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동 농수축산물도매시장 탐방/죽률 김윤진

[죽률]

남촌동 농수축산물도매시장 탐방/죽률 김윤진

새로 개장한 구월 농축산물 도매시장을 개장한지 4개월이 지난 2020.7.4.일 탐방하게 되었다.

집 앞에서 27번 버스노선이 도매시장을 경유하게 되어 찾아가기는 용이했다.

1994년 개장한 구월 농축산물 도매시장이 2020.2.27.일 문을 닫고 3월2일 남촌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재탄생 했다.

남촌동 비류대로 76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구월동에서 26년 만에 긴 역사를 마감하고 남촌농축산물 도매시장으로 새 모습을 보였다.

총 17만㎡(52,389평) 부지에 업무동, 식자재동, 과일동, 채소동 등 농축수산물 판매점이 입주해 활발하게 판매 경쟁을 하는 것을 눈여겨보았다.

먼저 과일동에 들어서니 환경이 좋고 쾌적한 실내는 온갖 과일의 향기가 진동한다.

그 향기만 마셔도 과일의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마침 토요일이라 그런지 구매하고자하여 모여드는 사람들로 매우 혼잡한 날이기도 했다.

채소동에 들어서니 온갖 채소가 잘 정돈되어있어 보기에도 기분이 좋았다. 판매 하는 많은 상이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

한 상인을 만나 구월동 보다 장사가 잘 되느냐고 묻자 그곳보다 잘 된다고 한다.

과일이나 채소 등이 싱싱한 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많이 거래가 이루어지리라 보인다.

과일동이 120여 점포이고 채소동이 240여 점포로 구월동에 농축산물도매시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이다. 이날 두루 좋은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맑으내군]

언제나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항상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신록으로 가득한 나무의 푸르름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당신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좋은 글 감사^^

[죽률]

맑으내군님 안녕하세요!
코로나와 더위와의 싸워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려야 합니다.
잘 대처하면서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