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SPAN style="FONT-SIZE: 11pt">얼마전 일산병원앞 약국에서 어머님의 약을 받으며 약에 관해 질문하니 프린트물 하나를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뽑아주는데....</SPAN><SPAN style="FONT-SIZE: 11pt">받고 보니 복약안내문(지시서?)더군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사진과 효능 설명등이 되어있는 안내문....여러가지 약을 먹는 저에겐 좋은 참고 자료더군요.</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언제부터 복약안내문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SPAN><BR><SPAN style="FONT-SIZE: 11p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우연히 알게된 안내문을 제가 한달에 한번 다니는 약국에서 말하니</SPAN><BR><SPAN style="FONT-SIZE: 11pt">자기네는 뽑아줄 여력(?)이 없다더군요...바빠서? 아님 자료미비? 뭐 어쨋든 그동안 봐온 안면으로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쯤해서 웃고 말았습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광명 성애병원앞에서 안내문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네는 없다고 하면서 약의 설명문을 약상자에서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꺼내 주더니..약을 조제하는 사이에 접수 직원이 복약안내문(지시서)를 프린트 해 주내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약의 종류와 증상..그리고 효능....이런것들을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안다면....도움이 될까요? 안될까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어찌 어찌 보건복지부 해당부서에 전화해 여차저차 이야기 했더니 복약 안내문은 시행하는데 강제 사랑은 아니라 권고사항(?)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의무적으로 복약안내문을 발급해 주기를 바란다는 민원을 신청한다....고 했더니...홈페이지에 가서 신청하라더군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선생님! 선생님께서 해당 부서에 연락해서 올려주는 서비스를 해주시면 안되겠느냐고....대 국민 서비스 운운하면서 저의 신상을 알려주고 지금 해당 부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또 저는 국회 보건 복지 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비서관에서 복용안내문 실시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전화를 건의하고 꼭 답을 달라고 요청도 해 놓았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1p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가끔 이런 류의 전화를 하면서 저는 제가 생각할때도 이 부질없는 짓을 왜 할까?라고 생각하면서도 나같은 오지랍 넓은 사람들이 많아지면 더 빨리 바뀔수 있다...라는 생각을 조금 더 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1p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혹자는 민주주의는 쟁취하는것(?)이라고했던 말이 생각네요 ㅎㅎ</SPAN><BR><BR><BR><SPAN style="FONT-SIZE: 11pt">실행 여부는 불확실하지만...조만간 저는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금연을 위한 마스크를 요청해볼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생각입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11pt">당신들이 판매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뿜어대는 연기때문에 길을 걷기 힘들다...고 항변하면서 말입니다 ㅎㅎㅎ</SPAN><BR><BR><BR><BR><SPAN style="FONT-SIZE: 11pt">물론 계란으로 바위치는 식이지만.......요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시사토로방의 여러 문제들도.....토론과 토로만 하지말고...이제부터 관련되는 부서나 인물에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전화나 서면으로 알아보고 그 결과도 토로해 보십시다요 ㅎㅎ</SPAN></P>
<P><BR><BR><BR><BR><SPAN style="FONT-SIZE: 11pt"> </SPAN><BR><BR><BR><!-- --><!-- end clix_content --></P>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안채 ♥ 사랑채
복용안내문을 아십니까?
자유로
추천 0
조회 41
12.11.05 11:09
댓글 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의견이십니더
기럼 지두 한말씸 적어볼게
하하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학병원앞 대형약국은 나름 시행되는듯 합니다만...아직 제가 다니던 약국은 할 생각을 못하더군요...
감기약에 항상제만 잔뜩 처방하는 병의원을 구별하고 내가 먹는 약은 어떤 것일까? 판단할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됩니다....그러다 보면 크게는 약의 오남용도 막을수 있을 듯 합니다
잘 하신겁니다. 이런 조그마한 행동들이 모아지면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저두 요즘도 아파트 상가를 지나치다보면 신문 좀 봐달라고 버젓이 현금 5만원을 보여 주면서 호객행위들을 대 놓고 하고 있습니다. 헌데 어느 누구도 그 부당함을 지적하는 분들이 없더군요. 저는 호되게 꾸짖습니다. 올바른 행동이 아니시면 하지 말라고요. 그러면 십중 팔은 뭐라 대들더군요. 적반하장이죠. 그럼 저가 디칼로 찍겠다고 하면 큰소리로 제지합니다. 그때 저두 같이 큰소리로 하죠. 지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지나치면서 관대 하더군요. 먹고 살려고 하는거니 하면서 말입니다. 이리 생각하면 뭔들 바뀌겠어요?
흐윽...사실 그 사람들도 불쌍한 사람입니다....서로 경쟁하다보니...사은품이...점점 더 많아지더군요...오히려 안받는 사람이 더 바보가 되는...아마도 통신사나 전화 인터넷도 마찬가지 자나요...저도 영업을 하고 있지만...자기 살을 깍아먹는 그런 영업은 하지 말아야는데....너 100원 깎아주면 난 150원...그럼 난 200원...이러다 다들 망하는 거지요....그래도 회사는 삽니다....불쌍한게 제일 하부 조직 영업 사원들 ....
의약분업화되면서 부터 있었는거 아닌가요~
전 이제껏 잘 몰랐어요 ㅎㅎ
좋은 의견이시네요
저도 약 먹는게 많은데
한번 약국에 문의 해 봐야겠네요
저도 마구 마구 전화 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