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도탁에 맛집,일상올리는 도탁아재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프렌치 디져트가게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광고X바이럴X대가성포스팅X
내돈내산 주관적 리뷰입니다
단지 디져트가 맘에들어 소개하고싶어 올립니다
부랄두쪽다검..
오늘 포스팅 할곳은 '마얘'구요
프랑스 말이니까 직역하면 '망치'라네요
왜 저런뜻으로 지은건지는 모르겠고
오히려 xxx마카롱 xxx베이커리 뭐 이런네이밍이 아니라
뭔가 더 전문적으로 보이고 좀더 있어보임 ㅋ
세월의 흔적이좀 보이는 간판..
일단 프랑스말은 전혀 모르고 좀 유명한 단어정도?
봉봉,봉쥬르 이런거 밖에 모릅니다..ㅋㅋ 대충 프랑스디저트 판매하는 곳이라고 보시면되구요
안뜰도이렇게 있습니다..
나가본적은 없고 방문했을때도
밖에서 먹는 손님은 못봤습니다
가격대는좀잇는편입니다
티야뭐.. 직접하는게 아니고
좋은 제품선별하는건데 티백가격을 생각하면
당연 창렬인게 맞구요 다만 공산품을 쓰더라도
자기들 제품과 잘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별하는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가격대가있는만큼 맛은 좋구요
생각해보니 티백 제품은 아니고 티를 우려서 줌..
그..뭐냐 철제망같은데 넣어주더라구요 사진은 없습니다
커피같은경우는 나쁘지 않은편이고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리필(유상)이 되기때문에 눌러앉을생각으로 잇는다면
뭐 그렇게 창렬은 아님..
아래에있는 밀크티랑 빠얘뜨는 안먹어봤구요
지금에서봣지만 방문하면 항상 엄청 시켜먹기때문에
1인1메뉴인줄은 몰랏네요
어찌보면 엄청까탈스러운 조건일수있는데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저는 오히려 배짱이라고 생각해서
더맘에 들어하는편입니다
다만 저가형 브랜드에서 저렇게 하면 오히려 반감있는편..
"실력없으면 데시벨 줄여" 약간 요런 마인드 ㅋㅋ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구요
보통 저런 느낌의 테이블이있고
6인이상앉는 테이블도잇는데
거긴 4~5인 이상 방문시 사용가능하더라구요
저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보통 그시간때 방문을 합니다(교통이 헬이라)
그시간에만 가서인지 보통 모피입은 아줌마들이
남편이야기 자식이야기 하는게 보통임..
남자는 거의없고 아줌마들 투성이입니다
간혹 연예인들도 많이보이고 딱히 연예인본다고 싱기해할 동네는 아니라
시끄럽진 않음 그냥 아줌마들이 겁나많아서 시끄러운건있음..ㅋ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한편..
일단 마카롱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마카롱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뭔가 너무 달아서?? 그리고 너무 중저가형부터 한국에 보편화 되어있다보니
접할기회는 많았는데 그만큼 제입에 맞는제품은 만나보질 못했어요..
그리고 일단 너무달아서.. 별로..ㅋㅋ
공감하실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불호인 메뉴를 먹더라도
그집이 엄청잘하면 맛잇거든요?? 그런느낌으로
마얘에 마카롱을 처음 접했는데
솔직히 이야기하면 마카롱은 평균이하입니다
뭔가 특색없고 이곳에 방문하면 그래도 '프랑스식 디져트'
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 애들이 많은데
마카롱같은경우는 그저그런 특장점없는 애들뿐이고
객관적으로봐도 그렇고 주변지인들에게 추천해도
마카롱은 '평균이하'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마저도 주관적이니까..뭐 마카롱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겟네요.. ㅎㅎ 암튼 저는 별로인걸로..
가격대는 착한편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발음하기 힘든 녀석들..
그래도 친절하게 아래에 설명이 써잇으니
결정장애 잇는 분들이 아니라면 고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1만원 언더의 제품들이고 퀄리티는 호텔제과점급 퀄리티인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나름(?) 실용적이고 가심비 좋다고 볼수잇음
선물용으로 호텔브랜드 어필할게 아니고 맛만본다면 오히려 5성급 호텔보단
가성비좋게 즐길수있습니다..
잘찍어보려고햇는데..
정면에서 찍으면 반사되서 나와가지고
부득이하게 항공샷 ㅠㅠ
요런빵들도 팝니다
프랑스가서 빵을 먹어보진 못해서
본토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는편입니다 가격도 나름착함 ㅋ
전여친(현와이프)랑 저랑 저희 장남이랑 셋이 방문했구요
이날은(포스팅보다 2달전) 커피랑 자주먹는 제품들로 가져옴
시계방향으로 11시부터
딱뜨바니(바닐라타르트)
쿤냐망(설탕에절인 크루아상같은거)
딱뜨따땅(사과타르트)
딱뜨시홍베흐(시트러스타르트)
발음 어렵죠?ㅋㅋ
딱뜨는 타르트라고 보시면되고
시홍베흐는 시트론(귤,자몽,오렌지계열)계열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레몬+라임 느낌인데 상큼합니다
마얘의베스트 셀러인
'딱뜨바니' 바닐라 타르트이구요 만원 조금 안되는거같은데..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보면 "재료가 좋구나" 싶은느낌?ㅋ
예전에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고나서 한동안 웨이팅 장난아녔고했을때는
1주문당 1개씩밖에 구매를 못햇는데 요즘에는 단물이 다빠졌는지
구매제한은 없습니다.. 바닐라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셔야 하는 제품이고
딱히 호불호는 없을듯 합니다 ㅋ
중간중간 바닐라빈(후추같은애)도 보이고
알찬구성..
다만 칼로리바란스정도X1.5배 정도 크기인데
만원정도니까 비싼편입니다
돈값은 한다고 생각은합니다 ㅋ
레몬+라임(확실하진 않음)
조합 타르트 위에는 머랭으로 마무리
사다리꼴모양의 디져트
비쥬얼은 생각보다 그저그랜데
아주 밸런스좋고 맛있습니다
사과향이 강하고
잘못하는 집들가보면 당도만 조절하고
달게 만드는 편인데
마얘는 전체적으로 원재료 풍미를 잘살립니다
많은디져트들이 당도에만 집중하는 반면
과일 산도에도 많이 신경쓰는편이라
좋아합니다..ㅋㅋㅋ
시홍베흐같은경우는
신거 별로 안좋아하시면 호불호 갈릴수도있구요..
그래도 다른디져트보단 덜단편이라 중간중간 밸런스 맞추긴 좋습니다
장남주고 남은거 찍어봄..
아래에는 슬라이스한 사과를
시럽같은거에 졸여서 저렇게 만들었네용
요즘 많은 베이커리에서 하는거같은 쿤냐망
쿤냐만 이라고도 하던데.. 뭐 본토발음을 한글로 표기한거니까..
다 같은녀석이라고 보면되고
제과 제빵은 조예가 없는데
설탕에 절인 크루아상+더 바삭함
느낌이라고 보시면되고 크룽지랑 약간 비슷합니다 ㅋ
크룽지가 과자느낌이라면 요건 크룽지로 만드는 돈까스느낌??
중간중간 보이는 본인매장의 원재료자랑
AOP는 프랑스 식자재등급? 인증? 이런건데
우리나라 해썹이랑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ㅋ
공부할때 배웟는데 제가알기론
해당지역에서 키우고 수확하고 가공한거
예를들면
강원도에서 키우고 강원도에서 따가지고
강원도에서 튀긴 감자칩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지역비하 발언아니고요 ㅋㅋ
예전에 배운거라 기억이 틀릴수있습니다
(반박시 반박하신분 말이 맞을겁니다)
암튼 AOP붙으면 믿을수있고
대신 좀비싸다? 느낌으로 보시면됩니다
첨언하자면 레스큐어 버터는 비싼버터에 속합니다
흔히 알고계시는 이즈니 버터보다는 비싸구요
에쉬레,기버터 랑 동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암튼 국내 들어오는 버터중 최상위라인 ㅋ
비싸게 제품받는만큼 재료는 좋은거 씁니다
두달은 아니고 한달전이군요...
제가 10만원어치를 다먹은건 아니고
기억에 전여친(현와이프)친구딸이
수능보나.. 뭐 암튼 응원차 포장해서 구매했고
아마 홀에서 먹은건 5만원정도 될겁니다..
이날 해장국을 먹엇는데
점심에 3만원쓰고 디져트에 10만원을쓰는 아이러니..ㅋㅋ
총평:맛집입니다 대신 비쌉니다
여자친구 대려가면 좋아할듯한데
전여친이랑 온거같은 티를 내시면 안되구요
블로그에서 봣다고 잡아떼야합니다..ㅋㅋ
비싼편이나 비싼돈을 주고도 좋은재료쓰는 믿을만한 가게에서 먹고싶다고하면
고민안하시고 방문하셔도 될듯합니다
마카롱은 비추천입니다
포스팅 시간이 늦어서 내일한번 재탕합니다..ㅎㅎ
궁금하신부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대댓달겠습니다 잠들기전까지요 ㅎ
er
디저트 ㄷㄱ
마얘 밀푀유도 존맛 ㅠㅠㅠ 이수 카페거리 사는데 가끔씩 차끌고 사러 감
ㄷㄱㄷㄱㄷㄱㄷㄱ
오옹
디저트!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