살포해 주세요. 물은 한 달에 한번쯤 온도가 높은 날 오전 중에 위만 젖을 정도로 살짝씩 주셔야 해요.

이렇게 관리를 하시다가 삼월삼짇날이 지나 한낮에 온도가 높은 날은 가끔 베란다 문을 열어서 직광 훈련을 시켜주세요(추운 날 냉해 조심).

  그리고 식목일이 지나서 (그전에는 아무리 따뜻해도 냉해의 위험이 있더라구요.) 비가 온 후에 다육이들을 밖으로 내 보내시면 화상의 위험이 적답니다. 아래 립스틱이 올 봄에 직광 훈련 없이 쨍한 날 겁 없이 내어놓았다가 화상 입은 아이랍니다. 한번 입은 화상은 일 년이 지나야 잎이 떨어져 나가니까 내내 속 쓰려요. ^^;;

 

아드로미츄스 속
일반 다육식물 키우기 방법에 따라 키우세요. 특히 어소금은 멋진 줄기와 뿌리 쪽을 올려 심어 분재처럼 연출이 가능합니다. 겨울이 성장기이며 여름이 휴면기 입니다.

 

<종류>

천금장, 송충, 어소금, 녹란.... 등
=================================================================================


아가베 속
알로에 속과 비슷한 아가베 속의 식물들은 의외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워낙 뛰어나 월동온도도 낮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봄에서 가을가지가 성장기이고 겨울이 휴면기에요

 

<종류>

세설, 희난설, 뇌신, 왕비뇌신... 등
=================================================================================

 

알로에 속
우리나라에서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다육식물입니다. 다육식물이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부분 선인장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알로에 속의 식물들은 그늘에 두었다가 갑자기 빛에 내어 놓으면 검게 변하거나 희게 변하는데 일시적인 현상일 뿐, 빛이 많으면 다시 건강하게 자랍니다. 식용으로 쓰이는 알로에 베라와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 아보레센스 등 대형종이 인기 있는 반면 원예종으로는 작은 것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종류>

불야성, 알로에 아보레센스, 알로에 베라, 알로에 사포나리아.... 등
=================================================================================

 

변종 다육식물
<철화>

잎꽂이에서 정상적인 로제트 모양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천에 주름을 잡은 것처럼 옆으로 굽이쳐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철화는 생장접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고 하는데, 다육식물은 이렇게 철화로 자라는 것들이 겉보기에도 화려하고 가격도 고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잎꽂이를 많이 하다보면 가끔 철화를 볼 수 있답니다.

 

<금>

말 그대로 잎이 금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금 또한 철화처럼 귀하게 여겨지면 값도 정상보다는 2~3배로 거래되고 있어요... 또한 일반적인 식물에는 없는 선이 있을 때에도 금이라 부르는데 다육식물은 어느 품종에나 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카랑코에 속
카랑코에는 햇빛을 좋아하고 월동 온도도 영상 10도 이상으로 높은 편입니다. 겨울철 실내에 두면 3월 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종류>

칼랑코에, 밀로티, 월토이, 당이... 등

 

================================================================================


두들레야 속
잎 위에 백색 분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리니 종류라고도 불립니다.

 

<종류>

풀버루렌타, 화이트그리니, 브리토니, 두들레야 파키피텀....등

 

<관리법>

겨울이 성장기가 평소에 너무 자라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휴면기>

여름이며 다른 식물과 달리 겨울이 성장이입니다.

 

<번식방법>

엽삽이 되지 않는데.... 두들레야 속 식물들의 가격이 비싼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월동온도>

조금 추워도 잘 견딥니다. 그러나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는 안으로 들여 키우는 것이 좋겠죠?

 

=================================================================================

 

하월시아 속
옹기종기 모인 잎들이 옆으로 새로운 잎들을 만들어가며 크는 하월시아 속은 흙 위에 바짝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줄기가 수형을 만드는 품종은 거의 없습니다.

 

<종류>

십이지권, 유리전, 용발톱, 옵투샤... 등

 

<관리법>

반그늘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빛을 많이 보여주어야 하는 부담이 적어 집안에서도 키우기 편합니다. 빛에 심하게 노출된 경우 색이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늘에 두면 다시 회복된다고 하네요... 습기가 많은 곳은 절대 사절. 건조하게 키우세요

 

<휴면기>

여름이 휴면기입니다.

 

<번식방법>

뿌리쪽 줄기에서 새로운 개체가 생기면서 번식합니다. 번식이 빠르고 왕성해요

 

<월동온도>

잎에 물이 많기 때문에 영하의 날씨는 견딜 수 없습니다. 영상 3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세요

 

=================================================================================


파키피텀 속
잎이 동그랗고 통통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인류"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미인이 들어간 품종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종류>

월미인, 경미인, 도미인, 청성미인, 성미인, 군작, 글라우쿰, 성미인금, 그리니, 천대전송, 신데렐라, 자려전.. 등

 

<관리법>

비교적 웃자람도 적고 가뭄에도 잘 견뎌요. 한 여름 장마 이전에 아랫잎들이 마치 언 것처럼 몇 개씩 떨어질 수 있는데 놀라지 마세요... 장마를 준비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휴면기>

사계절 모두 아름답습니다.

 

<번식방법>

대부분 삽엽이 가능합니다.

 

<월동온도>

영아 2도까지는 견딘다고 하는데, 영상을 유지해 주시면 더욱 예쁘게 크겠지요?

 

===============================================================================


에오니움 속
에오니움 속 대부분은 중앙에 줄기가 있고 줄기 끝에 잎들이 달린 모양입니다. 잎들이 꽃모양이라 아름답기도 하지만 줄기의 수형도 잘 만들면 아주 멋져요

 

<종류>

로즈흑법사, 청법사, 달마법사, 캐시미어 바이올렛, 일월, 소인제, 흑사, 일월금, 아놀디, 다솔, 애연금, 명경, 미인경, 린들레이....등

 

<관리법>

대부분 잎이 약해서 살짝 스치기만 해도 상처가 생기니 소중히 다뤄주세요

 

<휴면기>

여름이 휴면기라 더운 날씨에는 볼품없는 모습이지만, 겨울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나 멋지게 자라요

 

<번식방법>

엽삽이 되는 품종이 거의 없고 줄기삽으로 쉽게 잘 번식해요

 

<월동온도>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베란다에서도 온도가 높은 곳에 놓고 키우거나 빛이 잘 드는 거실에서 키우세요

 

==============================================================================

 

크라슐라 속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육으로써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와 국민다육이가 된 염자가 대표적입니다.

 

<종류>

워터메리, 우주목, 화제, 염자, 서을녀, 무을녀, 신도, 파, 희성, 홍치아, 천탑, 버클리(옥춘)...등

 

<관리법>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염자나 우주목과 같이 줄기와 잎이 모두 다육인 부류는 물의 저장능력이 높아 속흙까지 말랐을 때만 아주 가끔씩 물을 주세요. 성을녀, 무을녀, 애성 등 탑 모양으로 자라는 품종은 아랫잎이 쪼글쪼글해지기 전에 물을 주세요.

 

<휴면기>

크라슐라 속은 겨울이 휴면기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번식방법>

줄기와 잎이 모두 다육인 부류는 엽삽이 가능하지만, 탑 모양으로 자라는 품종은 줄기삽으로 번식합니다.

 

<월동온도>

줄기와 잎에 물을 저장하는 부류는 영상 3도로 비교적 월동온도가 높은 편이고, 탐 보양의 부류는 0도내외까지는 잘 견딘다고 합니다.

 

아드로미츄스 속
일반 다육식물 키우기 방법에 따라 키우세요. 특히 어소금은 멋진 줄기와 뿌리 쪽을 올려 심어 분재처럼 연출이 가능합니다. 겨울이 성장기이며 여름이 휴면기 입니다.

 

<종류>

천금장, 송충, 어소금, 녹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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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베 속
알로에 속과 비슷한 아가베 속의 식물들은 의외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워낙 뛰어나 월동온도도 낮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봄에서 가을가지가 성장기이고 겨울이 휴면기에요

 

<종류>

세설, 희난설, 뇌신, 왕비뇌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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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속
우리나라에서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다육식물입니다. 다육식물이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부분 선인장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알로에 속의 식물들은 그늘에 두었다가 갑자기 빛에 내어 놓으면 검게 변하거나 희게 변하는데 일시적인 현상일 뿐, 빛이 많으면 다시 건강하게 자랍니다. 식용으로 쓰이는 알로에 베라와 알로에 사포나리아, 알로에 아보레센스 등 대형종이 인기 있는 반면 원예종으로는 작은 것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종류>

불야성, 알로에 아보레센스, 알로에 베라, 알로에 사포나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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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다육식물
<철화>

잎꽂이에서 정상적인 로제트 모양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천에 주름을 잡은 것처럼 옆으로 굽이쳐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철화는 생장접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고 하는데, 다육식물은 이렇게 철화로 자라는 것들이 겉보기에도 화려하고 가격도 고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잎꽂이를 많이 하다보면 가끔 철화를 볼 수 있답니다.

 

<금>

말 그대로 잎이 금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금 또한 철화처럼 귀하게 여겨지면 값도 정상보다는 2~3배로 거래되고 있어요... 또한 일반적인 식물에는 없는 선이 있을 때에도 금이라 부르는데 다육식물은 어느 품종에나 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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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 속
카랑코에는 햇빛을 좋아하고 월동 온도도 영상 10도 이상으로 높은 편입니다. 겨울철 실내에 두면 3월 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종류>

칼랑코에, 밀로티, 월토이, 당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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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레야 속
잎 위에 백색 분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리니 종류라고도 불립니다.

 

<종류>

풀버루렌타, 화이트그리니, 브리토니, 두들레야 파키피텀....등

 

<관리법>

겨울이 성장기가 평소에 너무 자라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휴면기>

여름이며 다른 식물과 달리 겨울이 성장이입니다.

 

<번식방법>

엽삽이 되지 않는데.... 두들레야 속 식물들의 가격이 비싼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월동온도>

조금 추워도 잘 견딥니다. 그러나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는 안으로 들여 키우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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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시아 속
옹기종기 모인 잎들이 옆으로 새로운 잎들을 만들어가며 크는 하월시아 속은 흙 위에 바짝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줄기가 수형을 만드는 품종은 거의 없습니다.

 

<종류>

십이지권, 유리전, 용발톱, 옵투샤... 등

 

<관리법>

반그늘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빛을 많이 보여주어야 하는 부담이 적어 집안에서도 키우기 편합니다. 빛에 심하게 노출된 경우 색이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늘에 두면 다시 회복된다고 하네요... 습기가 많은 곳은 절대 사절. 건조하게 키우세요

 

<휴면기>

여름이 휴면기입니다.

 

<번식방법>

뿌리쪽 줄기에서 새로운 개체가 생기면서 번식합니다. 번식이 빠르고 왕성해요

 

<월동온도>

잎에 물이 많기 때문에 영하의 날씨는 견딜 수 없습니다. 영상 3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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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피텀 속
잎이 동그랗고 통통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인류"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미인이 들어간 품종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종류>

월미인, 경미인, 도미인, 청성미인, 성미인, 군작, 글라우쿰, 성미인금, 그리니, 천대전송, 신데렐라, 자려전.. 등

 

<관리법>

비교적 웃자람도 적고 가뭄에도 잘 견뎌요. 한 여름 장마 이전에 아랫잎들이 마치 언 것처럼 몇 개씩 떨어질 수 있는데 놀라지 마세요... 장마를 준비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휴면기>

사계절 모두 아름답습니다.

 

<번식방법>

대부분 삽엽이 가능합니다.

 

<월동온도>

영아 2도까지는 견딘다고 하는데, 영상을 유지해 주시면 더욱 예쁘게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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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니움 속
에오니움 속 대부분은 중앙에 줄기가 있고 줄기 끝에 잎들이 달린 모양입니다. 잎들이 꽃모양이라 아름답기도 하지만 줄기의 수형도 잘 만들면 아주 멋져요

 

<종류>

로즈흑법사, 청법사, 달마법사, 캐시미어 바이올렛, 일월, 소인제, 흑사, 일월금, 아놀디, 다솔, 애연금, 명경, 미인경, 린들레이....등

 

<관리법>

대부분 잎이 약해서 살짝 스치기만 해도 상처가 생기니 소중히 다뤄주세요

 

<휴면기>

여름이 휴면기라 더운 날씨에는 볼품없는 모습이지만, 겨울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나 멋지게 자라요

 

<번식방법>

엽삽이 되는 품종이 거의 없고 줄기삽으로 쉽게 잘 번식해요

 

<월동온도>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베란다에서도 온도가 높은 곳에 놓고 키우거나 빛이 잘 드는 거실에서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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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슐라 속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육으로써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와 국민다육이가 된 염자가 대표적입니다.

 

<종류>

워터메리, 우주목, 화제, 염자, 서을녀, 무을녀, 신도, 파, 희성, 홍치아, 천탑, 버클리(옥춘)...등

 

<관리법>

크게 두 분류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염자나 우주목과 같이 줄기와 잎이 모두 다육인 부류는 물의 저장능력이 높아 속흙까지 말랐을 때만 아주 가끔씩 물을 주세요. 성을녀, 무을녀, 애성 등 탑 모양으로 자라는 품종은 아랫잎이 쪼글쪼글해지기 전에 물을 주세요.

 

<휴면기>

크라슐라 속은 겨울이 휴면기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번식방법>

줄기와 잎이 모두 다육인 부류는 엽삽이 가능하지만, 탑 모양으로 자라는 품종은 줄기삽으로 번식합니다.

 

<월동온도>

줄기와 잎에 물을 저장하는 부류는 영상 3도로 비교적 월동온도가 높은 편이고, 탐 보양의 부류는 0도내외까지는 잘 견딘다고 합니다.

 

 

한 겨울에 중요한 것은 물관리 입니다.

한겨울에는 거의 대부분의 다육식물이 휴면기이기 때문에 행장 활동이 거의 없습니다.

휴면기가 되면 저절로 녀석들은 수분 요구량이 줄어듭니다. 자연히 잎이 쪼글거리는 빈도는 줄어들게 되고 그 간격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지금시기 (성장기)와 같이 물관리를 해주게 되면 녀석들은 과습으로 물러 죽게 됩니다.

 

겨울철의 물주기 방법은 바로 "잎의 쪼글거림"을 보고 주는 것입니다.

이는 불변이 법칙으로 봄을 거쳐 가을동안(성장기)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계절이든 잎의 쪼글거림을 보면 물주는 시기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다육 물주기 시기 가늠은 원칙적으로 잎의 쪼글거리(주름)이 보인다거나, 잎의 윤기가 사라지거나, 잎을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잡고 좌우 위아래로 잎을 살짝 휘어보았을 때 말랑 말랑 하게 휘어진다거나, 화분이 속 흙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보통 입니다.

 

속 흙까지 말랐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이쑤시개나 나무젓가락을 1/2정도 꽂아 20분 정도 기다린 후 뽑아보아 그 끝에 수분기가 배어나오지 않았음을 확인하시면 되고, 또 흙을 1~2cm정도 파서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비벼보아 수분기가 만져지지 않는다면  속흙까지 말랐음을 의미합니다.

물 준 후 1~3일 후 잎을 만져보아 잎이 빳빳해져 있다면 뿌리가 건강해서 물 흡수를 제데로 했다는 뜻이 됩니다.

간혹 이틀이 지나도 잎이 빳빳해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덥썩 물을 더 주지 말고 며칠 더 기다려 보는게 좋습니다.

 다육식물마다 물을 흡수하는 속도에 차이가 나서 같은 날 물을 주어도 녀석들마다 잎이 빳빳해지는 시기가 하루 이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물주는 시간대는 계절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다육식물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모든 식물에게 적용되는 원칙으로 봄과 가을이라면 오전 일찍 또는 해가 지기 전에 주는 것이 좋고, 겨울철이라면 오전~점심때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 해가 진 후 물을 주게 되면 물 마름이 나빠 식물체와 흙이 습해져 곰팡이병 등이 생기기 쉽고, 특히 겨울철 야간에는 온도가 많이 내겨가기 때문에 뿌리에 냉해를 입기 쉽답니다. 불가피하게 야간에 물을 주어야 하는 경우엔 창문을 열어 통풍에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좀 다릅니다. 한 여름에 우리나라의 기온은 보통 30도 이상 올라가게 됩니다. 사람도 지치는 여름 30도가 넘는 더위는 식물도 견디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다육식물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햇볕이 잘 비치는 곳에서 키우기 때문에 더더욱 흙속의 온도가 올라갈 겁니다.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는 뿌리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물을 주면 뿌리활동이 정이된 상태에 과습과 고온조건이 더해셔 뿌리가 쉽게 썩어 버리거나, 물 닿은 잎이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운 여름철 다육식물 물주기는 해가 진 후 또는 이룬 새벽녘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장마철 물관리도 중요합니다.

다육식물은 장마 기간 중에도 이러한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공중습도가 무척 높아지기 때문에 쪼글거리는 녀석에게 물을 주어도 물러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 흡수는 기본적으로 잎이 아니라 뿌리를 통해서 합니다.

다만, 장마기간 중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증산작용을 통해 식물이 배출하는 수증기량이 적어 수분소모가 적어지고, 물 준 후 흙 마름도 느려지기 때문에, 과습의 위험이 큽니다.

 

장마철 과습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방법

1. 일기예보를 생활화 합시다. - 일기 예보를 보고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 날 2~3일 전에 물을 주세요. 한여름에는 볕이 강해 2~3일만 지나면 흙이 어느정도 마르기 때문에 공중습도가 높아져도 화분 내 습도가 높아질 염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또한 화분의 재질을 체크해 주세요- 선인자을 포함하여 다육식물 키우기 가장 적합한 화분의 재질은 '토분'입니다.유악이 발리지 않은 토분은 백자분이나 사기분에 비해 물마름 속도가2~3배 빠릅니다. 그만큼 화분 내 통풍이 잘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통풍이 원할하다면 그만큼 과습의 위험이 줄어들 것입니다.

 

3. 장마철에 물을 줄 때엔 흠뻑 주지 마세요

 

다육이들의 장마철 대비! 이런 방법도 있어요!

1. 물배수 재점검, 배수 안좋은 아이를 마사비율 높여서 분갈이

2. 광합성촉진제 준비, 웃자람 방지에 도움

3. 선풍이 준비, 습하고 온도가 높을 때 중간 중간에 회전으로 틀어주기

4. 여름에는 고도가 높아 햇볕이 잘 들지 않아 베란다에 유리 거울 몇개 설치해서 반사키시면 햇볕이 깊숙이 들어와 다육이 얼굴이 예쁘게 특히, 장마때 키우기 쉽지 않은 아이들 복랑, 정야, 애성이는 물관리에 특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것 저것 복잡하고 세심하게 관리할 시간이 없다면

장마철 오기 며칠 전부터 장마철이 끝난 며칠 후 까지 완전 단수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쪼글거림이 있어도 말입니다. 선인장을 포함한 다육식물은 물이 부족해 말라죽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장마처 전 후로 해서 2주 정도 물을 주지 않는 다고 해서 녀석들의 생사에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약간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육아로 바쁜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장마철에 필수적으로 완전 단수를 해조어야 하는 다육식물도 있습니다. 이른바 겨울이 성장기-여름이 휴면기인 다육식물(동형다육)들이 이에 속하죠 바로 리톱스, 코소피티움, 오십령옥, 간은 메셈류 종류와 벽어연이 그렇습니다

 

 

 

 

 

다육이는 어떻게 심으면 좋을까요?

 

먼저 다육이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이 다를 수가 있겠지요.

 

포트에 심겨진 다육이라면 뿌리만 다치지 않게 잘 옮겨심으면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 요즘 구입하는 이쁜 다육이들이 뿌리가 없기

때문에혹시 죽지않고 뿌리를 내릴까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뿌리가 없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줄기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관리를 다르게 하여야 실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줄기가 단단하게 목질화가 되었다면 심고나서 바로 물을 주는게 좋습니다.

물을 줘도 줄기가 썩을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줄기가 목질화가 되지않은 것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뿌리가 많이 붙어있으면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잔뿌리를 제거하고 상처가 났으니 다시 말려줘야 합니다.

어차피 한번 죽은 뿌리는 살아나지 않습니다.잔뿌리가 흙속에서 썩으며 줄기까지 전염 될 염려가 있으니까요.

 

줄기가 목질화가 되지않은 다육이를 심고는 물을 바로 주지 말고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먼저 심을 흙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며 잘 섞어서흙이 건조하지 않고 어느정도 습기를 머금게 해서

심으면뿌리도 썩지않고 뿌리도 빨리 내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일주일동안 습기를 제공하는셈이죠.

 

★다육이는 어떤흙에 심으면 좋을까요?

 

딱히 정해진건 없어 자기가 구하기 쉬운 흙으로 하면 되지만 어느정도 조건을 갖춰야 하겠지요.

우선 물빠짐이 좋아야 합니다. 해서 마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산야초 펄라이트도 같은 용도로 사용하지요.

 

다음은 보습성도 있어야하고 영양분도 있어야 겠지요. 그냥 쉽게 구할 수있는 분갈이 용토를 쓰시면 됩니다.

 

그럼 이것들을 배합을 해야 하는데 어떤 비율로 하면 좋을까요?

 

우선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잎꽂이나 어린것은 성장을 시켜야 겠기에 거름이 많아야 좋습니다. : 마사30% 산야초 40% 혼합상토 30%

 

반대로 성장을 시키지 않고자 할때는마사 : 마사45% 산야초45% 혼합상토 10%

 

어느정도 성장을 시키고 자태를 고정하고자 할때 : 마사 40% 산야초 40% 혼합상토 20%

 

요런식으로 자기취향에 맞게배합을 해주시면 될겁니다.

 

식재방법에서 다름사람은 그렇지 않던데 하고 의의를 제기하지는 마십시오

 

덧붙여서 저는 지금은 마사를 많이 쓰지 않습니다.

사실 마사 씻기가 귀찮고 보습성이 없어서 물을 자주줘야하기때문에......

 


적옥토, 녹소토,는 절대 다육식물에 쓰시면 안됩니다.

왜냐고요?

 

적옥토 녹소토는 저온에서 구운흙이라 물에 일정시간 노출이되면 흙이 물러집니다. 즉 진흙이됩니다.

이 물러진 흙(실험/흙의진실편) 진?이 나중에 바닥에 모여서 배수구멍을 막고 딱딱하게

굳어서 통기불량, 배수불량이 됩니다. 또 물을 오래 머금고 있어서 분안의 습도를 많이 높이기때문에

다육식물에겐 치명적입니다.

 

뿌리가 없는 다육이는 하루빨리 뿌리를 내리게 하는게 좋습니다.

 

우선 보기 좋다고 물빠질까봐 물도 굶기고 땡볕에 달달 굽기만 하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진 않을겁니다.

우선 튼튼하게 살리고 나서 자태도 잡고 물도 들여야 빤딱빤딱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완숙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지않을까요.

 

★그럼 물은 어떻게 들이면 될까요?

 

먼저 물이 왜 드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같은 다육이라도 물이 잘 드는게 있고 죽어도 들지 않는 게 있습니다.

 

식물이 물이 드는 건 안토니안(Anthocyan)색소 때문이랍니다.

식물에서 안토시안(화청소)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다합니다.

 

그중 하나는 어린잎이나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는 식물에서의 안토시안이 생기는 경우로 이는

빛이 과다하거나(낮)  온도나 습도가 낮을 때(밤), 또는 질소나 인산의 결핍에 의해 표피조직에 생기는 경우이고

 

또 다른 경우는 잎이 노화되어 책상조직(울타리조직)에 있는 엽록체가 파괴되어 안토시안이 나타나 단풍이

되는 경우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밤과낮의 기온차가 많이 생겨야 하고 건조하면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안토시안색소가 잘 생긴다는

것이지요. 해서 여름엔 요런조건이 맞는게 없으니 물이 잘 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또 다육인 물을 언제 주면 좋을 까요?

 

다육인 모질고 강건하여 물을 적게 주어서는 잘 죽지 않습니다.

 

저온다습 고온다습만 주의하면 대충 주어도 별탈이 없습니다.

다만 성장을 어떻게 시키고 물을 어떻게 들일것인가에 차이는 많이 납니다.

 

어린 유묘를 성장 시킬때에는 햇빛을 많이 보여 주면서 물을 굶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햇빛이 좋으면  물을 자주줘도 웃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필요치 않거나 물을 들일때 물주기는 밤에 물을 주는 것 보다 맑은 날 아침에 주는 게 좋습니다.

밤에 주면 낮에 주는 것 보다 다육이가 물을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물주는 시기는 관엽처럼 흙의 상태를 보지말고잎의 상태를 보는 게 좋습니다.

잎이 윤기를 잃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면 물을 주면 됩니다.

다만 심하게 목질화가 된것은 너무늦게 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복이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육이는 어떻게 심으면 좋을까요?

 

먼저 다육이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이 다를 수가 있겠지요.

 

포트에 심겨진 다육이라면 뿌리만 다치지 않게 잘 옮겨심으면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 요즘 구입하는 이쁜 다육이들이 뿌리가 없기

때문에혹시 죽지않고 뿌리를 내릴까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뿌리가 없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줄기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관리를 다르게 하여야 실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줄기가 단단하게 목질화가 되었다면 심고나서 바로 물을 주는게 좋습니다.

물을 줘도 줄기가 썩을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줄기가 목질화가 되지않은 것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뿌리가 많이 붙어있으면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잔뿌리를 제거하고 상처가 났으니 다시 말려줘야 합니다.

어차피 한번 죽은 뿌리는 살아나지 않습니다.잔뿌리가 흙속에서 썩으며 줄기까지 전염 될 염려가 있으니까요.

 

줄기가 목질화가 되지않은 다육이를 심고는 물을 바로 주지 말고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먼저 심을 흙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며 잘 섞어서흙이 건조하지 않고 어느정도 습기를 머금게 해서

심으면뿌리도 썩지않고 뿌리도 빨리 내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일주일동안 습기를 제공하는셈이죠.

 

★다육이는 어떤흙에 심으면 좋을까요?

 

딱히 정해진건 없어 자기가 구하기 쉬운 흙으로 하면 되지만 어느정도 조건을 갖춰야 하겠지요.

우선 물빠짐이 좋아야 합니다. 해서 마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산야초 펄라이트도 같은 용도로 사용하지요.

 

다음은 보습성도 있어야하고 영양분도 있어야 겠지요. 그냥 쉽게 구할 수있는 분갈이 용토를 쓰시면 됩니다.

 

그럼 이것들을 배합을 해야 하는데 어떤 비율로 하면 좋을까요?

 

우선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잎꽂이나 어린것은 성장을 시켜야 겠기에 거름이 많아야 좋습니다. : 마사30% 산야초 40% 혼합상토 30%

 

반대로 성장을 시키지 않고자 할때는마사 : 마사45% 산야초45% 혼합상토 10%

 

어느정도 성장을 시키고 자태를 고정하고자 할때 : 마사 40% 산야초 40% 혼합상토 20%

 

요런식으로 자기취향에 맞게배합을 해주시면 될겁니다.

 

식재방법에서 다름사람은 그렇지 않던데 하고 의의를 제기하지는 마십시오

 

덧붙여서 저는 지금은 마사를 많이 쓰지 않습니다.

사실 마사 씻기가 귀찮고 보습성이 없어서 물을 자주줘야하기때문에......

 


적옥토, 녹소토,는 절대 다육식물에 쓰시면 안됩니다.

왜냐고요?

 

적옥토 녹소토는 저온에서 구운흙이라 물에 일정시간 노출이되면 흙이 물러집니다. 즉 진흙이됩니다.

이 물러진 흙(실험/흙의진실편) 진?이 나중에 바닥에 모여서 배수구멍을 막고 딱딱하게

굳어서 통기불량, 배수불량이 됩니다. 또 물을 오래 머금고 있어서 분안의 습도를 많이 높이기때문에

다육식물에겐 치명적입니다.

 

뿌리가 없는 다육이는 하루빨리 뿌리를 내리게 하는게 좋습니다.

 

우선 보기 좋다고 물빠질까봐 물도 굶기고 땡볕에 달달 굽기만 하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진 않을겁니다.

우선 튼튼하게 살리고 나서 자태도 잡고 물도 들여야 빤딱빤딱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완숙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지않을까요.

 

★그럼 물은 어떻게 들이면 될까요?

 

먼저 물이 왜 드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같은 다육이라도 물이 잘 드는게 있고 죽어도 들지 않는 게 있습니다.

 

식물이 물이 드는 건 안토니안(Anthocyan)색소 때문이랍니다.

식물에서 안토시안(화청소)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다합니다.

 

그중 하나는 어린잎이나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는 식물에서의 안토시안이 생기는 경우로 이는

빛이 과다하거나(낮)  온도나 습도가 낮을 때(밤), 또는 질소나 인산의 결핍에 의해 표피조직에 생기는 경우이고

 

또 다른 경우는 잎이 노화되어 책상조직(울타리조직)에 있는 엽록체가 파괴되어 안토시안이 나타나 단풍이

되는 경우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밤과낮의 기온차가 많이 생겨야 하고 건조하면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안토시안색소가 잘 생긴다는

것이지요. 해서 여름엔 요런조건이 맞는게 없으니 물이 잘 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또 다육인 물을 언제 주면 좋을 까요?

 

다육인 모질고 강건하여 물을 적게 주어서는 잘 죽지 않습니다.

 

저온다습 고온다습만 주의하면 대충 주어도 별탈이 없습니다.

다만 성장을 어떻게 시키고 물을 어떻게 들일것인가에 차이는 많이 납니다.

 

어린 유묘를 성장 시킬때에는 햇빛을 많이 보여 주면서 물을 굶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햇빛이 좋으면  물을 자주줘도 웃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필요치 않거나 물을 들일때 물주기는 밤에 물을 주는 것 보다 맑은 날 아침에 주는 게 좋습니다.

밤에 주면 낮에 주는 것 보다 다육이가 물을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물주는 시기는 관엽처럼 흙의 상태를 보지말고잎의 상태를 보는 게 좋습니다.

잎이 윤기를 잃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면 물을 주면 됩니다.

다만 심하게 목질화가 된것은 너무늦게 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복이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육이는 어떻게 심으면 좋을까요?

 

먼저 다육이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심고 관리하는 방법이 다를 수가 있겠지요.

 

포트에 심겨진 다육이라면 뿌리만 다치지 않게 잘 옮겨심으면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 요즘 구입하는 이쁜 다육이들이 뿌리가 없기

때문에혹시 죽지않고 뿌리를 내릴까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뿌리가 없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줄기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관리를 다르게 하여야 실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줄기가 단단하게 목질화가 되었다면 심고나서 바로 물을 주는게 좋습니다.

물을 줘도 줄기가 썩을 염려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줄기가 목질화가 되지않은 것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뿌리가 많이 붙어있으면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물론 잔뿌리를 제거하고 상처가 났으니 다시 말려줘야 합니다.

어차피 한번 죽은 뿌리는 살아나지 않습니다.잔뿌리가 흙속에서 썩으며 줄기까지 전염 될 염려가 있으니까요.

 

줄기가 목질화가 되지않은 다육이를 심고는 물을 바로 주지 말고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먼저 심을 흙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며 잘 섞어서흙이 건조하지 않고 어느정도 습기를 머금게 해서

심으면뿌리도 썩지않고 뿌리도 빨리 내릴 수 있어 좋습니다.

일주일동안 습기를 제공하는셈이죠.

 

★다육이는 어떤흙에 심으면 좋을까요?

 

딱히 정해진건 없어 자기가 구하기 쉬운 흙으로 하면 되지만 어느정도 조건을 갖춰야 하겠지요.

우선 물빠짐이 좋아야 합니다. 해서 마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산야초 펄라이트도 같은 용도로 사용하지요.

 

다음은 보습성도 있어야하고 영양분도 있어야 겠지요. 그냥 쉽게 구할 수있는 분갈이 용토를 쓰시면 됩니다.

 

그럼 이것들을 배합을 해야 하는데 어떤 비율로 하면 좋을까요?

 

우선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잎꽂이나 어린것은 성장을 시켜야 겠기에 거름이 많아야 좋습니다. : 마사30% 산야초 40% 혼합상토 30%

 

반대로 성장을 시키지 않고자 할때는마사 : 마사45% 산야초45% 혼합상토 10%

 

어느정도 성장을 시키고 자태를 고정하고자 할때 : 마사 40% 산야초 40% 혼합상토 20%

 

요런식으로 자기취향에 맞게배합을 해주시면 될겁니다.

 

식재방법에서 다름사람은 그렇지 않던데 하고 의의를 제기하지는 마십시오

 

덧붙여서 저는 지금은 마사를 많이 쓰지 않습니다.

사실 마사 씻기가 귀찮고 보습성이 없어서 물을 자주줘야하기때문에......

 


적옥토, 녹소토,는 절대 다육식물에 쓰시면 안됩니다.

왜냐고요?

 

적옥토 녹소토는 저온에서 구운흙이라 물에 일정시간 노출이되면 흙이 물러집니다. 즉 진흙이됩니다.

이 물러진 흙(실험/흙의진실편) 진?이 나중에 바닥에 모여서 배수구멍을 막고 딱딱하게

굳어서 통기불량, 배수불량이 됩니다. 또 물을 오래 머금고 있어서 분안의 습도를 많이 높이기때문에

다육식물에겐 치명적입니다.

 

뿌리가 없는 다육이는 하루빨리 뿌리를 내리게 하는게 좋습니다.

 

우선 보기 좋다고 물빠질까봐 물도 굶기고 땡볕에 달달 굽기만 하면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진 않을겁니다.

우선 튼튼하게 살리고 나서 자태도 잡고 물도 들여야 빤딱빤딱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완숙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지않을까요.

 

★그럼 물은 어떻게 들이면 될까요?

 

먼저 물이 왜 드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같은 다육이라도 물이 잘 드는게 있고 죽어도 들지 않는 게 있습니다.

 

식물이 물이 드는 건 안토니안(Anthocyan)색소 때문이랍니다.

식물에서 안토시안(화청소)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다합니다.

 

그중 하나는 어린잎이나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는 식물에서의 안토시안이 생기는 경우로 이는

빛이 과다하거나(낮)  온도나 습도가 낮을 때(밤), 또는 질소나 인산의 결핍에 의해 표피조직에 생기는 경우이고

 

또 다른 경우는 잎이 노화되어 책상조직(울타리조직)에 있는 엽록체가 파괴되어 안토시안이 나타나 단풍이

되는 경우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밤과낮의 기온차가 많이 생겨야 하고 건조하면서 강한 햇빛을 받으면 안토시안색소가 잘 생긴다는

것이지요. 해서 여름엔 요런조건이 맞는게 없으니 물이 잘 들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또 다육인 물을 언제 주면 좋을 까요?

 

다육인 모질고 강건하여 물을 적게 주어서는 잘 죽지 않습니다.

 

저온다습 고온다습만 주의하면 대충 주어도 별탈이 없습니다.

다만 성장을 어떻게 시키고 물을 어떻게 들일것인가에 차이는 많이 납니다.

 

어린 유묘를 성장 시킬때에는 햇빛을 많이 보여 주면서 물을 굶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햇빛이 좋으면  물을 자주줘도 웃자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필요치 않거나 물을 들일때 물주기는 밤에 물을 주는 것 보다 맑은 날 아침에 주는 게 좋습니다.

밤에 주면 낮에 주는 것 보다 다육이가 물을 많이 흡수하게 됩니다.

 

물주는 시기는 관엽처럼 흙의 상태를 보지말고잎의 상태를 보는 게 좋습니다.

잎이 윤기를 잃고 만져보면 말랑말랑하면 물을 주면 됩니다.

다만 심하게 목질화가 된것은 너무늦게 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복이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메셈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중심으로 근린의 건조지대에 자생하고 있으며 127속 2400종이 넘는 다양한 다육식물의 통칭이다.

한벌의 잎이 유착해 구체화 한것으로 리톱스나 코노피튬 이외에 기배윰, 딘터란서스, 아르기로데르마, 체리돕시스, 페네스트라리아 등도 메셈류의 한 속이며 살아있는 보석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해서 보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수 이써욤~~)

 

메셈, 리톱스, 코노피튬 등.. - 씨앗 파종부터 기르기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녹아서 죽는다고하니, 새싹일 경우를 제외하고선 물을 마니주면 안된다. 

 

 

♣ 키우기 좋은 장소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 다육이 물주는 방법

다육식물은 물주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 입니다.

원래 다육식물 자체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물을 주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살 수 있습니다.

보통 성장기에는 흙이 바짝 말랐을때 혹은 식물이 쭈글거리거나 잎이 마르는 느낌이 들때, 1주일~2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하는 시기에따라 여름성장형, 겨울성장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장이 무뎌지는 시기에는물을 최소로 주는데 1개월에 한 번 정도로 주면 적당합니다.

특히 겨울(0도이하)에는 단수해야 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도 물을 최소로 해야 합니다.


♣ 분갈이 방법

다육식물은 화분의 크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작고 귀엽게 키우시려면 모종에 딱 맞는 작은 화분에서 키우시고, 크게 대품으로 키우시려면 약간 크고 깊은 화분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의 크기에 맞게 뿌리가 성장해서, 양분을 흡수하기때문에 화분의 크기를 조정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마사토와 배양토를 1: 1정도로 혼합하시면 적당합니다.

화분 아래의 1/3 정도는 마사토로 배수를 좋게하고 혼합하신 것으로 모종을 심으시면 됩니다. 맨 위에 마사토를 얇게 뿌려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분갈이 시기는 성장시기 이전에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성장형 다육식물은 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적당하고, 겨울 성장형 다육식물은 가을에 분갈이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할때 마른 뿌리들을 적당히 정리해 주시고, 분갈이 후 단수하고 3일 정도 후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웃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색깔 예쁘게 내는 방법

다육식물은 온도와 물조절로 색깔이 달라집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따뜻한 온도에서 물을 최소로 줄이면 예쁜 색깔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시는 것이 더 예쁜 색을 볼 수 있습니다.


♣ 다육식물 늘리는 방법

 다육식물은 잎꽂이, 삽목, 개체나누기 등으로 식물을 늘일 수 있습니다.


잎꽂이 - 잎을 화분위에 그냥 놓아 두면 싹이나고 뿌리가 납니다.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흙으로 살짝 덮어줍니다. 처음에는 뿌리가 없어서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므로 3-4일에 한 번 정도 분무해 주시는 정도로 수분을 주시면 됩니다.


삽 목 - 줄기를 자른 후 잎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무르지 않도록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줍니다 대게 1주일 정도는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삽목한 가지를 화분에 심은후 1~2주 정도는 물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삽목할 가지를 너무 말리면 성장이 느려질 수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개체나누기 - 하오르치아나 에케베리아등의 모종에 새끼들이 모여서 붙어있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모종에서 새끼를 분리해서 적당히 말린 후 다시 심어주면 다육식물을 늘릴 수 있습니다. 너무 작은 것을 떼네는 것 보다는 어느정도 크게 자란것을 2개나 3개 정도로 분리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씨로 늘리기 - 꽃이 폈을때 수정이 잘 될 수 있도록 붓질을 해주어 씨를 받아서 늘리는 방법입니다. 가장 예쁘게 개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씨는 온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씨를 심을때는 살균처리된 배양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라우이는 씨로만 번식한다고 합니다.

  *다육이 목질화 시키는 방법


사람마다 취향이 각자 다르겠지만...

다육이 키울때는 줄기를 나무처럼 만드는게 제멋이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래쪽부터 잎을 하나씩 따 주세요... 이하 훑기라고 함...

 

잎을 훑어 줄때 무턱대고 훑는게 아니고 줄기의 상태를 봐서 해 줘야 합니다... 아래서부터 가늘어지는 줄기까지만 훑기를 해 주세요....

아까워 마시고 과감하게... 줄기를 훑을때도 그냥 뜯는 것이 아니고.. 좌우로 살살 돌려가면서 잎을 따 주세요...

그런다음에 햇볕에서 달달 구우시면 늠름하게 목질화된 줄기로 변신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첨 키우시는 분들은 아까워 손이 벌벌 떨릴수도 있으나... 과감해야 다육이의 목질화된 매력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훑기 하면서 새 생명을 번식할 수 있고.. 목질화된 다육이의 매력을 한껏 만들 수 있으니... 일석 삼조 그 이상...밑에 잎이 많이 달려 있으면 성장하는데 힘이 듭니다... 그래서 몸을 좀 가볍게 해 줘야... 성장도 빠르네요.


*화분 선택과 화분에 흙채우기

다육이는 아무리 덩치가 커도 뿌리는 상당히 낮아요... 그래서 미리 자랄것을 대비해 큰 분을 쓰시는 경향도 보이는데...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작은 분에 심으시고 오래 키우시고 묵히시면 목대도 굵어지고 목질화 되어 아주 튼튼해 집니다...

화분은 가급적 작은 분을 쓰세요... 색깔은 밝은 화분도 좋치만 다육이에겐 되도록 검은계열의 화분이 어울립니다..


흙 채우기는...

일단 적당하게 지지를 해서 흙을 골고루 잘 눌러서 뿌리 사이사이에 들어가게 하신 후...마감은 마사토나 가는 화산석(제주석 돌이 아니구요.. 돌가루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으로만 하세요..흙도 분 가득 채우는게 아니고.... 화분의 8부 정도까지만 채워주세요... 위로는 약간 남겨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물 줄때 흙이 가득차 있으면 물이 미쳐 스며들지도 못하고 밖으로 흘러내려 주위가 지저분해 지기도 합니다...

분에 여유 공간이 있으면 그 만큼 물을 저장해서 스며들게 할 수 있을거 같아 좋습니다...

가득찬거 보다는 여유가 있어 시각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편안해 보이는거 같습니다...


*다육이 물들이기

 대부분의 다육이들이... 봄부터는 잎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성장하기 때문이죠...

여름에 뙤약볕에서 햇볕을 충분히 많이 받으면 가을부터는 서서히 잎의 색깔이 참으로 오묘하게도 변화됩니다...아무래도 햇볕이 관건인데...

봄부터는 가능하면 베란다 바깥쪽이나 노지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이때는 색의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내 다육인 왜 색깔이 이럴까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데...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가울 중순부터... 10월 말경이겠죠... 이때부터 저녁(초저녁)에는 스프레이로 다육이 잎에 물을 뿌려줍니다...왜 뿌려주냐 하면 온도차를 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가을볕이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차가운데 스프레이를 하면 더 차가워져 온도차가 커집니다..  온도차가 크면 클수록 다육이 잎의 색깔 변화가 환상적으로 됩니다...

물론 매일 스프레이 하는 일이 지겨우실수도 있고... 또 밤에 물을 뿌리면 잎이 얼지 않을까 걱정도 되시겠지만.. 끄덕없습니다...시간과 인내를 갖고 올해부터는 그렇게 해 보세요.  이거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온도차를 더 크게 해 주기 위해 초저녁에 스프레이 해 주는거 요게 포인트 입니다.

*겨울철 다육이 관리 요령


다육이들이 의외로 추위에 강합니다... 물만 주지 않았다면 보통 영하 5도 정도까지는 잘 견딥니다...전 요즘도 찬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베란다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베란다에서 키우실 경우 가급적이면 높은곳에 위치시켜 놓으세요... 찬공기는 아래쪽 더운공기는 위쪽이니 아무래도 위쪽이 좋겠죠...

그리고 날씨가 정말로 추울 경우에는 비닐이나 신문지 같은 것으로 저녁때 덮어주세요... 보온을 위해서....그리고 베란다의 양쪽과 가운데쪽을 한 10센티 정도씩 열어 놓으시면 거실의 따뜻한 공기가 베란다쪽으로 이동을 합니다...공기가 더운 곳에서 찬 곳으로 이동하는 이치입니다... 대류라고도 하는데... 그러면 베란다가 그리 차갑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창문 쪽에는 스티로폼이나 박스 같은 두꺼운 것을 대어서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는 것을 조금 막아주게끔 해 줍니다...실내로 들여 놓으면 웃자라기만 해요.. 그러니 웃자라지 않게 키울려면 베란다가 좋을 겁니다...

정리하면 가급적 높은곳에.. 신문이나 비닐로 밤엔 살짝 덮어주고... 거실문을 조금씩 열어 두어서 따뜻한 공기가 이동하게 한다...

그리고 창문 쪽에는 박스나 스티포폼을 대 준다


*잎꽂이할때

첫째로 잎꽂이 할때 다 자란 잎 보다 어리고 작은 잎이 더 잘된다는 거 알고 계세요? 일본 사이트에서 보니 생육이 왕성한 어린잎으로 잎꽂이를 해야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잎꽂이 한 후에 자꾸 옮기면 안되요. 한 곳에 놓고 잎이나고 뿌리가 내리면 흙으로 살살 덮어주어야 잘된답니다. 흙으로 덮어주면 원래잎의 양분을 새싹이 먹으면서 원래잎이 마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새싹이 훌쩍 큰답니다.

저는 새싹이 틀때 잠깐 음지로 옮겨둬요. 그러면 약간 웃자라면서 줄기가 생기거든요.  그냥 양지에 계속 놔두면  앉은뱅이 땅꼬마처럼 줄기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두번째 키가 크게 하려면 계속 잎을 따주면서 반 음지에 놓아두시고, 곁가지가 많이 생기게 키우고 싶으면 잎을 따주시면 안되요. 다 그런 것인지 명월, 그리니, 황려같은 종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줄기와 잎 사이에서 곁가지들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 수형이 잡힐때까지는 잎을 안따는데요, 잎이 너무 촘촘하면 한 번씩 솎아주는데, 그렇게 키우면 곁가지도 생기고 수형도 예쁘게 크는 것 같아요. -다육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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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적당한 빛이 필수적이면 최소 4~5시간의 약한 직광이 필요하다.

오전 햇빛이 가장 좋으며 오후에는 반그늘 상태가 되는 위치를 선정하는것이 좋다.

 

 

적정온도

5℃~25℃ 이며 생육가능 온도 : 5℃ ~ 35℃이다. 영상 5℃에 리톱스가 휴면기에 들어가며 단기간의 -4℃ 정도에서도 생존가능하다.

 

 

통풍

특히 고온의 여름에는 통풍이 필수이다. 리톱스를 포함한 다육식물은 18도 이상의 밤에는 숨구멍을 열어 카본 다이옥시드(carbon dioxide)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야간 통풍이 필수이다. 여기서 통풍의 의미는 온실같은 밀폐된 곳에서 대량 재배할때 해당되는 사항이다.

 

 

분갈이

분갈이는 2년에 1번정도의 주기로 분갈이를 하며 이식 시 주 뿌리는 1~2cm정도 남기고 잘라 이식시켜 새로운 뿌리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토분 보다 플라스틱 용기가 선호되며 용기는 10~12cm 정도의 깊이로 사각 화분이 좋다. 이식한 후에는 뿌리가 나오는 시기이므로 극히 소량의 수분 유지와 뿌리 썩음 방지를 위해 베노밀 수화제 같은 살균제를 1000배정도 희석 시켜 주는것이 좋다.  또한 깊게 심지말고 주위에 작은 돌로 지지대 열활을 할 수 있게 놓는것이 좋다. 화분크기의 중요성은 화분의 깊이가 뿌리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또한 급수량이 결정되어 궁극적으로 리톱스의 식물의 크기에 영향을 준다.

 

 

비료

거름이 거의 필요치 않으나 다음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소비료가 1000배 희석된 액비를 년 1~2번 정도 주면 성장에 유리하다. 효과적인 액비 방법은 먼저 급수를 한다음 충분히 물이 스며들고 나서 액비를 관주하는것이 좋다.

 

 

급수

온도 통풍 등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급수 시기 간에 용토가 완전히 마르는 기간을 두어 건강한 리톱스를 재배하는것이 좋다. 여름 장마철에는 공중 습도만으로도 충분하여 단수 하는 것이 좋다.(완전단수시기 - 탈피시, 완전 개화시, 휴면기간동안은 부분 중단.) 급수는 1년생 미만은 잦은 급수를 권하며 그 후 배수가 좋은 용토인 경우 용토를 1/3정도 적시는 정도의 급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재배자들중에는 휴면기에도 10일에 1번정도 분무기로 미세 급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휴면기라해서 겨울잠같이 완전성장을 멈추고 잠을 자는 것이 아니고 다만 성장이 늦추어지는 것이다. 리톱스를 포함한 코스피텀같은 경우 휴면기에는 몸체안에 탈피할 아기싹 준비와 개화 준비 중이다. 이때 수분이 너무 없으면 개화 꽃눈이 소멸될 가능성이 높아 개화하지 못한다. 즉 죽지는 않으나 생명주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온일때의 물주기

고온 일때는 급수는 저녁에 물주는 것이 좋다. 아침에 급수하면 온도상승으로 인한 과습 열기가 뿌리에 영향을 주어 부패하기 쉽다.

 

 

발아 방법 및 번식

리톱스의 번식방법은 씨앗발아가 일잔적이며, 또 다른 번식방법은 리톱스 싹을 잎 바로 밑둥이를 잘라 이식시키면 새 뿌리가 나오고 기존잎에서 새로운 잎이 생성된다고 하나 권하고 싶지 않다. 높은 발아율의 씨앗은 수거후 2~3년된 씨앗이 좋다.

 

 

씨앗 구입시 중요사항

리톱스 씨앗은 발아율이 높은 씨앗임. 씨앗 수거후 보통 2~4년 된 씨앗이 발아율이 가장 좋으며 보통 수거 후 10년이 지나도 발아된다고한다. 발아율이 낮으면 씨앗 판매자가 완전히 여물지 않은 씨악을 수거판매한것으로 생각되어 믿을 수 있는 씨앗 공급자에게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보통 씨앗으로 발아시킨 리톱스의 재배환경의 차이로 인해 모체인 성체와 완전히 똑같은 모양을 가질 수 없다. 또한 대량 재배자가 수분시 다른종과 원하지 않은 수분으로 인해 모체와 다른 리톱스가 될 가능성도 많다.

 

 

1. 배수가 용이한 배양토를 준비한다

2. 파종 후 씨앗과 배양토를 밀착 시키기 위해 잔 모래나 질석 가루로 살짝 덮고 가볍게 눌러준다.

(노출 파종 방식도 있으나 발아기간의 2~3일의 차이만 있을 뿐 발아율은 큰 차이는 없다.)

3. 발아를 위한 온도와 습도 유지를 위해 스프레이로 물을 충분히 준 후 램으로 덮는다.

곰팡이를 방지하고 통풍을 위해 랩에 적당한 환기구멍이 필수이다. 증류수 사용을 추천하며, 발아온도는 15℃~23℃정도이나 25℃이상에서 높은 발아율을 보인다. 스프레이로 급수시 미세 씨앗이 날라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주어야한다.

4. 발아기간은 1~2주간이며 처음 발아 싹이 보이면 2~3일 후 랩을 제거하여 원활 한 통풍을 해준다. 믹스 종 씨앗을 파종한 경우 리톱스도 종류별로 발아기간의 차이를 보이므로 랩을 바로 제거하지 말고 첫 발아가 시작되면 통풍구머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다른 종 씨앗의 완전발아를 기다린다.

5. 발아리톱스는 약 2~3개월이 기자면 1차 탈피가 시작된다. 이때부터 리톱스 본래의 무늬와 색깔을 가지기 시작한다.

 

 

리톱스 1년단위 관리법

자연상태 리톱스의 1년 단위 순환기를 보면 봄에 새잎이 생성되고, 여름에 성장 및 휴면기에 들며, 가을에 꽃을 피우고, 겨울에 탈피를 한다. 탈피는 크기에 따라 다르나 대개 1개월정도 걸린다.

 

 

12~3월 : 메셈의 탈피 시기

오래된 잎이 퇴화하고 새로운 잎이 나온다. 이 기간 약 3~4개월동안 완전단수가 필요하다. 수분공급은 기존 잎의 생존기간을 늘려 새잎의 성장을 방해하여 리톱스가 죽게된다.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곧 바로 탈피로 연결될 수 도 있다.

 

 

4~5월 : 성장기

기존 잎이 완전히 메말라 있을때 급수를 시작한다. 기존잎을 제거할때는 새싹의 뿌리와 연결된 부분이 있어 조심해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때 실외에서 키우려면 약 2주동안 자연광 시간을 점차 늘려 적응기간을 거치는 것이 좋다.

 

6~8월 : 휴면기로서 완전단수 필요.

장마철에는 공중습도가 높고 이것으로 수분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과습과 환기가 원활치 않을 경우 뿌리와 몸체가 썩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온의 휴면기에도 저녁에 10일 정도에 한번씩 스프레이 공중 분사 방식으로 수분 공급을 권한기도 한다.

 

 

9~1월 : 성장기 및 개화기

휴면기를 거쳐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물주기를 시작한다. 꽃대가 올라 오면 적당한 수분공급이 필요하나 완전 개화시에는 완전단수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리톱스에 직접주지 말고 화분 가장 자리가 약간 젖을 정도 (2~3cm 깊이) 그 다음부터는 화분내 수분이 용토가 1/3정도 적시는 정도 공급한다. 다음 관수기기 사이에 용토가 완전히 마르는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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