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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슬램덩크 꼭 보세요.
love4unme 추천 0 조회 1,847 23.01.04 22: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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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22:29

    첫댓글 자막판에 선수들 이름 한국버전으로 나오나요??

  • 23.01.04 22:31

    네 오키나와에 사는 송태섭 입니다 ㅎㅎ

  • 작성자 23.01.04 22:32

    네. 선수들 이름 다 한국버전입니다. 강백호가 산왕을 산양으로 잘못 얘기하는 거 까지두요.
    대신 풋내기를 생초짜, 초짜로 번역한게 아쉽더라구요.

  • 23.01.04 22:30

    평이 좋네요!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3.01.04 22:33

    가시기전에 단행본 정주행 한번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감동이 배가 될 듯 합니다.

  • 23.01.04 22:33

    @love4unme 네 ㅋㅋ 이미 수십번을 봤지만 또 보고 가야겠네요

  • 23.01.04 22:33

    좀 찡한 장면있어서 내가 이상한가했는데 아니었네요.
    각 장면이 주는 감동에 더해 이걸 책으로 볼 때 그 때의 순수했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 작성자 23.01.04 23:13

    전 소년챔프로 슬램덩크 보던 때가 고3이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감동이 더 했던 거 같습니다. 몹시 매우 순수했던.

  • 23.01.04 22:58

    우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슬램덩크..
    자도 계속 울컥 하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23.01.04 23:14

    한동안 이 감흥이 계속될 거 같습니다.

  • 23.01.04 23:53

    진짜
    대박이네요
    무적권 세번봐야합니다

  • 작성자 23.01.05 09:49

    어젯밤 잠들기 전에도 생각나더라구요. 더빙판은 주말에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이러다 곧 3번 넘길 거 같아요.

  • 23.01.05 00:02

    일본 후기 보고 역시나 했는데
    오늘 올라온 거 보니 보고 싶어지네요
    최근에 운 건 기예르모의 피노키오였는데 SD가 중년을 울릴는지..^^

  • 작성자 23.01.05 09:51

    음. 순간순간 뭔가 울컥합니다. 그냥 내가 마치 북산 선수들 캐릭터가 된 거 마냥. 만화책 읽을 때도 엄청 몰입됐던 게 움직이는 영상, 배경음악, 그리고 뭔가 감동스토리까지 더해지니 눈물이 절로 나더라구요. 눈물이 많아지는 중년이니까요 ㅋㅋ

  • 23.01.05 06:45

    다들 눈물 흘렸다고 하는데, 저는 눈물은 진짜 안 났어요. 제가 이상한 건지^^;;ㅋ
    대신 감동은 컸네요 ㅎ

  • 작성자 23.01.05 09:53

    K-TP님이 절대 이상한 게 아니죠~ 감동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양하니까요! 만화책 한권이 이렇게 제 맘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됐어요^^

  • 23.01.05 10:24

    @love4unme 다들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는데 ㅎㅎㅎ 하긴 제가 눈물이 없는 편이긴 합니다 ㅋ
    대신에 후반 막판 정대만 바스켓 카운트 3점 넣을 때 소름이 났어요. 만화로만 보다가 영화로 보니 영상과 소리의 결합으로 그런가 봅니다 ㅋ

  • 23.01.05 07:57

    저도 좀 울컥울컥한 순간이 서너번 있었고 마지막엔 살짝 눈물이 났어요...ㅠㅠ

  • 작성자 23.01.05 09:54

    거의 저와 비슷한 플로우에서 울컥울컥하시고 눈물도 나신 거 같은데요 ㅋㅋ

  • 23.01.05 09:55

    @love4unme 일단 시작할때 5명 스캐치되는 부분에서 바로 울컥했어요ㅎㅎㅎ

  • 작성자 23.01.05 09:59

    @Klay탐순 ㅎㅎㅎ 빙고. 그 장면부터가 시작이죠!!

  • 내일 보러가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와이프랑 같이 가는데 와이프는 슬램덩크 초반의 소년만화스러움을 못견디고 정주행을 못해서..
    어디 요약본이라도 보여줄거 없나 찾는 중입니다 ㅋㅋ
    같이 재밌게 봤음 좋겠는데 만화 원작 내용 몰라도 괜찮으려나요?

  • 작성자 23.01.05 09:59

    네. 저도 그 생각이 들긴 했어요. 와이프랑 같이 와서 이 영화를 봤다면..
    스포츠 영화로 생각하기엔 농구경기 장면이 계속 나오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의 스토리가 엄청 찡하고 감동적인 것도 아닌데. 재밌어 할까?
    우리들만이 아는 순간순간의 재밌는 장면들이 이 만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솔직히 재밌게 볼 거 같진 않습니다.
    아래 다른 분 후기글에도 올라와있지만, 코믹스가 농구+학원물이었다면, 영화는 송태섭 선수 성장기+산왕전이라. 와이프님께 영화 한번 같이 보자구 하시구, 중간중간 장면들을 코믹스에서 보여주시면 나중에 훨씬 더 잼나하실 거 같아요~

  • @love4unme 네.. 감사합니다. 긴 영상은 안보려할거고 10분짜리 요약 영상이라도 찾아서 보여줄까 싶습니다.
    와이프가 영화를 좀 감명깊게 봐줘서 만화책 한번 정주행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음 좋겠어요 ㅎㅎ

  • 23.01.05 10:10

    아쉬운 점들도 있긴 했지만...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역시 책이랑 영상은 다르긴 다르네요ㅎㅎㅎ

  • 작성자 23.01.05 10:15

    네.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부분들이 분명 있긴 하지만, 사실 모든 스토리를 다루긴 어려웠을테고 영화의 방향성이 코믹보단 감동에 있었던 거 같아요. 시리즈물로 계속 좀 나와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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