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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방가족 집구경 스크랩 코바늘뜨기 삼매경에 빠지다~~~~~
스마일로즈 추천 1 조회 3,769 11.05.03 16:09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어제 스트레스 푼다고 병원도 안가고 아침내 놀다가 갈려고 전화를 하니

나오지 않아도 된다네요

깜짝놀라 웬일이내 했더니

엄마가 아들도 없고 영세민으로 신청해놓은게 있었는데

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나와서

간병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오후까지 있다 간다고 밤에만 있으면 ?다 하네요

어제 제가 속상해서 탱이한테 이슬이 먹은김에 전화해서 눈물바람을 했더니

인천 복지관 여기저기 아침부터 전화깨나했나보더라고요

그리고 밤엔 간병인 사서 한다고 저보곤 잠깐씩 들여다보라고 하네요

갑자기 뭐가뭔지 몰라 어리둥절 하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떡본김에 쉬어가자

점심에 쫄면해서 먹고 또 이짓하고 있네요 ㅎㅎ

오늘은 그냥 쉬고 내일아침일찍 가볼려고요

조금은 마음이 홀가분해진것 같네요 ~~~~~

뭐든 한가지 시작하면 끝을보는 못된습관이 있어요

얼마전부터 뜨게 질 삼매경에 빠져

코바늘을 잡게 되니 이것 저것 시작하고

실이 남아 또시작 ㅎㅎ

병원에서도 힘들다며 이짓만 하고 있었답니다~~~

요쿠션커버는 프방 어느회원님댁 집구경하던차

넘 예뻐서 흉내 내보았답니다

 

 

모티브 뜬것과 패브릭천 남은것을 손바느질로 이어부쳐서

쿠션 앞면을 만들고

뒷면은 면 흰색천 남은것에 지퍼 달아서

함께 박은뒤 가장자리 레스뜨기 한번 해주었어요~~~

 

 

 

 

 

 

 

 

쿠션솜 하나사다가 넣었더니 그냥 볼만한것 같아요~~~~

 

 

 

 

 

 

 

요건 앞면과 뒷면 떠서 부쳐서 포플리 주머니 만들었어요~~~

 

 

 

 

 

요로큼 리본테이프 가장자리 돌려주고

 

 

 

 

 

 

 

원형 꼭 필요하기보단 그냥 떠보았어요~~~~~

 

 

 

 

 

 

이방석 커버는 뜬지 오래된것

 

 

방석과 같이 할려고 쇼파 덮개 뜨고 있어요

거의 다떠으니까 쒸운뒤 다시한번 사진 올릴께요~~~~~

 

 

 

 

웰빙수세미 실4타래 가지고 18개 떠서

 

친구들 한개씩 나누어 주고 6개 남았네요~~~~

 

 

쇼파덮개 엄마 병간호 하면서 틈틈이 마무리 했어요

 

 

 

 

 

 

 

 

 

 

 

 

요것들은 실이 남아서 작은 소품들 생각나는대로 무작정 ㅎㅎ

 

 

 

노란색과 연두색은 촛대받침이나 화병같은것 놓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것도 테이블위에 올려놓았어요~~~~~~~ 

 

 

 

 

 

 

 

 

 

 

 

 

 

 

핑크색으로 작은주머니도 뜨고

꽃모티브도 몇게떠놓고

제대로 디피하고 찍어야 하는데 ㅎㅎㄹ 

 

 

 

 

 

얼마전에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놓았던거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았어요

여러님들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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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3 16:58

    첫댓글 솜씨가 넘 좋으세요. 저도 요즘 레이스뜨기를 배우고싶은데 배우러 갈 시간이 없어서 보류 중인데....
    전 언제쯤 작품 하나를 만들까요??
    뜨개질 너무 열심히 하면 어깨 뭉쳐요...쉬엄쉬엄하세요 ^^

  • 작성자 11.05.03 17:31

    코잡을줄만 알면 뜰수 있어요
    시작이 반이고요 ~~~
    잘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전 정말 몇십년전에 뜨던거라 구식이랍니다 ㅎㅎ

  • 11.05.03 17:06

    우와....진짜 솜씨가 짱이세요~!!!
    넘넘 잘 만드셨는데 색감까지 이쁘네요~ ^^

  • 작성자 11.05.03 17:32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큰가게가면 이쁜색들도 많을텐데
    동네에서 샀더니 요세가지색 밖에 없네요~~~

  • 11.05.03 17:09

    배우고 싶어지는데요.멋져요!

  • 작성자 11.05.03 17:34

    별이 배울것도 없어요
    코잡을줄만 알면 금방 뜰수 있답니다~~~~~~~~

  • 11.05.03 17:41

    흐미~~~~로즈님 코바늘뜨기 대부이시네용~~~
    쿠션 넘 이쁘~~~~~ 테이블 보도 이쁘고~~ 아낙이 정신이 없네용~~ㅎㅎ^^

  • 작성자 11.05.03 21:34

    아낙님은 뭐든지 더 잘하시잔아요~~~~~~

  • 11.05.03 22:49

    ~~이것은 또 뭐시어요 ~?
    이래두 되는거에요 ~? 너무 이뿌잖어요 ~~
    전 저 쑤세미 하나 던저주세요 ~저거 한번 써본적있는데 엄청시레 좋드먼요 ~~
    로즈성님 뜨게질 강의한번 하세요 ~~완전 전문가 수준이어요~

  • 11.05.04 10:08

    미인납쑝쑝^^
    언니...가 훨씬 이쁘지만...송옥숙???....아니쥐...!!!
    어째 그리 인물은 훤하다냐...참말로....언니말구 따램^^
    말은 넓쪄구리 푹퍼진 맘씨좋은 아줌탱이맹키로 함시롱
    생긴건...무슨 여우사촌형님처럼 곱상하게 생긴게....이거야말루 반전이거돠...

    눈탱이가 아니 눈꺼플이 흘러...탱탱분거 빠지느라...ㅋㅋ....
    어제 나 없어서 심심해찡?....ㅎㅎ

    오늘부터...다시 한번 징하게 놀아볼까...풍악을 올리시욧...
    언니뒤를 졸졸 쫓아댕기게...

    근데 얼굴이 왜 그리 하양이야요?
    허구헌날 풀뽑는다메....것두 뻥였어요?....알고보니 사람시키구 상받은거 아닌감?...의심스러~~~

  • 11.05.04 10:09

    언니...나두 몬 떡고물 뿌스러기라도 떨어질까 싶어서
    알랑방구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즈언니 술깨면 딴소리할낀데...캬캬~~~
    그랴서 증거물 들이밀어놔썽...크크~~~

    이틀만에 웃을라니...눈밑이 땡긴다...살살~~~웃어야쥐...지대루 샤링잡힐까 두려버버....

  • 11.05.04 11:40

    ㅎㅎ그러지마라잉~~~
    갑자기 서울서 울 친구 아들래미가 도착했음 ~~다행히 내일 아침에 간다구 하네 ~
    에헤라디야 ~~일찍가니 너무 좋아 ㅋㅋㅋ
    맞어 어제는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다는 ~~
    ~~이뻣어? 히히히

  • 작성자 11.05.04 11:59

    병원갔다 이제야 왔구먼~~
    수세미 한개가 문젠가
    몇개라도 보내줄수 있지~~~
    완전 전문가 수준은 못되고 취미로 이것저것 조금씩 ㅎㅎ
    주소보내주면 이쁘게 떠서 보내주지뭐~~~

  • 작성자 11.05.04 12:01

    블루맘 동상과한 약속 머리속에 꼭꼭 싸매놓았슴ㅎㅎ~~~~
    뭐했구먼 눈밑이 땡긴다는걸 보니 ㅎㅎ
    이렇게 다늙은 할매도 있는디 ㅎㅎ
    주소보내잉~~~~~~

  • 11.05.03 23:01

    솜씨가 넘 좋으시네요
    어깨와 손이 아파서 빨리 낳아서 뜨개질 하고 싶다니까 울딸이 한마디 하네요
    나도 뜨개질 하고싶다 부러워잉............

  • 작성자 11.05.04 12:03

    그냥 손으로 뭐 만지는걸 좋아해요~~~~

    솜씨는 그저그렇고요
    또 하다보면 늘게 돼있어요~~~~~~

  • 11.05.04 00:50

    히야...손까닥이 미치지 않고서....저럴슈는 없는거돵^^**

  • 작성자 11.05.04 12:04

    손가락이 미쳤나부지 ㅎㅎㅎㅎㅎㅎㅎ

  • 11.05.04 00:57

    잘 보셩용 엉닝...ㅋ

    " 동상이 만들어 라면 솜씨는 없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만들어주지요
    동생네집처럼 우와한곳에 내부족한솜씨로 만든것이 자리잡을수 있다는데
    어찌 사양을 어제 얼큰해서 들어와서 몇군데 주절대고 썼구먼 딱세군데 "

    제가 뒷끝 살짝~ 있어주셔가꼬는...요 약속 안지키시면...
    언니구모구...다 죽어쓰~~~~~씽~~~~

    주소보내요?....ㅋㅋㅋㅋ

  • 작성자 11.05.04 12:09

    당장 주소보내줘
    아직 죽긴 싫으니깐 ~~~~~~~~
    여기오면 이리 재미 있는데
    그동안 병원에서 스트레스만 받고 있었으니
    간병인하고 밥먹여 놓고 얼른 왔네 이곳이 궁금해서 ㅎㅎ

  • 11.05.04 13:54

    안적...술이 덜깬게...뽝실합니데이...
    ㅎㅎ...

  • 11.05.04 09:17

    ㅎㅎ...역쉬...
    어제 마신 이슬이의 위력이...안적두 못일어나게 하는군...음~~~
    긍까...좀 작작좀 마시셩요...
    이건 보고자포도...일어나질 않으니 볼슈가 없짜네....
    일어나라구여.....이불속에서 모하는경?....이런~~~~~
    이 벌건 대낮까지 식식 코골아제끼며 침 질질흘리며 자는건 그래도 설마 아니리라 믿고싶따..ㅋㅋ

  • 11.05.04 09:27

    찾았다 ㅋㅋㅋㅋ오메~~~좋은거 ~~

  • 11.05.04 09:31

    ㅎㅎㅎ나두 뭐 하나 떨어질까봐서 눈에 헤드라이트 키고 보구 있음 ~

  • 작성자 11.05.04 12:06

    나이먹음 잠도 읍다우
    아무리이슬이를 마셔도 새벽같이 일어난다는걸 ㅎㅎ
    나인못속여~~~~~~

  • 11.05.04 09:49

    와우~~~전문가인신가봐요^^ 그쵸? 넘 이쁘네요^^

  • 작성자 11.05.04 12:07

    전문가라니요 그냥 흉내만 낼뿐이랍니다~~~~~~

  • 11.05.04 10:17

    도대체 님은 못하시는게 뭔가요.. 전 여기에만 들어오면 ㅜㅜ 부러울 뿐 입니다. ~~~~~~~~^^

  • 작성자 11.05.04 12:08

    조굼씩 흉내만 내요
    여기 계신분들 정말 뭐든지 잘하시던데요
    전 힘쓰는건 못해요~~~~~~~

  • 11.05.04 12:15

    흉내만???그게 아닌것같은데 샾을 하나내셔도될듯~~~전 양말도 잘 못꼬매는 사람이라 엄청 서리 부럽워요 울남편이 꼬메주고 그래요 저런 솜씨는 타고나야될듯 ~~하늘께서 하나의 손재수를 주신듯 ~~아~~ㅇ진짜 탐나요

  • 작성자 11.05.05 09:57

    감사합니다 그렇게까지 ~~~~~~~
    12가지 재주 가진 사람이 저녁먹을거리가 없다고 친정엄마가 바느질 하는거 무지 싫어 하셨어요
    제대로 배워 보고 싶었는데요 ~~~~
    제대로 함 배워볼걸 그랬나봐요~~~~

  • 11.05.04 12:20

    아~ 저두 이거 배우는 중인데 머리 터질것 같은데 ㅜㅜ 일본에서 이모가오셔서 가르쳐 주셔두 머가 먼지 하나두 모르공.. 인터넷을 디져서 지금 따라해봐두 허미 아직 매듭도 지데루 못하구 있는데 님 솜씨에 ... 완전 반해서 지금 또 코바늘 들고 설쳐 봅니다 ^^ 정말 대단하세요 이 어려운 걸

  • 작성자 11.05.05 09:58

    처음에만 어려워요
    시작이 반이라고 조금있음 저보다 더 이쁜것들 만드실것 같은데요~~~~~~

  • 11.05.04 13:13

    솜씨가 대단하세여...입을 못 다물겠네요.....

  • 작성자 11.05.05 09:58

    감사합니다~~~~~~~

  • 11.05.04 13:38

    언니야~~~저기 다 모꼬??
    흠마,저런것도 할줄알아여??
    흐미,,나 동생사표내야것다는.....이리 몬난동생은 자격미달같아여.
    야무지네여~~
    똑소리납니더에.
    술마시고 쇼핑만잘하는줄알았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고 언~~~뉘이~~~~``우리 친하게 지내여,,ㅋㅋㅋ
    넘 속보이남여??
    머,,그래도 할수엄고,,ㅎ
    존경시럽슴다여~~헐~~@@@

  • 11.05.04 13:55

    빈궁언니...나 맨앞쭐어 서꺼덩....ㅎㅎㅎ

    저눔의 뜨게짜락이 눈에 삼삼하여...ㅎㅎ
    아첨떨고...ㅋㅋ....물욕으로 승부보자...모 이런...ㅋ

  • 11.05.04 14:00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루야~~옹주~와락 부비부비~~방가워~~
    그래 니게 양보할께~~~이번엔 무조건이다,함만봐준다,ㅎㅎㅎㅎㅎ

  • 작성자 11.05.05 10:00

    친환경실 10뭉치 정도 사서 부지런이 수세미 짜서 보내줄테니깐 기둘려들 ㅎㅎ~~~~~~

  • 11.05.04 15:25

    솜씨 너무 좋으세요~~^^

  • 작성자 11.05.05 10:00

    감사합니다~~~~~~

  • 11.05.04 15:53

    코바늘 하고 있으면 무심으로 돌아간답니다.

  • 작성자 11.05.05 10:01

    네 맞아요 아무 생각없이 시간 가는줄도 모른답니다
    어깨 허리 팔은 좀 아파도~~~~~

  • 11.05.06 02:27

    저 좀 가르쳐 주세요. 전 인천인데. 너무 부러워요. 어디가면. 배울수 있나요. 넘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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